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퇴한다는 학생 말리지 않는 선생님

답글
베스트1

world123 2025-05-13 09:35:35

152

0 자퇴는 탈출버튼이 아니라 자폭버튼이다... 터지고서 계획이 있어야 함 [2] 이동

추천

답글

world123 2025-05-13 09:35:35 152 0
자퇴는 탈출버튼이 아니라 자폭버튼이다... 터지고서 계획이 있어야 함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고민은고민고민해 2025-05-13 11:52:30 0 0
꼴똥 고등학교 다녔는데 툭하면 아 그럼 자퇴하면 되잖아요 이 소리 많이 하더라
추천 신고

추천완료
안일맨 2025-05-13 12:19:31 1 0
전투기 타다가 일단 이젝트 버튼 누르고 낙하산 있는지 찾는 느낌이랄까??ㅋㅋㅋ
추천 신고

추천완료
간지폭풍김할배 2025-05-13 09:35:53 11 0
음음 이직퇴직도 사직서 던지고 계획 세울게아니라 나중에 무산되더라도 대책 구해놓고 사직서 내미는게 나은듯..사람 일이 사람 생각대로 되겠냐마는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리히 2025-05-13 11:06:59 4 0
일하면서는 계획 세울 시간 내는것도 쉽지않아
추천 신고

추천완료
간지폭풍김할배 2025-05-13 11:10:29 8 0
쉽지않아도 할수 있는 내에서 해야지 동앗줄 두갈래 세갈래 걸쳐놔도 틀어지기 십상인걸..
추천 신고

추천완료
안말희 2025-05-13 09:35:58 5 0
반대했어야 불타오르는데 말리지 않으니 오히려 시큰둥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이집트해녀 2025-05-13 09:48:54 3 0
자퇴하고 바로 재종반들어갈거면 자퇴해도됨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갓길로갈거야 2025-05-13 10:26:16 10 0
고작 저런 거로 자퇴할 생각이 바뀔 거면 안 하는 게 낫긴 하지 ㅋㅋㅋ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남산동설렁탕집 2025-05-13 10:30:48 4 0
사출좌석 땡겨서 탈출했으면 그 다음에 살아남는건 본인 몫임ㅋㅋㅋ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슈트레인저 2025-05-13 10:43:11 0 0
1990년대에는 선생님이 자퇴하려는 학생을 설득해서 학교에 계속 다니게 한 사례가 있는데.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슈트레인저 2025-05-13 10:43:18 0 0
https://youtu.be/4s3yllbOvkQ?si=Uw9FEIsZ4PDy7Rib&t=2855 참조 바람.
추천 신고

추천완료
야나두승진할래 2025-05-13 10:49:55 82 0
사실 현생을 사는 게 2차원같음. 미래는 안보이는데 내가 판단을 어떻게 하면 잘될것같고 근데 어른이 보면 그 판단은 잘못된 걸 알고 있거든. 지나고 나서야 3차원이 되는 이상한 현상. 무당이 제 앞날을 모른다고, 인생에 이끌어 주는 사람이 있고 없고가 큰 차이인거같음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심각한인생 2025-05-13 11:22:42 2 1
이거맞다 번외로 제일 빡치는 경우가 내가 너 그럴줄 알았어~임 ㅅ1발 그러면 미리 말이라도 해주던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 신고

추천완료
말티즈만보면환장함 2025-05-13 11:47:11 5 0
인생에서 좋은 어른 한명 있는게 정말 큰 복. 그게 부모님이면 제일 좋고..
추천 신고

추천완료
롬브로단로 2025-05-13 13:27:18 0 0
좋은 말이네 어쨌든 지나온 사람은 겪어봐서 알고 있고 그게 조언을 새겨 들어야 하는 이유지
추천 신고

추천완료
2025-05-13 10:50:19 게시물이 80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05-13 09:30 / 이동: 2025-05-13 10:50
- 어시스트: 조리상식77

마다라씨야 2025-05-13 10:54:33 1 0
나도 자퇴했어!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글렌밤 2025-05-13 11:03:29 4 0
학교 다닐 때보다 곱절은 치열하게 살아야 함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리즈와파랑새 2025-05-13 11:07:47 5 0
재수 반수 하는 친구들이 깨닫는다는 거...학교 벗어나는 즉시 공부할 시간, 공부할 공간 다 직접 마련해서 자기 돈 내고 다녀야 한다는 거. 학교라는 공간이 감옥처럼 느껴지겠지만 막상 나오고 보면 자기를 지켜주는 울타리이자 돌아갈 곳이었다는 거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넝담곰 2025-05-13 11:13:11 0 0
현명하시네요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연꽃수놓기 2025-05-13 11:22:28 1 0
자퇴가 계획의 일부여야지 자퇴가 목적이 되면 안됨.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neonate 2025-05-13 11:27:23 0 0
자퇴하고나서 대단한 뭔가를 하겠다고 생각만 하고 실체화된 계획은 없음. 거기다 10대 특유의 저항 반항심만 있어서 맣리면 더 하고싶음. 근데 안말리고 등떠밀면서 현실을 보여주면 자기 꿈과는 다르게 현실은 매정하다는걸 알게되는거지..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똥멩이 2025-05-13 11:33:18 36 0
나 고1때 자퇴했거든.. 걍 부적응 ..? 다닐 이유를 못느꼈어 부모님을 너무 잘만나서 그 뒤 계획을 엄마가 다 짜주셨다.. 바로 후년에 검정고시 치고 통과하고 그때 미술했어서 또래애들 대학갈때 지역에서 그래도 알아주는 미대도 갔었음 엄마덕분에... 나는 생각없이 살았고 누가 멱살잡고 이끌어줬어.. 그런 사람이 주변에 있거나 본인이 진짜 철저한 계획이 없다면 자퇴는....비추천.. 글고결국에 나는 미대도 1년하고 자퇴하고 ㅋㅋ.. 뜬금없이 간호대갔음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Mko90plk 2025-05-13 11:41:38 1 0
난 별 생각없이 시간 낭비란 생각에 자퇴했는데 인생에 잘한 선택 중 하나... 학군지 아니면 면학 분위기 망이라 그냥 빠른 수능 테크가 좋더라. 6년제 나오니 고등학교 자퇴는 살면서 디메릿이 전혀 없음..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뼈해장국조아 2025-05-13 11:46:06 0 0
자퇴를 하려면 그 뒤의 계획이 있어야지 무작정 자퇴하겠다는건 무책임하고 멍청한 선택임 자퇴하면 뭐 자유로울것같지? 전혀 학교라는 울타리에서 벗어나서 입시판에 뛰어들면 또다른 불지옥임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삼모작 2025-05-13 14:00:30 0 0
퇴사랑 비슷하긴하다...회사다니다보면 진짜 스트레스때문에..사직서 던지고 싶을때 많은데...그럴때마다 저걸 하다보면..하..그냥 참자 하고 넘어가는듯.. 저 계획이 사실 돈임.. 돈있으면 계획은 나중에 세워도되고, 돈없으니..포기하는거..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자퇴한다는 학생 말리지 않는 선생님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