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물 위를 걸어가면서, 놀라는 제자들에게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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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본좌 2025-05-12 12:17:44

2 포경수술하고 기절했다가 깨어난후: 야야 부활한걸로 해둬 [1]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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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대기업 2025-05-12 12:03:43 5 1
야야야야 코끼리랑 기린도 들어간 배라고 하자. 아니 가까이서 보면 이 작은배도 커보이자나 안커보여? 눈깔에 넣어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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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본좌 2025-05-12 12:17:44 19 2
포경수술하고 기절했다가 깨어난후: 야야 부활한걸로 해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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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소환술사 2025-05-12 12:59:46 18 0

원본

포경수술하고 기절한게 아니라 포경수술로 살려낸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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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레 2025-05-12 12:27:10 2 0
그럼 저기서 믿음이 부족해서 빠진 베드로는 어떤 사람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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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구까 2025-05-12 12:32:03 8 0
MBTI에 S와 T가 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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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복자주빨아 2025-05-12 13:36:01 1 0
구덩이 파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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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2 12:30:27 게시물이 20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05-11 16:25 / 이동: 2025-05-12 12:30
- 어시스트: 직장인의삶

잊을수있을까 2025-05-12 12:37:32 8 5
저런 사기극을 눈으로 보고도 사이비 종교를 위해 목숨까지 거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요?? 초기 기독교는 예수님의 12제자를 필두로 해서 목숨 내놓고 선교를 했었다고 하죠. 분명 무언가는 있었을 것이라 보입니다. 저런 대놓고 사기극은 아니었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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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창드라마 2025-05-12 12:42:11 3 1
음. 일단 저는 물위를 걸으신 것이 사기나 속임수였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그런것보다 훨씬 조잡한 사이비종교에도 목숨을 바치는 인간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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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렁개 2025-05-12 12:44:32 21 0
저는 개신교인인데 이건 그냥 인터넷 유머입니다 너무 깊이 생각하시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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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ramid 2025-05-12 13:32:48 6 0
전광훈도 사기꾼인데 믿는 사람은 수두룩 빽빽하잖아요. 기초교육을 받은 21세기도 이 모양인데 기원전이면 오죽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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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두식 2025-05-12 12:49:41 13 0

원본

원래 이런 사진은 보통 이런 원본 가지고 드립으로 붙여두는 건데 이걸 진지하게 아니다... 사기 아닙니다!! 이러고 있다니 전혀 예상치 못한 반응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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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신아 2025-05-12 12:50:43 0 0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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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공주 2025-05-12 13:00:15 1 0
애들아 화내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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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로로 2025-05-12 13:28:49 9 0
이제는 이런 드립 짤을 보고도 화를 못내서 안달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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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ze21 2025-05-12 13:55:17 0 0
보편타당한 상식 도덕은 예수님 이전에도 존재했음. 도덕율을 완성하는게 아니라 세상의 죄를 끝장내려고 온 분임. 세상의 상식은 이미 확립되어 있었고 살인하지 말라. 이런건 신이 가르쳐주기 전에도 살인하면 죄구나 다 알고 있었음. 근데 왜 왔느냐 살인하지 말라고 하는데 살인하는 사람이 있고 남의 여자를 탐하지 말라고 했는데 남의 여자를 탐하고 죄를 저지르지 말라고 했는데 죄를 저지름. 그런데 내가 그 사람을 사랑하는데 그 죄에서 구원해야 겠는데 그러면 누가 성부 하나님과 인류를 화해해야 하는데 그 화목제가 누구냐 예수님 본인이었음. 예수님 조차도 원하지 않았는데 내뜻대로 하지 말고 아버지의 뜻 대로 하소서 했음. 이번 교황은 예수님 생각하면서 견디고 있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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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짜기드워프 2025-05-12 14:08:37 4 0
그런생각들 혹시 안해봤어?? 성경속에서 예수가 보인 기적들이 지금으로선 증거도 없고 글로만 있기 때문에 믿을수 없다고 할 순 있지만, 만약 우리가 현재 살고있는 이 시대에 예수가 보인 기적을 똑같이 행하는 사람이 등장한다면 너는 어떻게 반응할까??? 너는 주작이다, 조작영상이다 라고 생각을 했는데 실제로 너의 두눈 앞에서 그런 기적을 보인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거야? 기적이라고 믿을것인가, 사기라고 믿을것인가? 나는 현재나 그 당시나 차이 없을거라고 생각해. 그러니까 그당시에도 누구는 기적이라고 하고 누구는 사기라고하고 결국 사람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받은거 아니겠어? 이런생각을 관통하는 드라마가 넷플릭스에 '메시아'라고 있는데 궁금하면 한번봐봐. 시즌2는 캔슬되고 시즌1에서도 진실인지 거짓인지 나오지는 않지만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하게되는 작품이라는 점은 확실한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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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짜기드워프 2025-05-12 14:10:19 4 0
예수의 기적은 진실이야! 라고하는 말은 아니고 그냥 나도 최근에 이런 고민들은 한 경험이 있어서 '메시아'라는 드라마 한번 언급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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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푸는아재 2025-05-12 14:18:30 3 1
저도 그 드라마 재미있게 봤는데, 첨에는 "그래 저럴수도 있겠다" 싶지만 결국 전지전능하다는 신이 고작 독심술과 물위 걷기 같은걸로 자신을 증명하려니 발생하는 일임 ㅋㅋㅋ 전지전능하다며? 그럼 빼박의 증거를 제시하는건 자신이 전지전능하다 주장하는 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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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짜기드워프 2025-05-12 14:21:06 4 0
그 빼박증거라는게 그럼 뭘까? 이 생각도 해봐야하지 않을까? 나는 선이란건 존재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함. 지구의 공전주기를 바꾸는 사람이 등장한다고 하더라도 주작이다! 하는사람 분명히 존재할거야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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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짜기드워프 2025-05-12 14:29:55 4 0
아니 싸우자고 댓글 다는게 아니라 그런 고민도 해봐야하지 않을까? 라는 질문을 던지는 건데 왜케 공격적이야 ㅋㅋㅋ 나는 이런 고민을 종교인뿐만 아니라 유사과학 신봉자, 음모론자들이 어떤 논리도 저러는걸까? 이런고민도 많이하거든...결국은 본인의 신념이 가장 결정적이기 때문에 너기준의 전지전능한 능력을 보이는 사람이 등장하면 너는 그사람을 믿을수는 있겠지만 또다른 누군가는 믿지 못할수 있다는 말인거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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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짜기드워프 2025-05-12 14:30:53 4 0
한줄로 내 생각을 말하면 결국인 그것을 받아들이는 사람의 가치관, 신념이 믿고 안믿고를 결정하는거다. 라는 의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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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짜기드워프 2025-05-12 14:32:38 3 0
아무튼 너 의견을 이야기 하는건 좋은데 그렇게 날을 세우면 서로 대화가 불가능함 ㅇㅇ 난 너말이 틀리다라고 말한적도 없고 그냥 이런 생각도 해볼수 있지 않을까? 정도 너 의견에 대한 내 의견을 이야기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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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짜기드워프 2025-05-12 15:08:18 2 0
내 고민의 답은 이미 내가 마지막에 적은거처럼 나는 저렇게 생각하는데??? 그거에 대한 반대의견이 들순 있으니까 어떻게 생각하든 그럴수 있구나 생각할게, 근데 웃대에선 통상적으로 반말을 많이하니까 나나 너너 한거고 애초에 내 첫댓글부터 반말이였는데;;; 불편했으면 미안하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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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차왕엄복동 2025-05-12 15:55:22 3 0
썰푸는 아재님 진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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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차왕엄복동 2025-05-12 15:57:19 2 0
그리고 말씀하시는 기독교 내에서 성경의 기적들을 문자 그대로 직해하는 이들(예: 창조과학회)은 다수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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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맛쿠키 2025-05-12 16:04:17 4 0
나도 이런 고민을 오래 해봤는데 만약 온세상 사람들이 동시에 같은 음성을 들을 정도의 기적이 아닌 이상, 혹은 그런 기적이 일어나더라도 인간은 결국엔 부정하고 다른 답을 내놓을 것 같음. 그런 기적이 일어날거라고 생각되지도 않아 그럼 그건 이미 믿음이 아닌 사실이 되어버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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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짜기드워프 2025-05-12 16:11:00 0 0
바나나맛쿠키 맞아 음성을 듣는 기적이라고 하더라도 넷플릭스 지옥처럼 사람들이 그걸 또 어떻게 해석하고 이용하냐에 따라 달라질거임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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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볼때이건 2025-05-12 17:22:27 1 1
그런 얘기가 있음. 정말 예수 그리스도가 사기꾼이었다면, 성경 및 신앙을 동반한 기독교라는 종교가 이렇게 전세계적으로 수천년동안 인류역사 속에서 구전되며 종속이 됐을 것인가? 라는 이야기... 정말 내 눈앞에서 기적을 행하는 걸 봤으면 만나는 사람마다 소문내고 다닐 것 같은데, 과연 진실이 무엇인지는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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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쓰려고가입o 2025-05-12 20:50:33 1 0
바나나맛쿠키님처럼 저도 신이 있다면 신은 자신이 있다는 절대적 증거를 사람들에게 제시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함. 왜냐하면 신앙의 근본은 믿음이고 신은 사람들이 자신을 믿어주기를 바랄텐데, 절대적 증거가 있는 대상에 대해 사람들은 믿음을 가지지 않을테니까. 믿음이란 확실한 근거가 없음에도 그것을 진짜라고 여기는 태도인데 확실한 증거가 있다면 그건 더 이상 믿음이 아니라 과학 내지는 지식이 되어버리겠죠. 신은 스스로 지식의 대상이 아닌 믿음의 대상으로 남기 위해 결코 자신이 실재한다는 물증을 세상에 내놓지 않을 거라고 생각함.. 물증을 기반으로 하는 지식을 얻는 것에는 용기가 필요 없지만 명징한 근거가 없는 믿음에는 마치 사랑과 같은 용기(자신을 내거는 용기)가 필요하고 신은 인간이 그런 용기를 내어 자신을 사랑해주기를 바랄테니까(기독교에서 묘사하는 신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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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쩌는닉네임 2025-05-12 14:34:59 5 2
여기서 싸우려 드는 사람들은 이 게시물에서 대체 뭐가 맘에 안들었던거야... 기독교 자체를 싫어한다기엔 제목부터 기독교스러운데 왜 굳이굳이 들어온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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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광전사 2025-05-12 19:58:12 1 0
무언가를 믿는 사람을 조롱함으로써 믿지 않는 본인에 심취해 우월감을 내세우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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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이o 2025-05-12 16:06:42 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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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유여캐하앙 2025-05-12 20:24:02 0 0
어떤기분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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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이o 2025-05-12 22:11:01 0 0
너무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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