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에서 노예로 강등당한 흑인의 인싸 생활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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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철 2025-04-30 01:38:05

0 얼굴부터 씹인싸상임.. 노는애들 무리에 껴있거나 사회성 박살직전 찐따부터 불법손댄 애들까지 두루 친구할거 같은 상임... [2]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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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찌찌 2025-04-29 23:01:50 58 0
인싸짓도 말이 통해야할텐데 언어와 화술 계통으로 천재적이었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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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없는짝귀공룡 2025-04-30 00:22:59 4 0
상인의 궁극적 표상이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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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랑꼴레 2025-04-30 16:40:33 8 0
꾸란을 통째로 외워 썼다는걸로 봐서 암기에 천부적인 재능이 있었을듯... 언어는 암기 능력이 중요하니까 그쪽에 천재적 재능이 있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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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철 2025-04-30 01:38:05 98 0
얼굴부터 씹인싸상임.. 노는애들 무리에 껴있거나 사회성 박살직전 찐따부터 불법손댄 애들까지 두루 친구할거 같은 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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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철 2025-04-30 01:38:51 27 0
학교에서 장난 존나 치는데 진짜 선은 중딩이후로 넘지않고 자기 분위기로 선을 고무줄마냥 튕겨늘리며 잘 깝칠거 같은 상임.. 초상화 보기만 해도 기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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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일맨 2025-04-30 13:26:41 3 0
아유바씨 지인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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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와일드 2025-04-30 03:26:01 3 0
"노예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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궈차니스트 2025-04-30 12:30:17 1 0
약간 캡틴아메리카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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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머리마술사 2025-04-30 13:04:16 1 0
...윌 스미스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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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30 13:12:11 게시물이 15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04-29 22:28 / 이동: 2025-04-30 13:12

도꾸독구 2025-04-30 13:12:38 6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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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니깐 앤소니 마키 이 짤 생각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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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tArk 2025-04-30 13:26:45 6 0
어디서 많이 봤다 했는데 얘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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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댄스를하네 2025-04-30 14:51:57 2 0
투팍, 팔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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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요 2025-04-30 16:18:01 0 0
ㄴ투팍 파파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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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REH 2025-04-30 18:58:30 3 0
뭔가 모든건 알고 있어 조금이라도 건들이면 다 말할수 있다는 그 옹졸한 입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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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이4년에한번 2025-04-30 13:15:14 9 0
하얀불알친구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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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창드라마 2025-04-30 13:25:23 4 0
하얀불알친구는 또한 불알하얀친구이기도 하며 친구불알하으앙! 이기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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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dha 2025-04-30 13:39:57 6 0
[부연설명] 아유바 술레이만 디알로(Ayuba Suleiman Diallo, 1701~1773) 세네갈의 부유한 성직자 집안 출신으로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은 흑인이었다. 1730년 노예 매매를 마치고 집으로 오는 길에 붙잡혀 노예가 되었다. 팔려가는 동안 그는 자신의 사회적 지위가 높으며 그의 아버지가 몸값을 지불할 능력이 있다고 설명했으나 편지가 오는 시간이 늦어 미국 메릴랜드로 팔려갔다. 그를 산 사람은 메릴랜드 켄트 섬의 톨시라는 사람이었는데 아유바는 처음에는 담배밭에서 일하다가 그러한 일에 적합하지 않다는 사실이 밝혀진 후 소를 맡게 되었다. 그곳에서도 그는 쿠란을 필사하고 하루 5번의 기도시간을 갖는 등 자신의 종교적 아이덴티티를 지켰다. 이후 그가 아프리카의 귀족혈통을 갖게 된 사실이 알려지고 로열 아프리칸 컴퍼니의 이사인 제임스 오글소프가 £45에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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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dha 2025-04-30 13:40:26 8 0
(부연설명] 오글소프는 아유바의 이야기에 큰 감동을 받았고 그를 구입하여 런던에 있는 로열 아프리칸 컴퍼니 사무실로 보냈다. 여행 중에 아유바는 영어를 배우게 되었다. 3년간의 고생 끝에 런던에 오게 된 그는 독실한 신앙심과 높은 교육 수준 덕분에 상류층과 교류하며 궁정에 소개되었으며 결국 공개 모금을 통해서 1734년 노예 신분을 벗어나게 된다. 아유바는 의사이자 박물학자, 수집가였던 한스 슬론 경(71,000점의 유물을 영국 국가에 기증하여 대영 박물관, 대영 도서관, 자연사 박물관의 기초를 마련한 사람이다.)의 밑에서 아랍어를 영어로 번역하는 일을 했으며 대영박물관에서 아랍어 원고 컬렉션을 만드는 일도 했다. 그의 지인과 친구들은 그를 기독교로 개종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그는 꾸란을 세 번이나 필사하고 지인들과의 종교 토론을 통해 이슬람 신앙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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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dha 2025-04-30 13:40:56 7 0
[부연설명] 이듬해에 감비아를 경유해 고향으로 돌아간 그는 자신의 고국이 전쟁으로 황폐화되었으며 그의 아버지가 사망했고 그의 아내 중 한명은 자신이 죽었다고 생각해서 재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그는 곧 자신의 부를 이용해 옛날 생활을 찾을 수 있었으며 자신이 겪은 일을 책으로 펴냈다. 그의 회고록은 영어와 프랑스어로 출판되었다. 이후 그는 영국과 적대관계인 프랑스군에 의해 1년여간 투옥되는 등의 고초도 겪기도 하였으나 1773년 사망했다. 디알로는 영국 사회가 서아프리카 문화와 정체성, 이슬람을 이해하는 데에 중요하고 지속적인 영향을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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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dha 2025-04-30 13:41:31 7 0
[부연설명] 그의 초상화는 1733년 윌리엄 호어에 의해 제작되었다. 이 초상화는 2009년 카타르 박물관에 의해 구입되었는데, 런던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서 그림의 역사적 상징성 때문에 해외 반출을 막기 위해 모금 운동을 하는 일도 있었다. 결국 소유권은 카타르 박물관이 가지되 영국에 빌려주는 식으로 합의되었다. 자유를 얻은 노예를 처음으로 화폭에 담은 작품으로 아프리카인을 동등한 사람으로 예우한 최초의 유화이다. 디알로가 입은 옷과 목에 건 붉은색의 코란은 서아프리카 사람이자 무슬림으로서의 정체성을 동시에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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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썰이 2025-04-30 14:25:48 4 0
근데 세네갈 국민이나 기타 다른 부족/국가사람 기준에선 이완용이 세계일주하다 돌아와서 자서전 쓴 느낌이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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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1지마 2025-04-30 19:07:41 3 0
나라 팔아먹은 것도 아닌데 매국노랑 비교하다니 아유바씨한테 사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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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담곰 2025-04-30 14:53:53 1 0
인싸력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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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만장 2025-04-30 18:23:23 2 0
입생긴게 항상 뭘말하고 싶은 입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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