오빠우리결혼하자2025-04-21 00:18:42700
222222 맞다. 화장이든 다이어트든 세상이 보편적으로 요구하거나 선호하는 부분을 본인 스스로 노력하지 않으면서 "왜 날 있는 그대로 사랑 안해줌? 니들이 나쁨" 하면 문제지만 "나는 나 편하고 원하는대로만 살거고 너희에게 불만 없어. 내가 선택한 길이다" 하면 그건 존중해줘야지. 근데 사회가 보편적으로 선호하지 않는 부분인걸 알면서 (전신타투, 여자삭발? 남자치마나 여자비키니만 입고다님) 세상이 그걸 안 받아준다, 날 안 사랑해주는 이성들이 문제라고 징징대면.... 본인이 문제라는걸 알아야댐. 담배든 술이든 외모 취향이든 음담패설이든 네 마음대로 할 자유가 있지만 남들도 그것을 싫어하고 너를 사랑하지 않을 자유가 있음을
오빠우리결혼하자
2025-04-21 00:18:42
700
222222 맞다. 화장이든 다이어트든 세상이 보편적으로 요구하거나 선호하는 부분을 본인 스스로 노력하지 않으면서 "왜 날 있는 그대로 사랑 안해줌? 니들이 나쁨" 하면 문제지만 "나는 나 편하고 원하는대로만 살거고 너희에게 불만 없어. 내가 선택한 길이다" 하면 그건 존중해줘야지. 근데 사회가 보편적으로 선호하지 않는 부분인걸 알면서 (전신타투, 여자삭발? 남자치마나 여자비키니만 입고다님) 세상이 그걸 안 받아준다, 날 안 사랑해주는 이성들이 문제라고 징징대면.... 본인이 문제라는걸 알아야댐. 담배든 술이든 외모 취향이든 음담패설이든 네 마음대로 할 자유가 있지만 남들도 그것을 싫어하고 너를 사랑하지 않을 자유가 있음을
대포알
2025-04-21 14:45:52
30
모쏠이니까 연애의 맛을 모르니까, 연애 할줄도 모르고.. 이런저런 붙일수 있는 여러 핑계로 자기위안 아님?? 연애를 몇번했는데.. 도저히 귀찮다라는것도 아니고ㅋㅋ 저렇게 있다가 나이들고 정말 남자가 만나고 싶어졌을때, 연애에대한 학습이 전혀 않되어 있다면 본인이 더 힘들듯. 최소한 연애는 아니더라도 이성친구와 교류정도는 하는게 좋지싶음.
미끌미끌미끌
2025-04-21 17:08:06
10
그걸 남들이 왈가왈부할게 아니라는거지..내가 스스로 자아성찰했을 때 연애에 대한 학습이 필요없는 사람인데, 최소한 이성친구라도 만들어서 이성과 교류하는 연습은 해둬라 라고 하는건 상대방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전혀 없는거라고 생각함
귀신과쓰레기통
2025-04-20 23:26:55
52 0
옷 대충입고 머리 그냥 짧게 깎고 다니고... 게임 하고 싶을 때 게임 하고 술 먹고싶을 때 먹을 수 있는 지금 이 여유... 연애하면 축소되거나 사라지잖아... 뭐 진장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면 어쩌고 저쩌고... 내가 그 사람과 진정한 사랑일지 그 사람과 만나는게 내가 말 한 자유와 여유보다 흥미롭고 재밌을지 어떨게 아냐구... 해봐야 안다고? 그 해보기조차 귀찮은거야... 게임 지금 당장 켜면 재밌는데 그 사람 알아가고 어쩌고 하는데까지가...
팹시제로
2025-04-21 00:50:44
15 0
내가 완전 저 마인드임 ㅋㅋㅋㅋㅋ 물론 아에 안하고 싶은건 아님 근데 내가 노력해서 사랑을 해야하나? 싶음 그냥 눈맞으면 사귀는거아님? 하기엔 나는 눈이 맞아본적도 없고 그 눈맞을 정도가 되기 위해서 노력하기엔 너무 귀찮음 거기다가 자격지심도 심한편에 자존감은 없는 수준이라 괜히 일벌리기도 싫고 이쯤되면 혼자도 편하고 그냥 흘러가는대로 사는 듯 ㅋ ”내가 누군가를 좋아하는게 상처일 수 있잖아요“
우리집댕냥이
2025-04-21 20:15:26
20
나도 그런뎅. 핸드폰 연락처번호 50개도 안되고 친구였던애들도 연락끊고 번호바꾼지 6년넘음. 그나마있는 연락처는 가족+회사 관련자들. 무슨일이 있었던것도 아니고 한번도 심심하거나 외롭다고 생각해본적없었음. 어릴때부터 혼자 책읽고 혼자 연간회원권끊어서 놀이동산다니고 영화관가고 24시간이 부족함;; 근데 남친은 있음ㅋ 유일한 사적관계. 사실 사귈생각도 없었는데 내 개인생활 철저히 지켜주겠다해서 만나고 1년돼감. 연애를 안해봐서 외로운걸 모르는 걸거다라는 사람들도 있을텐데 일이주에 한번만나는데 사실 가끔은 그것도 너무 힘들다...한 한달에 한번만나면 좋겠다..
rkgnl99
2025-04-21 08:48:46
180
새우젓국이라고 알어? 어릴 때 우리 엄마가 종종 해주시던 최악의 국인데.... 난 세상에 이런 비리고 맛대가리 없고 짜고 거지같은 국이 있나 싶어 극혐했지. 근데 회사 생활 초년병 시절에 과장이 회식 다음 날 해장하자며 데려간 곳이 새우젓국집인거야. 개당황해서 이딴 거지 같은 걸 왜 돈 주고 먹지 싶었지만 분위기상 입만대자 하고 먹었는데.... 대존맛이었음. 속이 쏵 풀리는 맛. 개운함. 감칠맛. 그냥 우리엄마가 한 새우젓국이 맛이 없었던거더라. 그 날 안 먹었으면 아마도 난 평생 새우젓국은 쳐다도 안 봤을 듯.
낫낱낯났낮낟낳
2025-04-21 15:02:07
1 0
나는 남자인데 비슷함... 다이어트는 공통이고 옷도 신경 써야하고 무엇보다도 전혀 모르는 사람과 억지로 주제를 짜내서 대화해내야 한다는게 너무 부담이 큼. 나한테 이상형을 묻는다면 먼저 혼자 얘기 많이 하고 이쁘고 착하고 날 집에서 데리고 나갈 적극성도 필요함. 내가 대충 입고다녀도 뭐라 안하고. 당연히 이 모든게 말도 안되는 미친소리라는걸 알고 있고 그런 사람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는걸 앎. 그래서 연애 못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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