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베스트 웃자우베준데
2025-04-22 02: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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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상 역자가 어문학 전공한 전문 번역가가 아닌 해당분야 전공자인 경우 번역의 질을 담보할 수 없는 경우가 많고, 전공자의 감수 없이 번역가가 홀로 고군분투해서 번역한 책은 용어정리가 안돼서 헷갈리는 경우가 많았음. 베스트는 전문 번역가가 번역을 하되, 전공자가 감수한 책이 제일 가독성이 좋은거 같음 [1] 이동
웃대에서활동하는
2025-04-22 11: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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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건 그렇지. 일반 대중으로 하지 않는 전공 서적 분야에서는 그런 일이 다소 있지 :( 대학원생이 날밤 까고 전공 서적 번역했는데 서문부터 번역 마음 안 든다고 눈앞에서 초안 찢어버린 교수도 있고 그렇다...
우베준데
2025-04-22 02: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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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상 역자가 어문학 전공한 전문 번역가가 아닌 해당분야 전공자인 경우 번역의 질을 담보할 수 없는 경우가 많고, 전공자의 감수 없이 번역가가 홀로 고군분투해서 번역한 책은 용어정리가 안돼서 헷갈리는 경우가 많았음. 베스트는 전문 번역가가 번역을 하되, 전공자가 감수한 책이 제일 가독성이 좋은거 같음
우베준데
2025-04-22 02:34:51
190
다만 몇몇 마니악한 전공서적같은 경우는 한국어판이 절대 없을거라 생각하고 검색해봤는데 어느 전공자가 빛을 전파한다는 신념으로 조악하게나마 영어 원서나 영역본을 번역한 경우가 왕왕 있어서 그런 경우에는 번역 품질이고 뭐고 그저 감사한 마음으로 읽다가 주어 두번 등장하는 문장에 빡쳐서 그냥 원서 사서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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