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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국뽕씨
2025-04-23 10:25:13
61 0
나도 20대 초에 비슷한 일을 겪었음. 사촌오빠가 아니라 걍 친구고 살집이 좀 있는 분이랑 이대부근에 돌아다니다가 전남친 마주쳤는데 쪼개면서 가더라고. 근데 그상황에서 민망하고 억울했다기보단 사람 겉모습보고 자기랑 비교질해서 비웃는게 느껴져 더 정떨어졌었음. 저정도밖에 안되는 인성이였구나. 잘 헤어졌다 싶었고 애초에 전남친이 바람펴서 헤어짐... ㅋㅋㅋㅋ 웃긴건 지가 날 찼었는데 울면서 다시 날 붙잡으려함. 어이없 ㅋㅋㅋㅋ
이동
방국뽕씨
2025-04-23 10: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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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20대 초에 비슷한 일을 겪었음. 사촌오빠가 아니라 걍 친구고 살집이 좀 있는 분이랑 이대부근에 돌아다니다가 전남친 마주쳤는데 쪼개면서 가더라고. 근데 그상황에서 민망하고 억울했다기보단 사람 겉모습보고 자기랑 비교질해서 비웃는게 느껴져 더 정떨어졌었음. 저정도밖에 안되는 인성이였구나. 잘 헤어졌다 싶었고 애초에 전남친이 바람펴서 헤어짐... ㅋㅋㅋㅋ 웃긴건 지가 날 찼었는데 울면서 다시 날 붙잡으려함. 어이없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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