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5-04-24 22: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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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머라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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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도 그럼..
낼모레도 아니고 내일 40인데
이번달만하고 가게도 접고
아버지는 암으로 수술하시고 아프신데
부양할 가족이 오직 나뿐임
이제 돈나갈 일만 한가득인데
인생을 어떻게 헤쳐나가지
어렵다 진짜 ㅋㅋㅋ
나도 결혼하고 애기도 키우고 오손도손 살고싶은데
이번생은 어려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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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se312
2025-04-2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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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내 삶이 엉망진창으로 흘러가고 있는데 그래도 해보자 할수있어
이제그만흘려
2025-04-2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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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정의는살아있다
2025-04-2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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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대로 흘러갈테니 걱정하지마
키라퀸
2025-04-2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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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어렵다
world123
2025-04-2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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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팅
씨커먼스
2025-04-2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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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고 있으니 일단 버텨보자! 응원할께!
전설의음식점
2025-04-2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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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한테 터진일은 하소연할것도 아니었구나.. 화이팅
2025-04-25
레드섭
2025-04-2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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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쾌차하시길 빌고, 너도 꼭 잘될꺼야!
드론머신건
2025-04-2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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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 할 수 있다. 행복할 수 있다!
아아조아
2025-04-2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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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
모쓰범
2025-04-25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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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빚쟁이 집안에서 태어나 평생을 결혼생각도 못하고 쫓겨지내며 살아오다 어느덧 40살이 넘어서 아버지 요양병원으로 모시고 결혼도 하고 작년에는 아들도 태어나서 오손도손 행복하게 살고 있는 나도 있다. 이또한 지나가리라. 반드시 행복은 온다. 꼭 온다. 그때까지 준비하고 힘내자. 운은 어느누구에게나 온다. 노력한다고 되는건 아니지만 우리가 해야 할 노력은 그 운을 받아드릴 그릇을 키우는것이다. 그릇을 키워놓자. 어느 행복이나 어느 운이 다가왔을때 언제든지 담을수있게.
박새로이병god
2025-04-2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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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요 형!
김시습
2025-04-2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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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요즘 사는게 버겁당..30대때처럼 의욕도없고 그냥 연명해가는 삶.행복이란걸 느껴본게 언제인지 모르겠네. 작성자도 나도 이 어두운터널을 빨리 빠져나왔으면 좋겠다.
요낭
2025-04-2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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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행복, 기쁨. 세상을 둘러보고 세심하게 바라보니 곳곳에 있더라고요. 이런 것들에서 힘을 얻어, 덮쳐오는 불안과 고통에 언제나 맞서다 끝내 이겨보자고요.
엔키다
2025-04-2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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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축하한다.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말이 있지, 이 나이가 되니까 알겠더라 고생은 끝나지 않는다는걸 그냥 무뎌질뿐, 그래도 힘내라 지금까지 잘해 왔잖아
드븐좌
2025-04-2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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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쇼
외계달팽
2025-04-2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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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나도 지금 멘탈 무너질대로 무너져서 힘든데, 나보다 더 힘들거 같네. 우리 같이 버텨보자
오유마스터
2025-04-2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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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살아가고있구나.. 노력하는 자에게 길이 있기를
내에귀팬티
2025-04-2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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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몇살이게??
넝담곰
2025-04-2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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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민 살아진다. 화이팅!
wody
2025-04-25 1
0
자신이 없다. 나에 대한 자신도 없고, 누군가의 내일을 나의 오늘로 살 수 있을지도. 그래도 살아가야하니까 뭔가 하는데38 아무것도 없는 경력.
서는게좋아
2025-04-2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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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진짜 아무 생각없는것도 좋음 그냥 살어 얼마나 좋아 바람 시원하이- 콜라 한 잔 때리고 항상 감사하면서 살자
Lobotomy회사
2025-04-2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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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살 모솔남자임 그냥 삶의 목표를 여러개 잡았음 우선 금 1kg 내 소유의 현물을 가지는 가고 2번째는 늙더라도 정신적이든 육체적이든 재정적이든 추해지지는 말자고.3번째는 부양할 가족이나 형제가 사라지면 보육원에 다니면서 봉사하는 것이 목표임. 그냥 없으면 없는대로 있으면 있는대로 살면서 일상의 즐거움을 느끼면서 살랴고.
Kimster
2025-04-2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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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서른 아홉살 때, 이런 저런 회사 방황 하다가 들어간 어떤 회사에서 만난 형이 있었거든. 같은 부서도 아니고, 그냥 오며가며 인사만 하고 하던 그런 형이었어. 어느날 그 형이 그러더라. “너 요즘 힘들지? 서른 아홉 되니까, 이십대 때 대비해서 이제 막 기회도 없을 것 같고, 다 끝난거 같고 지금 상황에 만족해야 할거 같고 그렇지? 남자가, 40대 중반, 50대 되서 하는 가장 큰 후회중에 하나가 지금 너 나이 때 도전 안한거야. 너 아직 40도 안됐고 도전 멈추기엔 아직 어려. 막 들이대봐. 착각하지마. 너 절대 아직 안꺾였어. 앞으로 세월 많이 남았다“ 그 말 듣고 이런저런 생각하느라 그날 하루 일을 못했음. 그리고 얼마 안가서 목표로 하던 자리로 이직하고, 아직까지 잘 다니고 있음. 그대가 지금 걷고 있는 길이 조금 험할지는 몰라도, 잊지 말자고. 이 길 끝에는 분명 좋은 소식이 기다리고 있을테니까.
우루성
2025-04-2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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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트기전 가장 어둡다고 하잖아? 가장 밝은 해가 뜨는중이야 기다려 너무 주눅들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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