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랜드
2025-04-24 16:38:47
0 0
어찌하여 소스를 붓는다고 바삭함이 사라질거라고 생각하는 것이오. 무릇 제대로된 탕수육은 소스를 붓는다고 하여 바삭함이 모두 사라지지 않는 것이외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 소스가 스며들어 눅눅해 지겠지만 소스를 붓기 전 탕수육 튀김도 시간이 지나면 눅눅해 지는 것 아니겠소. 따라서 탕수육은 부먹이 진리인 것이오. 소스를 붓기전 탕수육은 바삭함을 즐길수 있긴 하나 거친 튀김 옷때문에 입안쪽 살이 찔려 벗겨질수 있는것 아니겠소. 이상 상의없이 소스 부었다가 친구들에게 욕처먹은적 있는 부먹론자의 변명이었습니다
포도봉봉ICE
2025-04-25 00:02:30
0 0
취향 차이로는 논쟁이 끝나지 않음. 어쩔 수 없어. 근데, 취향 이전에 부먹이 근본이라니까? 그냥 만드는 방법이 부먹이야. 볶먹이 진리고 부먹도 사파다 이러는데, 이건 그냥 물타기임. 볶으려면 부어야 되잖아. 뭐 찍어서 볶을 거야? 볶으려면 부어야 한다. 이걸 간과해선 안됨.
베스트1
베스트 웃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