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부인의 십일조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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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원이 2025-05-03 10:5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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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제발... 신앙인들은 신앙인 만나서 결혼했으면 합니다...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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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원이 2025-05-03 10:57:14 392 0
제발... 신앙인들은 신앙인 만나서 결혼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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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색 2025-05-03 10:57:15 350 0
본인돈으로 내는 게 맞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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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폭의가아라s 2025-05-04 17:21:40 1 0
맞죠. 믿음 이전에 지불한 예물은 당연히 카운트되지 않느니까요. 게다가 카운트되는 것은 액수개 아니라 진심입니다. 세상천지에 인간의 편의를 위해 만들어낸 종이 쪼가리로 신앙의 크기를 재는 신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흔히 저런걸 공염불왼다..라고 하는 겁니다. 공염불은 불교측 단어지만 그 만큼 의미가 없다는 뜻이죠. 뭐 목사의 지갑 사정에야 도움이 되겠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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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잽 2025-05-04 20:05:47 1 0
믿음이 없는데 헌금내서 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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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라면 2025-05-03 10:59:48 22 3
주작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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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건 2025-05-04 10:49:38 39 0
주작이면 좋겠지만 내가 똑같은 상황에서 결혼을 했었어서... 결혼생활 11년차인데 한.. 8년?이 전쟁터였음.. 나 무교, 와이프 기독교, 장인어른 목사님.. 나도 십일조 하는거 동의 했었는데 결혼하니까 나보고 십일조 하라는거임.. 내 동의는 그동안 와이프가 해온것에 대한 존중의 의미였는데 나한테까지 강요할지 몰랐음. 교회를 가면 설교시간에 십일조 얘기 하실만큼 압박이 들어와서 와이프랑 전쟁터였음. 당시 내가 버는돈이 쉬는날 다 반납하고 이 악물고 벌고있을때라 이 돈에서 세전 10프로를 십일조를 한다..? 납득할수 없었음.. 생각해보셈.. 1년에 여름휴가 4박5일 빼고, 설날,추석 당일 뺀 나머지는 항상 일터에 있으면서 하루 12시간일하면서 월급 800-900 받을때인데 거지같아도 그렇게 한 이유가 결혼하면서 와이프가 가져온 학자금대출부터 각종 빚 해결하려고 죽자사자 일에 매진했고 내 노력인데 10프로를 교회에 바쳐라?? 누가 납득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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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가게사장 2025-05-04 10:58:38 12 0
ㄴ그래서 어케 됐는데..? 지금은 잘 해결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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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마키치쨩 2025-05-04 12:35:11 6 0
ㄴㄴ그래서 어케됨 후기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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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건 2025-05-04 16:12:54 8 0
최근 3년은 문제없음.. 타협했고 잘지냄. 와이프 요구사항 ㅡ 1. 매주 교회참석 (주일 낮 예배) 2. 헌금 둘의 이름으로 같이하기.(십일조 아님) 이 외 내 요구사항 및 맞춰주는거. 1. 매월 둘째주 점심식사 준비. 2. 십일조 금지. (나뿐 아니라 와이프도 십일조 안함) 3. 대신 헌금을 와이프만 하던걸 내 돈도 보태는정도. 나름 선방했다 생각함. 어차피 교회 가는것도 안가면 매번 싸움되니 나도 가게 된거고 가는조건이 십일조 안하는거였음. 대신 와이프가 매주하는 헌금에 1-2 만원 보태서 두 사람 이름으로 같이하고 있음.. 이게 내 타협점이고 개인적으로 타 종교끼리는 결혼 만류하고 싶음. 사실 종교만 아니었으면 애초에 타협이니 뭐니 자기위로 하는 사실 자체가 없을일인데 안타깝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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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건 2025-05-04 16:18:10 16 0
결론만 정리하자면 본인이 기독교다? 제발 기독교 사람 만나시길.. 무교나 다른 종교다? 기독교 만나지 마시길.. 연애는 모르겠지만 결혼은 무조건 만류하고 싶음. 사실 나도 타협이라 표현했지만 이게 3자가 볼땐 타협이 아님. 그냥 내 스스로 괜찮다 자위하는거지.. 애초에 종교관에 문제없다면 할 필요도 없는 고민인데 사서 고생하는 느낌임. 분명히 말하지만 독실한 기독교인은 다른사람이 무슨말을 지껄여도 절대 설득할수 없음. 벽보고 대화하는 느낌. 모태신앙인 와이프 십일조 못하게 한것만으로도 내 스스로 대단하다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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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가게사장 2025-05-04 16:55:25 1 0
뭐야... ㅠㅠ 교회를 나가게 된거구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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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두콩세콩네콩 2025-05-03 11:13:09 56 0
마인드 ㅈㄴ 개같네 ㅋㅋㅋ 저러다 교회에 돈 다 꼬라박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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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론브론해 2025-05-03 11:33:32 28 0
십일조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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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진아 2025-05-03 17:44:57 54 2
종교는 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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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사진 2025-05-04 15:49:24 2 0
정신병원을 가봐야하는게 맞긴하지.. 저런사람들중에 성경을 한번이라도 주욱읽어본사람조차 없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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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다운 2025-05-03 19:59:45 31 0
해결법은 알았다고 하면 되는거지.. 본인만 인정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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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게롤트 2025-05-04 02:38:15 59 0
지는 양보할 생각없고 남편만 지 말대로 하길 바라니깐 갈등이 생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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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압력피스톤운동 2025-05-04 04:34:37 5 8
에이 이건 너무 종교인 욕먹이기 주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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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베리 2025-05-04 12:11:41 18 0
??? 완전 많이 있는 경우일껄? 저런일 비일비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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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건들 2025-05-04 07:14:31 30 0
자기돈으로 내면 되지 왜 무교 돈 까지 나눠 낼 생각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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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러버 2025-05-04 07:17:02 29 2
대놓고 뻔뻔하고, 금전 문제 관련해서 남녀문제로 엮는 썰들은 대부분 보면 주작같더라 너무 깊게 반응하진 말자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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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학자 2025-05-04 07:47:07 27 0
근데 지쟈스 선생님은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일이 나에게 한 일이라고 햇는데 십일조는 왜 교회에 내야 함? (진짜 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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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꼬2 2025-05-04 07:50:31 30 0
원래는 십일조를 내면 교회가 불우이웃도 돕고 재난상황에 조치도 하고 이런저런 복지를하는 기관의 형식이 있었는데 요즘엔 이 돼지새끼들 배때찌에 기름만 쳐둘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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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김밥 2025-05-04 08:28:10 29 0
걍 목사돈임 운영비랑 이런것도 다 헌금에서 나옴. 대부분의 개척교회는 그걸로 살아감 큰데는 몰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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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텔라 2025-05-04 08:48:56 8 0
어떤 종교든 기본적으로 신도의 기부금으로 돌아가는 구조임. 교회나 성당은 헌금이고 절은 시주라는 이름이고.. 그 돈을 받아 목사의 월급을 주고 봉사나 사회환원 사업을 함.건물을 확장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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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벅머리총각 2025-05-04 08:49:03 30 0
목사님 품위 유지해야하고 애들도 유학도 좀 보내고 그래야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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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ze21 2025-05-04 08:51:24 11 0
십일조는 원래 돈으로 드리는게 아니라 사회적 약자 레위인 등에게 먹고 살라고 주는 것이었는데 후대에는 편하게 돈으로 줌 현재는 레위인이 없음 레위인은 뭐냐 그냥 종교업무를 하는 사람들임 현대 교회에서는 거의 십일조 하지 않는데 미국과 한국은 많이 함 한국은 초교파적으로 하는데 실상 그 돈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들어가는게 아니라 교회 운영비로 씀 교회에서 차대절해서 데려다주고 오고 하잖아 게다가 교회에서 밥도주고 실제 엄청난 비용을 쓰더라고 개척교회는 십일조 없이 큰일나는데 엄청난 비용을 쓰더라 교회 젊은 사람 거의 없고 노령화 현상으로 개척교회 등은 어려워 십일조로 겨우 버티고 있다고 보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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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ze21 2025-05-04 08:55:45 15 0
천주교는 각성당들은 돈이 없어 근데 중앙 로마 바티칸은 돈이 있어 천주교도 교부금 걷긴한데 얼마 안한다고 개신교는 각자가 자영업자인게 현실이야 대형교회는 목사 아들 유학도 보내주고 별걸 다 해주지만 그런 목사는 1퍼센트고 대다수는 200 250 이래 대다수 교회의 현실은 돈 많은 성도의 신앙심으로 버티고 있다고 보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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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포링 2025-05-04 10:47:48 4 0
개척교회에서는 알바뛰는 목사들도 보기 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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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폭의가아라s 2025-05-04 22:26:25 0 0
그게 약간 오해인 게 십일조는 사실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십일조 일절 안 내도 천국에 가지 못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이거든요...골고다 언덕에서 십자가 형에 처해지실때 2인의 악인과 함께 매달렸는데 한 죄인은 예수님께 조롱을 했고 나머지 한 사람은 자신이 살아오며 저지른 죄를 고백하며 자신은 심판 받아 마땅하여 이 곳에 있지만 당신께선 왜 이 곳에 있는지 알 수 없다며 바라건데 당신과 함께 할 수 있는가하고 이야기하는데 이에 대한 답변이 내 분명히 말하건데 내가 오늘 천국에서 너와 함께할 것이니라, 거든요. 살인강도가 십일조를 챙겨내면서 살았다고 생각하기 어려우므로 결국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 넘어야 하는 허들의 조건은 진실된 속죄와 진실된 믿음으로 해석하는게 옳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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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폭의가아라s 2025-05-04 22:30:59 0 0
십일조가 필요한 것은 신이 아니라 신앙공동체를 이끌던 종교 지배자, 그러니깐 기득권층이지... 결국 유대교지파는 유일신 사상이고 예수님은 야훼의 현현이거든요. 신약에는 메시아로서 온 것이고.... 그래서 그 어떤 권위 있는 성직자나 수없이 많은 나날을 지켜온 전통보다 예수님의 말씀이 우선시되어야 한다는 거죠. 네가 눈먼이나 가난한 이나 다리저는 이를 도울 때 너는 이미 천국에 있는것과 같다...가 핵심인 구절이 있어서 교회에 안 내고 어려운 이를 돕는데 직접적으로 사용해도 예물로서 카운트 된다고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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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생범고래 2025-05-04 07:47:35 1 0
5.5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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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4 08:14:29 게시물이 21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05-03 10:54 / 이동: 2025-05-04 08:14
- 어시스트: 고래상어고래

dagdha 2025-05-04 08:17:58 3 0
[부연설명] 십일조.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 등에서 자신의 수입의 10%를 헌금으로 납부하는 행위로 기독교 성경 창세기, 레위기, 신명기, 민수기 등에 유사한 표현이 있다. 10%는 고대와 중세 시대에는 대부분의 조공 및 세금은 10%가 보편적이었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국내 개신교에서는 헌금을 많이 한 사람에게 교회 직책을 맡기는 등 헌금의 양에 따라 믿음의 가치를 매기고, 헌금 액수를 공개적으로 발표하면서 헌금을 강요하거나 헌금을 제대로 하지 않은 사람들을 핍박하는게 옳은 것이냐는 점과 헌금이 왜 목사의 치부의 대상(차 바꾸고 집 사고 자식 유학 보내고 등등...)이 되어야 하는가 등에 대해 비난이 일고 있다. 재미있는 것은 원류라고 할 수 있는 유대교에서는 십일조는 레위 지파의 제사장이 거둘 수 있는 것이라고 결론짓고 레위 지파 제사장이 아닌 다른 사람이 받는 것은 하느님의 법을 어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레위 지파 제사장이 모두 사라진 지금 십일조를 걷지 않고 랍비들도 생계를 유지하기 위한 별도의 직업을 갖고 있다. 가톨릭의 경우 2차헌금이나 봉헌금, 건축헌금 외에 자신의 소득 중 1/10~1/30 정도의 돈을 자신이 정해서 교무금을 납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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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tarosa 2025-05-04 08:18:24 4 0
본인의 종교이고 신념이니 본인의 소득에서만 십일조를 내는게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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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필드 2025-05-04 08:42:27 6 0
지 혼자 믿는 종교니까 지가 번 돈에서 십일조 내는 게 맞지. 합친 돈으로 십일조 내면 그만큼 더 낼거 아니야??? 지 돈으로 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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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이어 2025-05-04 08:42:42 9 1
종교적 가치관 안맞으면 절대 결혼하면안된다 생각함. 이런저런 문제가 계속 발생되면 결국 싸우게됨. 특히 ㄱ독은 제일 심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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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렁개 2025-05-04 08:45:23 9 6
근데 이런건 당연히 결혼전에 합의 되어야 하는 사안아닌가? 여자나 남자나 다 똑같은 거 같은데 결혼라는 게 절대 가벼운 개념이 아니고 심지어 금전적인 문제는 가장 중요한 부분중 하나인데 식장에서 예식 다 올려놓고 십일조 하나 제대로 논의 하지 않았다는 게미게 상식에 부합하는 처사인거임? 나는 교회다니지만 십일조 내지도 않고 헌금은 자발성이 핵심적이라고 믿는 사람이지만 이건 본질적으로 신앙문제라기 보단 양측이 결혼에 대한 중차대성을 망각한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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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나 2025-05-04 09:25:30 33 0
남편이 골프에서 달에 40만원 쓰는데 아내가 허락하면 결혼후에 아내 40 남편 40 더해서 80으로 취미생활하는걸로 합의한건가여?? 아내는 골프에 대해 모르고 하고싶지도 않은데 해도 된다고 말한걸로 같이 낸걸로 합의봤다 생각하면 이상하지 않나요?? 무교인 사람 입장에서 십일조도 같은 개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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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나 2025-05-04 09:26:07 2 0
게미게가 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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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렁개 2025-05-04 09:47:22 0 2
" 게 이게 " 칠려다 생긴 오타네용 달달이 80식 깨질 생각을 했으면 그 부분을 명확하게 논의 했어야 했고 상호간에 좀 심도 있는 대화를 했어야 한다는 것이지 남성분 ( 비종교인 )이 무조건적으로 잘못 했다는 게 아닙니다 십일조의 기준이 양측소득을 합하겠다는 걸 언급하지 않은 것 1차적인 문제이지만 결혼의 중대함을 고려하면 남편측에서도 충분한 상의를 하지 않고 넘어갔다는 점에서 난 과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부관계는 동등함이 기본적으로 전제되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비종교인이 기독교인을 배려하고 기독교인이 비종교인을 배려하는 상호간의 동등한 위치가 전제되어야 한다고 믿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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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렁개 2025-05-04 09:49:56 0 7
거듭 강조하지만 제가 지적하는 바는 " 십일조면 당연히 전체소득에서 나간다는 걸 비종교인 남편이 알고 있어야 한다 "가 절대 아닙니다 결혼이전에 충분히 논의 했어야 할 문제를 가볍게 넘기고 나중에 문제터진걸 십일조라는 종교 문화자체에 뒤지어 씌우는 짓은 저속하다는 말입니다 개인의 문제를 왜 문화의 책임으로 떠넘기냐는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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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나 2025-05-04 09:54:46 30 0
그니깐 무교인 남편이 가계에서 와이프월급에 10프로는 교회에 상납해도 된다고 배려해줬는데 뭘 더 배려해야 한다는거죠?? 일반적인 상식은 내가 위에 글쓴것처럼 이해해도 충분할것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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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나 2025-05-04 10:02:12 28 0
십일조면 당연히 전체소득에서 나간다는 걸 비종교인 남편이 알고 있어야 한다 라는 말은 아니라고 해놓고 남편이 모르는걸 계속 비판하고 있는데요 기독교 다니는아내가 설명한것도 아니고 종교활동을 취미로 보는 무교입장에서는 십일조를 내도되냐는 질문은 아내월급에서 계속 내겠다를 허락한게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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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렁개 2025-05-04 10:08:30 0 5
10프로를 배려 해줬다는 말 자체도 무교의 입장일 뿐이죠 혼인은 상호동등한 입장이 전제되어야 하며이에 기반해 향후 가정생활을 꾸려야 합니다 여기에 반론이 있는 분은 없겠죠? 여기서 생긴 문제는 여서이 기독교인여서 십일조를 행했기 때문에 갈등과 불화가 생긴것이 아니라 결혼 이전에 충분한 소통과 대화를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위에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습니까 근데 이게 어떻게 제가 기독교인인 여성분을 비호하고 비종교인인 남편을 비판하는 것 입니까? 비종교인이 무조건적으로 기독교인을 배려할 일도 아니고 기독교인이 무조건적으로 비종교인을 배려할 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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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렁개 2025-05-04 10:10:10 3 2
그리고 계속 입장을 언급하시는 데 그 입장차이를 사전에 조율했어야 한다가 제 논조이지 " 비종교인 남편이 기독교연 아내를 이해했어야 한다 " 가 아닙니다 근본적인 1차적인 원인제공은 여성분이 했어도 결혼이라는 중요한 관계를 맺을 것이었으면 남편분도 검증과정을 거쳤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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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나 2025-05-04 10:12:50 19 0
님 말은 아내는 골프에 대해 결혼전에 허락했다 남편은 달에 40만원 쓰지만 아내에 허락으로 아내도 같이 40만원을 내는걸로 생각했디 아내는 갑자기 결혼후에 자기월급에서 40만원을 내지않겠다고 했다 이건 남편은 같이내야 한다 말안한건 1차적인 문제이고 아내는 남편에게 나도 40만원을 내야하냐고 안물어본 아내잘못도 있다 이게 님의견인데 이상하지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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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렁개 2025-05-04 10:15:51 0 4
갑자기가 아닙니다 40만원의 지출이 발생할때 충분히 논의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십일조가 작은 지출은 아니기 때문이죠 애초에 소득을 합할지 각자 가계관리를 할지를 먼저 논의했어야죠 40만원이전에 가정의 종합적인 소득관리를 어떤형태로 할지 논의 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건 십일조나 골프 40만원 이전의 더 근본적인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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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나 2025-05-04 10:17:04 23 0
공종재산에서 소득에 일정부분을 십일조를 내게해줬다는 충분한 배려입니다 근데 그걸 무교인 입장에서는 배려이고 중교인 입장에서는 배려도 아니다라고 밀하네요 남편이 골프취미로 자기 월급에 10프로 쓰겠다하면 아내는 남편에게 배려해준게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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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렁개 2025-05-04 10:30:19 0 0
지금논쟁의 핵심은 사전에 충분한 가계관리에 대한 의논을 했냐는 것입니다 단순히 돈이 얼마가 나가느냐 그돈이 어디로 흘러가느냐는 선생님의 문제이죠 만약 골프를 치지 않는 골프에 관히니 문외한인 아내가 남편이 골프에 20만원씩 지출하겠다면 그 취미가 합당한 것이냐? 그 취미가 좋은 것이냐? 더 나아가서 그 취미가 어리석지 않은 것이냐? 가 아닙니다 막말로 남편취미생활 자체를 존중도 못할건데 그럼 결혼 자체를 왜 했답니까? 골프든 종교든 상호존중이 기본이라는 말을 난 위에서 충분히 언급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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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렁개 2025-05-04 10:33:18 0 4
" 내가 남편이 취미생활을 하는 데 지출하는 돈을 사용하도록 허락하고 용납해 주었다 " 와 " 내가 아내가 종교생활을 하는 데 지출하는 돈을 사용하도록 허락하고 용납해 주었다 " 주어만 다르고 그 본질은 공유한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은 종교문제와 가정문제를 혼동하고 있으며 이는 편협한 종교관에 기반한다고 생각합니다 거듭 강조하지만 오만괸 독선은 종교만의 문제가 아니며 반종교적인 가치관은 인격적 성품의 고결함이나 지성적 현명함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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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렁개 2025-05-04 10:35:11 0 1
" 참아줬다 " 라는 말이 웃기지 않습니까? 골프 취미를 가진 남편을 아내가 참아주는 것입니까? 애초에이것은 본 논쟁의 본질적인 주제는 아니지만 이런 상호배려도 못하는 분이 결혼을 논하는 게 충분한 자격이 있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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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렁개 2025-05-04 10:37:50 0 1
마지막으로 강조합니다 제가 적한 원댓글의 내용은 남성분이 기독교인 여성분을 이해하고 배려해야 한다가 아니라( 비종교적인 영역에서 비판했다는 것 )금전적인 혼수 문제를 제대로 다루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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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나 2025-05-04 10:39:44 22 0
일반인은 십일조는 남편이 무교라서 둘이 합한 월급에서 내는걸 모른다 종교인은 그거에 대해 말 안했지만 남편은 그 모르는걸 물어보지 않았기 때문에 남편 잘못도 있다 이건 님이 계속 말하고 있는겁니다 취미활동도 가계에 부담이 되는 금액이면 못하게 할수도있고 금액일 조절할수있는 부분입니다 취미활동을 반대했다고 서로 존중하지 않는게 아닙니다 가계가 어려워져 남편이 아내보고 아내월급에서내는 십일조도 내지말자고 하면 존중 안하는건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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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답글입니다.
풍태풍 2025-05-04 10:42:08 12 0
??? 독선은 종교만의 문제가 아니며 반종교적인 가치관은 인격적 성품의 고결함이나 지성적 현명함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어느부분에서 이렇게 느끼고 댓글을쓰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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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나 2025-05-04 10:43:11 8 0
뭔 취미활동을 혼수로 생각합니까 상황에 따라 못할수도 있는게 취미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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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먹고싶다 2025-05-04 10:50:41 9 0
아내 : 십일조는 전체소득의 10%를 내는거고 결혼후엔 총 소득이 합쳐지니 남편도 십일조를 내야한다고 결혼전에 미리 말했어야함. 남편 : 종교인과 결혼을 할거였으면 종교문화중 일부인 십일조에대해서도 미리 공부하고 그 내용을 확실하게 이해한 후에 결혼결정을 했어야함. (십일조에서 트러블이 생긴거지만 다른곳에서 또 문제가 생길수 있으므로 사실상 모든 문화를 스스로 공부하고 결혼결정을 했어야함) / 정리해봤습니다 이 내용이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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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먹고싶다 2025-05-04 10:57:43 10 0
그리고 개인적으로 궁금한게 총소득의 10%라는게 가족구성원 전체를 뜻하나요? 그렇다면 결혼후 아이를 낳고 아이가 자라서 소득이 생겼는데 만약 타종교나 무교라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차라리 결혼은 이혼이라도 할수있지 이건 호적을 팔수도없고 십일조를 내야한다고 미리 말해줄수도 없었으니 누구의 잘못이라고 하기도 뭐한데.. 총소득의 10%로 하기엔 참 난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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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렁개 2025-05-04 11:14:51 0 2
우선 돈까스님 글에 먼저 답글을 달겠습니다 아닙니다 남성분 께서는 종교에 대한 공부를 하면 좋게 지만 ( 가정생활을 구성함에 있어서 ) 그것이 의무적으로 종교에 대한 공부를 했어야 한다는 말은 아닙니다 지출발생은 그 지출발생의 원인( 아내 )이 충분히 설명했어야죠 십일조의 개념을 공부할 필요도 없이 아내가 전부 알렸어야 합니다 위에서 1차적인 문제는 아내에게 있음을 피력했습니다 다만 남편도 어떤 지출이 얼마만큼 어디서 나갈지는 인지했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거정의 가계 소득과 지출이 합산하여 계산할지 분리하여 계산할지는 종교 비종교를 떠나서 결혼의 과정에서 충분히 논의 되었어야 한다는 겁니다 이게 도데체 종교랑 무슨 연관성이 있냐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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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먹고싶다 2025-05-04 11:26:07 12 0
아.. 무슨말인지 이해했습니다. 십일조에 대한부분은 명백한 아내의 잘못이고 그 외에 가계지출에 대해 결혼전 미리 고민하지 않은건 양측 모두의 불찰인것이죠. 정확하게 구분하셔야합니다! 마치 십일조에대한 부분에 남편의 잘못이 있는것처럼 오해를 불러일으킬수있으니까요. 완전히 별개의 문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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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렁개 2025-05-04 11:32:03 0 0
제가 목회자는 아니지만 십일조문화의 형성 배경이 지금보다 더 집단주의적이고 가부장적인 시대라는 점을 들어 오늘날 현대적인 기독교 그중 특히나 개신교 내부에서는 상당한 이견들이 많고 가치관이 젊은 목회자들은 십일조를 내지 말라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저또한 내지 않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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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렁개 2025-05-04 11:32:53 0 0
다음으로 코이나님 답글에 답을 달아보자면 위에서 말한 동어반복입니다만 십일조를 지불하겠다는 아내의 말을 남편이 받아들임에 있어 무엇이 상식적이냐? 가 논쟁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코아나님 주장은 비종교적인 남편의 기본적인 기준이고 아내의 경우가 비상식적이다 라는 말인 것 처럼 보입니다 제 주장은 상식이 대입되는 경우가 아니라는 겁니다 그래서 위에서 반복적으로 사전적인 조율을 했어야 한다고 말했고 상혹간의 동등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코이나 님께서 말하는 " 남편의 입장 " 이라는 것은 말그대로 남편의 입장을 서술했을 뿐입니다 그 자체만으로 무엇이 옳고 그름을 따질수 없으며 주어만 바꾸면 얼마든지 반론가능한 분별력이 없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코이나님께는 무리하고 불필요한 전제들을 깔고 계십니다 위 게시물의 내용은 사전어 합의되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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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렁개 2025-05-04 11:32:59 0 0
지출에 대한 갈등에 대한 내용이지 십일조가 무리한 지출이었다는 언급은 없습니다 핵심적으로 가계가 어려워졌다는 말또한 어떤 맥락에서 드신 예시인겁니까? 위 게시물에서도 저도 아무도 가계가 어려워져도 무리해서 십일조를 지출해야 한다는 말을 한적이 없습니다 심지어 게시물의 내용은 남편을 무조건적으로 욕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런데 어떻게 " 가계가 어려워져 남편이 아내보고 마내월급에서 내는 십일조도 내지 말자고 하면 존중 안하는건가여? " 라는 질문이 나오는 건가요? 그리고 " 취미활동을 혼수로 생각합니까? " 라는 말에 대해서는 그냥 선생님께서 드신 예시가 취미였기 때문에 종교를 대입한 겁니다 종교적 신앙을 취미활동과 동등시 해야 하는 가는 또다른 논쟁이며 이런식의 태클은 밑도 끝도 없는 소모적인 대화를 이끌어 갈 것이 뻔하기 때문에 편의상 넘어갔다는 점을 언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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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나 2025-05-04 11:33:32 7 0
얘기를 해야지 논의가 되는거지 얘기도 안한걸 종교에대해 아무것도 알필요없다고 하는 남편에게도 잘못있다고 말하니 이상한거죠 논쟁거리를 만들어야지 논의가 되는겁니다 말안하면 당연히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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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렁개 2025-05-04 11:35:46 0 0
풍태풍 님의 글에 대해서는 논조들이 일관되게 비종교인과 기독교의 결혼을 논함에도 종교적 입장이 기본적으로 불필요하단 식으로 이어졌다는 말만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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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태풍 2025-05-04 11:37:01 6 0
네 퍼렁개님 말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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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나 2025-05-04 11:42:22 10 0
소모적인 대화는 님이 이끌고 있습니다 꼬리물기식으로 대화가 계속 나오는건 논점을 피하기 때문 아닙니까?? 저는 계속 묻고있었습니다 논쟁거리가 없는데 논의를 어찌할수있냐고 그것에 대해 질문을 안하니 얘기가 계속 길어지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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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렁개 2025-05-04 11:44:22 0 0
네 감사합니다 풍태풍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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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나 2025-05-04 11:47:04 11 0
아내는 종교인이고 십일조는 무교이든 아니든 가족전체 소득에 10프로를 내는거다 이 논쟁거리는 아내만이 알고 있습니다 그것에대해 얘기해야지 논의가 되는거지 무교인입장에서는 종교인만 십일조를 내면 된다 이렇게 생각하니 말할 필요가 없는거죠 님이 종교인아내를 뒀으니 남편도 공부해야한다는 입장이면 남편에게 2차적인 잘못이있다 이해는 안가지만 틀린말은 아니죠 근데 님은 계속 남편은 알필요없다 아내가 먼저 얘기해야한다 이리 말하는데 핀트가 안맞죠 이해가나여?? 몇번이나 말합니다 논쟁거리가 있어야지 논의를 하고 합의를 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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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렁개 2025-05-04 11:56:37 0 0
분명 저는 선생님께서 질의하신 부분을 성실히 답했다고 생각합니다 대화가 꼬리물기식으로 비생산적인 소모적인 대화가 되는 이유는 십일조든 취미든 전체소득의 10% 에 해당하는 큰 지출에 대한 문제는 남편이든 아내든 진중하게 대하고 결혼이전에 다룰 수 있도록 가계에 대해 충분히 논의 했어야 한다는 결혼의 문제를 종교적으로 접근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반론이 있으면 그게 논쟁거리 입니다 선생님께서 무엇이 정답이라고 믿는다고 그 믿음만으로 진리라고 할수는 없죠 그건 근본적으로 기독교신앙과 동일한 작동방식의 믿음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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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렁개 2025-05-04 12:02:23 0 0
가계는 아내의 입장이든 남편의 입장이든 결혼 이전에 충분히 합의되고 논의 되었어야 하는 것이며 그것이 십일조와 같은 큰 비중의 지출이라면 그 무게는 더 커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결혼이전에 대화왼 소통을 언급한 것이고요 십일조에 대한 종교적인 곳부는 필요가 없죠 그러나 십일조가 어떤 개념인지 정도는 공부가 필요한가요? 설명이 필요하죠 원인의 책임과 예방의 책임은 다릅니다 아내가 십일조를 지출할 의사가 있다면 십일조 말 그대로 1/10 이 무슨 뜻인지 충분히 되물어 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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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렁개 2025-05-04 12:05:36 2 0
그리고" 무교인의 입장 "을 강조하시는 데 아내의 입장이 기본적으로 무시되어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결혼은 거듭 강조하지만 상호간에 동등한 관계에서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비종교의 입장과 기독교의 입장이 상호합의를 통한 절충안을 찾을 사안이지 단순히 남편이 비신자니까 우선권을 줄수 있다는 식의 주장은 무슨 뜻인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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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나 2025-05-04 12:06:48 10 0
난 종교에 대해 비판하지 않았어요 종교적 비난으로 이문제를 해결할려고 하는것도 아니고 종교인만 알수있는 논쟁거리를 미리 얘기 인해서 논의도 못하게 한 아내 잘못이다라고 얘기하는게 쟤 생각의 다입니다 종교를 비난한게 아닌데 아내만 알수있는 논쟁거리를 아내든 남편이든 누군가 먼저 말해야한디 서로 잘못이 있다고 얘기를 왜 하는겁니까?? 계속 무한반복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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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렁개 2025-05-04 12:06:56 0 0
한마디로 남편은 비종교인으로써가지는 생각이 아내가 기독교인으로써 가지는 생각과 그 가치에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 다른 가치를 부여할 이유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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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렁개 2025-05-04 12:11:25 0 2
저도 이게 종교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금 제 논쟁의 핵심은 십일조가 큰지출이냐? 맞음 => 그럼 결혼전에 십일조를 포함한 가계에 대한 논의 가 있어야 하느냐? 맞음 => 근데 하지 않음 => 근데 이게 아내만의 문제냐? => 아내탓이 있지만 남편이라고 자유롭지는 못하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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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렁개 2025-05-04 12:12:14 0 0
종교나 취미를 떠나서 돈문제는 아내 남편 너나 할 것 없이 관심을 가졌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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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먹고싶다 2025-05-04 12:31:22 1 0
퍼렁개 : 십일조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지 않은 아내의 잘못이맞다. 하지만 결혼전에 소득과 지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면 방지할수 있는 사안이었고 이런 대화는 결혼전 필수요소이므로 아내만큼은 아니지만 남편에게도 일정부분 책임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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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먹고싶다 2025-05-04 12:31:50 4 0
코아나 : "필수요소"라고 하기엔 법적의무가 있는것도 아닌데 남편의 책임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 자전거 사고를 내서 상대방 무릎을 까지게 한 사람이 그러게 왜 보호장구를 안찼어요?라고 말하는격. 애초에 사고를 내면 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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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답글입니다.
돈까스먹고싶다 2025-05-04 12:39:14 10 0
알림이 자꾸떠서 정리를 해보았고 제 개인적인 의견은 코아나님에 가깝습니다. 결혼전 대화를 안한게 잘못이라 하더라도 남편과 아내 쌍방의 문제이지 이때문에 남편도 잘못이 있다~고 하는것은 그저 화제전환+논점흐리기로밖에 보이질 않습니다. 게다가 아내쪽의 잘못은 경제와 직결되는 문제이고 만약 이혼을 하게된다면 남편쪽에 유리하게 작용되기에 충분한 사항이라 생각됩니다. 아내쪽의 잘못이 훨씬큰게 명백한데 남편보고 아무튼 너도 잘못했잖아?? 라고 말하는것처럼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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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렁개 2025-05-04 12:53:01 0 0
정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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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태풍 2025-05-04 12:54:00 4 0
저 또한 코아나님 의견과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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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폭의가아라s 2025-05-04 22:50:51 3 0
음... 계속 서로 소통... 부분을 이야기하시는데 결정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사람은 모르는 걸 주제로 소통을 시작할 수는 없어요. 철저히 무교인 분들은 십일조가 일반적인 헌금과 달리 중요한 위치에 있다는 것 조차 모르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고 딱히 알고 싶지도 않고 알아야 할 이유도 없으니까요. 십일조에 대한 명확한 개념을 알고 있는 분은 여신도님뿐이었고 그렇다면 소통 역시 여신도분께서 먼저 이게 이러해서 당신 소득에서도 10%를 냈으면 한다, 라고 명확히 이야기하셔야 했는데 그 부분이 빠졌다는 이야길 하고 계신거거든요. 남편분이 십일조의 성격을 몰랐다는 걸 가지고 비판하는 것은 80대 어르신께 최신 밈을 모른다고 비판하는 것과 매한가지입니다. 정보를 가진 쪽에서 제대로 소통을 하지 않은 셈이니 퍼렁님의 주장이 옳다 하여도 결국 귀책 사유는 여신도님쪽에 있게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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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렁개 2025-05-04 23:29:26 0 0
반복적인 언급이었습니다만 1차적인 원인제공은 이미 아내분께 있음을 언급했으며 십일조에 대한 논의가 아예 없었고 남편분께서 십일조에 대한 인지 ( 종교적 해석이 아닌 소득의 1/10 을 지출한다는 가계적인 정보 ) 를 하지 못하신건 아니기 때문에 가계의 통합이냐 분리냐 에 대햐 합의가 선행되었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십일조를 내겠다는 말에 가정에서의 지출이냐 개인에서의 지출이냐에 갈등이 생긴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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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렁개 2025-05-04 23:32:20 0 0
십일조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비종교인인 남편에게 하지 못했다 라는 말은 이견이 없으며 제가 첫 글에 지적한 부분도 아닙니다 제 말은 십일조를 포함한 가정의 가계문제를 정하는데 충분한 논의가 부족해보인다는 말이었습니다 이건 십일조를 포괄하는 지적임을 강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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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폭의가아라s 2025-05-04 23:39:27 5 0
퍼렁님. 그게 우리와 같은 신앙인들의 장점이자 단점입니다. 우리는 당연히 많은 사람과 행복해지길 원합니다. 그게 반려자라면 더욱 그럴 겁니다. 그래서 소득도 당연히 우리 부부의 총소득을 기준으로 여깁니다. 무교이신 분들은 신혼이라면 아직 개인을 더 중시합니다. 이건 사회적 분위기라 당연한 겁니다. 그렇기에 개인의 지출이라 생각하는 것이 보편적입니다. 신앙인으로서가 아닌 무교이신 분들의 입장에서 사고해보면 사실 우라네 사고방식은 꽤 이기적입니다. "우리"로 묶을거면 당연히 상대의 동의를 구해야 합니다. 이게 일반적인 사고가 맞습니다. 십일조 좀 덜하면 어떻습니까. 그걸로 지옥에 보내실 분도 아닌데. 전 다른게 더 걱정이 되는데... 십일조로 저 정도의 의견 차이를 보인다면 후일 낳게 될 아이의 신앙을 문제로는 더 큰 불화를 겪을거고 지금은 십일조를 생각할때가 아니라 차라리 이 부분을 조율해야 하는 것이 저 여신도분의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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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폭의가아라s 2025-05-04 23:39:50 3 0
신앙인이 가지는 상식과 무교분들이 가지시는 상식에 차이가 있다는 당연한 걸 왜 받아들이지 못 하시나요. 차라리 결혼전에 남편이 교회에 나오겠다고 한거라면 여신도분의 편을 들 여지가 있습니다만 지금은 아닙니다. 세상 천지에 자신이 믿기는 커녕 믿을 의사도 없는 신에게 예물을 바치는 사람이 어딨습니까. 신중하니 못했다면 여신도분이 신중하지 못 하신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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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폭의가아라s 2025-05-04 23:48:25 3 0
저도 제 의견을 더 분명히 하자면 현재 발생한 갈등을 제공한 것은 여신도분이고 여신도분이 결혼전에 더 많은 소망을 품었고 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었으며 남편 분의 무교생활은 사전에 합의된 것으로 보입니다. 십일조는 명백히 신앙생활에 들어가는 지출이고요. 이를 분명히 할 책임은 여신도분이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신을 믿지 않는 이의 소득을 자신의 신앙생활에 사용하겠다는 것은 일반인이 예측할 수 있는 범위내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게다가 요즘같은 개인주의 시대에 십일조를 논할때 무교인 자신의 소득은 제외하는 것이 상식적이고 당연해 보여서 남편분께 귀책 사유가 있다고 보는 것은 다소 억지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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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렁개 2025-05-05 00:08:23 1 0
선생님 위에서 언급한 바인 거 같습니다만 저는 십일조를 지출하는 개신교인도 아니고 게시물의 아내분을 비호하는 것도 아닙니다 여기서 신앙이 언급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 질문은 명료합니다 지출의 10의 1이 나가는 문제를 논하기 이전에 결혼을 하는 관계라면 가계관리의 통일성을 사전에 논했어야 하는 것이 합당한 게 아니냐는 겁니다 또한 개인주의를 언급하기에 결혼관계는 상호배려가 기본적인 전제사항이라고 믿습니다 저도 아내분의 개인적인 신앙생활으로 가정 전체의 지출이 발생한다는 것에는 동의 하지 않습니다 나라도 그렇게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논쟁의 핵심은 십일조라는 종교적 문화가 비종교적인 남편에게 종용 되어야 하는가? 가 아니라 가계의 1/10이라는 큰 지출에 있어 사전적인 합의가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은 것이 상식적인 문제냐는 겁니다 십일조는 지금 제가 문제삼는 바 에 있어 일어나 결과의 일부분일 뿐입니다 이건 종교적인 논쟁이 아니라 결혼과정에 대한 논쟁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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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폭의가아라s 2025-05-05 00:30:15 0 0
신앙인이 아니시라면 비교적 자유롭게 말을 골라해도 될 것 같습니다. 일단 퍼렁님의 말이 온전히 틀린 이야기라고 할 수는 없을 듯 합니다. 다만 통념상의 이야기를 많이 하시니 통념상의 질문을 하나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저와 퍼렁님 중에서 제가 퍼렁님에게 무언가를 요구해야 하는 입장이라면 그 요구 조건을 자세히 제공해야 하는 인물은 당연히 제가 됩니다. 아내분이 신앙을 위해 십일조를 하겠다 했고 남편이 동의했을 때 이야기가 끝나 버리면 안되는 거였습니다. 본인이 요구하는 입장이니만큼 이 십일조의 금액은 부부의 소득을 기준으로 했으면 한다. 라는 정보를 제공해야 하는 측에서 그걸 제공하지 않고 대화를 끝마쳐버렸는데 귀책사유를 남성에게 찾는 건 비합리적입니다. 신앙이 없는 사람이라는 것을 아내분이 모르셨을리 없고 저 부부 소득 기준은 신앙인의 통념에서 나오는 생각이거든요. 무교인 사람은 당연히 이 사람 신앙이 그 쪽이었으니 그리 하게 하자, 라는 선에서 생각이 끝나는 게 맞습니다. 정상적인 사람은 무교인 자신의 소득까지 포함해서 말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하는 게 당연한 겁니다. 논의를 하기 전에 상식상의 문제가 있다는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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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폭의가아라s 2025-05-05 00:30:32 0 0
신앙이 없는 자신의 소득을 포함하는 것을 기준으로 한자고 생각하는 무교인은 없다고 봐도 좋습니다. 그렇기에 제가 반복해서 아내분이 전달해야 하는 것의 일부를 누락한 점을 지적하는 것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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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렁개 2025-05-05 00:47:56 0 0
잠시만요 뭔가 오해를 하신거 같은데 저는 신앙인 맞습니다 교회다니는 거 맞구요 단지 십일조를 지불하지 않는 교회를 다닐 뿐입니다 지금 보니 제 표현에 오해의 소지가 있었고 섬세하지 못한 표현을 일삼았다는 점은 사과드립니다 답을 해보자면 제가 언급한 부분은 보다 더 근본적인 문제입니다 십일조를 남편이 상식적으로 개인의 지출을 전제로 하느냐 공통의 지출로 삼느냐가 먼저 " 십일조를 언급하기 이전에 " 해결되었어야 하는 문제였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남편과 아내의 책임을 언급하는 부분이 이겁니다 제가 결혼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비상식적인 사고를 하고 있는 것이라면 인정하겠습니다 제가 당연히 그 부분에는 무지할 수 밖에 없지요 그러나 제가 아는 보통의 상식적인 부부나 혼인관계는 가계를 어떻게 다룰지 정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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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렁개 2025-05-05 00:48:54 0 0
때문에 이 문제는 서로 종교적인 이해랄게 필요없는 논쟁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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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폭의가아라s 2025-05-05 00:55:46 0 0
종교적 이해가 조금은 필요합니다. 십일조를 내지 않는 지파를 다니신다해도 성경은 동일한 걸 읽으셨을테니 그 무게는 이해하실테니깐... 퍼렁님과 다른 분들이 의견차를 보이는 게 이 부분이기도 하고... 예를 들면 한 집안의 장남이 나는 결혼하더라도 제사에서ㅠ절을 할거야, 라고 했을때 나도 해야 하는거구나하고 생각하는 신앙인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격으로 무교와 유대지파인의 상식은 차이가 있어요. 결혼을 논할때 다소 성급하게 넘어간 것은 문제, 저는 여기까지는 퍼렁님 의견에 동의할 수 있는데 그 귀책 사유가 남편에게서도 발생했다는 건 이해하기가 조금 어려워서 우리가 이렇게 같은 말을 반복하며 빙빙 돌고 있는 것으로 보이거든요...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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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렁개 2025-05-05 01:01:10 0 0
맞는 거 같습니다 저는 보다 더 근본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겁니다 위 게시물에서 발생한 십일조 문제에 대해서는 전 종교적인 문제가 아니라 가계운영의 측면에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고 다른 분들은 종교적 가치관에 기반해 남편에 대한 아내의 배려가 부족했다고 보는 거 같습니다 이건 논지에서 좀 벗어난 말이지만 전 이런 이견이 충분히 대화로 하여금 타협점을 찾고 옳고 그름을 따질 수 있다고 믿지만 이곳이 사소한 인터넷 커뮤니티 내에서의 대화라는 점에서 단순히 답글을 달기 귀찮거나 상종하기 싫다는 생각이 든다는 이유만으로 충분히 대화를 중단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늦은 시간에 선생님께서 저와 같은 사람을 위해 귀한 시간을 소요하실 필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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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나 2025-05-05 01:33:31 0 0
종교적 관점이 아니라 십일조 관련된거니 님을 이해시키기 위해 종교적으로 얘기를 할수밖에 없는겁니다. 남편은 종교인이 아니니 십일조에 대해 뭔질문을 해야하는지 모르고 일반적인 상식에서는 종교인만 십일조만 내는걸로 이해할수 밖에 없는데 종교적관점에서는 십일조는 가족 전체 수익에 10프로를 내는게 맞다고 생각하니 종교인인 부인이 그부분에 대해 설명하는게 맞다는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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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폭의가아라s 2025-05-05 01:34:51 0 0
가장 중차대하게 보시는 것이 천륜지대사인 결혼을 앞두고 충분한 소통이 빠져 있었다, 이 것으로 보이는데 말입니다. 그 소통이란 걸하기 위해선 서로가 가진 정보의 무게가 비슷해야 한다는 게 제 주장이잖습니까. 솔직히 십일조라는 단어가 매달 발생하는 소득에 비례해서 바치는 예물이라는 걸 의미하는 단어인걸 모르는 무교분들도 많습니다. 결혼을 하면 매월 A를 위해 소득의 10%를 사용코자 한다, 라는 주제로 원활한 소통을 하기 위해 알려줘야 하는 정보는 A의 성격 A의 중요성, A의 발생 이유, A에 들어가는 대략적인 금액입니다. 남편측에 이러한 정보가 전달되지 않았는데 무엇을 기준으로 소통을 한다는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A를 요구하는데다 A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아내측이 제공했어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저는 과거에 불자이기도 했는데 제가 인과률이란 단어의 불교적 의미를 퍼렁님에게 공유해주지 않으면 제가 말하는 인과률에 대한 소통을 하실수가 없으실텐데, 바로 그 상태가 남편측의 상태라는 이야기입니다.요약을 해드리면 퍼렁님이 말하고자 함은 소통의 부재인 셈이고 제가 말하고자 하는것은 정보의 부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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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나 2025-05-05 01:36:28 0 0
이렇개 얘기해도 종교적인 관점으로 얘기한다 생각할수있으니 다른 예를 들겠습니다 남편이 골프를 결혼후에도 취미로 가지고 싶으면 아내한테 년 시즌권이 얼마인지 골프채 비용 캐디비 해외골프여행을 가도 되는지 설명할 의무가 있고 그 이유는 아내는 골프에 대해 모르니 정확히 설명해서 오해의 소지를 없애는겁니다 그리고 저 상황과 똑같이 대입하면 아내가 골프 관련해서 질문을 안했다고 결혼전에는 골프비로 달에 40만원 내는걸 결혼후에는 아내월급도 골프비로 써서 80만원을 골프비로 쓰겠다고 남편이 우기는것과 같은 경우입니다 님은 아내가 질문을 안했으니 아내 잘못도 있다고 변호하는 입장이구요 종교적 관점 배제하고 얘기하면 내용은 이렇게 될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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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목손 2025-05-04 08:45:48 3 0
4.5첩이나 내야하니 남편이 눈앞이 깜깜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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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치미 2025-05-04 09:09:10 2 0
오점오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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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답글입니다.
모닝커피한잔 2025-05-04 08:48:53 1 0
??? ㅇ?????ㅋㅋㅋㅋ 어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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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타아재낙타아재 2025-05-04 08:49:01 119 0
저거 주작 아니다, 우리집에 비하면 선녀거든 난 무교, 와잎은 기독교 모태신앙이긴 한데 연애,결혼 당시엔 교회 안다님. 글고 결혼하고 나서 교회에 갑자기 꽂혀서 주부인데, 말안하고 생활비에서 십일조+정기헌금 꼬박꼬박 내고 있어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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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나 2025-05-04 09:34:52 3 0
지금도 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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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랙산더아놀드 2025-05-04 10:19:27 42 0
아내분 일 하라고 하자 그러면 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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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마키치쨩 2025-05-04 12:37:00 3 0
그래서 어케됨? 후기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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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나 2025-05-04 12:38:11 1 0
나도 궁금해서 대기하는중 ㅋㅋ 들켰는데 미안하다하고 안내면 용서할수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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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신령과꼬꼬마 2025-05-04 14:10:21 0 0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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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타아재낙타아재 2025-05-04 14:49:49 17 0
반응 왤케 핫함?! 나도 일요일날 교회 따라가다가 교회 소식지에 십일조 목록 보고 알았고.. 생활수준에 변화 없도록 알아서 딴데서 절약하고 조정해서 내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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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해적 2025-05-04 23:34:17 1 0
아내교회못다니게 예배일날 가서 똥쌀버릴거야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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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데기주름 2025-05-05 01:44:25 0 0
아이고 목사아들 스포츠카 할부내고 계시네요ㅜㅜ 아님 목사딸 유학비 내는건가.... 우수개소리아니고 위 내용은 제가 직접눈으로보고 저도 교회 그만둠ㅜㅜ 심지어 목사부부 땅투기하다 갈라섬 아들은 공부해야된다고 교회안나오고 결국 의대보내고 아들왜 안나오냐니까 공부해야되서 멀리있어서 못와 이러는데 그땐 잘 이해못했는데 성인되자마자 교회때려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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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2w3er 2025-05-04 09:02:39 2 0
생활비만 각출하고 돈관리 따로하는게 맞는것같은데. 그리고 내 개인적인 생각인데 돈관리 따로하는 부부더라도 큰지출이나 총액은 서로 오픈해야한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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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황금마티즈 2025-05-04 09:04:25 20 0
월급의 10% 종교에 바치면 뭐 천국가고 그런건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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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폭의가아라s 2025-05-04 23:15:16 0 0
한때는 그 비슷하게 운영되기도 했습니다. 아실거라 생각하지만 돈을 제법 많이 내면 주던 서류 중에 면죄부라고... 십일조를 반드시 교회에 예물로 바쳐야 하는것도 아니고 타인을 위해서 반드시 돈으로 전달해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힘든 이를 도와주는 그 순간이 십일조를 대신할 수 있어요. 뭐 그러고 남아서 예물로 드리고자 하는 마음이 정말로 커서, 내겠다면 좋기야 하겠지만 십일조가 천국행 티켓을 구매하는데 필요한 자금을 모으는 적금 같은 개념은 아닌것은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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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록강고등어 2025-05-04 09:22:03 3 2
혐오를 조장해서 서로를 갈라치기하는 주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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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시와연시 2025-05-04 09:24:26 5 0
저러다가 자기는 빌빌거리는데 교회 목사 아들 벤츠타고 다니는거보고 현타와서 그만 다닌 사람 기억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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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끕인생 2025-05-04 09:51:22 0 0
5.5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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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폭의가아라s 2025-05-04 09:51:52 29 0
에휴.. 저 분은 십일조 이전에 성경부터 다시 읽으셔야겠습니다. 신약 성경 중 예수님이 말씀하신 걸 기록한 부분들만 봐도 그 아무리 가치 있는것을 내어놔도 그것을 기쁘게 내지 못할바엔 받지 않으신다 하셨고 그 아무리 작은것을 내놓는다한들 기쁘게 낸다면 미여쁘게 여기사 기쁘게 받우시리라고 되어 있습니다. 갈등을 통해 남편의 월급의 1/10도 낸다 하여도 그 분량은 받지 않으며 오히려 여신도 되시는 분이 내시는 것 또한 속상하실테니 기쁘게 못 내어 받지 않으실 수가 있습니다. 기쁘게 내지 못한다면 전달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당신께서 섬기는 것이 신인지 목사인지 그도 아니면 그저 십자가인지 생각해 보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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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폭의가아라s 2025-05-04 09:58:49 29 0
또한 소망믿음사랑중에 으뜸은 사랑이라 하셨고 이는 부모자식간의 사랑, 배우자와의 사랑, 없는 이에게 제 것을 나눠주는 사랑 모두를 의미합니다. 목사나 십자가를 사랑하는 것은 빼고 말입니다. 아내는 남편을 잘 따라가라 하셨고 남편은 아내를 존중하고 아끼어 주라 하셨는데 제가 언급한 십일조를 포함한 예물의 자세, 사랑의 자세, 부부의 자세 중 그 어느것도 지키지 않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이 말씀들은 그 어떤 성직자의 말보다 우선시 되어야 합니디. 예수님을 믿는 거 아니었나요? 예쁘게 지은 교회 꼭다리에 달린 크고 웅장한 십자가를 섬기는 종교는 기독교가 아니라 이단이라 부르는 것이므로 성경 전체를 다 읽기 힘드시다면 신약의 초중반이라도 읽어보심이... 원래 기독교인들은 매일 성경을 읽지만 그건 싫으신듯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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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목손 2025-05-04 11:17:46 6 0
그렇군요. 기독교에대한 편견이 가시는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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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프라마이트 2025-05-04 09:58:47 4 0
뭐 어렵게들 보는데 단순하게 보면 교회에서는 내가 내는 돈이 내 평판이고 권력이되는 거야. 그래서 그 집단에서 내 평판을 올리기 위해서 조금 더 내려는거고 십일조 백만원 내면 “와 쟤넨 천만원 버나보다!” 오만원 내면 “쟤네 오십뿐이 못 벌면서 뭔 훈수질이야.” 이런식으로 또래집단 내 권력이 서열화되지. 그러니 기를 쓰고 능력되면 내려고 하는거고 그건 근데 교회다니는 애들 또래집단 시정이지 교회 안 다니는 남편에게 강요하려면 이런 걸 다 이야기하고 허락을 구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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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쿠요o 2025-05-04 09:59:27 8 3
참고로 저 자료는 주작이맞음 저 릴스계정이 저런 허구의 갈등문제로 투표하는 릴스 올리는곳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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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눈탱이밤탱이 2025-05-04 10:02:35 29 0
님 난 저거 실제로자주봄 ㅋㅋ 심지어 산부인과 화장실에서 만삭임산부가 남편이 십일조 못내게한다고 전화로 울면서 통화하는사람봤는데 들어보니깐 본인은 일안함 남편월급을십일조내야하는데 싸웠다 전화상대방은 너가 더 굳건히 믿음지키라고 잘하고있다고 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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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이틀삼틀사틀 2025-05-04 09:59:44 0 0
5.5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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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묶이 2025-05-04 10:12:14 3 0
유명하고 규모있는 교회가면 ATM기기에 각종 명목의 헌금봉투 수십가지 있음. 내 친구 일화로 와이프될분이 신앙심이 투철하셔서 결혼전까지 혼전순결 유지한다는 개소리 하는 경우도 있더라.. 물론 내친구 만나기 전 전남친들과는 잠자리 했는데 내친구부터 시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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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덮은달 2025-05-04 10:23:14 2 0
십일조가 불우이웃돕는데 쓰이거나 나이들어서 보살핌이 필요한 신도들한테 쓰이는거 아닌이상 교회는 다단계랑 별차이 없다고봄 그래서 절이랑 성당만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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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커피 2025-05-04 10:49:44 0 0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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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찡 2025-05-04 10:57:54 1 0
자신의 신념과 종교적 이념은 아무리 부부라도 일상적으로 받아 들일 수는 업는 거야... 그건 정말 개인적인 것 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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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cline 2025-05-04 11:14:03 3 0
모태신앙이건 뭐건 나는 무교고 십일조 니돈으로 니가 내라하는 것도 솔직히 부부 된 입장에서 매 번 10%의 재산이 줄줄 새는 거 감안하고 배우자의 신념때문에 ok하는 느낌인거지. 그게 나에게 까지 오면 어떻게 참냐? 그냥 교회 안나가고 나의 신이 존재한다고 믿으며 나의 신을 위해 10% 나의 통장에 적금부으며 기도하면 그게 종교아닌가? 왜 그걸 교회에 내야하지? 라는 생각만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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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꼬아닌데 2025-05-04 11:27:15 21 0
저래서 극성인 종교인들이랑 말 안 섞는게 좋음. 무교인 입장은 개나 줘버리는 사고방식이 좆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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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폭의가아라s 2025-05-04 11:51:37 14 0
무교인 분들을 어리석은 사람, 자신을 특별한 사람로 생각하는 경우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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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키고장난사람 2025-05-04 11:44:16 12 0
모태<씨부리는거부터 머리 비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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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빼는찡이 2025-05-04 12:00:02 0 0
자기 돈에서 내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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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전문가 2025-05-04 12:02:28 0 0
근데 저렇게 십일조 내고 남은돈으로 자녀에게 용돈을 줄거아냐? 근데 그 자녀가 또 십일조를 내면 이중과세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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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년군인 2025-05-04 12:45:40 2 0
왜 남편돈이 당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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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door 2025-05-04 12:53:41 1 0
나 기독교인인데 본인 수입만 십일조 하는 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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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살이 2025-05-04 13:42:52 3 0
대가리에 사탄 들린것도 아닌데 교회에 돈을 왜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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셸든쿠퍼 2025-05-04 14:13:21 1 0
미친년아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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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길도한걸음 2025-05-04 14:28:54 0 0
나도 기독교인이지만 십일조 볼때마다 극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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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한우유 2025-05-04 14:48:57 2 0
십일조가 원래 없는건데 성경도 안 읽어 본 사람들이 그런건 잘 믿어요...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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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냥이 2025-05-04 15:13:53 0 0
저걸 왜 내는거야? 내고 싶으면 본인돈만 해야지 남편은 무슨죄야 종교에 돈 내면 뭐 주드나? ㅅㅂ 목사랑 성관계 불륜 기사만 존나게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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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내운명 2025-05-04 16:11:08 1 0
5.5첩 이면 그럴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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뿅뿅길드 2025-05-04 20:20:58 0 0
남편 존나 합리적이네 왜 내 월급에서 매달 목사 자식내미들 소고기를 사줘 나도 못먹는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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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은지능순이래 2025-05-04 21:42:05 0 0
난 저걸 내는 자체가 이해 안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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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별리 2025-05-05 01:38:26 0 0
중세시대에는 교회가 동네 지주역할을 해서, 교육도 시켜주고 인프라도 만들고 서류처리도 해주고 해서 내는거라고 하던데. 현대시대에는 교회에 그냥 내고 끝나잖음. 일부 교회 빼고는 정부에 세금 내는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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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부인의 십일조 갈등 [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