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5-05-13 23: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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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73,868
이쁘면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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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그렇긴 하네
작성 2025-05-13 23: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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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면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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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나이스
2025-05-13 
653
0
청첩장 안받았으면 모를까... 달라고해서 준걸 왜...
Goose312
2025-05-13 20
0
회사마다 분위기가 완전 다르긴하더라 그래도 경조사는 좀 챙겨주지
최웃붕
2025-05-13 484
1
축의금 받았으면 됐지 뭐 ㅋㅋ서로 안가면 되지
산골짜기드워프
2025-05-14 
안유명한놈
2025-05-14
산골짜기드워프
2025-05-15
야옹야
2025-05-15
부자되기특강
2025-05-14 48
1
저런 인간관계 중요한 사람들은 다니기 힘들긴 하겠다ㅠ 나는 반대로 인간관계에 피로를 크게 느끼는 타입이라 신경안쓰고 다닐수 있어서 좋을 것 같은데..
2025-05-14
청순팬티
2025-05-14 175
0
지금 내 회사같은데 너무 좋음.. 진짜 딱 일할때만 서로 이야기하고 만나고, 장례식 아닌 다음에야 서로 신경도 안쓰고. 회식도 안 하고. 너무 좋음 ㅠㅠ
민트초코슈
2025-05-14
보여줄게돈줘
2025-05-14 
새초롬냥
2025-05-14
탕탕소년단
2025-05-14
개발바닥꼬순내
2025-05-14 500
0
그래도 축의 했다면 마냥 욕할수는 없다고 봄. 저런 분위기의 조직이 간혹 있음..
장이지
2025-05-14 
그냥넘겨요
2025-05-14 33
0
3년이나 같이 일했는데 의아하긴 하다. 한두명은 올법도 한데
어쩌라거볍시나
2025-05-14 134
0
청첩장 받겠다고 청모까지 하고 아무도 안 오는건 좀... 마상일듯
산골짜기드워프
2025-05-14
휴먼맞아겠습니다
2025-05-14 17
12
황금같은 주말에 결혼식 참여하면 식이 몇시냐에 따라 달르긴 하지만 하루 날린다 생각해서.. 축의를 안한것도 아니고 사실상 남들은 신경도 안쓰는문제 본인이 의식한 사회적 가오아닌가 가주는게 감사한거지 안온다고 섭섭하면 안되징..
초코주세여
2025-05-14
흙먹는i
2025-05-14 
인기소년
2025-05-14
갈퀴뚬
2025-05-14 6
0
왔으면 더 좋겠지만 축의금이라도 준것도 감사하게 생각해야지
코끼리쮸쀼쮸쀼
2025-05-14 2
0
진짜 경조사에서 인간관계 다 드러남
불닭삶은면
2025-05-14 4
0
안간데는 정확한 시그널이 있으니 애써 긍정적으로 사고전환할건 아니라 선 긋는게 답인듯. 상처 넘 받았겠다ㅠ.ㅠ
나는고양이있지
2025-05-14 64
0
청첩 달라고 해서 모임까지 했으면 가는게 예의지 청모까지 얻어 먹어놓고 못가서 미안하다고 연락도 안하는게 어딨음...축의만으로도 감사하죠는 결혼당사자가 하는거고.
황제펭도리
2025-05-14 4
0
내가 겪어보지 못한 상식적이지 않은 일들은 다 주작같이 느껴짐 사람이라면 지가 달라해서 준 청첩장을 안갈수가 있나?
젊은날의오후
2025-05-14 31
2
이게, 개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조직의 정착된 문화가 이상한 겁니다. 그 원숭이 사다리위 바나나 실험 짤방 기억하시나요. 저분처럼 기념일도 뭐도 챙기다가 주변에서 안하니 나도 안하게 되는. 결국 문화로 정착. 이젠 누가나서도 원래이래여긴 이러면서 서로가 서로를 조직문화로 잠식시켜버리는 무서운 관습. 군대가 그러죠 ㅎㅎ
왕큰수달
2025-05-14 24
0
너무 좋은데? 난 뭐 어디 다녀올 때마다 선물 사들고 가야하고 어디갔다왔네 뭘 했네 하는 것들 말해줘야하고 이런저런 가쉽 계속 퍼지는 회사에 다녀서 너무 힘들어... 아무것도 안받고 안주고 적당히 거리 두는게 마음 편한데 ㅠ
단지너오직너
2025-05-14
으아아악사람이다
2025-05-14 1
0
돈줫잖아 한잔해
슈퍼중2여
2025-05-14 8
8
그런데말입니다, 떼거지로 몰려와서 우루루 밥 먹고 가면, 네이트에다가 " 회사사람들 축의금도 얼마 안주고선 밥만 30명이 쳐먹고 갔는데 퇴사해야죠? " 라는 글 을 쓸 각이 보입니다
니엄마된장국싱거움
2025-05-14 10
0
축의금 받았으면 됐지 뭐 ㅋㅋㅋㅋ 나도 안가고 받은것만 돌려주면 되지 뭐. 일 하나하나에 자꾸 의미를 부여하고 되짚고 씹을 필요 없다고 생각함.
KINOPIO
2025-05-14 85
0
보통 그런곳은 경력직들이 많은곳이 일반적임. 이미 기혼자들이 많고 아이들이 있어서 주말에 움직이기 귀찮고 어려울때 결혼식같은 축하행사는 축의금 보내고 빠지는데 장례식장은 칼같이 다들 모임. 청모하자는건 축의금은 낼 의도가 있지만 가서 축하하고 밥먹지는 않을예정이기 때문에 미리 땡겨서 하자는 의도가 큼. 쉽게 말해서 꽁으로 축의금 내긴 아까우니까 밥이라도 사라 뭐 그런의도
린이는배고파
2025-05-14
쟤느
2025-05-14 
펭귄샴페인잔
2025-05-15
삼모작
2025-05-14 25
2
축의금 받고.안온거면 밥값 굳었는데왜....출퇴근 거리라는건 본인생각인데..사실 그거리만해도 결혼식 가는게 쉽지않음... 결혼처음이시라 서운하신가보다..
인기소년
2025-05-14 24
0
저 사람도 처음엔 어차피 안 올거라고 보수적으로 생각하고 있었음.. 근데 회사 사람들이 청모 하자고 해서 오프청모까지 하고 실물청첩장 받아간건데 그럼 참석하는게 맞다고 봄
아니그게아니라니까
2025-05-14 25
0
문화차이지 뭐.. 저 글쓴이는 사회생활 이상의 감정적 교류를 주는 인싸인 듯함. 그래서 아마도 대부분 사람들 결혼해도 인사 한 마디 없는 조직에서 청첩장 달라 하고 축의하고 00결혼이니 이만큼은 챙겨야지! 잘했다 라고 생각했을 듯.
아니그게아니라니까
2025-05-14
드론머신건
2025-05-14
뼈해장국조아
2025-05-14 5
0
축의금 했으면 뭐... 된거지 나중에 동료가 결혼하게 되었을때 축의만 하고 안가도 되는거임 사람들의 성향이 회사 동료 그 이상은 싫어서 거리두는걸수도 있고
누텔라
2025-05-14 29
0
축의금 했으면 된거 아니냐 라고 하는 댓글이 많이 보이는데 결혼식은 또 다르더라..하객 별로 없어서 휑한 결혼식 갔었는데 내가 당사자면 마음이 많이 안좋겠더라구. 결혼식도 하나의 파티이고 큰 자리를 빌리는 만큼 복작복작한게 좋지. 그래서 억지로 아르바이트까지 써가며 하객 채우는구나 싶기도 하더라.
딸치고웃대
2025-05-14 2
0
지금 우리 회사가 비슷함 부장급 이상 외엔 평사원급끼리 직원사생활 별관심 없음 경조사비만 걷어서 냄 진짜 친하면감 회사일마치고도 같이 놀거나 연락하는 수준아니면 잘안감 난 이게 너무편함 성향에 맞아야하나봄
승리의실버팽
2025-05-14 4
0
조직 문화가 이러면 회사 다니는 재미가 너무 없지...회식 같은것도 결국 직원들끼리 친해지길 바래 하는건데 인생 빅 이벤트인 결혼까지 이런식이면 쫌...이게 편한 사람들도 있겠지만 나같으면 바로 이직할 거 같다.
여름가람
2025-05-14 21
0
축의금 주려고 청첩장 받았나보네 계좌 물어보기 그러니까 이건 걍 회사분위기랑 안맞는거지 직장동료랑은 적당히 거리있는게 편한 사람도 많이있음
새초롬냥
2025-05-14 10
0
조금 먼게 진짜로 '조금' 먼게 아닐수도 있음. 전직장 동료들이 드라이브차왔다는거보면 몇시간거리라는 이야기인데...
샹꼬맹
2025-05-14 9
3
축의했으면 온걸로쳐야지 무슨
후으으으으으음
2025-05-14 3
1
난 경조사는 안친해도 무조건 참여함. 그날 만큼은 아무리 미워도 그렇게 해야한다 생각하거든.
산골짜기드워프
2025-05-14 23
1
본인들이 청접장 달라고 해서 청모까지 했는데 안가는건 선 넘은거지;;;; 그냥 사무실에서 청접장 받고 안간거랑 청모 참석했는데 안가는거하고는 천지차이임;;;;;
전자수족관
2025-05-14 1
0
현직장 사람들이 청첩장까지 뜯어가놓고 아무도 안왔다며. 그거땜에 전직장 사람들이 와준 성의까지 보답하기 힘들 정도로 마음 상했다는 소리 아녀?
지글지글계란후라이
2025-05-14 0
0
최고의회사다 부럽다
양을쫓는모험
2025-05-14 31
0
커버치는 사람들 다들 포인트가 이상하네. 여기서 핵심은 직장동료들이 먼저 청첩장받아야된다고해서 청모까지 했는데도 안온거임. 그냥 애초에 축의만하고 말꺼면 청첩장받아야지 그런소리안하고 그냥 지내면됨. 청모도 안하고, 청모자리에도 안간사람이면 별 상관없다고보는데. 청모까지했는데 굳이..? 청모가 포인트라고 생각함. 참석생각없었으면 청모까지도 참석안하거나 청첩장 언급도 없었어야된다고봄
안구건조v
2025-05-14 22
0
결혼하는 당사자는 그냥 소식만 알리고 말랬는데 굳이 밥사라고해서 자리 만들어놓고 아무도 안가는건 좀.... 저 정도면 결혼한 당사자가 내가 뭐 크게 잘 못한거 있나 수백번 생각함. 걍 대면으로 청첩장만 받은거랑, 바쁜 와중에 시간내고 돈써서 자리만든거 뻔히 아는데 밥을 얻어먹으면서 받은건 아주 다른거임... 결혼 2-3 달 전부터 청모로 엄청 바쁜거 다 알만한 사람들이...
와우접음
2025-05-14 4
0
밥사고 청첩장 돌리라고 한거만 아니면 괜찮을텐데
고릉고릉
2025-05-14 2
0
청첩장 모임해서 술 한 잔 하면, 와야지...
고소하면고소미
2025-05-14 2
0
1월 생각중이라면 2월까지 버티는게 좋음.. 날짜가 짧아서 퇴직금 수령에 유리함
퍼플히아신스
2025-05-14 4
0
초대장을 굳이 달라고 해서 받아놓고 안 가는 건 뭐임
천리길도한걸음
2025-05-14 0
0
뭔가 자랑인가 ㅋㅋㅋㅋㅋ 나도 저렇게 서로 터치 안하는게 좋던데 공과사 타입이라
나그네39
2025-05-14 2
0
어우 소름끼치네. 사람이 일하는 화사가 아니라 그냥 AI들이 일하는 회사같네
BackJung
2025-05-15 0
0
결혼식은 개인적인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건데 청모는 회식이다 생각하고 업무의 얀장이라고 생각할께. 대신 축의는 할께. 이게 문화라면 어쩔 수 없지. 그럼 납득해야지 뭐. 어쩌겠어. 조금 다르게 생각해보면 그전에 다른 동동들은 소리 소문 없이 했는데 원글 쓰니는 성격이 좋고 직장 생활까지 잘해서 청모까지하고 축의금 보내준거 아닐까? 오히려 특별대우 받은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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