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onaR
2025-04-23 01:09:06
10
닉슨 때 부통령 스피로 애그뉴가 사임하면서 닉슨이 다시 포드를 부통령으로 지명했고, 닉슨이 워터게이트로 사임하자 포드가 대통령이 되면서 부통령으로 넬슨 록펠러를 지명한 전례가 있음. 즉, 부통령이 대통령을 승계하면서 후임 부통령을 지명한 것. 근데 그 전에 대통령 승계한 부통령이 후임부통령 지명한 케이스를 못찾겠네. 대부분 승계 후 다음 선거 때 부통령 후보 지명 전까지는 비워뒀네.
AmonaR
2025-04-23 01:15:38
20
포드가 부통령으로 승계해서 2년만 했기 때문에 중임 가능한 상태라서 레이건이 포드에게 제안한 적이 있다네. 근데 부통령 역할 혹은 권력 나누기에 이견이 있어서 결렬되고 아버지 부시를 부통령 후보로 지명했음. 근데 트럼프는 재선까지 했으니 문제 소지가 있을 듯. 참고로 윌리엄 하워드 태프트는 대통령 이후 연방대법원장 했음.
킹노래방
2025-04-23 01:55:15
3 0
그냥 시나리오임. 국내 대선에는 매번 나오는 시나리오가 잠룡이 갑자기 이벤트 타고 대권차지하는건데 그렇게 된적이 있나 생각해보면 됨. 푸틴은 했다고 하는데 푸틴은 이미 공고한 독재자임. 푸틴 치하 = 트럼프라고 진지하게 생각하면 이미 하버드는 폐교해야하고 행정명령 반발한 주지사는 굴라그에 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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