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권고사직당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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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니메데쓰 2025-05-05 13: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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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뱃속에 있는 아기가 복덩이야. 임신 할 때 혼자 있으면 많이 외로울텐데 남편이 옆에 있으면서 사랑을 나눠주고 너를 북돋아줄꺼야. 그리고 복덩이 덕분에 남편도 더 좋은 직장으로 이직할꺼야 [3]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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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돌린자 2025-05-05 12:18:43 4 0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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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멩이 2025-05-05 12:23:16 3 0
고맙읍니다.. 감정이 좀 널을뛰나 어느날은 희망맨이었다가 어느날은 오늘처럼 불행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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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국 2025-05-05 12:18:48 10 0
잘될껴 살다보면 시련도 올수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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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멩이 2025-05-05 12:23:40 7 0
삶이란 시련과 같은 말이야~ 고개를 들고 어깨펴 쨔샤~~ ㅠㅠㅠㅠㅠ 엉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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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과장 2025-05-05 12:24:49 4 0
나도 막막할때가 있어 아가는 신생아고 지금 직장은 다니고 있지만 앞날이 걱정이라 자격증 공부하고있는데 자기전에 너무 걱정되는 날도 있지만 아내랑 아가보면서 힘내고이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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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겠다냥 2025-05-05 12:25:34 14 0
친정에 웬만하믄 말하지마 옴마 잠못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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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해아범 2025-05-05 12:26:30 4 0
고생이 많다 ㅠㅠ 대구 박봉이라 가뜩이나 짜증났을텐데 막막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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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달팽 2025-05-05 12:34:47 5 0
아이고 ;; 일단 실업급여 신청부터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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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군 2025-05-05 12:45:27 2 0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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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오리2 2025-05-05 12:56:36 2 0
극복해내면 인생 해쳐나갈 힘이 더 생길거야! 포기하는게 젤쉬운데, 젤 고통스럽더라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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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니메데쓰 2025-05-05 13:01:59 182 0
뱃속에 있는 아기가 복덩이야. 임신 할 때 혼자 있으면 많이 외로울텐데 남편이 옆에 있으면서 사랑을 나눠주고 너를 북돋아줄꺼야. 그리고 복덩이 덕분에 남편도 더 좋은 직장으로 이직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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쀼쓩빠쓩 2025-05-05 13:41:53 27 0
너 아주 말을 이쁘게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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쀼쓩빠쓩 2025-05-05 13:42:07 48 0
더 행복하길 바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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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구리 2025-05-05 17:25:06 4 0
이렇게 곱게 말할줄아는것도 능력인것같아요 글쓴님도 댓쓴님도 복 받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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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5 13:03:28 게시물이 47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05-05 12:16 / 이동: 2025-05-05 13:03
- 어시스트: 봤던겁니다

사용하실아이디 2025-05-05 13:08:27 7 0
아이가 더 큰 행복을 가져다 줄 거예요. 당장 지금은 걱정이 많으시겠지만 다 잘 될 거예요~ 그 때를 위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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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땡 2025-05-05 13:14:30 4 0
다른 지역 이동은 어려우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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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닉이조을까 2025-05-05 13:15:44 46 0
권고사직이면 실업급여나올테니 그간 새 직장 구하는걸 목표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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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립조 2025-05-05 13:19:18 17 0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발판이라고 조심스레 위로드립니다, 저도 20대 초반부터 조선소를 첫 직장으로 다니다가 다니던 회사가 불경기로 망하고 힘들다던 아는 형님께 돈도 빌려줬는데 들고 날라서 20대 대부분을 신불자로 지냈었어요 하핫 그럼에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잠깐의 순간이라 버티며 지내니까 살만 하더라구요 언제나 응원합니다 아마 남편분이 제일 힘드실거에요 저는 홀로 이겨냈지만 지금은 혼자가 아니시니까 이겨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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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불고기김치덮밥 2025-05-05 13:20:42 4 0
권고사직이면 실업급여 나오니 몇개월은 버틸수 있을거에요 홧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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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내다어쩌라고 2025-05-05 13:23:28 14 0
대구 제대로 된 일자리 진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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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10년차눈팅 2025-05-05 13:44:35 6 0
나도 대구야. 힘내~!! 울회사 겁나 힘들어서 내가 추천도 못하겠고... 꼭 좋은직장 찾을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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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찐찐찐찐이야 2025-05-05 14:27:36 8 0
나도 아이 둘 아빤데 재작년 10년다닌 직장 문제와 이직 문제로 자존감 바닥까지 찍어서 우울증세까지 보였는데, 끝까지 믿어주는 와이프와 뭘해도 웃어주는 아이들보고 좋은곳 찾아서 지난 10년보다 지금 배로 더 잘지내고 있어. 비온 뒤 화창한 날 오는건 세상 당연한 이치더라고. 임신한 힘든 몸에도 남편 걱정 먼저 해주는 당신은 분명 좋은 사람이고 옆에 남편도 그렇겠지? 가족 앞에 세상 별거 없어. 나랑 비슷할거라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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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사람 2025-05-05 15:05:19 4 0
남편분도 가장으로써 돌파구를 찾으실거고 잘 풀릴겁니다. 쉽지 않으시겠지만 다가오지 않은 미래에 대해 너무 큰 걱정은 삼가시길... 두 분 다 파이팅! 뱃속의 복덩이도 건강하고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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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경보 2025-05-05 15:41:20 2 0
좋은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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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osso쏘쏘 2025-05-05 15:48:11 3 0
더좋은데 취직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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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떡쑥떡팥떡 2025-05-05 17:12:05 4 0
나도 나 임신 3개월차에 남편이 회사 짤렸어. 재취업이 힘든 상황이라 내가 계속 일했고 나는 출산휴가만 쓰고 바로 복직하고 남편이 양육하고 있어! 나름 괜찮아.. 아기 많이 못본건 슬프긴한데 나는 스트레스 없는 사무직이라 오히려 몸 회복이 편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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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멩이 2025-05-05 18:11:13 7 0
모두들 시간내서 글 읽어주고 소중한 댓글 달아줘서 고마워 어디 말할곳이 여의치 않으니 털어놨는데 다들 마음들이 어쩜 이리 따뜻한지.. 감사합니다 힘내서 아자아자! 열심히 살게요!!! 나부터 화이팅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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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변태왕 2025-05-05 21:01:27 1 0
나도 둘째때 그랬었어 근데 둘째낳고 몸조리하는 중에 더 좋은 곳에 스카웃 되서 훨씬 잘됐어 전화위복이라고 하잖아 너무 상심말고 태교해!!!!! 진심으로 상황 좋아지길 간절히 기도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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