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고 가난한 이들의 연애.jpg [25] |
작성 2025-04-27 01: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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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36,863
남감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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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앙응앙~
나이들고 가난한 이들의 연애.jpg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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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감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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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앙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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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수필
2025-04-27 09:41:47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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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할 조건은 돈도 나이도 아니다. 그저 용기가 필요할 뿐이다. 그 모든 것으로부터 오는 것을 기꺼히 받아낼 용기가 필요할 뿐이다. [8]
이동
슬픈냥
2025-04-27 
요나아
2025-04-27 13:50:01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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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읽었는데 응앙응앙만 기억에 남음...... [1]
이동
그냥수필
2025-04-27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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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할 조건은 돈도 나이도 아니다. 그저 용기가 필요할 뿐이다. 그 모든 것으로부터 오는 것을 기꺼히 받아낼 용기가 필요할 뿐이다.
귀없는짝귀공룡
2025-04-27
슬픈냥
2025-04-27
남감탈
2025-04-27 
치간치실
2025-04-27 
햇님찌찌
2025-04-27 
안녕야옹아
2025-04-27 
지나가는초딩
2025-04-27 
에땁고양이
2025-04-27
심장을바쳐라
2025-04-27 7
0
응앙응앙만 보고 야한건줄 알았습니다만
발암의아들
2025-04-27 
2025-04-27
빵파는빵쟁이
2025-04-27 3
0
출근 할 직장이 있고 돌아 올 집이 있고 그리고 그 집 쇼파에 앉아서 아무런 근심걱정 없이 멍하니 티비를 보면서 리모컨을 만질 수 있다는 것이 최고의 행복입니다. // 그 자리에 오기까지 저의 과거는 힘들었으니 말이죠. // 다시 돌아가는 기회가 주어진다고 해도 그러고 싶지 않습니다.
요나아
2025-04-27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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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읽었는데 응앙응앙만 기억에 남음......
o김샛별o
2025-04-27
매미맘마
2025-04-2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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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소리없는 아우성!
인생낭비중
2025-04-2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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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세상을 등질 각오로 나를 믿고 사랑하고 따르는 그런 호사란...
북극곰살리자
2025-04-2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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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자기만족이고 자기만족이 결국 행복이지...
발암의아들
2025-04-2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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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흰 바람벽이 있어를 제일 좋아한다 그리고 아직도 갈매나무는 어떤 나무인지 모르겠다
띠띠요띠
2025-04-27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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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뭔가 이 글 읽을 때마다 찌르르함. 말하기는 힘든데 마음 한 편을 울리는 묘한 감동이 있음. 이 글 하나에 사람이 녹아있는 느낌...
남감탈
2025-04-27
갓길로갈거야
2025-04-2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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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은 확실히 절망적으로 보이는 상황에서도 미소짓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
페퍼민트집사
2025-04-2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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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예전부터 한번씩 커뮤에 퍼졌던거라 옛날에 봤을때는 별 느낌 없었는데 나이들어서 볼때마다 느낌이 달라지네 별거 아닌 글인데 묘하게 위로가됨
인생낭비중
2025-04-2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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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나같은 가난한 놈이 나타샤를 사랑해서 그런건지. 눈이 내리니까 더 가난이 사무친다 이런식으로 느껴지다가 마지막엔 눈까지 내리니 더없이 좋다는 식으로 느껴짐. 읽을수록 좋은 시다
복학했다
2025-04-2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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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수록 좋은 집, 좋은 차, 안정적인 직장, 좋은 교육 등 다 허울인 것 같음.. 그것들은 생각해보면 내가 세운 기준이 아니라 사회의 기준이고. 나는 사색할 수 있는 시간이 있고 작품 얘기 나눌 수 있는 동료만 있으면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인데.. 그것들은 좋은 집, 좋은 차가 없어도 할 수 있는 것들인데 왜 내 삶은 좋은 집, 차를 향해 달리고 있는지. 살면 살수록 알다가도 모르겠다.
넝담곰
2025-04-2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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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에 왜 마지막이 응앙인거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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