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5-04-24 17: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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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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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강아지 10년넘게 키웠는데 갑자기 발작하면서
밥도못먹고 쓰러져서 병원감
뇌종양 3~4기 판정받음
지금 보존치료해도 6개월 못버틸거고
서울가서 방사선 치료하면 1년은 살 수 있을수도 있대
지금 강아지 상태는
걷지도 못하고 혼자 배변도 못가리고
혼자 누워있다 혼자 뒤로 고꾸라짐
나이 먹어서 수술도 못하는 상황
그냥 버티게 하다 보내주는건데
참 나도 뭐가 맞는건지 모르겠다 언니가 신생아까지 키우고있는데
이래저래 장난아니게 심란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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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괄임금신형만
2025-04-24 17:35:46
124
1
그런 연명치료는 자기를 위한거지 [2]
이동
십원이
2025-04-24 17:34:52
74
0
난 못함... 너무 슬프고 미안하지만 재정적으로 지원해줄수가없음 ㅠ_ ㅠ [3]
이동
sOvOz
2025-04-24 17:35:07
12
0
엄................. 아이있으면 안락사.. [6]
이동
sOvOz
2025-04-24
앵무새마스터
2025-04-24 23:18:18
11
0
십원이
2025-04-24 74
0
난 못함... 너무 슬프고 미안하지만 재정적으로 지원해줄수가없음 ㅠ_ ㅠ
앵무새마스터
2025-04-24
십원이
2025-04-24
십원이
2025-04-24
sOvOz
2025-04-24 12
0
엄................. 아이있으면 안락사..
sOvOz
2025-04-24
앵무새마스터
2025-04-24
sOvOz
2025-04-24
sOvOz
2025-04-24
설명해줌
2025-04-24
백설공주와일곱뻔
2025-04-24 
지해아범
2025-04-24 19
0
뭐에 가치를 두느냐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나는 보내줄듯
앵무새마스터
2025-04-24
포괄임금신형만
2025-04-24 124
1
그런 연명치료는 자기를 위한거지
앵무새마스터
2025-04-24
배꼽도둑
2025-04-24 
마법소라고동
2025-04-24 4
0
내가 만약에 부자고 치료를 했을 때 가망이 있다면 해줄 수 있는데까진 해보려 노력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마지막까지 가는길 옆에서 잘 돌볼거같음
skaya
2025-04-24 3
0
수술해도 그리 오래 못살아서 나는 안함
순간의실수
2025-04-24 1
0
보내줄듯.... 슬프지만
큰씨드
2025-04-24 1
0
아고... 1년이면 보내줘야지...
하우젠폭삭
2025-04-24 4
0
음 치료해도 온전치 않은체로 1년 수명 연장시키는것보단 편히 쉬게해주는쪽이 인도적이라고 생각하는데
큰방망이
2025-04-24 10
0
심장병으로 13살에 무지개다리 건너갔는데... 죽기 1주일 전까진 그래도 자기가 살려고 하는 의지가 있어서 약으로 버텼는데 죽기 1주일전엔 식음전폐 하더니 갈 준비하고 가더라.
큰방망이
2025-04-24
큰방망이
2025-04-24 
라면쥬스
2025-04-24 3
0
난 걍 보내줄듯 겅아지나 사람이나 너무 지치고 힘들어
클로저스
2025-04-24 9
0
10년 넘었고 뇌종양이면 그냥 보내주는게 맞는거 같음
강경하
2025-04-24 2
0
수술해도 얼마안남았다면 보내주는게 좋을것같아
심장을바쳐라
2025-04-24 8
0
아무리 가족이라도 개는 개야. 아프고 수술해도 얼마 못산다면 그건 자연의 섭리고 연명치료하는건 서로 안좋다고 생각함. 나도 15년 같이 산 강아지 떠나보냈어
니형이다시발로마
2025-04-24 0
0
힘내세요
어린이보호차
2025-04-2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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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도 강아지 무슨 진드기한테 물려서 입원 여러번하고 치료하는데 몇백들었는데 결국은 얼마못가서... 슬픈일이지만 마음의준비하고 보내주는게...
욕쟁이AI
2025-04-24 29
0
코가스페니얼애가 흑생종이였습니다, 맨처음 온게 목이였구요, 숨쉬기도 힘들어하고 먹보가 밥을못먹어서 제거해줬습니다..그 수술을 7차까지 했습니다...물론 목에만재발한게 아니라 폐에까지 옮아갔고 도중에 보내주는게 코코가 편한길이라고 선생님이 몇번이고 그러셨어요..7차수술전에는 한겨울에 첨문을 열고 잤습니다, 애가 숨을 쉬기힘들어해서...제욕심으로 오래 살려만놨다고 생각은하는데..저도 보내줘야겠다는 생각을 4차때부터했는데요..그놈이 그렇게 힘든데도 집에가고싶어하고 병원에서도 가족들보면 난리치고그래서...폐한쪽이 굳을때까지 집에서 살았습니다....그녀석은 코의 반을 물에 집어넣고 사는 고통보다 가족이랑 사는게 좋았나 싶습니다...그래서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보내주는게 댕댕이도 사람도 편해지는길인데 정작 마지막에 주사를 넣고 조용히 잠들면서 그녀석 눈에 눈물한방울 떨어지는것에 이렇게 널보내는 날 용서하지 말라는 생각하면서 계속 울었기에..답은커녕 오래전 아플을 여기남기는거 같아서 죄송하네요
윤재즈
2025-04-2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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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사 선택할것 같아.
현재후회과거미래
2025-04-2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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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차원에서는 안락사 가능해요. 잔인해보일지만
야옹이자랑할거임
2025-04-24 14
0
애가 밥안먹고 살 의지없으면 보내주겠는데 조금이라도 살 의지있으면 이악물고 돈벌어서 연명할거같음 아파서 고통에 차면서도 주인 품에 파고들고 악착같이 음식 먹고(토하지만) 화장실도 꾸역꾸역 근처까지 가서 지리는거보면 절대 안락사 못한다 진짜로..
2025-04-24 
안말희
2025-04-2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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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연봉이 몇억정도면 고민해볼듯...
그냥넘겨요
2025-04-24 0
0
보내주는게 잔인할수도 있는데, 붙잡는게 더 잔인할수도 있고..
박새로이병god
2025-04-24 2
0
설사 오래산다고 해도 그 치료가 강아지가 고통스러워하는 거라면 안락사시켜주는게 좋다고 생각함.
빨간맛핥핥
2025-04-2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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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문제가 아니라 아파하는 거 보기 힘들어서 보내줄듯 살릴 수 있다면 살리고 싶지만...
아르덴님
2025-04-2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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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사는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라는 말이 맞는것 같음. 내 욕심에 아픈 아이를 계속 붙들고 있는게 맞는지, 어렵게 안락사 결정해도 아이가 정말 가고 싶어할지 생각하다보면 결국 어떤 선택을 하건 무조건 후회는 남음.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어차피 할 후회라면 가기 전 실컷 먹고 싶은거 하고 싶은거 하게 해주고 편안하게 보내주는게 더 위로가 됐음. 붙잡고 있다가 어느날 갑자기 예상치 못하게, 그것도 하필 주인이 곁에 없을때 혼자 쓸쓸히 무지개 다리를 건너버리면 그게 그렇게 사무침...진짜 몇년이 지나도 미안하고 후회스러웠어 나는...
hecktor
2025-04-24 0
0
나도 가족처럼 우리 뚱이 생각하지만 개는 개야
장수엄마
2025-04-24 3
0
병원에서 호스끼고 있다가 죽는거보다는 그래도 내 곁에서 죽는게 나을듯.. 강아지도 그걸 바랄 거 같아
눈먼은행원
2025-04-2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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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치하고 잘 산다고 하면 치료하지만 사는 기간 늘리는 수준이면 안락사 할듯...말이 연명치료지 그거 할거 못됨 덜 고통스러워할때 좋아하는것들 해주고 보내줄거 같아
땐쓰
2025-04-2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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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내가 어떻게 했으면 좋겠다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 내 경험을 말해주고 싶어서 적어봐 강아지가 어떻게 죽든 무조건 후회하는건 어쩔수 없는거같아 아마 사람에따라 정도의 차이가 있겠지만.. 내가 6개월 아기 키우면서 우리집 고양이 치료 다녀봤는데 고통스럽게 죽는 순간 안고 있을때 안락사 안시킨걸 후회했어 그냥 내 욕심이랑 내 죄책감 따문에 걔를 억지로 먹이면서 바늘 찔러가고 병원 케이지에 넣어두면서 살려놨어 집에서 피해수액도 맞히고 안먹겠다고 몸부림 치는걸 억지로 강급하면서. 난 고양이 볼 시간도 없었어… 아기 보는데 도와주는 사람도 없었고 그냥 생명 연장을 그런식으로 일년을 했는데 마지막 고통 스럽게 갈때 후회했었어 …
앵무새마스터
2025-04-2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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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레차
2025-04-24
가슴골땀냄새
2025-04-25 
월요일조아
2025-04-2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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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안락사 해줄거같음... 고통스럽게 반년 더 사느니
동굴레차
2025-04-2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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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크나큰 딜레마임... 고통 줄이자고 안락사 하자니 얘는 잠시나마라도 더 살고 싶어할 수 있는데 내 마음대로 결정하는것 같고, 그렇다고 연명치료 하자니 내 욕심인것 같고... 나랑 더 있고 싶어하는 것 같아 보이다가도 이게 그냥 내 시선에서 나 편한대러 판단하는 것 아닌가 싶기도 하고... 아직까지도 내 결정이 옳았던건지 모르겠어. 같은 상황이 다시 온다하더라도 어떤 선택이 옳은 지도 모르겠음...ㅠ
앵무새마스터
2025-04-25
웃대조상님
2025-04-2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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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들도 뇌종양이 걸려?하...다가온 미래엔 걸리지말고 건강히 장수하자 근데 나라면 그냥 편히 보내 줄것 같아 서로가 아파하는것보다 한쪽이 아픈게 나을거 같네 슬프다 ㅠㅅㅠ
포드머스탱GT
2025-04-2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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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강아지도 페수종 진단 받았는데 연명치료는 우리 욕심같아서 집으로 대리고 왔는데 불행인지 다행인지 이틀 후에 물먹고 그자리에서 주저앉더니 오줌싸고 기어와서 나랑 와이프 사이와서 한번씩 핥아주고 눕더라. 그렇게 아침 6시에 보냈어,
사고치는김전일
2025-04-2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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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경험 써줄게 우리집 강아지 19년 살았음. 애가 15년 정도 부터 몸 떨더니 신경문제인가 보니까 뇌쪽에 문제 생김 이거 수술해야한다는데 나이가 16년 살아서 전신이나 마취도 할수 없고 하다가 죽을수도 있다고해서 고민함 그래서 약이랑 주사로 연명치료함 그래서 문제가 조금 지나니까 애가 걷지를 못하고 몸 빡빡하게 굳어버리는거 처럼 걷지못함 그래서 4발 달린 휠체어 제작해서 1년정도 움직이다 이제 몸 자체를 못움직이고 똥오줌 못가림 그러다가 23년 12월에 뭐 그리 급한지 가버리더라. 근데 4년동안 관리해주고 똥오줌 치워주고 뭐든 다해줬는데 솔직하게 힘들더라 밤에 갑자기 소리내면 울고 보는 내내 힘들더라 그래도 차마 안락사는 못하겠더라 하면 마음한편이 다 부불편하고 가족들 전부다 다 똑같은 마음이어서 우리는 마지막까지 보고 보내줫어 근데 하나의 생명이고 반려견이라고 생각하면 말처럼 현실적으로 생각해야하는데 그게 안되 난 경험해보고 말해준느데 무슨 선택은 하던 둘다 힘들어 단지 어느 한 선택하더라고 후회는 남아 그래도 둘중에 뭐가 최선이고 괜찮은지 선택하는게 좋아. 난 다시 돌아가더라 마지막까지 챙겨줄려고 내동생이었으니까
참깨라면고추기름
2025-04-24 3
0
고양이 셋 키움. 보험도 가입해놨고 적금도 있는데, 저런 상황이면 치료 안 함... 너무 괴롭잖아. 고양이가 자기를 위한 치료인 것도 모를테고 입원하면 안 그래도 아픈데 버려진 줄 알아서 더 상처일거고. 괴롭게 더 살다 가라는건데 너무 잔인해. 그냥 집에서 사랑 더 주고 간식 잔뜩 주고 보내줘야지...
짜근아이
2025-04-2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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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냥 아가가 힘든 모습 볼 바에 그냥 마음속으로 품을래..아가가 힘든 모습을 더 못 보겠음.
느림보맨보
2025-04-24 1
0
개인적인 내경험담인데 난 노견목숨을건 큰수술하는건 무조건반대임 비용도 큰문제중하나지만 개한테 너가아파서 잠시나랑떨어지는거야 라는걸 인지시킬수가없어서 몸도약해진애한테 정신적인 큰 데미지를 줄수있음 주인이 날버렸구나 느끼기때문에 게다가 제일 재수없는상황은 수술중사망 또는 병원에서 사망 그럼 아마 평생가슴속에서 남을걸 그냥 남은기간 최대한 같이 시간보내주는게 서로한테 제일 후회도 상처도 안남음
세번째커피
2025-04-24 3
0
내 경험도 말해줄께. 나 첫째 태어났을때 그당시 16살 강아지 심장병 4기 판정받음. 수술불가하고 죽기전까지 아침저녁 약 먹으면서 연명하는게 전부.. 매달 약값만 20만원 이상에 주기적으로 검사해야하고 1년정도 약 먹이다가 나중에 폐에 물차서 숨쉬는 것도 힘들어하고 엎드리지도 못하길래 17살때 안락사로 보내줬어. 아기 어리면 결코 절대 아픈 강아지 케어 쉽지않음.. 지금이야 신생아지 아기 기고 걸으면서 우리 아기도 강아지 사료먹고 똥도 주워먹고 그랬음.. 점점 내 욕심에 강아지 잡아두는거 같아서 울면서 나도 보내줬어. 솔직히 슬픔과 해방감이 같이 들었음 그동안 나도 힘들었기에.. 그래도 주위에서 그정도면 호강하고 살았다해줘서 딱 3일울고 일상으로 돌아왔음. 물론 지금도 생각할때마다 눈물나고 앞으로 강아지 안키우겠다는 다짐하지만.. 나는 안락사 추천해
읽지도않고헛소리하는
2025-04-24 3
0
안락사라는게 꼭 잘못된 길은 아니야
난나눈나
2025-04-24 3
0
10살 넘었고 치료해도 6개월이면 노환이라서 안락사할듯.. 나는 내가 늙어서도 나에게 그런 선택을 할 거임 마음의준비를 위해 며칠더 시간을 가지기야 하겠지만 치료과정이 더 고통스러울거임
롯데리아빅맥
2025-04-25 0
0
돈도 문제지만 치료받는 반려동물이 너무 힘들지 남은 생 즐겁게 보내는게 좋을거같아
신의만비
2025-04-25 1
0
맛있는거 먹이고 보내줄거야
여름가람
2025-04-25 1
0
이건 강아지가 아니라 사람이어도 정답오답이 없는 문제라고 생각함 내가 삼자라면 안락사하라고 설득하겠음 그게 꼭 옳아서가 아니라 이런건 타인이 밀어줘야 당사자 마음이 조금이라도 편할거라고 생각함 이럴 때 삼자의 역할은 너가 잘못한거 아니야라고 말해주는거라고 생각한다.
리히
2025-04-25 0
0
앵마도 동물병원에 돈 많이 쓰지 않았어?
앵무새마스터
2025-04-25
강한공격력
2025-04-25 1
0
안락사 시킨 사람들은 조금이라도 더 곁에 둘걸 하고 후회하고 마지막까지 본 사람들은 더 힘들기전에 편히 보내줄걸하고 후회함.
승리의실버팽
2025-04-25 1
0
이런 경우면 아이가 없더라도 금전적인 문제로 대부분 안락사를 택하게 되지...아무리 개를 사랑해도 1년 더 살리자고 천만원 가까운 돈을 쓴다? 어려운 얘기야...그리고 사실 개한테도 안락사가 더 좋아. 사람도...말기암인 사람들 중에 안락사를 원하는 사람 되게 많다. 항암 치료라는게...진짜 사람 못할 짓이거든... 그래도 살 가능성이 훨씬 높은 암들은 그걸 견뎌낼 가치가 있지만 말기암 환자들은 그거 해봤자 어차피 죽어...그리고 살아있는 동안 어마어마한 고통에 시달리지...오죽하면 안락사 제도를 우리나라에도 도입해야 한다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겠냐...그냥 보내주는게 개를 위해서도 좋은 일이야...
지옥의불꼬추
2025-04-2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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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키우고 있는데 쉽게 답을 못내리겠다. 사람입장에선 고통받으며 연명하느니 편안하게 가는게 좋다고 생각하지만, 다큐 같은 영상들을 보면 동물들은 포기하기보단 어떻게든 더 살아가려고 발버둥치잖아. 편온을 주는게 좋을지, 한순간이라도 더 오래 같이 있어주는게 좋을지, 참 어려운 문제인것 같아.
꾸루리
2025-04-2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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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은 찢어지겠지만 연명치료는 못해줄것 같음. 재정적으로도 동물도 힘들겠지... 나이라도 적으면 몰라 노견이나 노묘면
루룽이
2025-04-2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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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 완치해도 안하는데 저런상태면 말할것도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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