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5-05-15 11: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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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46
시골소년의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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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 선생.
작성 2025-05-15 11: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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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소년의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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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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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고힘없는곧휴
2025-05-15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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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딴 유쾌하시네 ㅋㅋ
연꽃수놓기
2025-05-1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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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진지충이많아서 한대맞음 바로 신고할거같음
미사역소상공인
2025-05-15
야옹야
2025-05-15 
우리동네음악병장
2025-05-1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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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시절에 체벌은 디폴트였으니 없는셈치고 돈뺏는것도 판치기면 대부분 뺏어갔으니... 심지어 그걸로 기부했다는데 주둥아리 닥쳐야지 뭐ㅋㅋ;;;
KOREA대기업
2025-05-15 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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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담임쌤. 담배피고 술먹고 돌아다녀도 학교는 나온다고 별말 안하시던분인데. 질풍노도의 시기라 2박 3일 가출했다가 학교왔더니 조용히 내 양 볼따구 잡고 박치기 세번하심. "다음엔 빡치기로 안끝난다 이놈아. 학교는 와야해" 개쿨가이였음.
삑카츄우
2025-05-15
폭싹삭았수다
2025-05-15
KOREA대기업
2025-05-15
폭싹삭았수다
2025-05-15 
마법소라고동
2025-05-15 19
0
괴짜지만 유쾌하면 싫어하는 사람이 적지ㅋㅋ
철수애비
2025-05-1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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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4년 담임은 마누라랑 싸웠는지 기분나쁘다고 때리고 옆반 선생이랑 내기라도 했는지 반평균성적 낮으면 때리고.. 졸업하고 찾아가는 동창 한명이 없음ㅋ
2025-05-15
삐따기강혁
2025-05-1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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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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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고따블로가
2025-05-15
flowerkei
2025-05-16 
고감
2025-05-1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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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때 쌤은 판치기돈 모은거 나중에 아이스크림 돌렸는데 ㅋㅋ
된장
2025-05-1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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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생각나는 선생님.있네.. 뭐만 하다걸리면 부랄 딱밤때리곤했는데
자객오육칠
2025-05-15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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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차별은 안했으면 반은 먹고 들어감 ㅋㅋ
장이지
2025-05-1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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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사람이 부러지지않고 오래 일할것같네
우왕부왕부
2025-05-1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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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 다닐 때 역삼각형 몸매에 두꺼운 흉부, 항상 하얀 와이셔츠에 뿔테안경, 이탈리아 남자같은 수염자국이 개쩌는데다 강강약약인 남자 그 자체 미남 과학쌤이 있었음. 문제아반 담임 맡으셨는데 항상 7시 반까지 애들 등교시켜서 같이 운동장 뛰고 하셨었지. 과학(물리)의 힘으로 애들 관리 하면서 계도에도 힘쓰셨는데 뭐든 항상 애들이랑 같이하니까 교화가 되더라 결국. 난 과학수업만 듣는 다른반 학생이었는데 집에 돈이 없어서 손코딩으로 공부하는거 보시고는 컴퓨터선생님보다 더 많이 도와주셨었음
공팅이
2025-05-15
넝담곰
2025-05-1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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윾꽤!
드론머신건
2025-05-1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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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고길동...역시 길동이여
가져가
2025-05-1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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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때 별명이 홍불알이라는 선생님이 있었지 수학이었는데 항상 출근길에 007 가방을 들고다니는데 누군가 봤더니 그안에 우유200미리 두개 양은도시락 하나 들어있었다고 함 암튼 이선생님 별명이 왜 홍불알이냐 수업이 시작되면 교실문을 열고 홍불알이 입장하면서 바로 첫번째학생에게 '너 이새끼 세수 했어 안했어?" 하면 '했는데요?' '먼 세수를해 나와' 하고 캔터키 후라이크를 조짐 ㅋㅋㅋ 그리고 그옆에 애한테 '너 세수했어 안했어?' '했는데요' '나와' 또 캔터키 후라이크를 조짐 ㅋㅋ 세번째 놈한테' 너 불알 씼었어 안씻었어?' '씼었는데요?" 나와 하고 불알 한번 슥 훔침 그리고선 냄새맡고 '아이고 냄시야' 하면서 캔터키 후라이크를 조짐 ㅋㅋㅋㅋ 이러면서 한 10여명 불알냄새 맡고 수업 한 30분 까먹고 나머지 시간은 칠판에 필기만하고 끝남 수학인데 ㅋㅋㅋㅋ
이새끼방구먹여
2025-05-15
가져가
2025-05-15
chanceux
2025-05-15
honeyhue
2025-05-16
피즈빵
2025-05-1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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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때 쌤 생각나네.. 자다가 걸리면 양쪽 눈두덩이 + 눈애교살을 세로로 꼬집음.. 그럼 일자로 빨갛게되서 +_+ 이렇게됨. > 그 다음 코 맥주? 라고 코를 꼬집어서 빨갛게 +O+ 요롷게 만듬ㅜ 그래서 그쌤 별명이 삐애로 였음.
bluesrain
2025-05-1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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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야 길동이가 집안에서 이런거 피지 말랬잖니
건마강
2025-05-15
짤방품번좀
2025-05-1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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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벌은 하되 감정을 담지 않아서 많이들 좋아하고 따른듯
Robusty
2025-05-1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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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중학생때부터 알바도 하고 고딩땐 알바하고 사진동호회 나가서 어른들도 만나고 하다보니 머리가 커져서 이거이거 부당하다 ㅈㄹㅈㄹ하면서 교육청에 민원 넣고 경찰에 신고하고 해서 좀 꼴통이었음 고3때 담임 선생님이 그 해 전근 오신분이셨는데 내가 전투태세(?) 갖추고 예민하게 굴었는데 학교 마치고 실습하고 있는데 저녁먹자~ 하고 데려가셔서는 탕수육에 고량주 시켜서 한잔 따라주시더니 마셔라 하시고는 나중에 좀 취기오르니까 야.. 너처럼 그렇게 깔끔한것도 좋지만 때로는 아낄때 아끼고 터뜨릴때 제대로 터뜨려야 힘을 갖는거야.. 그리고 죽고 사는문제 아니면 사람들이랑 좋게 지내서 나쁠거 없어.. 한마디 하시고 택시비 쥐어주고 가심 이후로는 선생님들이랑도 잘 지내고 학교도 열심히 다니니까 해외연수 프로그램도 추천서 써주셔서 갔다오고 방학 끝나고 취업도 좋은데로 했음.. 학생때 누굴 만나느냐가 정말 중요하다 싶었지.
만렙찍으꺼야
2025-05-1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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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끝없고 처벌에 의미도 담겨있고 참스승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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