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퇴 하려는 아들이 한심한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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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창고 2025-05-13 09:47:38

0 왜 직접 전달안하고 생각만 하시지? [6]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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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아따단비 2025-05-13 10:13:01 271 0 아들새끼 딱봐도 멘탕 개1병2신같은데 팩트 던졌다가 뭔짓을 할 지 몰라서? 일단 무지성 부모증오 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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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커먼스 2025-05-13 09:4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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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뭔가 목표가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하기 싫어서 그렇다니 제가 보기엔 한심하네요. 학교에서 공부만 배우는게 아닌데 [3]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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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더라 2025-05-13 13:19:13

0 본작은 최강전설 쿠로사와이고 저 학생은 일본 본토의 심각한 이지메를 당하는중이라 학교가 무서워져서 도망치려한거, 작중에는 이후에 주인공에게 교훈을 얻고 단도를 들고 이지메시킨 놈들이랑 싸우러감 그리고 주인공+아버지가 해결하러 뛰어가는 전개 [4]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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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오후 2025-05-13 09:39:53 8 0
때로는 싫어도 해야하고, 하기 전에는 싫은 일이었는데 의미를 발견하기도 하니 다른 목표나 방향을 바라보는 게 아니라면 중고등학교는 따라가도 괜찮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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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창고 2025-05-13 09:47:38 72 0
왜 직접 전달안하고 생각만 하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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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아따단비 2025-05-13 10:13:01 271 0
아들새끼 딱봐도 멘탕 개1병2신같은데 팩트 던졌다가 뭔짓을 할 지 몰라서? 일단 무지성 부모증오 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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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로로로로로로 2025-05-13 13:23:27 11 0
저런 내용은 독백을 해야 독자들이 더 깊이받아들인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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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니고래 2025-05-13 14:13:01 1 0
그럼 독백하면서 자위하면 더 깊이 받아들여지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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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없는코끼리 2025-05-13 15:06:45 1 0
독자들 중에서도 자녀의 의견을 존중하려고 노력하거나 갈등을 빚고 싶지 않은데 속으로는 힘든 학부모들이 적지 않겠구나 싶어짐, 나도 말 잘 못하는 성격이라 나중에 애 키우게 되면 저렇게 '아 그래도 학교 가야하눈뎅..' 하고 있을거 같음...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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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하 2025-05-13 17:48:47 2 0
말 하는건 끝까지 들어봐야지 참부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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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라루 2025-05-13 18:07:44 2 0
참으면서 들어주고 있는거 같은데 ㅋㅋㅋㅋ 이후에 어떻게든 잘 전달하려고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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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커먼스 2025-05-13 09:48:01 132 0
뭔가 목표가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하기 싫어서 그렇다니 제가 보기엔 한심하네요. 학교에서 공부만 배우는게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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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형제단 2025-05-13 12:55:13 36 0
앞내용은 학교에서 불량배들한테 괴롭힘당하고 협박받는 거라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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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사진 2025-05-13 13:05:50 15 0
ㄴ 징짜요? 그럼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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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커먼스 2025-05-13 14:06:24 2 0
아...그런 상황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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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달팽 2025-05-13 10:01:03 15 0
ㅋㅋ 쉽지 않음. 저걸 배우는 것도, 가르치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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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수놓기 2025-05-13 11:10:33 1 1
도망쳐서 도착한 곳에 낙원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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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답글입니다.
밥아재 2025-05-13 12:12:07 1 0
따돌림 당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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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워마스터 2025-05-13 12:57:49 32 0
내 기억으론 따돌림이였음. 싸움꾼인 주인공이 그거 해결해주고. 어찌보면 아들 아빠 둘 다 일 키우기 싫어서 모호하게 돌려말하며 서로 답답해하는 상황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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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ny10 2025-05-13 13:17:36 15 0
쿠로사와 아저씨는 싸움꾼...아니야...따흐흑...그냥 미성년자 패는걸 좋아할 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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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워마스터 2025-05-13 13:32:41 0 0
미성년자 패고 어른 대려오면 똥 뿌리는 아저씨긴 하지만 본성은 착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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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엔항상평화 2025-05-13 13:42:43 0 0
그... 아니 대체 무슨 내용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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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ny10 2025-05-13 13:55:42 3 0
별 스토린 아니고 어른하고 미성년자가 싸움날것 같으면 각목이나 쇠파이프 같은거 들고 미성년자 패는 내용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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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즈빵 2025-05-13 12:28:44 1 0
중학생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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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3 12:41:11 게시물이 3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05-13 09:35 / 이동: 2025-05-13 12:41
- 어시스트: lIIllIllIl

위험한얼음 2025-05-13 12:41:33 2 0
중학생이니깐.. 어른이 보기엔 당연히 생각없어 보일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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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타몽 2025-05-13 12:44:07 1 0
아직 의미도 모르고 막연하기에 튜토리얼 하면서 자신이 하고싶고 되고싶은 무언가를 찾으라는건데. 오히려 정말 본인이 하고싶은게 확실하고 도전할 목표가 보인다면 그 과정에 학교가 큰 도움이 안된다는 생각이면 고려해볼 수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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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테러 2025-05-13 12:45:42 3 0
아들이 맞는말 하네 쳐 맞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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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파파 2025-05-13 12:59:33 0 0
그냥 도망치고 싶은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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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rum999 2025-05-13 13:00:31 1 0
다른 대안 없으면 잔말말고 다녀 그게 최선의 선택인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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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인둘기 2025-05-13 13:06:46 0 0
API를 배우면서 "큰 흐름은 정해져있다."란 말을 들었을 때, 저 아버지 같은 생각이 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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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더라 2025-05-13 13:19:13 88 0
본작은 최강전설 쿠로사와이고 저 학생은 일본 본토의 심각한 이지메를 당하는중이라 학교가 무서워져서 도망치려한거, 작중에는 이후에 주인공에게 교훈을 얻고 단도를 들고 이지메시킨 놈들이랑 싸우러감 그리고 주인공+아버지가 해결하러 뛰어가는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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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더라 2025-05-13 13:20:04 32 0
생각없이 편하게 살고싶다하는 그런 종자는 아님 이유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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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rum999 2025-05-13 14:23:04 25 0
아버지한테는 솔직하게 이야기 했으면 좋았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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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사정하잖습니까 2025-05-13 23:53:28 0 0
카이지 아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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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더라 2025-05-14 00:20:29 0 0
카이지와 작가가 같음 도박묵시록의 전작이 쿠로사와 여기서 저 장면의 포인트는 그거임 아빠도 아들도 서로를 배려한답시고 본심은 접어두고 빙빙 둘러서 말하고 있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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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길도한걸음 2025-05-13 14:07:25 1 0
얼굴은 대학원생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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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시링 2025-05-13 18:51:17 0 0
갑갑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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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잡이 2025-05-13 23:09:37 2 0
중학생 나이 정도엔 아직 뭘 잘 몰라서 저런 생각을 할수도 있음... 한심하다 할 일은 아님. 저때 얕은 생각으로 함부로 그만두지 않도록 잘 설득하고 유도해주면 되는거임. 근데 가끔씩 또래집단의 무리생활에 극단적으로 적응하지 못하는, 기질적으로 매우 예민한 아이들이 있음.. 함께 지내려면 남의 부족함이나 무례도 어느 정도 수용하고 무던하게 넘어가야 할 때가 있는데 그런 상황에 극도로 스트레스나 상처를 받고 회복이 잘 안되는거임... 이런 경우엔 아이의 정서를 위해 불가피하게 학교라는 큰 집단 대신 홈스쿨링같은 통제된 환경이 필요할수도 있음. 사람이 성장을 하고 강해지려면 상처입는 속도보다 회복하는 속도가 더 빨라야 하는데 반대가 되면 그냥 망가지는거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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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의각선미 2025-05-14 00:55:50 1 0
와 맞는듯.. 이건 어른이어도 해당되는사람 많을듯 단체생활이 어려운 부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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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퇴 하려는 아들이 한심한 아버지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