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유튜브의 전지훈련 컨텐츠에서
다른나라 선수들과 교류하다가 장난이랍시고 달려드는척 하다가 진짜 쵸크를 걸어버려서 김동현이 반쯤 기절했던 장면임
이거 외에도 다른 선수들에게 무릎부상 위험성이 높아 금기시되는 가위치기 기술을 하지 말라고 경고했음에도 약하게 했지만 진짜 써버리고 도망가는 장난을 치는 등 양아치 일진애들이 기싸움할때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줬는데 김동현 팀이 당황해서 제대로 대처를 못했음. 다음날 실력으로 보여주니까 찍소리도 못하고 기죽긴했는데 정작 사고친놈은 절대 안한다고 도망가버려서 김동현도 찝찝해함

물론 무례를 저지른 사람들도 강한 격투기선수라 그런거겠지만 상식적으로 행동하려는 사람들에게 갑작스러운 상황이 닥치면 정도를 지키며 돌려주긴 어려운것 같음

양아치들이 고슴도치처럼 몸에 문신을 두르고 거친 말과 행동으로 끝없이 어필을 하는것도 약자를 깔보며 우월감을 느끼는것 외에 저런세계에서 주로 인간관계를 하니까 당하지 않으려면 그런 태도가 자연스럽게 형성되겠구나 싶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