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딸린 남자와 결혼하고 싶은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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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주속스티브잡스 2025-05-09 20:50:44

498

3 난 찬반도 맞다고봄..애는 뭔죄야…엄마처럼 따르고 같이 놀고하다 한순간에 생이별 맞은건데..하.. [6]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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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에사아야 2025-05-09 22:43:56 371 0 가장큰이유는 애있는걸 모르고시작한것도아니고 애보다는 친딸맡기고 더관심갖고 챙기지않은 남자때문이 더큼. 자기자식맡겨놓고도 그러는데 진짜결혼해서 애낳았을때 어떨지 뻔히보이니까.... 애는 자기때문이라고 알수도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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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왔니 2025-05-09 23:02:46 134 0 반대로 어쩌면 예정된 비극이 시작도 전에 그나마 짧게 끝난 걸 수도 있지. 가래로 막을걸 호미로 막은 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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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둥마는둥 2025-05-09 16:47:05

442

0 애 아빠 이해가 안된다... 아무리 그래도 아직 남인데 자기 애를 덜컥 맞길 수가 있나 하루이틀도 아닌데 [1]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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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웃팸 2025-05-09 23:01:42

135

0 원래 육아의 고통은 자신의 혈육이라 견딜 수 있는거라. 남 자식 키우는건 사랑으로도 쉽지 않지.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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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젠폭삭 2025-05-09 16:43:15 13 0
엄마 지혜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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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둥마는둥 2025-05-09 16:47:05 442 0
애 아빠 이해가 안된다... 아무리 그래도 아직 남인데 자기 애를 덜컥 맞길 수가 있나 하루이틀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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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자료수거함 2025-05-09 23:05:15 19 0
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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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주속스티브잡스 2025-05-09 20:50:44 498 3
난 찬반도 맞다고봄..애는 뭔죄야…엄마처럼 따르고 같이 놀고하다 한순간에 생이별 맞은건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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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워마스터 2025-05-09 22:22:45 47 0
머리가 굵어지면 새엄마가 도망간 가장 큰 이유가 자기 때문이란 것도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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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에사아야 2025-05-09 22:43:56 371 0
가장큰이유는 애있는걸 모르고시작한것도아니고 애보다는 친딸맡기고 더관심갖고 챙기지않은 남자때문이 더큼. 자기자식맡겨놓고도 그러는데 진짜결혼해서 애낳았을때 어떨지 뻔히보이니까.... 애는 자기때문이라고 알수도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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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왔니 2025-05-09 23:02:46 134 0
반대로 어쩌면 예정된 비극이 시작도 전에 그나마 짧게 끝난 걸 수도 있지. 가래로 막을걸 호미로 막은 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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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쿡학생 2025-05-09 23:04:12 59 0
남의딸보단 본인 딸이 더 중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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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드래곤 2025-05-10 01:20:21 3 3
당연히 주작이니까 그렇지 ….. 진지해지지 맙시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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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볼펜 2025-05-10 10:16:45 4 1
판이라 99.99999퍼센트 주작이니 걱정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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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과장 2025-05-09 21:51:53 1 0
이집 잘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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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유여캐하앙 2025-05-09 21:52:41 63 0
저런거 보통 부성애에 대한 결핍과 환상때문일텐디 딸 자괴감 존나 들었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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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기라 2025-05-09 21:52:48 10 0
알았으니 너구리 치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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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나갔네 2025-05-09 22:07:34 61 3
주작이지. 애키우기 귀찮은 아빠였으면 진즉 도망가지 저렇게 안 끼고있다. 그리고 조금이라도 도맡아서 애를 키워봤으면 안다. 키운 정이 진짜 독해서 결국에 헤어지더라도 저렇게 깔끔하게 헤어지지는 못 한다. 전형적인 여시식 주작글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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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지나치지못함 2025-05-09 22:29:18 75 0
저기는 네이트판..미취학 유아를 아버지 혼자 키우는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제 부모님께 맡겨놓고 싱글대디라고 하는 사람도 많음. 그런 경우면 한달 부모님 쉬시라고 생색내면서 데리고 있어보겠다는 쪽에 넘기고 그러겠지.. 이러거나 저러거나 본인이 힘든 건 아니니까..보통의 아버지는 저럴 수가 없지 당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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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즈언드 2025-05-09 22:41:38 56 0
근데 두 달 겨우 함께 지낸 거라 키운 정은 안 생길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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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9 22:12:09 게시물이 6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05-09 16:39 / 이동: 2025-05-09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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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나 2025-05-09 22:40:09 16 0
아니 남자도 집이있을텐데 결혼도 안한 와이프 친정에애를 맡기지?? 유치원을 굳이 관두게 할필요가 있나?? 하루종일 집에 있게 하는 의미도 모르겠는데?? 집에 알고있는사람은 남편 여자친구인데 일하느라 바쁘고 여친아빠는 무시하고 여친엄마는 싫은티 냈을텐데 눈치밥을 두달이나 먹고 있으면 그것도 하루종일 나이 먹은 나도 스트레스 받아 죽을텐데 아이맘은 어쩔까 ㅜㅜ 말도 안되는 소설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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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찌양 2025-05-09 22:53:12 35 0
예비처가쪽 부모가 아이 같이 봐주면서 예비 와이프가 아이랑 친해질 시간 더 많이 만들겠거니 생각하면 유치원 안보내는게 아동수당도 훨씬 더 많이 나오고 충분히 할수 있는 선택이라고 봄. 본인도 육아하다 지쳐있는 중에 오예 신난다 할수도 있는 부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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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나 2025-05-09 23:12:43 15 0
그건 남자입장만이고 자기 딸이 소중하면 안할 선택지일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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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찌양 2025-05-10 03:26:09 33 0
남자가 자기딸 소중하지 않은 취급했다는건 본문에도 나오잖아 당연히 그 전제하에 하는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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훑훑훌훌훑훑 2025-05-09 22:42:51 7 8
악마아님? 뭔자랑이라고 글을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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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나해 2025-05-10 02:08:48 49 1
이건또 뭐야 ㅋㅋㅋㅋ 저사람이 뭐 잘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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훑훑훌훌훑훑 2025-05-10 15:24:25 3 0
자기 자식인생 중요하면 남의 자식도 중한거지. 애 입장에서 보면 어른들 사정으로 무슨 못할짓인가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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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oo000o 2025-05-10 18:30:13 6 0
남일이라고 쉽게 지껄이는 너가 더 악마 같은데? 그럼 저 분이 뭘 어떻게 했어야 되는건데?ㅋㅋㅋ 심지어 1년 지나면 받아들일 준비도 하셨구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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훑훑훌훌훑훑 2025-05-10 19:44:57 0 0
진짜로 방법이 잘못된거라는 생각이 안든다고? 저 애는 무슨 찍먹해보고 맛이 별로면 그때가서 버려도되는 체험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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훑훑훌훌훑훑 2025-05-10 19:46:12 0 0
저러면 본인 딸도 강제 딩크사상주입됐을거같은데 과연 올바른건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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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알라부처 2025-05-10 20:01:13 3 0
불편러가 욕을한다? 존나 현명하게 대처했더는거 인증마크임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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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그런가유 2025-05-10 20:03:29 1 0
1년 키우면 받아들이기로 하셨다잖아? 결혼할 수도 있었던 건데 미래를 어케 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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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웃팸 2025-05-09 23:01:42 135 0
원래 육아의 고통은 자신의 혈육이라 견딜 수 있는거라. 남 자식 키우는건 사랑으로도 쉽지 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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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소리노노해 2025-05-09 23:53:07 3 0
애가 물건이야? 뭔 자동차 장기렌트하는 것도 아니고 애만 맡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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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는배고파 2025-05-10 00:17:08 2 0
내 여동생이 나랑 열살 차이나는데 갖난쟁이 키움. 나보고 둘이나 어케 키워냈냐길래 일을 두배로 했다고 했음. 그만큼 힘든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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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게최고다 2025-05-10 03:28:48 70 0
난 찬반에 동의를 못하는데...애를 불쌍하게 만든 건 아빠지 저 글쓴이 딸내미가 아니란 생각이 커. 딸내미는 노력을 해본 거고...애 때문에 헤어진 건지 어떤 건지 모르지만 애 아빠의 태도가 저런 상황들을 만들었을 거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야. 그러다 보니 이 사람과는 결혼하지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었겠지. 애 아빠가 잘했으면 어찌됐을지 모른다고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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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호랭 2025-05-10 12:45:43 22 0
나도. 애는 어차피 진짜 엄마 아니라서 애정 별로 없음. 그냥 아는 친구집에서 잠시 지낸다 정도의 개념이었을듯.. 그리고 애도 앎. 얼굴만 아는 아줌마가 엄마되는거 지내보니 탐탁치 않았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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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윈드앤드파이어 2025-05-10 12:50:12 4 0
둘 다 책임이 있어 ㅇㅇ 글.중간에 애가 아빠도 별로 내키지 않아했고 그랬으면 아버지와 친모사이에서 존나 싸우고 애기한테 면박 줬을 확률이 높음 ㅇㅇ 그게 쌓였으니깐 그렇지 그리고 저 결혼한다는 딸도 참다참다 애기 트라우마 트리거를 건드린 거겠지... 결국 남의 애 키우는 거 엄청 고되고 힘든거야 자기 애도 힘든데 뭘~ 단지 유전자 때문에 참고 버티는겨~ 이래서 입양부모는 대단하다는 거임 부처야 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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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2047 2025-05-10 09:14:51 3 0
본인자식도 키우면서 열불터지는데ㅋㅋㅋㅋㅋㅋ 하 우리부모님 나 키우면서 진짜 화 많이 참으셨었는데 대단하시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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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다구맞을용기 2025-05-10 10:09:29 2 0
자기 깜냥도 모르는 못난 어른들이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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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다꿇어라 2025-05-10 11:54:18 1 0
딸이 앞으로 딩크로 살게될확률이 엄청나게 올라갔는데 좋은 일인지는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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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화내는놈 2025-05-10 16:30:39 14 0
최소한 애딸리고 애한테 관심없는 남편은 안 만나게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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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내운명 2025-05-10 14:55:24 1 1
애만 불쌍하네 ㅅㅂ 뭔 소꿉놀이도 아니고 ㅅㅂ거 데려올때는 엄마라 해라 이제 내가 엄마다 별 개소리 다 늘어놓고 데려왔을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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긁어주지않겠나 2025-05-10 16:14:06 2 0
그건그렇고 이 짤 원본은 봐야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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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문학상 2025-05-10 16:39:05 0 0
육아라는건 결국 사랑과 시간의 결과물임. 시간이란 개념이 없이 대뜸 육아만 해야하는 상황을 만들어 주면 당연히 깰수밖에 없지. 만난지 얼마 안되어 불같이 사랑하는 남녀한테 서로 싼똥 보여주고 냄새맡게 해봐 정내미 다 떨어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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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색고구마맘 2025-05-10 17:12:10 3 0
제정신이 애비는 딸을 맡기지 않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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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아 2025-05-10 19:48:46 0 0
애기 불쌍하긴 함.. 부모 이혼하는게 애들한테는 세상이 붕괴되는 느낌이라던데 그런 경험도 징글징글했을 텐데 새엄마 될 사람이라고 소개받은 여자 집에서 지내다가 두달만에 파양된 거잖아.. 새엄마 가족들은 "현실 깨달으라"는 명목으로 애기한테 엄청 냉랭했을 거 같고.. 나이들수록 점점 "나는 아무한테도 사랑받을 수 없는 사람이다"라는 트라우마에 시달릴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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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내꺼다 2025-05-10 19:57:17 1 0
육아는 책임감 차이임. 혈육이라도 화딱지 나고 줘패고 싶을 때도 있지만 책임감을 가지고 또 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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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딸린 남자와 결혼하고 싶은 딸 [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