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5-05-03 17: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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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92
시골소년의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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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담론에 매몰되지 마라는 취지.
작성 2025-05-03 17: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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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소년의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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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담론에 매몰되지 마라는 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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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밥통통이
2025-05-03 17:18:56
629
0
비판, 반박의 여지가 없는 정론인데?? 고등학생은 공부하고 운동하고 놀고 친구 사귀는 게 가장 바람직한 길임.
이동
고둥랩퍼
2025-05-03 17:52:37
437
0
어린 나이는 심장이 뜨거워서 분위기에 쉽게 휩쓸려 갈수도 있음.. 정치적인 스탠스는 심사숙고해서 천천히 선택하고 일단 주변을 먼저 챙겨보라는 말..
이동
치즈방위사령부
2025-05-03 18:01:46
50
0
나라를 지켰던 유관순님도 광주학생항일운동을 했던 학생들도 31운동을 했던 학생들도 다 철부지 학생들이었음. 본인들이 이어받을 나라 정치상황도 이해하고 실수해보는 것도 다 용기고 멋진 태도라고 생각해. 오히려 그나이때 집회 시위도 나가보고 넓은 시각으로 이것저것 생각해봐야지. 시야를 닫고 판단을 뒤로 미루는 건 기득권이 제일 바라는 거니까. 인생 걸 필요는 없지만 깨어있는 학생들의 목소리는 바른 사회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 [4]
이동
베드워즈
2025-05-03 13
0
흠....
베드워즈
2025-05-03 
한형
2025-05-03 7
0
나는 괜찮다고 봐
슬픈냥
2025-05-03 26
0
고등학생땐 저게 맞지 않나
sOvOz
2025-05-03 45
1
맞말인데? 미자때 뭔 나라생각임 ㅅㅂㅋㅋㅋㅋ
밥아재
2025-05-03 11
0
고등학생이니까 이게 맞지
교강성구
2025-05-03 21
0
주변에서 정치얘기 맨날 들어서 진절머리났나벼
웃대에서활동하는
2025-05-03 34
0
뭐... 정치 기사에 댓글 열심히 달고, 좌우 정치 유튜브 구독도 하고, 시위 있으면 참여도 하라...이런 말을 해야 했다는 걸까
코사카레이나
2025-05-03 19
0
틀린 말은 아닌 것 같은데,,, 걍 학생 본분에 충실하고, 학폭 근절하고,,, 올바른 가치관이랑 역사의식으로 적당한 애국주의 배우고,,, 그렇게만 해도 참 잘 컸다 소리 들을 것 같은데
하우젠폭삭
2025-05-03 29
0
우리는 우리가 할수있는 일부터 해야한다는 의미같음. 살기좋은 세상원하면 정치하라는게 아니고 각자 주변의 작은것부터 따뜻하게 살피는것이라고
햇님찌찌
2025-05-03 21
0
어릴 때 뭔가 편향된 관점을 가지는 건 양날의 검인 듯. 잘못된 사상에 물 드는 건 물론이고, 그때는 옳았지만 지금은 틀린 일도 비일비재해서. 본인 주변에서 벌어지는 부조리를 개선하려는 생각을 가지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청소년이 되는 거임
고해소의문
2025-05-03 20
0
어른들이 하는 말을 그대로 받아들여서 요상한 신념을 형성하기도 하니까 ...
민초단조무래기
2025-05-03 4
0
군군신신부부자자가 왕도긴 하지 솔직히 학생 시절에 정치정치 거리는 애들은 보통 교사들 머리 아프게 할 애들이라 더더욱ㅋㅋㅋㅋㅋ
홍시와연시
2025-05-04
철밥통통이
2025-05-03 629
0
비판, 반박의 여지가 없는 정론인데?? 고등학생은 공부하고 운동하고 놀고 친구 사귀는 게 가장 바람직한 길임.
고해소의문
2025-05-03 31
0
세상 무시하고 나만신경써! 하는거도 아니고, 먼저 자기 몸과 마음을 건강히 하면서 가까운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대하라는 말이니까 너무나 새겨들을 말인디
심야라면
2025-05-03 4
0
저게 맞지
리비아게롤트
2025-05-03 30
0
특정 커뮤에서 나라 걱정하는 애들 보고 하는 소리네.
냐냐냐냥냥냐
2025-05-03 7
0
어릴때 선동당하기 딱 좋음 과몰입 안하는게 좋아
멋진마사루군
2025-05-03 14
0
수신제가치국평천하랬음... 지 앞가림도 못하면서 나라네 경제네 하는 것만큼 븅신같은 것도 없지
랜다
2025-05-03 42
0
현재 고등학생인데 맞는 소리 같음 지금 인스타 중심으로 일베 밈, 문화들이 많이 퍼지고 있음 일부 노는 학생뿐만이 아닌 거의 주류로 자리를 잡고 있음 그게 뭔지도 무엇을 뜻하는지는 모르지만 일단 자극적이고 재밌으니깐 쓰는 거지 그냥 기사만 많이 보는거면 문제 없다고 생각하는데 문제는 그 기사를 커뮤로, 인스타로 퍼지면 개인의 사상, 생각이 같이 퍼진다는거임
랜다
2025-05-03 
문본좌
2025-05-03 38
0
저건 맞는 말인데... 4.19 때 그 시위의 시작이 어린 학생들의 시위였던 점을 생각해 보면 어떻게 봐야 할지 혼란스러움
리비아게롤트
2025-05-03
떡을내뿜게
2025-05-03
requirezz
2025-05-03
아렌트
2025-05-03
두랄루돈
2025-05-04 
2025-05-03 
라제엘
2025-05-03 20
0
정치를 논하기에는 아직 어릴 수도, 지금이 적절할 시기 일 수도 있지만 곁에 있는 벗의 괴로움 조차 모르고 사회를 이야기 하는건 우물 속에서 위선을 펼치는 것과 같아. 인생이 얼마나 길고 긴 시간이 펼쳐질 일만 남았는데 얼룩진 학창시절을 보내는 아이들이 있을꺼야. 그리고 일찌감치 포기하고 주저 앉은 것도 종종 있을꺼고. 정치나 사회 활동은 혼자서 떠든다고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니까, 손을 내미는 것도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도 중요한 거지.
고둥랩퍼
2025-05-03 437
0
어린 나이는 심장이 뜨거워서 분위기에 쉽게 휩쓸려 갈수도 있음.. 정치적인 스탠스는 심사숙고해서 천천히 선택하고 일단 주변을 먼저 챙겨보라는 말..
지금이시간
2025-05-03 3
0
원래 저렇게 살아야 하는거임 자신이 뜻이 있으면 있더라도 티내지 말고 정진해야함 그래야 미래에 기회가 생기는 거임
채권추심
2025-05-03 4
0
뭐 좋은 말 하셨구먼 뭐 이런것도 논란거리야?
제가볼때이건
2025-05-03 19
0
하긴... 과거 ㅇㅂ가 한창 횡행할 땐 중고딩들이 ㅇㅂ보고 역사를 배운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였으니....
쫄리면쫄면
2025-05-03
정학이따먹을거야
2025-05-03 8
0
조선시대에도 수신제가치국평천하였음 뭐든지 일에는 순서가있지
삼겹살쪽파절임
2025-05-03
초코야후
2025-05-03 3
0
고등학생은 아직 어려서 타인의 의견에 쉽게 동조할수 있음 그래서 커뮤니티 성향에 따라 정치성향이 따라가고 사실여부를 확인하기엔 지힉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경험이 부족하지 그냥 교과과정대로 공부하고 대학교때부터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관심을 가지는게 좋다고 봄
치즈방위사령부
2025-05-03 50
0
나라를 지켰던 유관순님도 광주학생항일운동을 했던 학생들도 31운동을 했던 학생들도 다 철부지 학생들이었음. 본인들이 이어받을 나라 정치상황도 이해하고 실수해보는 것도 다 용기고 멋진 태도라고 생각해. 오히려 그나이때 집회 시위도 나가보고 넓은 시각으로 이것저것 생각해봐야지. 시야를 닫고 판단을 뒤로 미루는 건 기득권이 제일 바라는 거니까. 인생 걸 필요는 없지만 깨어있는 학생들의 목소리는 바른 사회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
치즈방위사령부
2025-05-03
requirezz
2025-05-03
하고하고시프다
2025-05-04
치즈방위사령부
2025-05-04
돌아온소주파티
2025-05-03 2
0
수신제가치국평천하 수신제가부터 하라는 소린데... 왕도 맞는데?
어어어어랍쇼
2025-05-03 15
0
평시에는 맞고, 4.19 혁명, 일제시대 등 나라가 위험할땐 틀린말이지. 전형적인 흑백논리네
sssfwfg
2025-05-03 2
0
그냥 자기일 열심히하고 남한테 피해안주면 그게 곧 나라가 잘되는 길이니까
Booong
2025-05-03 24
2
제가 생각하기에 '학생 신분으로 정치와 같은 거대 담론에 너무 매몰되지 말라'는 말은 맞는 말이기도 하지만, 어떻게 보면 틀린말이라고도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민주주의의 역사에서 최대의 저항 세력은 항상 학생들이었거든요. 일제강점기 학생 독립 운동은 물론, 해방 후 민주주의 운동에서는 항상 학생들이 일선에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학생들은 자기 또래들과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내고, 사회 생활 경험이 적어 사회에 물들지 않고, 당장의 생계에 대한 부담이 적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생각하는 정의나 사상, 혹은 친구들이 생각하는 정의와 사상에 쉽게 물들고 집단 행동을 하기 좋은 것이죠. 반면에 어른들은 같이 시간을 보내는 또래들이 적고,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사회에 소속되어 일을 하므로 사회에 물들어 버립니다. 사회에 물든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사고하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사회 정의, 민주주의와 같은 대의적인 차원에서의 사고는 거의 하지 못하게 됩니다. 어른들이 할 수 있는 가장 적극적인 저항은 노동 운동 정도가 되는 것이죠.
Booong
2025-05-03
쫄리면쫄면
2025-05-03
오랜달빛
2025-05-03 2
0
군군신신부부자자가 왕정부터 민주정까지 내려온 이유는 그말이 맞기 때문이다.
해산물전문가
2025-05-03 0
0
남자들이 회전초밥집을 가서 주의해야할점이 뭔지 더 궁금한데
착한말좋은말
2025-05-03 1
0
외부 강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말 같음. 여기서 더 나아가려면 학생을 직접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선생이 되야지.
DarGon
2025-05-03 2
0
학생들은 그게 맞아...공부 열심히 하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건강한게 최고야
선장이필요해
2025-05-03 20
0
글쎄 학생에게서 철학을 버리고 살라는말 아닐까. 남일이라고 생각하면 아마 앞으로도 그럴거
하루한화
2025-05-03
쫄리면쫄면
2025-05-03
nsj234
2025-05-03 2
0
자신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걸 하면 그게 최선이고 왕도다.
그냥넘겨요
2025-05-03 1
0
맞말이지. 종교도 정치도 어릴적에 정하게 하면 안댐
밖이춥다
2025-05-03 4
0
누가보아도 국가근본이 더럽혀지거나 나라가 침략당하거나 무너질정도 아니면 학생은 알고만 있어도 충분. 그 이하의 문제에 학생들이 감정에 휩쓸려선 안됨.
rkgnl99
2025-05-03
밖이춥다
2025-05-04
민파파
2025-05-03 2
0
수신제가치국평천하
느그들의방패라네
2025-05-03 3
0
옳지못한 일에 분노하고 부조리에 저항하는건 당연한일이지만, 정치는 어느한쪽이 100퍼센트 맞는 게임이 아니니까요. 그리고 이나라가 엄청나게 잘나가봐야 국민이 힘들다면 그건 아무 소용이 없는 일이죠. 그런의미에서 정치적인것도 좋지만 일단 네옆부터 들여다보라는 말은 참와닿네요.
느그들의방패라네
2025-05-03
붕당정치
2025-05-04 
지금부터는
2025-05-03 5
0
학창시절에 정치병있던놈들 나중에 다 일베하던데 ㅋㅋ
참범
2025-05-03 6
0
개인적으로는 둘 다 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정치나 경제, 도덕, 윤리 등등 이런 교양적 교육을 학생들이 받을 수 있도록 어른들이 힘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민주주의의 부작용의 가장 큰 해결책은 성숙한 민주주의 시민이 늘어나는 것이기에...
requirezz
2025-05-04
폭싹삭았수다
2025-05-03 4
0
ㅇㅂㅊ만 봐도 저게 얼마나 아름다운 정답인지 알 수 있음
감바스알아히요
2025-05-03 10
0
학생 때는 사회경험이 없어 아직 식견이 좁을 수 밖에 없음. 사회를 외면하라는 말이 아니라, 내 주위의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하라는 말씀인듯. 대의만 품고 있으면 사소해보이는 것들에 소홀하기 쉬우니.
퓌터
2025-05-03 10
0
커뮤니티에 너무 몰입하지 말라는 소리인듯. 디시나 트위터 말고 인스타나 유튜브 댓글도 마찬가지
불닭삶은면
2025-05-03 0
0
그게 맞음.
안양역
2025-05-03 0
0
현답했구만 뭐.
구렉꾸나
2025-05-03 1
0
좋은 사회를 만드는 길은 일단 자기 능력이 있고 나서 생각해야 될 문제임. 아무 능력 없는 거지가 좋은 사회를 만들 수 있나? 이미 자기 존재부터 사회에 악영향을 끼치는데.
rkgnl99
2025-05-03 1
0
모르면 물어 답을 구해도 좋고 고민도 당연한데 스스로 알고 답이 맞다 확신하면 하고 싶은 걸 하는 게 답임 틀려도 나중에 생각이 바뀌어도 충분히 만회하고 되돌릴 수 있는 나이라서 본문은 그냥 유보하라는 답인데 본인 스스로 확신이 없으면 유보해야지. 확신이 있다면 물을 이유가 없고 유보하라 말해도 믿는 바를 행하겠지. 결국 해도 되나 싶으면 하지말고 해야하나 싶으면 하고 가도 되나 싶으면 가지말고 갈까 말까 싶으면 가고 후회하는 게 대부분의 문제에 적합한 답인듯
LaLaLand
2025-05-03 11
0
최근에 읽는 중인 조너선 하이트의 ‘불안 세대’ 한 구절이었음. 정치적인 집단행동 자체는 원래 정신 건강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데, 가상 세계에서 행하는 행동주의는 오히려 정신 건강을 해친다고 함... 특히나 청소년들은 디지털 세계에 영향을 많이 받으니 더 주의해야 하고
그랜져HG
2025-05-03 5
0
저게 잘못된거면 미성년자한테도 투표권 줘야함
닉넴변경권좀요
2025-05-03 1
0
공부에만 집중해라식으로 또 무지성 공부만능주의 논리인줄 알았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저말도 일리있는듯
꿈꾸며살자
2025-05-03 3
0
맞는 말인데 피끓는 나이에 참기가 쉽지 않음. 슬슬 어른들이나 사회의 추악한 부분을 느껴갈 나이라고 생각됨.
원큐리
2025-05-03 1
0
인간은 자기실패의 책임을 외부로 부터 찾아 거기에 과몰입하는 경향이 있다. 이 사람들은 문제의 해결에 초점을 맞추는게 아니라 문제의 책임을 지우는 대상을 물색한다는 점에서 그 선택의 최대 피해자는 결국 자기자신이다.
찝쩍맨
2025-05-03 1
0
수신재가치국평천하
바나나맛쿠키
2025-05-03 2
0
난 적어도 내 자식을 가르치는 선생님은 열정으로 가득 찬 사람보다는 본문의 강사분같은 사람이었으면 좋겠음.
불의를잘참는사람
2025-05-03 1
0
지키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좋은 말 해줬구만 뭐
둥근별리
2025-05-03 3
0
요즘는 특정 커뮤니티 색에 갇히거나 알고리즘을 잘못타면, 이상한 것만 나오는거에 갇힐수 있어서.(잘못하면 유튜브는 진실이야. 하는 사람처럼 될수 있음ㅠ) 뉴스는 어느정도 보는게 좋음. 그리고 언론사 마다 편향적인 정치색이 있기도 해서, 뉴스 채널도 여러 곳을 보는게 좋기는 함. 보다보면, 공통적인 내용 유추해서 검증해서 보는 눈도 기를수 있어서 좋음. 예를 들어 skt 유심유출 사건에 대해 접근 방법이나 경증이나 해결책 다루는게 언론사 마다 다름. 우선 이건 다들 ㅈ 되었다는 식으로 보는데. 언론사 마다 워딩의 강도, 심각도의 차등 등등으로 보는 눈이 조금씩 다르더라. 다들 본인이 접한 정보에서 그 안에서 해결책이 무엇일까?를 다들 생각하고 이동하잖음. 청소년들이 하루 아침에 어른이 되는게 아니니 나중에 사회에 나가서는 그러한 문제를 작던 크던 해결해야 하는 일을 하게 되잖음. 학생으로서 본업에 충실하면서 이 처럼 정보를 보고 거르는 눈을 배우고 이 과정 또한, 공부라고 생각됨. 교사로서 정론을 잘 말하신거 같다 생각 됨.
인생입니다
2025-05-04 2
0
정론이고 뭐고 들을사람은 듣고 안들을 사람은 안들으면 됨. 고딩중에도 나라 생각 하는 사람 있을수 있고 주변 사람 우선해서 생각하는 사람 있을 수 있고 아무 생각 없는 사람 있을 수 있지. 고딩이라고 다 거시적 관점에서의 생각을 끊어내게 하면 그것도 정상은 아니라고 생각함. 걍 그런 관점도 있구나~ 하고 저 말 들을 사람은 듣고 아니 나는 사회 생각 할건데? 하는 사람은 그러면 되지.
아니내가있잖아
2025-05-04 1
0
틀린 이야기는 없네.
108드론앞마당
2025-05-04 2
0
예로부터 수신제가치국평천하라 하였다
커피맛우유주세요
2025-05-04 7
0
난 예전에 강사일 할때 너무 정치쪽에 빠지지 말고 관심이 있다면 우파계열이나 좌파계열 주장만 보지 말고 다양한 우파 다양한 좌파 동시에 보고 본인들이 다양하게 생각해 보라했음. 미디어는 사장들이나 편집부의 의견이 들어가서 절대적인 진실이 아니라고 하면서..
ynsn2
2025-05-04 5
0
내가 그래서 학생때 주제넘게 정치성향 드러내는 전교조 교사 진짜 개극혐했어.
있었는데요없었습니다
2025-05-04 9
0
사회이슈 과몰입하면 트짹인생 되는거임
이런십방망이가
2025-05-04 5
0
과몰입하다가 보통사람 테크못타고 회사도 안다니는데 윤어게인 카톡 프로필하고 집회나가고 있음 ㅋㅋㅋㅋ 구라같지? 주위에선 쪽팔리다고 사람취급안하는데 본인은 진심으로 윤어게인하고 있음 ㅋㅋㅋㅋ
토레타220
2025-05-04 1
0
정작 주위사람들에겐 행실이 기분나쁘면서 선의라며 나서는 사람 있어서
시인과농부
2025-05-04 6
0
과거 독립운동, 민주화항쟁 시절엔 추구해야할 것이 확실했음. 명백한 악과 물리칠 수 있는 적이 존재했지. 현대의 상황은 꼭 그렇지가 않아보임. 지금 우리 사회가 안은 문제는 제국주의도, 독재도 아닌 국민 전체가 스스로 만들어낸 문화와 정치에 있음. 이 상황에서 거대 담론에 휩쓸리는건 미성년자들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이 경계해야하는 것이라고 생각함. 중립을 지켜야한다는 것이 아니고 탄핵 등 명백히 잘못을 가려야하는 중요사안에는 목소리를 내도록 하되, 개인의 영역에서 타인에 대한 배려와 친절 그리고 관용을 실천해 나가는 것부터가 우리사회의 병리적현상을 치유해나가는 왕도가 아닐까 생각함
마린잡는귀신
2025-05-04 5
4
인간사 모든 것이 정치인데 뭔 개소린지... 오히려 어릴때부터 스스로 생각할 수 있게 비판적 사고가 가능한 민주시민으로 길러야지 학창시절 내내 시키는대로만 하라고 교육하다가 성인되면 창의적 인재가 되라는 것과 똑같은 말인데 학창시절엔 거리를 두다가 선거권 나이가 지나면 정치적 판단이 갑자기 어른이 되는건가? 이런 사고가 정치 혐오를 부추기는 생각이고 정치적 무관심으로 연결되며 이건 흔히 기득권들이 바라는 방향 아닌가?
커피맛우유주세요
2025-05-04
마린잡는귀신
2025-05-04
옥스팀파워
2025-05-04 0
0
저런 사람들만 있었으면 대한민국이 세계최고가 되고도 남았지
방구석초선
2025-05-04 2
0
기성 세대가 사회 이슈에 몰입하게 만든게 문제
고래상어고래
2025-05-04 4
0
정치가 필요악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거 같음. 정치 자체는 가치 중립이고 오히려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습관을 키우는게 좋다고 봄.. 어릴 때는 올바른 판단이 어렵다는 주장도 있는데 이것 저것 해보고 경험하면서 수정해나가는거지 성인 됐다고 갑자기 어른스러워 지는건 아니잖슴.. 어릴때 참여해버릇해야 성인 돼서도 정치참여에 대한 거부감 허들이 낮아질 수 있음..
고래상어고래
2025-05-04
슈퍼중2여
2025-05-04 3
0
강사가 말한 취지에 동의함, 다만, 댓글들 일부 의견 보면 개소리가 많은데...... 위대하신 우리 유관순 열사께서도 16살 이셨다
오늘도당신이
2025-05-04 5
0
생각을 한쪽으로만 편협하게 하지 말라구..이상한 커뮤활동도 하지말고..........어라?
PELTTTOWL
2025-05-04 2
0
나도 나라 걱정하다가 사회과학대 왔다... 그런 걱정 하지 말고 이과 가라...
84년생릅택동
2025-05-04 1
0
완전 맞는 말 같습니다. 내 인생 건사하고나서야 나라 생각하는거지, 지금 이슈가 되는 정치집단은 집 팽겨쳐두고 나라에 인생 건다고 하는 사람들 같습니다. 딱히 그렇다고 인생 건 것 치고는 어떤 입장인지 그 사람들 스스로도 모르는 것 같고, 그냥 특정 당을 지지하면서 그것만으로 '나라 위해 큰 일 하는데 내 주변쯤은 돌볼 여력이 없었다' 라는 생각으로 정신승리하는 것 같습니다. 그럴 바엔 주변에 집중하며 내 인생을 갈고 닦는 것이 나에게도 이롭고 나라에도 이롭습니다
맨땅구조대
2025-05-04 2
0
4.19 학생의거 선생의 말이 극히 맞지만 나라의 상황에 따라 고등 학생 정도되면 분연히 일어날수 있다고 생각함
웨않댄대
2025-05-04 2
0
집단이 커져서 된 것이 나라인데, 자기 주변 집단도 못챙기면서 나라 걱정부터 하는 것은 순서가 이상하긴 해.
웨않댄대
2025-05-04
태권도축구
2025-05-0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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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정치인들끼리의 정장 이라면 저 대답이 맞다고 본다. 그러나 지금은 다르다고 생각함. 정치병이라고 치부하기엔 우리 다 큰일날 뻔함. 아직 그상황이 끝나지도 않았고.
태권도축구
2025-05-04
솔밑
2025-05-0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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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열씸히 하고 웈동 많이 하고 튀김이랑 고기 많이 먹어 둬라. 엄마아빠가 외식 여행 하자고 하면 빼지 말고 후루룩 따라가서 좋은 시간 보내고 맛난거 흡입하고 다녀라. 아재는 소화제 먹으러 가야해서 이만...
불량좀비
2025-05-0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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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일도 옳게 못하면서 정치병 걸린것 만큼 꼴사나운게 없음.
호랑랑이
2025-05-0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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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제가치국평천하
이사리다
2025-05-0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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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 후배 중, 고등학교 때 역사공부를 아예 하지 않고 성인이 되어서 군대에서 정훈교육 받고 박근혜가 탄핵되기 직전까지 그 반대세력은 종북세력이라 주장했던 녀석이 있음. 그 이후 어느 커뮤를 했는지 모르겠는데 어느 순간 그 반대의 열렬한 지지 세력이 되어 있었는데, 피선거인이 무슨 잘못을 하든 맹목적으로 지지하는 건 그대로더라고
이사리다
2025-05-04
이사리다
2025-05-04
된장
2025-05-0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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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라가 그동안 어떻게 지켜져왔는지 전혀 모르네.
부자가된다
2025-05-0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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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입장에서는 정치에 신경안써도 되는 세상에 태어나는게 베스트인데 어른들이 세상일에 치여 본인앞가림하기 바빠서 정치에 관심안가지면 정치인들이 자기들멋대로 하지않을까. 더 나아가서는 정치인들이 알아서 자기일잘하면 어른들도 자기 인생만 사는게 더 베스트겠지만... 우리들의 학생들 걱정하는 마음으로 학생이 정치에 관심 안가져도 되는 세상을 위해 힘들더라도 정치에 관심 가지자
부정한시선
2025-05-0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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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유게에 본 내용중 쓰레기를 줍는게 남이 버린 행운을 줍는거다! 라는 내용(디테일한 내용은 잘..)을 본적 있는데, 고등학생이 좋은 사회 만드는 일은 딱 그정도면 된다 본다! 솔까.. 좋은 사회 만들기 위해 좋은일? 나쁜일만 안해도 중간은 간다 본다, 얼마전 커피숖 앞에서 딸배가 커피마시고 빈컵을 도로에 그냥 버리더라.. 커피숖에 들어가서 빈컵 주는데 10초면 될 일을.. 그래도 지가 잘못하는건 아는지 나를 처다보긴 하더라, 에휴.. 그냥 행운을 주운다 생각하고 주워다 버리긴 했는데, 저런생각을 가지고 오토바이를 운전하니 사고나고 불구될 확율이 올라가는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됨
청소코끼리
2025-05-0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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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좋겠다 가 아니라 저사람이 대통령되면 나라 망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도록 유도하려는 경향이 있는것같음 요즘엔
큐어파파야
2025-05-0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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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개인이 모여서 좋은 나라가 되는거니까 쫌 거시적이긴 해도 맞는말이라고 생각해
텟쨩
2025-05-0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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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말했구만 뭘.. 솔직히 본인들 중고딩때 뭐 얼마나 나라 생각했다고ㅋㅋ
JS카르페디엠
2025-05-0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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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이 들의 표로 젊은 사람들이 피를 흘리는 전쟁 전까지 갔어 계속 신경 쓰지마 전쟁은 늙은이가 아니라 젊은 너희들이 가는거 니깐
종시나
2025-05-0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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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여., 난또 탈조선하라고 선생이 그러는줄
우차차차
2025-05-0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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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바꾸고 싶을땐 힘을 기르고 짖어야지 힘없을때 짖으면 그건 실패자의 궁시렁으로 치부될뿐
무이암차
2025-05-0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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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라는 것은 결국 국가의 이득을 취하는 것이 아닌 내 이득을 취하는 것임. 실제로 독일에서는 8살 애들을 데리고 파업 시위를 한 적이 있음 (물론 학교에서 시킨 정규교육임) 8살 애들이 들고 있는 피켓에는 게임 시간을 보장해라 부모님이 나랑 안 놀아준다 나랑 놀아줄 시간을 보상해라 라는 피켓을 들고 길거리를 행진하는데 이게 실제 공교육에 실행된 방법 중 하나였음. 즉 이런식으로 지금 나라는 존재에게 무엇이 이득인가? 그리고 그 이득을 통해서 어떤 행동을 취해아 하는가? 에 대한 교육은 이루어져야 된다고 봄. 그런데 굳이 머리아프게 좌우 진영 논리를 따지면서 학교에서 정치를 교육할 필요는 없고, 학생 신분에서도 굳이 좌파니 우파니 할 필요성이 없다고 봄. 왜냐 투표권이 없으니까 문제임.
힐쿨입니다
2025-05-0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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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ㅋㅋ 재들 아직 투표권 없잖어 ㅋㅋ
승리의실버팽
2025-05-0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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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걱정 너무 할 필요 없는 건 맞다. 하지만 너무 무관심한 것도 문제지...어차피 내 한표 갖고 어찌 될 수 있는 것도 아니고...그냥 관심은 갖돼 너무 몰입하는건 지양하는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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