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5-05-06 14: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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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09
시골소년의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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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살이가 맞는 어르신들도 많긴하지.
작성 2025-05-06 14: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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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소년의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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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살이가 맞는 어르신들도 많긴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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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두콩세콩네콩
2025-05-06 14:29:55
153
0
저 사람도 서울 한강뷰 집에 살다가 시골 살라고 하면 답답하다고 싫어할거자나 ㅋㅋㅋ [6]
이동
잘잔다
2025-05-06 14:44:19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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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서 계속 사신분들은 아파트 생활 답답해서 못해 패턴이 시골 패턴에 맞춰져 있어서 소음 같은것도 문제고
이동
형이다꿇어라
2025-05-06 18:53:56
87
0
바로 우울증에 치매 예약임. 동네사람들과 소통하며 사회성을 유지해야하고, 소일이라도 하면서 지속적인 보상을 얻어야함. 한강뷰 좋은데 결국 뇌가 병들지않기위한 기본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하면 헛돈이고 불효임.
이동
완두콩세콩네콩
2025-05-06 153
0
저 사람도 서울 한강뷰 집에 살다가 시골 살라고 하면 답답하다고 싫어할거자나 ㅋㅋㅋ
PeiDeL
2025-05-06
완두콩세콩네콩
2025-05-06
고스트무역왕
2025-05-06 
고속달팽잇
2025-05-06 
산꿀이
2025-05-06 
가나파파
2025-05-06 
중이B아리
2025-05-06 1
0
그 아파트 나 줬으면
정의는살아있다
2025-05-06 15
0
한강뷰 아파트는 마케팅의 결과지
requirezz
2025-05-06 
웃대에서활동하는
2025-05-06 23
0
억지로 서울로 모셨더니 시골로 몰래 도망친 어머니께서 자식의 부추김을 견디지 못해 스스로 삶을 끝내셨다는 이야기가 생각난다... 강제는 하지 말자.
잘잔다
2025-05-06 100
0
시골에서 계속 사신분들은 아파트 생활 답답해서 못해 패턴이 시골 패턴에 맞춰져 있어서 소음 같은것도 문제고
규뀨규뀨규규
2025-05-06 4
0
익숙하고 자유로운데가 좋으신가봐
더벅머리총각
2025-05-06 2
0
싸우지말고 아파트는 개념으로 바꿔서 뿌려주라
아재의상생활
2025-05-06 14
0
자식 입장에서는 올라와서 지내셨으면 싶긴하지 병원도 가깝고 혼자사시다 갑자기 쓰러지기라도 하면 어쩌나 싶고
요개
2025-05-06 1
0
일하느라 도시에 있지 시골이나 도시교외 지역으로 가고싶어
별누리
2025-05-06 13
0
근데 노인들 시골살면 최대 단점이 의료시설이 너무 빈약하고 응급한 상황에 응급실까지 가기가 너무너무 오래걸림....
requirezz
2025-05-06
귤깡패
2025-05-06 4
0
강남도 친구따라 가는거지.. 친구 없으면 안감
darkwprnr
2025-05-06 3
0
젤 문제점은 몸이 평소랑 좀 이상하다싶으면 병원을 가야하는데 그러려니하면서 병키우는분들이 많다는거지
kluu
2025-05-06 18
0
글 속에 맥락과 정보가 너무 한정적이지만, 만약 노쇠한 부모님이 만성질환의 악화가 점점 심화되고 본인들로서 관리가 안 되는데 절대 사는 곳에서 안 벗어난다고 의견 안 굽히는 경우도 많음.. 이럴 때 진짜 난감함. 저런 시골은 당장 119 불러서 큰 병원 가려고 하면 반나절 안에 가도 다행인 경우가 많아서..
2025-05-06 
코사카레이나
2025-05-06 0
0
.
사칭하는애
2025-05-06 9
0
자기 친구들 다 거기있는데 서울가서 뭔재미로 살어.. 적적하시지
임아영
2025-05-06 3
0
사회활동 적은 어르신들은 친구 없으면 우울증 심하게 올 수도 있음.
형이다꿇어라
2025-05-06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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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우울증에 치매 예약임. 동네사람들과 소통하며 사회성을 유지해야하고, 소일이라도 하면서 지속적인 보상을 얻어야함. 한강뷰 좋은데 결국 뇌가 병들지않기위한 기본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하면 헛돈이고 불효임.
이런허어
2025-05-0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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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큰병원....저게 핵심이 아닐까... 수도권은 모르겠지만 부산서도 형편만 된다면 빅3로 모시고싶은 경우가 많지..
너가너무좋아
2025-05-06
안내메일발송
2025-05-06 6
0
할머니 편하게 사시라고 아파트로 뫼셨더니 베란다에 텃밭만드심. 온갖 스티로폼박스나 고무다라이 재질의 틀에다 흙 부어서 고추심으심. 못살겠다 주택가고싶다 아파트는 할게없다 노인정 재미없다 등등 힘들어하심.
페퍼민트집사
2025-05-0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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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뷰 아파트 들어갈 돈으로 지금 사는 집 리모델링 해드리는게 더 좋으실듯
얼굴은마음의거울
2025-05-06
requirezz
2025-05-06 
진화한종족
2025-05-06 0
0
아파트에 오래 살고 있지만..솔직히 여건만 되면 마당딸린 주택으로 다시 가고싶음...
요나아
2025-05-0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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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주택에서 살던 사람들은 고층 살면 현기증 느낀다던데..
현재후회과거미래
2025-05-0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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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위하는 마음이 상대를 위하는 것과는 다를 수 있음
양만장
2025-05-0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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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지인들 없는곳에가서 새로운 지인들 만들어가는 과정이 나이들수록 힘듬
참치잡이
2025-05-0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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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정신건강과 몸건강의 문제임... 도심에서 살면 정신건강에 안좋고 시골에서 살면 몸건강 챙기기 힘들고... 어떻게 합의점을 찾을지는 당사자들끼리 합의해봐야지..
롯데리아빅맥
2025-05-06 4
0
아무리 좋은 아파트도 걍 콘크리트 감옥으로 느낄수도 있음
미필여중생
2025-05-06
하우스오브모건
2025-05-06 0
0
맨 밑에 이야기는 몰랐던 이야기네요
로그라이크
2025-05-0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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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지의 질 자체보다는 공동체가 더 중요하지
나는고양이있지
2025-05-0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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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뷰면 무슨소용임 부모님은 산맥뷰라구
얼굴은마음의거울
2025-05-06 3
0
평생 시골사시던분은 도시 답답해서 못살더라.. 나가면 정신없고 차 쌩쌩달리고 아는사람없고 시야가리는 콘크리트 덩어리만 있는걸로 느끼는듯 우리할머니도 한달정도 모셔왔다가 다시 돌아가심.. 너무 답답하고 우울해하셔서
도필생
2025-05-0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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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 이야기지만.. 울 아버지를 어머니가 병간호 하시다가 전문인력이 필요할거 같아서 요양병원 입원시켰는데 3일만에 돌아가심. 갑작스런 환경변화가 악영향은 맞는 듯
뼈해장국조아
2025-05-0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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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살던곳에 잘 살고 계시는데 굳이.. 그리고 어르신들이 한강뷰를 봐서 뭣해
슈트레인저
2025-05-0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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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모 지상파 드라마에서도 저 짤이랑 비슷한 사연을 다뤘습니다.
슈트레인저
2025-05-06
구르룽
2025-05-0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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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이고 머고 답답해서 못살음 나도 지방살다가 첨 서울 올라왔을때 너무 숨막히고 답답해서 불안장애와가지고 약먹음ㅋ 지금은 서울도 내집처럼 편해졌지만
수염이식회
2025-05-0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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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지역사회"나 "지역공동체" 라는 소속감이 없어져서 이해를 못하는 것 같음. 나도 지역사회에 소속감이라는게 없지만, 문득 생각해보니 지역사회에 소속감을 가진다면 거주지라는건 쉽사리 옮길게 아니긴 함.
불닭삶은면
2025-05-0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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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면 되었다. 얼굴 자주 비추면 됨.
나미아무타불
2025-05-0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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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노인 분들 생활 패턴,환경 달라지는게 정신적,육체적 건강에 엄청나게 큰 영향 끼침. 당사자 의지없이 밀어붙이는거 진짜 우울증, 무기력증,환상통 등 별거 다 와버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