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두의아침
2025-04-23 1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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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세계대전 다큐멘터리 너튜브 댓글보면 쪽바리들 댓글 많이 보이는데 왜 미국은 핵을 두번이나 떨어뜨린것에 대한 사과는 없는가 하는 댓글들이 많이 보임..쪽바리들은 반성이란것이 없음..일본인과 쪽바리는 다름..그것은 중국인과 짱개하고는 다른것과 같다..일본 지성인분들중에서도 약소국 침략한 것에 대해 진정한 사과를 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다. 그분들은 당시 일본 정권을 탓하지 핵 두 번 날린 미국을 탓하진 않는다...
dagdha
2025-04-22 18: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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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건 정작 태평양 전쟁 당시 유키카제는 다른 해군으로부터 왕따 아닌 왕따를 당했음. 당시 유키카제는 무려 8번의 해전을 치뤘음에도 격침되지 않았고 전사자도 단 두명밖에 없었기 때문에 '불침함' 혹은 '행운함' 등으로 불렸음. 근데 당시 유키카제와 같이 전투에 나선 함선들은 거의 전멸에 가까울 정도로 격침당함. 그래서 오죽하면 "유키카제가 다른 배의 운을 빨아먹는다", "전 소속 부대를 잡아먹는 배" 라는 얘기까지 들었음. 그래서 붙은 별명이 '사신'인데, 적함을 많이 격침시켜서 붙은 별명이 아니라 아군 배를 다 죽음으로 몰고 간다고 붙었던 별명임. 여담으로 전쟁 이후 태평양의 각 섬에 흩어져 있던 미귀환병을 본국으로 귀환시키는 임무에 투여되었는데 미귀환병들은 깨끗한 유키카제의 모습을 보고 '이 배는 어디 후방에서 편하게 놀고 먹었나보네' 라고 생각했다고 함. 그리고 전쟁 이후에 중화민국에 배상함으로 넘겨졌는데 결국 중화민국이 국공내전에서 패배하자 '심지어 나라의 운마저도 뺏어가는 배'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음.
SLAVABOGU
2025-04-22 20: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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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볼 때 마다 쓰는 얘기지만 일본은 지들도 2차대전의 피해자인 것 마냥 말하는 버릇이 있음. 허구한 날 담는 메세지가 전쟁의 참상, 누구를 위한 전쟁인가, 핵폭탄의 엄청난 위력과 공포, 죄없는 일반백성들의 죽음, 그저 시키는 대로 했을 뿐 일반병졸 또한 사람이다. 이런 말이 잘못됐다는 건 아니지만 교묘하게 전쟁의 주체, 책임자는 감추는 수법을 씁니다. 모두가 천황폐하의 이름 하에 전쟁을 했지만, 천황이 실권이 없다는 건 지나가던 개도 알고 있기에 천황은 면책됨. 권력자들도 천황폐하의 이름을 내세울 뿐 지들은 책임이 없음. 민초들도 시켜서 했을 뿐 죄가 없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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