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5-05-05 12: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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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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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까지 근무하고 담달부터 백수, 이유는 폐업으로 인한...
나는 임신12주.. 10월 중순까진 근무하고 휴직예정..
아마 둘째 태어나는건 10월 말-11월 초일텐데...
우리남편 이 거지같은 대구에서 다시 번듯한 직장 잡을 수 있을까 티는 안내는데 난 마음이 너무 무겁고 눈물도 가끔 나고 우울하고...... 본인은 더 그렇겠지......
어디 털어놓을데가 없넹
시댁은 아직 모르고.. 친정은 울엄마만 알고...
어디가서 소리지르구싶다 눈앞이 좀 깜깜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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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돌린자
2025-05-0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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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팅!!!!입니다.
똥멩이
2025-05-05 
무수국
2025-05-0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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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될껴 살다보면 시련도 올수있는거지!!!😜
똥멩이
2025-05-05 
깡과장
2025-05-0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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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막막할때가 있어 아가는 신생아고 지금 직장은 다니고 있지만 앞날이 걱정이라 자격증 공부하고있는데 자기전에 너무 걱정되는 날도 있지만 아내랑 아가보면서 힘내고이써
알겠다냥
2025-05-0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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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에 웬만하믄 말하지마 옴마 잠못쟈 ㅠㅠ
외계달팽
2025-05-0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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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 일단 실업급여 신청부터 하자.
닉군
2025-05-0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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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
낭만오리2
2025-05-0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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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복해내면 인생 해쳐나갈 힘이 더 생길거야! 포기하는게 젤쉬운데, 젤 고통스럽더라ㅜ
가니메데쓰
2025-05-05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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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속에 있는 아기가 복덩이야. 임신 할 때 혼자 있으면 많이 외로울텐데 남편이 옆에 있으면서 사랑을 나눠주고 너를 북돋아줄꺼야. 그리고 복덩이 덕분에 남편도 더 좋은 직장으로 이직할꺼야
쀼쓩빠쓩
2025-05-05
쀼쓩빠쓩
2025-05-05
핑구리
2025-05-05 
2025-05-05
사용하실아이디
2025-05-05 11
0
아이가 더 큰 행복을 가져다 줄 거예요. 당장 지금은 걱정이 많으시겠지만 다 잘 될 거예요~ 그 때를 위해 화이팅~!!!
동동땡
2025-05-0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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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지역 이동은 어려우려나?
어떤닉이조을까
2025-05-05 157
0
권고사직이면 실업급여나올테니 그간 새 직장 구하는걸 목표로 화이팅!
컨트립조
2025-05-05 23
0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발판이라고 조심스레 위로드립니다, 저도 20대 초반부터 조선소를 첫 직장으로 다니다가 다니던 회사가 불경기로 망하고 힘들다던 아는 형님께 돈도 빌려줬는데 들고 날라서 20대 대부분을 신불자로 지냈었어요 하핫 그럼에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잠깐의 순간이라 버티며 지내니까 살만 하더라구요 언제나 응원합니다 아마 남편분이 제일 힘드실거에요 저는 홀로 이겨냈지만 지금은 혼자가 아니시니까 이겨낼겁니다
소불고기김치덮밥
2025-05-0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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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고사직이면 실업급여 나오니 몇개월은 버틸수 있을거에요 홧킹!
내가내다어쩌라고
2025-05-0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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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제대로 된 일자리 진짜 없음
웃대10년차눈팅
2025-05-05 10
0
나도 대구야. 힘내~!! 울회사 겁나 힘들어서 내가 추천도 못하겠고... 꼭 좋은직장 찾을꺼야!!
찐찐찐찐찐이야
2025-05-05 19
0
나도 아이 둘 아빤데 재작년 10년다닌 직장 문제와 이직 문제로 자존감 바닥까지 찍어서 우울증세까지 보였는데, 끝까지 믿어주는 와이프와 뭘해도 웃어주는 아이들보고 좋은곳 찾아서 지난 10년보다 지금 배로 더 잘지내고 있어. 비온 뒤 화창한 날 오는건 세상 당연한 이치더라고. 임신한 힘든 몸에도 남편 걱정 먼저 해주는 당신은 분명 좋은 사람이고 옆에 남편도 그렇겠지? 가족 앞에 세상 별거 없어. 나랑 비슷할거라 생각해.
반가운사람
2025-05-0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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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분도 가장으로써 돌파구를 찾으실거고 잘 풀릴겁니다. 쉽지 않으시겠지만 다가오지 않은 미래에 대해 너무 큰 걱정은 삼가시길... 두 분 다 파이팅! 뱃속의 복덩이도 건강하고 파이팅~!!!
화재경보
2025-05-0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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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ssosso쏘쏘
2025-05-0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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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좋은데 취직될거야!!!
콩떡쑥떡팥떡
2025-05-0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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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나 임신 3개월차에 남편이 회사 짤렸어. 재취업이 힘든 상황이라 내가 계속 일했고 나는 출산휴가만 쓰고 바로 복직하고 남편이 양육하고 있어! 나름 괜찮아.. 아기 많이 못본건 슬프긴한데 나는 스트레스 없는 사무직이라 오히려 몸 회복이 편했어
똥멩이
2025-05-05 22
0
모두들 시간내서 글 읽어주고 소중한 댓글 달아줘서 고마워 어디 말할곳이 여의치 않으니 털어놨는데 다들 마음들이 어쩜 이리 따뜻한지.. 감사합니다 힘내서 아자아자! 열심히 살게요!!! 나부터 화이팅해야지!!
여자변태왕
2025-05-0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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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둘째때 그랬었어 근데 둘째낳고 몸조리하는 중에 더 좋은 곳에 스카웃 되서 훨씬 잘됐어 전화위복이라고 하잖아 너무 상심말고 태교해!!!!! 진심으로 상황 좋아지길 간절히 기도할게!!
입양아들
2025-05-0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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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뱃속의 아기를 생각하세요
둥둥오리
2025-05-0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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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되실거에요!! 남편분도 잘되실겁니다!
똬리
2025-05-0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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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속에 아기가 있으면 기업들은 서로 모셔가려할텐데? 아 책임감 만랩이라고 ㅋㅋㅋㅋ어케 열심히 안하냐고 ㅋㅋ 실업급여 받으면서 아기엄마 잘 케어 받고 태교여행도 맘편하게 다녀올 수 있겠네 ㅋㅋㅋ
메카시아
2025-05-0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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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결혼3년차 대구사람인대 5년다니던 직장에서 작년 3월 권고사직 당하고 여러직장 다시 알아보다가 올해 4월에 다시 자리잡았어요, 잘될꺼에요 힘내세요!
리비아게롤트
2025-05-0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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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태어나는 인생에 몇 안되는 소중한 시간 함께 할 시간이 많아지니 럭키비키 인걸로.
니가생각한그것이정답
2025-05-0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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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서 살고 직장 다니고있지만 지금 대구 경북권 다 박살났습니다;;;; 지금 거래처들도 문닫는소리 심심찮게 들리고...... 저도 처음에 이직 생각하다가 괜히 이도저도 안되겠다싶어서 급여 낮추고 지금 회사에 계속 다니고 있습니다;;; 힘내십쇼
징징대는개구리
2025-05-0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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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는 안되겠지만 지금 경기 안좋아서 폐업과 실직은 흔한 일이야 신랑 잘못도 아니니 위로해 주고 경기 풀리면 다좋아질거야 이럴때 일수록 긍정적인말 행동 했으면 좋겠어 모두를 위하여
봉창이칼국수
2025-05-0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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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벗어나기만하면 먹고살길 진짜많아. 옆에 울산만가서 공장공돌이해도 좋앙
포항사랑상품권
2025-05-0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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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공돌인데 우리회사 30퍼센트는 대구사람일듯... 힘내고 대구주변도 알아보길 대구는 너무 박봉이라ㅠ
어아저그러니까
2025-05-0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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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대구살면서 영천으로 출퇴근함..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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