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살면 우울해진다는 말 안믿었는데 [38] |
작성 2025-04-27 20: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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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내다어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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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삶이 좀 안정되고 정상화되니까 혼자사는 게 더 힘들어지는듯 ㅋㅋㅋ 이거 ㄹㅇ임. 남는 시간이 많아지니까
혼자라고 실감되는 시간도 늘어남
바쁠 때는 자유롭고 바로 쉴 수 있으니까 마냥 좋았는데...
짝을 찾으라는 본능의 신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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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실론
2025-04-27 20:34:15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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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삶 안정되면 짝 찾는건 진리지 [5]
이동
순간의실수
2025-04-27 20:49:48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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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이있고 심심하면 대체로 아이를 가지려 그러지.... 간단히말하믄 한국은 다들 바쁘게살아서 출산율 안오르는 이유중 하나기도 하고... [2]
이동
잉어킹가랏
2025-04-28 09:36:4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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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의 특성에 따라서 혼자 있는게 편한 사람이 있고 혼자 장시간 있는게 정신적으로 힘든 사람이 있는듯 작성자분 같은 성격은 결혼을 해서 가정을 꾸리는게 정서적으로 안정된 삶 같음 나같이 장시간 집에 있으면서 혼자 사색하면서 조용히 취미나 소일거리 하면서 즐거움을 누리고 오히려 집에 누군가 있으면 굉장히 정신적으로 힘들어지는 성격이 결혼을 하면 굉장히 불행해짐 나도 불행해지고 와이프도 불행해지고 서로가 힘들기 때문에 나같은 성격은 그냥 혼자 사는게 맞음 [1]
이동
앱실론
2025-04-27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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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삶 안정되면 짝 찾는건 진리지
내가내다어쩌라고
2025-04-27
헛소리장인
2025-04-28
대포알
2025-04-28
헛소리장인
2025-04-28
짤방품번좀
2025-04-28 
녹차늘보
2025-04-27 1
0
캬..안정된사람
내가내다어쩌라고
2025-04-27
순간의실수
2025-04-27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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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이있고 심심하면 대체로 아이를 가지려 그러지.... 간단히말하믄 한국은 다들 바쁘게살아서 출산율 안오르는 이유중 하나기도 하고...
내가내다어쩌라고
2025-04-27
순간의실수
2025-04-27
야간근무자
2025-04-28 16
0
나는 반대로 혼자가 되고나서 삶이 안정적으로 변했어. 가족에게 사랑받고 자랐고 살면서 누구한테 큰 상처 입은 적도 없는데 왜 혼자가 편한걸까.?
베놈스네이크
2025-04-28
엑스오빠
2025-04-2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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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안그런데… 반대로 내 공간에 누가 있다고 생각 하는게 더 불편함….
이치노세아스나
2025-04-28
본인등판
2025-04-2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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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 가입 ㄱㄱ 여왕벌의 일벌이되어라
2025-04-28 
농협창고
2025-04-2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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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할배
2025-04-2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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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직 혼자가 좋은데ㅠ
10년동안가입못함
2025-04-2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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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핏 1시간하고 유산소 1시간하고 집에가면 그런생각안듬
등푸른고양이
2025-04-2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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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해보셈 하루가 짧아짐
잉어킹가랏
2025-04-2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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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의 특성에 따라서 혼자 있는게 편한 사람이 있고 혼자 장시간 있는게 정신적으로 힘든 사람이 있는듯 작성자분 같은 성격은 결혼을 해서 가정을 꾸리는게 정서적으로 안정된 삶 같음 나같이 장시간 집에 있으면서 혼자 사색하면서 조용히 취미나 소일거리 하면서 즐거움을 누리고 오히려 집에 누군가 있으면 굉장히 정신적으로 힘들어지는 성격이 결혼을 하면 굉장히 불행해짐 나도 불행해지고 와이프도 불행해지고 서로가 힘들기 때문에 나같은 성격은 그냥 혼자 사는게 맞음
내가내다어쩌라고
2025-04-28 
지옥에서돌아온햄쉬
2025-04-2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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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넘게자취중인데 솔직히 잘모르게써..난 혼자가 편한사람인가바
노말한애아빠
2025-04-2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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ㄸ ㄱ
눈팅눈탱이밤탱이
2025-04-2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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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누가 놀러오거나 하면 다시 혼자가 좋아짐
하라아빠
2025-04-2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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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란 동물은 생각할 시간이 많을 수록 우울해지는 경향이 있음. 수십 수백가지 생각을 하게 되고 그중 우울한 생각이 한두개만 있어도 그건 해결이 안되는 불안이라 거기에 점점 잠식 되버림.. 나쁜 생각을 하지말라고 해도 답이 안되서 그냥 생각을 적당히 하는게 답이되고. 그건 평상시 생각할 틈이 좀 적어야 가능하긴 함. 가족이 있으면 저절로 그렇게 되지.
마시내
2025-04-2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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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혼자 몇년 살았게
흑곰돌이
2025-04-28
야옹해봐
2025-04-2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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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거 좋아하는 사람은 안정적이어도 혼자삶.. 난 남자친구라도 하루 이상 같이 있으면 싫더라. 내 집은 나혼자 즐기는 것~ (?)
Synology
2025-04-2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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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바케인거같음, 나는 8년째 자취중인데 혼자가 너무 좋음... 이번에 절친이 사정이 생겨서 내 집에서 4개월정도 살다가 어제 나갔는데 허전한거 딱 1시간가더라 ㅋㅋㅋ
딜르셧져
2025-04-2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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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로애락을 인터넷에서 찾을려고 하지말고 현실에서 찾아야 할텐데
응애응애뿡뿡
2025-04-2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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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안타고 혼자 잘노는것도 난 타고난거라고 생각함 .... 그리고 그것도 부러울때도 있고 ~_~ 내 주변에서는 내가 결혼하고 임신도 하니까 비혼선언한사람중에 결혼할사람 찾아달라고 말하더라구 외로워서 힘들다고 하더라 그래서 열심히 찾고있는데 잘안되는군 ㅜㅡ
내가내다어쩌라고
2025-04-28
달력마지막
2025-04-2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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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쳐. 인생 간단해짐
너땜에가입함
2025-04-2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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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완전 같네요. 외로운게 뭔지 모르고 살았는데 독립한지 반년만에 현타와버림.. 문제는 내가 너무 늦게 이 사실을 알아차려버린거 ㅜㅜ
탱군지몰랏숑
2025-04-2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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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바케 인거 같으면서도 주위에 안그런 사람이 없긴해 내 경험상 생활이 안정권에 들어온 사람들 모두가 외로워하더라 특히 나같은 경우는 혼밥을 자주 했는데, 내가 외롭다는 걸 혼밥못하는 나를 보고 깨달았어
청빛사랑
2025-04-2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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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삶이 안정되었던 과거에는 그랬었음... 주식에 쳐물려서 울기 전까진...ㅅㅂ
내가내다어쩌라고
2025-04-28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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