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5-05-06 14: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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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69,224
시골소년의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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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살이가 맞는 어르신들도 많긴하지.
작성 2025-05-06 14: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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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소년의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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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살이가 맞는 어르신들도 많긴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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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두콩세콩네콩
2025-05-06 14:29:55
385
0
저 사람도 서울 한강뷰 집에 살다가 시골 살라고 하면 답답하다고 싫어할거자나 ㅋㅋㅋ [8]
이동
형이다꿇어라
2025-05-06 18:53:56
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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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우울증에 치매 예약임. 동네사람들과 소통하며 사회성을 유지해야하고, 소일이라도 하면서 지속적인 보상을 얻어야함. 한강뷰 좋은데 결국 뇌가 병들지않기위한 기본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하면 헛돈이고 불효임. [2]
이동
잘잔다
2025-05-06 14:44:19
275
0
시골에서 계속 사신분들은 아파트 생활 답답해서 못해 패턴이 시골 패턴에 맞춰져 있어서 소음 같은것도 문제고
이동
완두콩세콩네콩
2025-05-06 385
0
저 사람도 서울 한강뷰 집에 살다가 시골 살라고 하면 답답하다고 싫어할거자나 ㅋㅋㅋ
완두콩세콩네콩
2025-05-06
고스트무역왕
2025-05-06 
고속달팽잇
2025-05-06 
산꿀이
2025-05-06 
가나파파
2025-05-06
오잉옹이
2025-05-07
욕할려고할때웃는아이
2025-05-07 
내가o누구냐
2025-05-07 
중이B아리
2025-05-06 4
0
그 아파트 나 줬으면
레블리미드
2025-05-06 
정의는살아있다
2025-05-06 32
0
한강뷰 아파트는 마케팅의 결과지
requirezz
2025-05-06
지옥행급행열차
2025-05-06
zero2222
2025-05-07 
유로트럭
2025-05-07 
웃대에서활동하는
2025-05-06 36
0
억지로 서울로 모셨더니 시골로 몰래 도망친 어머니께서 자식의 부추김을 견디지 못해 스스로 삶을 끝내셨다는 이야기가 생각난다... 강제는 하지 말자.
잘잔다
2025-05-06 275
0
시골에서 계속 사신분들은 아파트 생활 답답해서 못해 패턴이 시골 패턴에 맞춰져 있어서 소음 같은것도 문제고
규뀨규뀨규규
2025-05-06 11
0
익숙하고 자유로운데가 좋으신가봐
더벅머리총각
2025-05-06 3
0
싸우지말고 아파트는 개념으로 바꿔서 뿌려주라
아재의상생활
2025-05-06 24
0
자식 입장에서는 올라와서 지내셨으면 싶긴하지 병원도 가깝고 혼자사시다 갑자기 쓰러지기라도 하면 어쩌나 싶고
요개
2025-05-06 1
0
일하느라 도시에 있지 시골이나 도시교외 지역으로 가고싶어
별누리
2025-05-06 27
0
근데 노인들 시골살면 최대 단점이 의료시설이 너무 빈약하고 응급한 상황에 응급실까지 가기가 너무너무 오래걸림....
requirezz
2025-05-06
귤깡패
2025-05-06 16
0
강남도 친구따라 가는거지.. 친구 없으면 안감
반짝이로진화중
2025-05-07 
darkwprnr
2025-05-06 4
0
젤 문제점은 몸이 평소랑 좀 이상하다싶으면 병원을 가야하는데 그러려니하면서 병키우는분들이 많다는거지
kluu
2025-05-06 30
0
글 속에 맥락과 정보가 너무 한정적이지만, 만약 노쇠한 부모님이 만성질환의 악화가 점점 심화되고 본인들로서 관리가 안 되는데 절대 사는 곳에서 안 벗어난다고 의견 안 굽히는 경우도 많음.. 이럴 때 진짜 난감함. 저런 시골은 당장 119 불러서 큰 병원 가려고 하면 반나절 안에 가도 다행인 경우가 많아서..
2025-05-06 
코사카레이나
2025-05-06 0
0
.
사칭하는애
2025-05-06 21
0
자기 친구들 다 거기있는데 서울가서 뭔재미로 살어.. 적적하시지
임아영
2025-05-06 3
0
사회활동 적은 어르신들은 친구 없으면 우울증 심하게 올 수도 있음.
형이다꿇어라
2025-05-06 374
0
바로 우울증에 치매 예약임. 동네사람들과 소통하며 사회성을 유지해야하고, 소일이라도 하면서 지속적인 보상을 얻어야함. 한강뷰 좋은데 결국 뇌가 병들지않기위한 기본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하면 헛돈이고 불효임.
킁캉킁캉
2025-05-07
데인스
2025-05-07
이런허어
2025-05-06 18
0
서울에 큰병원....저게 핵심이 아닐까... 수도권은 모르겠지만 부산서도 형편만 된다면 빅3로 모시고싶은 경우가 많지..
너가너무좋아
2025-05-06
안내메일발송
2025-05-06 28
0
할머니 편하게 사시라고 아파트로 뫼셨더니 베란다에 텃밭만드심. 온갖 스티로폼박스나 고무다라이 재질의 틀에다 흙 부어서 고추심으심. 못살겠다 주택가고싶다 아파트는 할게없다 노인정 재미없다 등등 힘들어하심.
페퍼민트집사
2025-05-06 17
0
한강뷰 아파트 들어갈 돈으로 지금 사는 집 리모델링 해드리는게 더 좋으실듯
얼굴은마음의거울
2025-05-06
requirezz
2025-05-06 
진화한종족
2025-05-06 0
0
아파트에 오래 살고 있지만..솔직히 여건만 되면 마당딸린 주택으로 다시 가고싶음...
요나아
2025-05-06 4
0
평생 주택에서 살던 사람들은 고층 살면 현기증 느낀다던데..
현재후회과거미래
2025-05-06 6
0
내가 위하는 마음이 상대를 위하는 것과는 다를 수 있음
양만장
2025-05-06 4
0
본인 지인들 없는곳에가서 새로운 지인들 만들어가는 과정이 나이들수록 힘듬
참치잡이
2025-05-06 4
0
결국 정신건강과 몸건강의 문제임... 도심에서 살면 정신건강에 안좋고 시골에서 살면 몸건강 챙기기 힘들고... 어떻게 합의점을 찾을지는 당사자들끼리 합의해봐야지..
롯데리아빅맥
2025-05-06 21
0
아무리 좋은 아파트도 걍 콘크리트 감옥으로 느낄수도 있음
미필여중생
2025-05-06
하우스오브모건
2025-05-06 0
0
맨 밑에 이야기는 몰랐던 이야기네요
로그라이크
2025-05-0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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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지의 질 자체보다는 공동체가 더 중요하지
나는고양이있지
2025-05-06 4
0
한강뷰면 무슨소용임 부모님은 산맥뷰라구
얼굴은마음의거울
2025-05-06 15
0
평생 시골사시던분은 도시 답답해서 못살더라.. 나가면 정신없고 차 쌩쌩달리고 아는사람없고 시야가리는 콘크리트 덩어리만 있는걸로 느끼는듯 우리할머니도 한달정도 모셔왔다가 다시 돌아가심.. 너무 답답하고 우울해하셔서
도필생
2025-05-06 4
0
딴 이야기지만.. 울 아버지를 어머니가 병간호 하시다가 전문인력이 필요할거 같아서 요양병원 입원시켰는데 3일만에 돌아가심. 갑작스런 환경변화가 악영향은 맞는 듯
뼈해장국조아
2025-05-06 1
0
원래 살던곳에 잘 살고 계시는데 굳이.. 그리고 어르신들이 한강뷰를 봐서 뭣해
슈트레인저
2025-05-0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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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모 지상파 드라마에서도 저 짤이랑 비슷한 사연을 다뤘습니다.
슈트레인저
2025-05-06
구르룽
2025-05-06 1
0
한강이고 머고 답답해서 못살음 나도 지방살다가 첨 서울 올라왔을때 너무 숨막히고 답답해서 불안장애와가지고 약먹음ㅋ 지금은 서울도 내집처럼 편해졌지만
수염이식회
2025-05-06 11
0
우리나라에서 "지역사회"나 "지역공동체" 라는 소속감이 없어져서 이해를 못하는 것 같음. 나도 지역사회에 소속감이라는게 없지만, 문득 생각해보니 지역사회에 소속감을 가진다면 거주지라는건 쉽사리 옮길게 아니긴 함.
불닭삶은면
2025-05-06 1
0
그정도면 되었다. 얼굴 자주 비추면 됨.
나미아무타불
2025-05-06 11
0
ㄹㅇ 노인 분들 생활 패턴,환경 달라지는게 정신적,육체적 건강에 엄청나게 큰 영향 끼침. 당사자 의지없이 밀어붙이는거 진짜 우울증, 무기력증,환상통 등 별거 다 와버림.
무지개색이야
2025-05-06 1
0
4살짜리 어린이집 옮기는데도 얼마나 고민하는데 80살 넘었으면 결혼해서 60년은 살았을 동네를 쉽게 바꿀수 없지
좋은마음
2025-05-0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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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15층 아파트 꼭대기 살던 시절 할머니 놀러 오셨는데 심장 벌렁거려서 창문도 못 처다보겠다고 하시고 울렁 거리고 무섭다고 그러셨었지... 그 뒤론 절대 안오시겠다고 하시더라 ㅠ
노동중독자
2025-05-07 2
0
그래서 우리집은 시골집에 그대로 사시게 하고 집주변 집안에 CCTV 달아서 실시간확인할수 있게 해놓고 주말마다 가족들 돌아가면서 내려감
너랑라면먹고갈래
2025-05-07
빤스런
2025-05-0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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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사람도 지역 이동하는거 부담되는데 어르신들은 더 할듯 병원은 가까워져도 시골에서 텃밭가꾸면서 지내시는게 건강에는 더 좋으실듯 진짜 건강 안좋아져서 병원 자주 다녀야할때 잘 설득하셔서 모시는게 좋을듯
대학만세번째
2025-05-07 2
0
그...음... 새 친구 사귀는게 쉽지 않음.
니가생각한그것이정답
2025-05-07 0
0
이게 어디든 한군데 오래동안 적응해버리면, 다른곳에가서 다시 적응하고 몸에 익히는데, 상당히 고된건 젊은사람이건 나이든사람이건 똑같은거라........ 나도 내가 가고싶어서 인도에 주제원으로 갔지만 좀 고생을 많이 했었음,
장수엄마
2025-05-07 1
0
사람많은 도시 가면 숨막히고 그러는 분들 많음. 나도 그럼. 시골에 한적한 분위기가 좋은 사람도 있어
오늘도당신이
2025-05-0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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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본인 마당있는 주택 살다가 아파트 들어가면 답답해서 못살아요 저희 어머님 장모님도 우리집 오시면 빨리 본인들 집으로 가시려고함
아니그게아니라니까
2025-05-07 1
0
본인이 원하는 곳이 정답이지 뭐.. 생각보다 그 나잇대 어르신들 아무 생각 없이 병원 안가가 아니라 환경변화와 죽음을 저울질하고 서울에 가거나 입원하느니 죽는게 낫지 라고 진지하게 생각하고 계시는 경우도 많음.
깜졸레잇
2025-05-07 0
0
의외로 맞을 수도 있으나, 한번 모시고 살아보면 답 나올듯 . 답답하다 하시면 끝임
엠식스틴에이원
2025-05-0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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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잘드시면 임플란트 해드리지 마세요 상처 잘 안아물고 드시기 힘들어서 건강 훅 나빠져요
넝담곰
2025-05-07 0
0
억지로 끌고가진 마라
고기가먹고싶습니다
2025-05-07 1
0
이글을 누군가 꼭봤으면 좋겠다. 우리할머니 재개발로 평생사시던 시골집에서 아파트로 이사오셨거든. 그래도 주변에 텃밭일궈놓고 간간히 소일거리라도 하셨는데 코로나때 밖을 못나가시니 바로 치매오시더라. 어른들 내가옆에서 100퍼센트 케어가능한거 아니면 소일거리하시면서 지내는게 좋아보임
민트카카오
2025-05-07 2
0
전원일기에도 그런 에피가 있어. 부모님을 아파트로 모셔왔더니 방황하시다가 혼자 가출해서 시골로 내려가심.
레베카논
2025-05-07 0
0
30대인 나도 주변환경 바뀌면 진짜힘듬ㅠ
카레가레미묘
2025-05-07 1
0
나도 아파트보다 단독살고싶긴해
깁깁
2025-05-07 1
0
가끔 휴가로..한강뷰 호텔에 묵으시는게 더 좋을 거 같은데ㅎㅎ..
돌아온소주파티
2025-05-07 1
0
우리 장모님 문경에 사시다가 같이살던 딸들 다 이사하면서 함께 인천으로 올라가셨다가 1년만에 신경정신과 병 얻어 다시 문경 내려오심. 내려오고 6개월만에 완치
유로트럭
2025-05-07
둥근별리
2025-05-07 0
0
나이 들면 터전 옮기는게 쉽지 않더라. 안 그래도 나이들면 인지력이 떨어지는데. 장소 바뀌면, 다닐수 있는 곳이 줄어듬. 외출이 빈도수가 줄어드니 활동반경 확 줄어들어서 쇄약해지시더라. ㅜㅜ
낭만오리2
2025-05-07 0
0
자식이 잘되서 하버드에 교수됨. 거기 동네가 좋기로 소문난 자치구역이고, 의대가 비교도 안된다고 미국와서 살라하면 똑같은소리할듯ㅋㅋ
BackJung
2025-05-07 0
0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할머니 혼자 계시다. 빙판에 넘어지셔서 크게 다치신 일이 있고. 모셔왔는데. 며칠을 못버티시고 대려다 달라고 계속 말씀하셔서 다시 시골로 모셨었지 😢 할머니 보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