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초등학생때 혼자 집보다 강도 들었던 썰.jpg

답글
베스트1

키라퀸 2025-04-25 21:43:07

0 안 다친게 다행이넴 이동

추천

답글

키라퀸 2025-04-25 21:43:07 67 0
안 다친게 다행이넴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펭귄샴페인잔 2025-04-26 03:16:33 14 0
나 초등학교 저학년때 누가 초인종 눌렀는데 게임중이라 어차피 누나겠지 하고 문 열어주고 그대로 다시 게임한적이 있음. 근데 안들어와서 안들어오고 뭐하냐고 소리치니까 모르는 사람이 들어옴. 놀라서 게임 지든가 말든가 쫄아서 몸이 굳었는데 가스점검 하러 온 사람이라고 하드라고. 점검하고 돌아갔는데 그분이 엄마에게 전화로 알려줬는지 엄마가 엄청 진지하게 누군지 확인하고 열어야 한다고 몇번이고 강조하드라고. 십몇년이 지난뒤에 알았는데 전에 살던집에 강도가 들었어서 당시 집으로 급하게 이사한거였다드라고. 당시엔 잘못한건 맞지만 너무 강조해서 당황했었는데 이사한지 얼마 안되서 함부러 문을 열어줬다는 얘기를 들었으니 얼마나 걱정이 컸겠음.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가슴골땀냄새 2025-04-26 04:13:33 2 0
가스 검침원분도 걱정 많으셨겠다 ㅠㅠ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영화나볼까 2025-04-26 07:55:08 10 0
도둑 들기 쉽다는 저 집안 구조..미신이라기보단 근거가있지 집 문 따고 앞으로 직행해서 큰방만 털고 나오기 편해서 그럼 저 집 구조 자체가 옜날에 많던 구조고 옛날엔 귀중품은 큰방에 몰빵한 집이 많았으니까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2025-04-26 08:38:26 게시물이 11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04-25 21:13 / 이동: 2025-04-26 08:38
- 어시스트: 지리산산토끼
엔필드 2025-04-26 08:41:28 0 0
돈 잃은걸로 끝나서 다행이다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R9882 2025-04-26 08:42:36 3 0
모르는 사람 문열어주지 말라고 교육받았을텐데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찹쌀볼때기 2025-04-26 08:45:01 54 0
헉 .. 나 어렸을 때도 이런 적 있었는데 나 7 ~ 8살 때니 03년도쯤? 젊은 남녀가 화장실 급하다고 문 두들겨서 문 열어준 적 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우리집이 골목 끝 집이라 화장실 급한데 굳이 굳이 우리집까지 찾아온게 이상하네 .. 쨋든 그때 나 말고 누나, 누나 친구들 다들 어리긴해도 애들 여러명 있어서 진짜 화장실에서 오줌 누는 시늉하고 나간 것만 기억남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아마레또 2025-04-26 08:48:28 13 0
애기가 뭘 알겠어ㅠㅠㅠ커서도 트라우마로 남은게 너무 안됐다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수퍼리치77 2025-04-26 09:06:23 5 2
ㅋ 새벽에 간통죄 증거 잡으러온 경찰한테 문열어준 형이라는 ㅂㅅ이 생각나네요. 그것도 고3나이에 새벽에 경찰이 문열어달라고 문열어주는 ㅂㅅ... 덕분에 남미새랑 여미새는 구치소에 4달 살고 내 성적은 1등급에서 5등급으로 떨어지며 imf를 맞이하게 된 사춘기 때가 생각나네요. 빌어먹을 놈이라는 말이 큰 욕이라는걸 외가에 반찬얻으러 다니면서 느꼈음...아... 그 때 빨리 인연끊었어야하는데 외할매 효도 가스라이팅에 당해서 신경쇠약 위염 달고 살면서 고생하던 20대가 생각나네요...문 한번 열어주고 인생이 크게 바뀌는게 운명이란게 참 가혹하단 생각이 듭니다.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우효오오 2025-04-26 10:42:16 8 0
뭔소리임? 남미새랑 여미새는 누구고?
추천 신고

추천완료
수퍼리치77 2025-04-26 11:09:43 1 0
낳아준 여자랑 간통상대남입니다.
추천 신고

추천완료
수퍼리치77 2025-04-26 11:11:50 2 0
저희 집에서 모친이랑 간통남이 일주일에 며칠씩 자고 다니는 게 소문나서, 몇번 찾아왔었는데, 그래도 만나고 다니다가 현장 덮친 경찰과 상대방처를 형이 문 열어 달라고 그냥 열어줬죠. 간통하는 사람들이나, 안열어주면 되는데 덮썩 열어주는 사람이나........답없는 사람들임.
추천 신고

추천완료
챔챔챔 2025-04-26 12:36:07 20 0
집에 애들있는데 자고간다고? 근데 바람핀거가 문제가아니고 문열어준형이 원망스럽구? ㅜㅜ 내가 잘못읽앗나
추천 신고

추천완료
삭제된 답글입니다.
수퍼리치77 2025-04-26 14:11:19 1 2
ㅇㅇ 외가 식구들이랑 외할매년이 가스라이팅해서 내가 3살때부터 바람피고 다녀도 외가에선 그럴수도 있지라는 분위기였음. 할매년은 방학 내내 카레,미역국만 먹어도 6.25때는 그것도 없었다며 그여자 편듦. 그러니 그냥 포기할 수 밖에. 형은.... 고3이나 된놈이 사리분별을 못해서 경찰이 문열라고 문열어주는 ㅄ에 어릴때 나 영양실조걸리도록 굶기고 사소한일로 팼으므로 나중에 유산정리하고 살풀이 한번하면 홧병이 나을거 같음.
추천 신고

추천완료
붕어빵아춥제 2025-04-26 09:57:56 2 0
구조적인건 모르겠고 옛날부터 집 근처 다니면서 집안 인구수나 출퇴근같은 왕래를 지켜보다 초인종 근처나 벽면에 지들만 아는 기호로 적는 털이범들 있음. 우리집도(혼자살음) 코로나 때 구급출동 다니느냐고 장시간 비워놨었는데 어느 날 집 오니까 이상해서 보니 초인종 바로 아래쪽에 기호+ 적혀있더라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SM기획사 2025-04-26 23:40:21 0 0
옛날엔 도둑 진짜 많긴했었음 애키우는집은 열쇠가 신발장, 화분 밑 등등 둘데가 많아서 도둑든 집얘기는 남얘기가 아니였지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공포) 초등학생때 혼자 집보다 강도 들었던 썰.jpg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