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젊은세대가 착각하는도태.𝗝𝗣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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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개 2025-05-01 18: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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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그런데 키오스크는 그냥 그 자체가 ×같은 프로그램 써서 불편한 경우 많음 [6]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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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키스으 2025-05-01 11:18:15 2 0
그때는 그냥 ai 적용되서 말로 해도 알아듣는 키오스크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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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창조주 2025-05-01 14:33:43 28 0
AI, AR, VR. 셋 다 제대로 사용해 보지 않은 3,40대가 훨씬 많을거라 생각해요. 결혼하고 애들낳아 봤더니 애들이 하루종일 고글 쓰고 집 안에서 리모콘들고 휘적거리고, 친구는 안 사귀고 자기가 좋아하는 캐릭터로 커스텀 된 AI랑만 대화하고 노는 걸 좋아라 하고 지켜보는 부모가 과연 얼마나 적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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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창조주 2025-05-01 14:34:50 10 0
텔레비전과 만화책에서 컴퓨터로, 컴퓨터에서 스마트폰으로, 스마트 폰에서 그 다음으로. AVGN말 대로 늘 그렇게 흘러가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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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펀치 2025-05-02 20:42:10 0 0
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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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개 2025-05-01 18:11:39 397 0
그런데 키오스크는 그냥 그 자체가 ×같은 프로그램 써서 불편한 경우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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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다운 2025-05-01 19:12:54 38 0
키오스크는 젊은사람도 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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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쥬스 2025-05-01 20:42:33 10 0
맥날 키오스크 인터페이스는 볼때마다 만든 사람이 뭔생각이었는지 궁금해짐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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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달빛 2025-05-01 21:22:44 5 0
나 34인데 솔직히 키오스크 어렵다.. 아니 어려운게 아님 ㅈ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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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춘식이 2025-05-02 13:21:06 1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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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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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사람 2025-05-02 18:02:49 9 0
ㄹㅇ 맥날 키오스크는 주문하는 와중에 식욕을 좀 떨어트리는 기능이 있음 ㅅㅂ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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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캣 2025-05-02 18:32:14 1 0
ㅄ같은 키오스크에 적응해서 무리없이 사용할때 고객편의 업데이트라고 기존꺼 다 갈아없고 개창의적인 ㅄ같은 키오스크만들어놈.. 그리고 무한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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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학자 2025-05-01 19:13:08 62 0
좃오스크는 근본적으로 고객이 더 편리하라고 갖다 놓은 게 아니라 사람 쓸 돈 줄이려고 놓은 거라 불편함. 예컨대 악명 높은 맥도날드 갔을 때도 종업원한테 주문하면 상스치콤 주세요 ㅇㅈㄹ 해도 속으로 '오우 놀 줄 아는 놈인가?' 하고 주문해준다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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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아춥제 2025-05-01 20:25:22 12 0
ㄹㅇ 인건비 감소가 주목적인데다가 인간의 비선형적인 사고를 기계에 적용 시키려니 이것저것 추가되서 오히려 시간이 더 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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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박살난놈 2025-05-01 19:34:34 1 0
가끔 키오스크 ㅈ같은 매장은 나도 당황스럽던데 뭘 눌러야할지 한참 찾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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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제엘 2025-05-01 19:35:19 36 6
힘들어서 부탁하는거면 이해함. 그런데 알아보지 않고, 알려고 하지 않고, 귀찮다고 떠넘기는경우도 있긴 있더라... 그냥 무조건 "모름→해줘." 이러는 사람도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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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제엘 2025-05-01 19:38:16 3 0
80,90되 보이는 할머니께서 키오스크로 손자랑 같이 하나 하나 하는거 보고 기다리고 있는데, 옆에 어떤 아줌마는 몇번 눌러보다가 바로 계산대로 직행함. 그리고 쏟아내듯 주문을 하고 계산을 공격적으로 마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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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베준데 2025-05-01 20:19:14 31 1
내가 식당에서 하는 주문에서 까지 무언가를 배우고 알아보고 싶지 않으니까. 젊은 우리야 모르는 신기술이라도 1분 투자하면 대충 감 잡히니까 미래를 위한 투자겸 알아보려는거지 그게 10분이 넘게 걸려도 여전히 그럴까? 옆에 사람한테 주문하면 10초면 되는데? '배우려는 다세' 자체도 아주 당연하게 나이에 영향을 받음. 축적된 지식과 습득 속도가 다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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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룰 2025-05-01 21:00:23 25 0
젊은 사람들 사이에도 뭐든 궁금해지면 적극적으로 습득하려는 사람이 있고, 귀찮아서 대충 떠미는 사람이 있잖아? 나이가 들수록 그 삶의 태도는 더욱 굳어지고, 그때가서 뭘 배우려해도 전보다 훨씬 오래 걸리니 결국 의지를 잃게 되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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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까먹어서새로팜 2025-05-02 05:58:19 3 0
그냥 써져있는대로만 누르면 되는경우에도 무작정 해줘 하는경우 많이 봄. 도와주려고 갔더니 그 앞에서 메뉴선택에 한 10분씩 걸림. 뒷사람이 먼저해도 될까요? 하면 성질냄. 그래서 나도 요샌 먼저 도와달라고 요청하지 않는이상 먼저 안나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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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까먹어서새로팜 2025-05-02 06:02:38 6 0
무지에 대한 부끄러움을 성질내는것으로 승화시키는 사람들이 많아서 더 도와주기 싫어짐. 그냥 인정하고 도와달라하면 사람인 이상 다 도와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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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을쫓는모험 2025-05-02 15:46:40 5 0
"알려고 하지 않고, 귀찮다고 떠넘기는경우"도 우리가 보는 시각이지, 정말 그분들이 알려고하지않았는지 해보지도 않고 귀찮아했는지는 모름. 그 가게가 아니라 다른 가게에서 해봤을때 안되고 무력감을 느꼈었는지, 본인이 너무 더디고 느려서 줄서있는 뒷사람에게 민폐라고 느낀경험이 있는지... 나이들면 뒤돌아서면 까먹는데. 매번 올때마다 다시 제로가되서 또 처음부터 다시하려고할때 스스로에 대한 무기력감때문에 그냥 카운터를 찾게됬는지 아무도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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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방위사령부 2025-05-02 19:18:05 0 0
인건비 아꼈으면 감당해야되는거 아닌지 싶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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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후회과거미래 2025-05-01 20:00:49 1 0
아까 편의점에서 박카스 한박스 달라고 한 할머니 말에 한박스는 없고 냉장고에 있는 박카스 전부 꺼내준 총각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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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1 20:02:47 게시물이 9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05-01 11:15 / 이동: 2025-05-01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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