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범과 살기를 선택한 사람들 [18] |
작성 2025-05-06 18: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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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75
강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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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외지인있었다면 범인으로 몰리는건가
살인범과 살기를 선택한 사람들 [18] |
작성 2025-05-06 18: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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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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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습만원
2025-05-06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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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마을 사람들은 이미 누가 범인인지 알고 있을 것 같네. 자기들끼리 그냥 좋은게 좋은거라고 80넘은 양반 어차피 살만큼 살았고, 마을에 큰 도움도 안되는 사람이니 죽은건 안타깝지만 살 사람은 살아야지.. 이런 마인드가 아닐까 싶네
구르룽
2025-05-07
오랜달빛
2025-05-07 
야동보는덕후
2025-05-07 
theKarls
2025-05-07
hong971
2025-05-0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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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예전에 신도림에서 살인해서 지명수배된 황주연도 자기 고향에 있을거라는 소문이 있었음. 시골마을 특성상 절대 신고 안할거라고
웃대에서활동하는
2025-05-07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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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꾹닫 하는 경우가 크게 두 가지인데, 가해자가 무서울 경우 또는 피해자가 주변에 원한을 많이 산 경우. 시골에 살면 느낌. 이웃끼리 트러블 생기면 주변 어른이나 이장이 제일 먼저 하는 말이 "외부로 일 키우지 말고, 여기서 해결 봅시다!"임. 같은 일로 나중에 또 문제 생기면 "아, 거참 당신이 좀 참지 그래요"라고 하고. 이장이나 주변 사람하고 친해야 불편할 걸 불편하다고 말할 수 있는 게 시골이지.
평양기쁨조
2025-05-07
썰푸는아재
2025-05-07
요개
2025-05-0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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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지역 일수록 폐쇄적이지 괜히 섬지역에서 양귀비 재배하는 조직있다는 괴담이 나온게 아님
고양이가우걱
2025-05-0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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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예전에 봤는데, 범인 다 알고 있으면서 그냥 모르는척 하는거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들더라고, 말도 되게 아끼면서 은연 중에 마을사람들(본인 포함)은 다 알죠 이런식임.
용제
2025-05-0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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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샌가 시골이 낭만에서 공포로 인식이 변한거같음
2025-05-07
내복자주빨아
2025-05-07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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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꼬맹
2025-05-0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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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몇명안되는 주민들끼리 뭉쳐살고있으니 사진보니까 그럴수밖에 없겠다고 이해되는 부분이 있기는하다....
전투뽀로로
2025-05-0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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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시골은 사람들이 살인범 눈치보고 살더라
아수라공갈
2025-05-0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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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이면 내가 죽을때까지 고향떠나 인간관계 끊고 살거 아니면 내부에세 처리할려고 하고 만약 누군가 발설하면 발설한사람과 섬에남은 친인척이 싸잡아서 욕먹음.
하1지마
2025-05-0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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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우리도 가끔 보면거 저건 죽일 만했다 꼭 법대로 해야하나 생각 드는 것들이 있으니 저런 폐쇄 사회는 그렇게 가는 거겠지....
현장출동
2025-05-0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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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정도 동네면 없는 범인도 입맞춰서 만드는건 아무것도 아니겠네..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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