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측, 故 오요안나 청문회 대거 불참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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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네즈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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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5-04-22 20:02:45
이동 2025-04-23 11: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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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박미나 MBC 경영본부장을 제외한 현인아 기상팀장, 박범수 보도국장 등 MBC 관계자들이 대거 불참했다"
 

 3명의 증인과 9명의 참고인 출석 요구


1명의 증인과 6명의 참고인 불출석


슬슬 묻힐거 같은 오요안나 사건 정리




오요안나 생전 따돌림과 박하명을 필두로 한 기상 캐스터 선배 4인 방의 괴롭힘으로 인해


극심한 공황장애와 스트레스로 인해 힘들어했고 이로인해 방송 결근도 잦았음.


이 과정에서 수 차례 손목을 긋는 등 자해한 것 역시 드러났던 상황.




2024년 8월 25일~29일 사이


자살 시도를 하기 직전 시점에도, 오요안나는 줄 곧 자해가 있었음.


그리고, 딱 그 시점에 박하명이 인스타에 올린 피드가 아래와 같음.




2024년 8월 31일


공황장애 그거 뭐 별 것도 아닌 것으로 난리 피우냐는 식의 피드를 올림.


사실상 공황장애로 힘들어하며 자해한 오요안나를 저격한 것으로 보임.




2024년 9월 4일


그리고는 본인 인성이 외모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했지만,


그게 아니었다라는 피드를 남기며 주변인에게 미안함이 몰려왔다라는,


자아 성찰을 빙자한 "인성보단 사실 외모가 뛰어남ㅋ" 이라는 자평 피드를 남기기도 함.



MP4


2024년 9월 6일


그리고 오요안나의 마지막 생전 기상캐스터 방송이 MBC에 송출되고,


그 날 오요안나는 방송이 끝나자마자 바로 가양대교로 가서 뛰어내리려 하고,


이를 본 목격자인 어느 할머니가 혼신을 다해 막아서면서 오요안나의 1차 자살 시도는 무산됨.


이 때 오요안나가 다리 난간에서 떨어지면서 코 부위가 다침.


그로인해 방송 출연은 어려웠던 상황.




2024년 9월 7일


그 바로 다음 날, 위의 가해자 캐스터 중 한 명에게 근무 변경 요청이 옴.


당시에도 오요안나는 본인 몰골이 근무를 변경해줄 수 있는 상태가 아님에도 이 요청을 수용함.


당연히 얼굴이 다친 오요안나는 해당 스케쥴의 대타는 뛰지 못하였음.




2024년 9월 15일


그리고 끝내 오요안나는 똑같은 가양대교에서 2차 투신 자살시도를 하였고 그렇게 죽음.



해당 사건이 이슈가 된 것은 2024년 12월 시점부터.


그러나, 그 기간부터 현재 시점인 2025년 4월 첫째 주 시점까지,


주요 가해자였던 박하명은 아무런 일도 없었다는 듯이 계속 일기 예보 방송을 진행.



MP4

가장 최근인 2025년 4월 8일자 방송.


그리고, 


과방위(과학 기술 정보 방송통신 위원회) 긴급 현안 질의를 통해 '오요안나 사건' 에 대해


국회 차원에서 증인 및 참고인 출석을 요청하였으나,


박하명을 비롯한 캐스터 일동은 단 한명도 이 현안 질의에 참고인 증인 혹은 참고인 신분으로 참석하지 않음.



MP4

참고인 신분으로 참석한 오요안나 유가족인 오요안나의 어머니는 울면서 통곡함.


그저 솔직하게 인정하며 사과를 받고 싶다고.




오요안나 자살 이래 오요안나를 괴롭혔던 기상 캐스터 중 그 누구 하나 제대로 된 공식 사과는 없었음.




특히 유가족 측에서 민사 소송을 건 대상으로 추정되는 


박하명(실제 유서에서도 모든 가해가 사실상 박하명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 드러남)은,


빈소에 찾거나 사과를 하기는 커녕, 지난 2주 전까지도 버젓이 일기예보 방송에 출연함.



안타까운 건,


오요안나가 '프리랜서' 라는 이유만으로 '근로자'로 판단되지 않을 수 있고,


이로인해 가해자들에 대한 MBC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내사가 이루어지 않고 있으며,


가해자들 역시 노동법으로 처벌이 어려운 실정임.




국민의 힘 측에서 노동법 개정을 촉구하고 개정안 발의를 내었으나


소수 정당이라 이게 개정 처리 여부는 불명확.




자꾸 이 사안이 잊혀져 가는 것 같아서 안타까울 따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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