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파혼경험 있다는 걸 알게 됐어.blind

답글
베스트1

행복은어디있을까 2025-05-01 15:54:02

740

0 30대 후반 남성이 모쏠이라고 했다는 점, 청첩장을 몇년이나 보관하고 있었단 점, 우리집은 2억했고 시댁은 5천밖에 안했으면서 은근히 일시키려고 했다는 점 등 논란을 더욱 키우기 위한 맛있는 조미료의 향이 나는군요. 음 스멜 [10] 이동

추천

답글

무명9999 2025-05-01 17:53:44 320 0 선거철 블라인드 글이라니, 제철을 맞은 매콤한 특산물이네요

추천

답글
베스트2

쫀부 2025-05-01 00:48:56

131

1 믿음이 참 중요한건데 [7] 이동

추천

답글

답글
베스트3

요나아 2025-05-01 18:02:18

123

0 파혼했는데 청첩장 보관하는 사람이 있어? 이동

추천

답글

쫀부 2025-05-01 00:48:56 131 1
믿음이 참 중요한건데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남감탈 2025-05-01 00:49:29 18 0
안녕하세요! 쫀붑니다!!
추천 신고

추천완료
고해소의문 2025-05-01 10:12:20 19 0
정상적인 댓 다니까 작성자가 안녕하세요 쫀붑니다 해주는거 개웃기네 ㅠㅠㅋㅋㅋ
추천 신고

추천완료
살빼는찡이 2025-05-01 16:25:51 1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이가없넼ㅋㅋㅋㅋㅋㅋㅋ
추천 신고

추천완료
화난병아리 2025-05-01 17:10:57 0 0
ㅋㅋㅌㅋㅋㅋㅋㅋㅋ
추천 신고

추천완료
우얄라고123 2025-05-01 17:55:03 0 0
ㄴ죄송한대 쫀붑이 뭐에요??
추천 신고

추천완료
퍼플히아신스 2025-05-01 18:23:18 2 0
ㄴ그냥 이 댓쓴이가 맨날 댓글로 자기소개하고 댕기셔서 그래요.
추천 신고

추천완료
우얄라고123 2025-05-01 22:47:21 0 0
ㄴ아하 감사합니당!!
추천 신고

추천완료
미얄 2025-05-01 05:04:25 18 5
나는 세상 참 편하게 사나봐. 난 배우자가 해명하면, 아 그랬구나, 하고 넘길 것 같아. 돌싱이라면 말 한마디는 할 것 같은데, 식장 들어가서 신행 다녀 온 것도 아니고, 혼인신고만 안 하고 같이 살다 갈라진 것도 아니고, 식장 들어가기 전에 엎었으니, 상대방이랑 어지간히 안 맞았나보네, 하고 넘어 갈 듯 싶은데, 그건 사람마다 다르니까. 그래서 폭싹에서 금명이랑 영범이랑 엎어진게 별건가 싶었는데, 보는사람마다 감상이 다르더라. 지금이 행복하다면, 그 사람의 과거가 내 현제가 됐으니, 속았다는 기만감 보다는 다행이다 싶을것 같은데..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삭제된 답글입니다.
뭐다사용중이래 2025-05-01 17:58:22 35 0
이게 단순히 [파혼한걸 속였다] 그 자체보다는 그 전후의 관계자들의 태도를 같이 봐야해. 글에도 써있잖아. 파혼한거 그자체를 이해 못하는게 아니야. 그걸 굳이 속이고, 또 그러면서도 글쓴사람한테는 시댁 식구들이 특별히 잘해준 것도 아니었고, 남편도 들키고 나서는 적반하장 식이잖아. 그런 태도들이 모여서 다 정이 떨어지는거지.
추천 신고

추천완료
슈퍼쿠자 2025-05-02 10:39:30 0 0
파혼의 이유를 숨기려는 태도에서 신뢰가 깨질듯..
추천 신고

추천완료
하얀호랭 2025-05-01 07:59:17 32 0
이게 그냥 저 상황만 있었으면 저 와이프도 그렇게 분노하지 않았을 거 같은데 '모쏠'은 좀.... 그냥 작정하고 사기친 거 아님..?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행복은어디있을까 2025-05-01 15:54:02 740 0
30대 후반 남성이 모쏠이라고 했다는 점, 청첩장을 몇년이나 보관하고 있었단 점, 우리집은 2억했고 시댁은 5천밖에 안했으면서 은근히 일시키려고 했다는 점 등 논란을 더욱 키우기 위한 맛있는 조미료의 향이 나는군요. 음 스멜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무명9999 2025-05-01 17:53:44 320 0
선거철 블라인드 글이라니, 제철을 맞은 매콤한 특산물이네요
추천 신고

추천완료
장어s 2025-05-01 18:01:15 15 0
ㅋㅋㅋㅋ정확하게 집으셨군요!
추천 신고

추천완료
국밥장인 2025-05-01 18:10:56 61 0
나도 읽으면서 음~ 스멜~ 하면서 읽었는데 ㅋㅋ 마지막 줄도 구구절절 다 적었으면서 화가나서 두서없이 적었다며 글에 허점이 있을 수도 있단 점을 은근히 알려주네...
추천 신고

추천완료
헛소리좀작작해 2025-05-01 18:24:14 46 0
요새 갑자기 이런 글들 많아짐. 냄새나는글들.
추천 신고

추천완료
이거볼라고가입했냐 2025-05-01 18:24:25 65 0
제 입엔 2억과 5천이 킥으로 느껴졌어요
추천 신고

추천완료
검은스타킹마스터 2025-05-01 18:32:53 28 0
2억과 5천의 조미료가 없었다면 호불호 없는 맛있는 음식이 될수있었는데.. 아쉽군요. 탈락 입니다.
추천 신고

추천완료
포도봉지 2025-05-01 18:56:09 47 0
ㄹㅇ 두서없이 썼다면서 ㅈㄴ 두서넘치고 디테일함ㅋㅋㅋ
추천 신고

추천완료
eyeinsky 2025-05-01 19:46:04 8 0
주작믈리에 ㅋㅋㅋㅋㅋㅋ
추천 신고

추천완료
지나가는초딩 2025-05-02 00:52:51 1 0
음 마싰군요
추천 신고

추천완료
초록얼룩말 2025-05-02 12:00:37 2 0
신작 나왔네
추천 신고

추천완료
고크 2025-05-01 17:06:21 8 0
개 급 분노할 것 같은딩 1. 모솔이라고 속인 점 2. 남편 쪽 결혼식 하객들은 모든 점을 알고 있었다는 점. 여기서오는 쪽팔림. 3. 이를 미리 고비하지 않고 사과하지 않는 태도... 솔직히 말해서 청첩장 까지 돌린 파혼을 알았다면 결혼 했을까?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parkitect 2025-05-01 17:08:48 0 0
입은 정말 꼭 필요할 땐 열려야 하는구나..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필용이 2025-05-01 17:14:53 19 0
과거를 숨긴 것과 과거를 지어내서 속인 것. 이 차이를 모른단 말인가? 숨기는 것은 "밝히는 행동"을 "하지 않은 것"뿐이지만, 후자는 "속이는 행동"을 "인위적으로 한 것"이잖아. 게다가 인위적으로 했다는 것은 그게 의미가 있다고 스스로 인식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지. "그까짓 거"라고 진심으로 생각했다면 인위적으로 거짓을 생각해내서 위장하는 능동적인 행동을 안 했겠지.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엘나이스 2025-05-01 17:15:51 13 0
혼인신고 한것도 아닌데 파혼 숨긴게 뭐 어때서.. 모솔이라 속인건 에바지만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삼습만원 2025-05-01 17:25:16 15 0
청첩장 보관도 몰랐다는거 거짓말같다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2025-05-01 17:26:40 게시물이 17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05-01 00:42 / 이동: 2025-05-01 17:26
- 어시스트: 디즈니덕후o

충북 단양구경시장

남편이 파혼경험 있다는 걸 알게 됐어.blind [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