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5-04-24 10: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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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b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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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5-04-24 10: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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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b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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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넘겨요
2025-04-24 18:12:23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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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세상에 없다는 좌절감 반, 아들보다 더 오래 살았다는 안도감 반으로 살아가실 기력 안놓으셨으면 좋겠네.. 계속 당기던 끈이 툭 갑자기 끊기면 넘어지실텐데..
이동
로봇박스
2025-04-24 10:14:45
44
0
눈물나
이동
씨커먼스
2025-04-24 44
5
하...아버님의 소원을 듣고 참 생각이 많아지네 ㅜㅜ 신은 없는 것 같아
콩국수헌터
2025-04-24
사는게사는게아닌데
2025-04-24
갈디노
2025-04-24
달콤한남자이준철
2025-04-24
얇은부리황새
2025-04-24
중간만가자
2025-04-24
얘들아그건안돼돼
2025-04-24
로봇박스
2025-04-24 44
0
눈물나
고크
2025-04-24 4
0
아버지의 사랑이...대단하다
삼습만원
2025-04-24 0
0
아 이놈의 운명 진짜...
2025-04-24 
농협창고
2025-04-24 0
0
아직안갔냐
2025-04-24 10
0
25년을 하고싶은거 못하고 먹고싶은것도 못먹었을텐데 그럼에도 죽은 아들을 그리워하네 사랑이란 대단하다
그냥넘겨요
2025-04-24 59
0
아들이 세상에 없다는 좌절감 반, 아들보다 더 오래 살았다는 안도감 반으로 살아가실 기력 안놓으셨으면 좋겠네.. 계속 당기던 끈이 툭 갑자기 끊기면 넘어지실텐데..
날동정하지마
2025-04-2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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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겠다 진짜
날동정하지마
2025-04-24
면봉과티슈
2025-04-24 0
0
난 저 아버지가 훗날 가실때 걱정을 남겨두진 않을거같아 오히려 다행이네..
남신유키호
2025-04-2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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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볼때마다 눈물나네요. 저 아버님은 아들 만나러 떠나가셨습니다. 두분 모두 행복하시길 바랄뿐입니다.
링게루
2025-04-2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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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그러니 놓여있는 짱구 피규어가 왜 이렇게 애처롭냐
부속빠진건담
2025-04-2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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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업계 사람으로서 얘기하자면 저 각서를 안받으면 기관 운영할 수가 없음... 과장 좀 보태서 눈 깜빡하는 사이에도 사고가 난다 하는데 모든 보호자들이 고생하시는 것도 알고 어쩔 수 없는 것도 아니 이해한다 하고 넘어가지 않음. 소리치고 욕하는 사람, 고소하는 사람도 있음 근데 우리가 1:1 케어도 아니고 한 사람이 여러명 돌보는 구조라 사각지대가 생길 수 밖에 없음. 그래서 저런 거라도 받아서 최소한의 안전 장치를 마련하는 거임. 저거 각서 받는다고 100% 법적 책임 없는 것도 아니고 보험 다 들어져 있기 때문에 사고 나면 합의도 해야하고 도가 지나치다 하면 법적 처벌도 받음. 저런 각서 받는다고 각서 받았다고 방치하거나 사고 나고 각서 썼잖아 어쩌라고 안함. 저분처럼 각서 때문에 기관 이용 안하지 말고 잘 알아보고 복지 혜택 많이들 받았으면 좋겠어
멋진마사루군
2025-04-24
고릉고릉
2025-04-2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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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머그맨
2025-04-2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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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빽빽 지르고 물건 던지고 뒤집어져서 나뒹구는 24개월 아들래미, 속 썩일 때마다 한 대 콩 쥐어박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다시 마음 고쳐먹어야겠다. 말이 느려도 좋고, 온 사방에 밥풀 묻혀가며 밥 먹어도 좋으니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이 세상에 모든 부모님들 힘내세요.
UNSC인피니티
2025-04-2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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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가다보면, 부모중에 자기가 자식보다 하루라도 더 살아서, 자식을 묻어주고 나서야 자신이 묻혔으면 하는 비극적인 경우가 많음. 예전에 페르시아를 침공했던 왕이 패배하고 나서 페르시아의 왕에게 이렇게 말한적이 있음 “평시에는 자식이 아비를 장례를 치르지만, 전시에는 아비가 자식을 묻어야 한다. 얼마나 비극적인가? 나또한 전쟁을 좋아서 일으킨게 아니다” 이렇듯 자식을 부모가 묻어야함은 전시상황하에서나 있는 비극적인 일이다. 그런데 전시 상황도 아닌데 평시에 자식을 묻어야 하는 아비는 얼마나 마음이 미어질것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