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필자들은 소름돋는 프랑스인 썰.jpg

답글
베스트1

무무밍 2025-05-13 23:18:28

118

0 ㅋㅋㅋㅋㅋㅋㅋㅋ뭐 사실 나폴레옹은 병사들을 하도 잘 챙기기도 하고 무엇보다 저 시절에는 나폴레용의 병사들이 갈아난걸 알아서 그냥 그러려니 싶으면서 넘겼을 듯 참고로 저 시대에 초병뿐 아니라 일반 보병들도 수면시간을 그렇게 충족하지 못할만큼 빡세게 지냈기 때문에 [4] 이동

추천

답글

봉화산셰르파 2025-05-13 23:14:30 2 0
ㅈ됐다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탄피짱 2025-05-13 23:15:52 1 0
ㅋㅋㅋㄷㄷ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가모가모 2025-05-13 23:17:12 1 0
좆됐네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무무밍 2025-05-13 23:18:28 118 0
ㅋㅋㅋㅋㅋㅋㅋㅋ뭐 사실 나폴레옹은 병사들을 하도 잘 챙기기도 하고 무엇보다 저 시절에는 나폴레용의 병사들이 갈아난걸 알아서 그냥 그러려니 싶으면서 넘겼을 듯 참고로 저 시대에 초병뿐 아니라 일반 보병들도 수면시간을 그렇게 충족하지 못할만큼 빡세게 지냈기 때문에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썸띵어바웃어스 2025-05-14 03:38:36 20 0
휴식없이 너무 전쟁만 존나해서 베테랑들이 반란 일으킬거다 조절좀해라 이렇게 협박도함ㅋㅋ 나폴레옹이 그거알고 저런 에피 만들어서 불만도 좀 잠재우고 이런계산 한거지. 뭔 부처님같은 마음으로 한게 아니라. 그정도도 안하고는 나폴레옹 못 되지
추천 신고

추천완료
삭제된 답글입니다.
빨간맛핥핥 2025-05-14 08:35:02 1 0
나폴레옹 부하들 보면 충성심 엄청나던데 딴건 몰라도 리더쉽이나 카리스마가 있었던거 같음
추천 신고

추천완료
썸띵어바웃어스 2025-05-14 08:40:42 4 0
리더쉽은 전리품 나누기에서 나옴. 20대때 별달고 이태리 부자도시 몇개 털어먹고 전리품 존나 나눠준다음에 개같이 굴림ㅋㅋ 전술천재 + 전리품 제대로 나눠줌 = 복종. 군대는 먹이고 주머니 채워줘야 움직인다
추천 신고

추천완료
북부대공 2025-05-14 09:29:02 4 0
일의 성과가 나옴 + 개인을 챙겨줌 = 리더십....
추천 신고

추천완료
삼습만원 2025-05-13 23:24:29 0 0
나폴레옹 서 있는 자세부터가 심상치 않네 ㅋㅋ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Synology 2025-05-14 01:39:10 3 0
이새끼 일어나면보자 ㅋㅋㅋㅋ
추천 신고

추천완료
라제엘 2025-05-13 23:27:04 98 0

0.3MB

더 ㅈ된 신숙주가 있으니 괜찮을거...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곤색자일리톨 2025-05-14 01:18:28 40 0
??: 니가 왕해라 십새야ㅋㅋㅋ
추천 신고

추천완료
뭐라더라 2025-05-14 01:19:09 39 0
연구하다 잔거랑 전쟁중 자고있을때 쳐들어오면 부대 전체가 뒤지는초병근무랑 따지고보면 저 초병이 ㅈ된거같은데
추천 신고

추천완료
108드론앞마당 2025-05-14 02:11:11 28 0
진짜 내가 집현전 학자인데 자다깼는데 곤룡포 덮어져있는거 발견하면 정신 혼미할듯 ㅋㅋㅋㅋㅋㅋㅋ
추천 신고

추천완료
공구리메이커 2025-05-14 02:50:36 32 0
이랬던 숙주가 세손을 배신하고 조카에 붙었지
추천 신고

추천완료
섹동저고리 2025-05-14 06:09:07 15 0
잘못알고 있는거 아님? 계유정난때 세조의 오른팔이 되어서 단종 양위의 1등공신이 신숙주 아님?
추천 신고

추천완료
집에서노는게꿈 2025-05-14 06:47:58 13 0
저 자를 잡아다 나물로 만들어라
추천 신고

추천완료
갓쉰동이 2025-05-14 09:25:36 1 0
단종이 세종의 세손이니 맞지ㅋㅋ
추천 신고

추천완료
갓쉰동이 2025-05-14 09:26:31 2 0
아 조카가 아니구나ㅋㅋ 세조도 세종의 아들이니ㅎㅎ
추천 신고

추천완료
이자하 2025-05-14 09:33:21 0 0
저러고 정승이하로 다 내리갈굼 먹었을거 같은데 ㅋㅋ
추천 신고

추천완료
파란고삐리 2025-05-14 00:17:03 32 0

원본

ㅋㅋㅋ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백업빌런르보프 2025-05-14 01:14:20 4 0
근데 이건 아무리 봐도 설정샷 같은데 ㅋㅋㅋ
추천 신고

추천완료
삭제된 답글입니다.
빛구 2025-05-14 05:21:56 2 0
이건 뒷이야기가 있음 ㅋㅋ
추천 신고

추천완료
주름진뽕알 2025-05-14 09:45:43 1 0
설정샷이어도 저 장난 한 번 치겠다고 조용히 속으로 웃으면서 사진만 찍고 빠지려는 아저씨식 무브먼트가 너무 자연스러움ㅋㅋㅋㅋㅋ
추천 신고

추천완료
2025-05-14 01:00:41 게시물이 2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05-13 23:13 / 이동: 2025-05-14 01:00
- 어시스트: 장식용대가리

옛살비 2025-05-14 01:09:26 0 0
전국시대 닉값왕 오기도 그렇고 저런 면이 아랫사람들이 끝까지 따르게 하는 카리스마의 일면이겠지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나의삶의행복이라오 2025-05-14 01:17:11 2 0
??: 키작아서 멀리 못 보시잖아요.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Synology 2025-05-14 01:40:18 0 0
푸른거탑이었나 사단장인가 군단장이 병사 군화끈 묶어준편 생각나네 ㅋㅋㅋ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김드래곤볼제트 2025-05-14 03:57:37 0 0
아 저거보니까 내가 위병조장 근무일때 자고있었는데 내 소총 조용히 상황실로 가져간 소대장 생각나네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dagdha 2025-05-14 07:05:01 15 0
[부연설명] 나폴레옹이 전투에서 이겨 도시를 점령하고 곳곳에 보초를 세웠는데 한밤중에 초소를 살펴보러 나갔다가 사병이 너무나 지쳐서 총을 초소 옆에 세워 놓고 쭈구려 자는 것을 발견함. 나폴레옹은 보초를 깨우는 대신 손수 그 사병이 놓아둔 총을 들고 보초를 섰는데 한참 후에 깨어난 초병은 나폴레옹이 자기 대신 보초를 서고 있는 것을 알고 기겁하여 용서를 구했으나 나폴레옹은 "그래, 얼마나 피곤한가! 잠깐 쉬지. 그동안 내가 보초를 서 주겠네" 라며 위로했고 감동받은 병사는 평생 나폴레옹을 위해 충성을 다했다고 함. 아마 전투 종료 직후의 특수한 상황이라 그랬을 것으로 보임. 다른 예로 어느날 진지 순찰중에 자신이 누구인지를 밝혔음에도 어떤 보초병이 자신의 상관의 명령이 없으면 이곳을 통과할 수 없다고 원칙을 밝히자 나폴레옹은 알았다고 발길을 돌림. 다음날 그 병사를 자신의 초소에 불러서 어제 일에 대해 물었는데 그 병사는 "프랑스를 위해 싸우는 군인으로서 맡은바 임무를 완수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하고 이 대답을 들은 나폴레옹은 자네야말로 훌륭한 군인이라며 그 자리에서 소위로 승진시켰다는 일화도 있음.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dagdha 2025-05-14 07:05:29 10 0
[부연설명] 또다른 일화로 한 포병장교가 4년동안 진급이 안되어서 고민하다 요새에 시찰온 나폴레옹에게 고민끝에 14년동안 복무했으나 4년동안 대위에 머물러 있다고 고충으로 토로하자 그저리에서 소령으로 진급시킨 일화도 있음. 정확히 얘기하자면 그 대위는 나폴레옹에게 4년 동안 대위에 머물러 있었으니, 내년에 있을 진급평가때 명단에만 올려 달라고 얘기했던 것이고 여기에 대해 나폴레옹이 "알았다. 소령" 이라고 답했다고 함. 나폴레옹이 병사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얻었던 이유도 특유의 카리스마도 있었지만 병사들과 같이 식사를 하면서 (당시 장교가 병사와 같이 밥을 먹는다는 것만으로도 진급이 안되던 시절이었음) 고락을 같이했기 때문에 저런 일화가 많음. 또한 나폴레옹이 독단적으로 전횡을 했다고 보기도 어려운게 저 당시 프랑스 장교들은 진급을 하려면 돈으로 계급을 사야 하는 구조였는데 그런 개차반 상황에서 무려 14년간 복무했다는 것은 충분한 베테랑이라 판단했을 것임. 그밖에 나폴레옹은 부하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전역하는 노병들에게 자신이 해 줄 수 있는게 이것밖에 없다며 많은 공로훈장을 수여하기도 함.
추천 신고

추천완료
sbs3827 2025-05-14 10:08:00 0 0

원본

.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넝담곰 2025-05-14 10:35:55 0 0
호오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군필자들은 소름돋는 프랑스인 썰.jpg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