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베스트3
서머너즈워
2025-04-21 15:01:25
279 4
부모도 부양의 책임은 끝났고, 자식도 아직 부양할 의무는 없으니 서로 터치 안하면 됨. 성인이 된 이후 등록금, 자취비, 용돈은 부모가 안 줘도 되는거니까, 등록금에 쓰니 머니 할 거 없이 그냥 앞으로 알아서 공부하라고 하면 됨 [2] 이동
답글 베스트4
초코딸기모찌
2025-04-21 13:42:38
152 1
부모가 성인 자녀의 등록금과 월세를 내줘야할 의무는 없음(o), 성인 자녀가 벌어들인 돈을 부모에게 줘야할 의무는 없음(o), 고로 부모는 아들 적금에 대해 더 묻지 말고, 아들은 적금으로 저축한 돈을 스스로 등록금과 월세에 사용하면 해결됨.
이동
웃대근파열
2025-04-21 16:12:40
470
부모가 다른데 사용한다는것도 아니고 아들 등록금이랑 월세로 사용하자는 건데 왜 부모가 잘못했다고 하는지 잘 모르겠네 아들이 그돈으로 독립 선언하면 모르겠는데 글내용으로는 등록금 월세는 부모가 내는 거고 모은돈은 본인이 사용하겠다는것 같은데 이게 부모가 잘못한거야??
산과바다그리고술
2025-04-21 13:31:50
2 0
의무를 수행하는데 돈이 적다고 해서 돈을 올려줬더니, 그 돈을 또 탐내는구나.. 1600이면 달 80이상 열심히 모았을텐데 아들이 일해서 번 돈을 집안에 보태달라고 하면 이해하겠는데 나라에 강제로 끌려가서 복무한 돈을 가져가려는 건 정말 안타깝다..
초코딸기모찌
2025-04-21 13:42:38
152 1
부모가 성인 자녀의 등록금과 월세를 내줘야할 의무는 없음(o), 성인 자녀가 벌어들인 돈을 부모에게 줘야할 의무는 없음(o), 고로 부모는 아들 적금에 대해 더 묻지 말고, 아들은 적금으로 저축한 돈을 스스로 등록금과 월세에 사용하면 해결됨.
qkrtjddn
2025-04-21 14:59:30
27 0
월세보증금이 아들이 대학교 갈때 독립할 집의 보증금인지 지금 한가족이 살고 있는건지 따라 다를듯. 대학등록금도 집안 형편에 따라 다르고, 부모는 골프치러 다니는데 등록금 낼돈 없다하면 손절 쳐야지만 부모도 궂은일 하는데 등록금 낼돈 없다하면 어쩔수 있나
서머너즈워
2025-04-21 15:01:25
279 4
부모도 부양의 책임은 끝났고, 자식도 아직 부양할 의무는 없으니 서로 터치 안하면 됨. 성인이 된 이후 등록금, 자취비, 용돈은 부모가 안 줘도 되는거니까, 등록금에 쓰니 머니 할 거 없이 그냥 앞으로 알아서 공부하라고 하면 됨
니가생각한그것이정답
2025-04-21 15:04:54
0 0
아니 저걸 건드릴려고 하냐....... 그냥 군대도 어떻게보면 월급받고 일하는 직장이랑 같다고 보면 한달 쌔빠지게 훈련받고, 근무서고 해서 월급받은거 적금들어서 모은건데 그걸 어떻게 낼름 해먹을 생각을 하냐....... 협의가 된것도 아니고;;;
니가생각한그것이정답
2025-04-21 15:13:42
10
자기꺼 내는거면 글전체가 이상하지 않나요?? 조카(아들) 언니(엄마) 관계인거 같은데 언니(엄마)는 조카(아들)이 모아온돈을 조카 등록금 부분 제외하고 남는돈을 월세보증금으로 쓰려고 한거 같은데 이게 언니(엄마) 본가 집 월세보증금으로 쓸 궁리를 한건데 조카(아들)는 그냥 부모님에게 100만원+식사대접으로 마무리 지으려고 했는데 왜 돈 안주냐고 조카(아들)랑 말다툼 했다는 내용이지 않나요?
Danosaur
2025-04-21 15:21:23
340
본가 월세 보증금을 쓴다는 말 자체가 이상해서 그럼. 이미 살고있는집에 보증금을 뭘 버태… 재계약시 보증금 증액 어쩌구 하는거라고 해도, 월세사는 형편인 집이면 군대에서 1600모아온 똑똑한 아들이 지 용돈쓴다고 다 쓰는것도 이해안되고. 그냥 저 글 전제 자체가 보는사람 댓글싸움붙이기 좋게 정보들을 숨겨놓고 쓰는것 같은느낌이 듬.
핑구리
2025-04-21 15:27:09
200
저도 dano님 말처럼 보증금은 입주하기 전에 내는거니까 당연히 본가 보증금이 아니라 복학하면서 학교근처에 자취방 구하게 될 아들을 위한 돈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저 집안 금전사정은 모르긴 하지만 아들이 좀 철없다고 느꼈어요.
니가생각한그것이정답
2025-04-21 15:31:44
20
난 납득이 안되는부분이 그러면 엄마도 1600의 용도를 등록금+나머지금액 월세보증금 으로 쓰는거고, 문제가 되는부분이 본가의 월세보증금이냐, 아니면 아들이 집을 따로 얻어서 살집에 보증금이냐 이런정보들이 너무 없는건데, 아들이 살집에 월세보증금이라고 가정하면, 아들이 부모님 용돈 100씩드리고 1400으로 알아서 하겠다고 하면, 부모입장에서는 그러면 앞으로 등록금+나가서 살면 월세및 보증금은 알아서 하라고 하면 되는데, 돈 안준다고 다툴법한가가 이해가 잘 안됨, 난 저 1600이라는돈을 엄마가 다른곳에 쓰고싶어서 호시탐탐 노리고 있었다고 이해를 하고 보니까, 저런 반응을 보이신게 아닌가 싶음
핑구리
2025-04-21 15:52:19
220
니가생각한/부모 입장에서 현실적으로 나가서 네가 다 벌어쓰라고 하긴 힘들죠. 보증금 생활비 등록금을 벌면서 학업을 하기는 일반 대학생에겐 거의 불가능이니까요. 그래서 보증금/등록금을 본가에서 지원해주는게 디폴트인 상황에서 그래도 아들이 본인한테 쓰는거니 조금은 모은데서 보태줄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들은 '내돈은 내꺼고 학업에 필요한 비용도 당연히 본가에서 줘야한다'는 입장인 거라고 이해했어요. 그래서 아들 너무 철없다고 느낌. 근데 애초에 글 자체에 정보가 너무 없어서....싸움붙이기용 같기도 하네요
핑구리
2025-04-21 15:12:24
29 0
힘들게 나라지키고 받은 돈 당연히 그냥 달라하면 안되는 거지만, 그 용도가 아들 본인의 등록금과 보증금 용도면 얘기가 좀 다르지 않나..(순전히 그 용도라는 전제하에) 아들이 번 돈 당연히 아들 것이듯이 부모도 성인 아들의 등록금 보증금 당연히 해줘야 하는 건 아닌데.
니가생각한그것이정답
2025-04-21 15:19:57
1 2
제가 정리가 잘한건지 잘못된건지 잘 모르겠는데, 작은이모가 조카의 전화를 받았는데, 언니(조카의 엄마)는 1600만원을 자기주면 조카(아들)의 등록금을 제외하고, 언니(엄마)본가의 집 월세보증금으로 사용하고 싶어했는데, 언니(엄마)의 생각과 너무달라 중재를 굳이 하지 않았고, 그냥 뒀는데, 조카(아들)은 그냥 용돈 100만원씩 부모님 드리고, 식사대접하는걸로 마무리 지으려고 했는데, 굳이 언니(엄마)가 그 돈의 사용처때문에 조카(아들)이랑 말다툼을 했다는 내용인걸로 이해가 되는데, 다른 내용인건가요??
여름가람
2025-04-21 15:33:45
3 0
근데 난 남 가정사는 완전하게 다 들어봐야한다고 생각하기는함. 없는 형편에 아들 군대 가기전 등록금 내서 모아둔 돈이 없을 수도 있고 아들이 독립 안하고 얹혀살면 가정 형편 안좋은 집이면 좀 보태야하기도 하고 내가 아얘 상상도 못하는 입장 차이가 있을 수도 있는거라 특히 우리나라는 성인이 된 자녀가 독립을 하지 못하면서 얽히고 섥힌게 너무 많고 그게 가난한 집일수록 심해서리
홍두식
2025-04-21 16:03:02
30
음 그 말도 맞네. 부모님이 무조건 주기만 해야되는 사람도 아니고 그래도 부모님이 너무 힘든 상황이면 그정도는 도와줄 수도 있는 건데. 그정도로 가난하면 등록금이 다 국가장학금으로 나올 거라서 자식 월세라 생각하긴 하지만 만약 엄마네 월세여도 좀 철은 없네
산과바다그리고술
2025-04-21 16:03:02
2 2
이렇게 또 차이가 벌어지려나. 등록금+월세 및 생활비 지원받고 군대에서 모아둔 돈 여유금으로 자신을 위해 쓰는 청년 vs 등록금+월세 및 생활비 자신이 다 벌어서 해결해야하고 군대에서 모은 돈까지 다 써야하는. 이러면 얼마나 자금 갭이 생기는거야...
요낭
2025-04-21 16:15:26
4 0
자식 돈 욕심나서겠어. 그냥 엄마 눈엔 마냥 어린애라 돈관리 잘 못할꺼 같고 허튼 곳에 쓸 꺼 같으니 , 본인이 받아서 등록금과 자취방 월세 보증금 낼 때 줄 생각이였겠지. 집안 형편도 딱히 안좋으니 아이 제대 후 자취방이나 대학 등록금 비용이 걱정이였을텐데 때 마침 아이가 군 생활로 벌어온 돈 있으니 필요한 곳에 잘 썼으면 하는 마음이였겠지. 그냥 너무 어린애로 봐서 생긴 문제라 본다. 다 큰 아들이니 그돈 다른곳에 쓰지 말고 당장 필요한 등록금이랑 보증금으로 써라 . 엄마아빠가 어려워 당장 지원해주기가 힘들 것 같다 미안하다. 정도로 얘기했어야 함.
없는것도있어
2025-04-21 17:03:13
19 0
내가보기엔 아들 대학 자취방 월세 보증금 같지만 설사 가족 집 보증금으로 쓰려고 했다 한들.. 이렇게까지 욕먹을 일인가 싶다. 전부도 아니고 겨우 1600으로 월세 보증금 보태야 1할정도면 평소 집안 사정 뻔하다는건데... 에휴... 진짜..... 지난번 캥거루족 글도 그렇고 나는 진짜 모르겠다.
청주댁
2025-04-21 17:14:14
12 0
이건 좀 애매하다... 풍족한 집이었다면 과연 아들 코묻은 돈 뺐었을까 싶고 사용 용도도 아들(본인) 학교 등록금이랑 자취비용 말하는 거 같은데 일반적인 가정이라면 당연히 금전적으로 부담되고 한푼이 아쉬울 수 밖에 없지... 애들 4년치 대학 등록금만 해도 얼마야...부모가 대주는 대학 교육비 자취비도 당연하지 않은건데 ...
치즈좋아함
2025-04-21 17:33:29
4 0
글보니까 어머니 입장에서는 어린나이에 돈 낭비할까봐 자기가 관리하면서 등록금이랑 월세보증금을 내주시려한것 같음 그런데 아들입장에서는 23살에 군대도 다녀온 성인이고 자기가 번돈이니까 자기가 알아서 등록금을 내든 뭐른하든 자유롭게 쓰고싶은데 1600만원이 소액도 아니고 미성년자때처럼 통제를 받으니까 석나가버린거 같은 느낌쓰... 함부로 소비하지 않는 성격으로 봐서 보증금 같은거도 자기가 낼려고 했던거로 생각되고 아들의 입장이 충분히 이해되는데 쓸데없는데 돈 안쓰게하려는 어머니의 입장도 충분히 이해가 됨. 결국 누가 옳다 그르냐 보다는 서로의 원만한 합의가 필요한 문제라고 생각쓰
왕큰수달
2025-04-22 10:19:52
3 0
예전 사람들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요즘 사람들은 대학까지는 기본적인 케어라고 생각함 본인이 받는 것도 당연한 거고 거기까지는 내 자식한테 해주는 것도 당연한 거라고 생각을 하는거지 그리고 그렇게 못하겠으니까 지금 출산율이...
왕큰수달
2025-04-22 10:3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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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다니면서 하루 한끼 먹고 알바하면서 생활 했는데 주변에 나처럼 고생하면서 살아가는 사람 많지 않았음 내 주변 친구들 내가 일할 때 공부하고 놀러 다니는 거 보면 당연히 속상할 수 밖에 없고... 저 친구도 남들은 군복무하고 모은 돈으로 본인이 사고싶었던 것들, 해외여행, 차 사는데 돈 쓸텐데 본인은 등록금, 월세로 써야한다고 생각하면 속상하겠지 누군가는 배가 불렀다고 하겠지만 다같이 10만원 들고 고생하는 것과 난 20있는데 주변 사람들은 다 100씩 들고 있는 거 둘 다 힘든 일이라고 생각함
씨1빡1것1아
2025-04-23 13: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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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왜 논란이야 본문에 써있잖아 "내심" -> "자기 생각에는" 그니까 계획은 엄마가 했지만 그걸 같이 상의한게 아닌 혼자만의 생각인거 아님? 추후에 이렇게 쓸돈이면 좋겠다 라고, 이걸 토대로 보면 아들 입장에서 보면 군대 다녀온 아들 돈에 권리 주장하는 부모로 보일 수 밖에 없음 계획이 있다면 받아낼 생각 먼저 하는게 아니고 물어봐야지 나중에 등록금이나 월세를 들어갈때 보증금으로 쓰는게 어때? 그때도 모자라면 엄마가 채워줄 수 있게 라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