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한국 인지도가 커져서 생기는 기묘한 오류甲

목록

웃긴자료 (3)

펌) 한국 인지도가 커져서 생기는 기묘한 오류甲 [40]

▲ 맨밑 ▼

한형
아바타/쪽지/글검색

작성 2025-05-17 15:32:03
이동 2025-05-17 18:06:58
512 0 40 30,169

ⓞ 추천 ⓤ 단축URL

↑ 복사 후 붙여넣으세요.
기기를 감지하여 최적 URL 로 보내줍니다.

한형

https://humoruniv.com/pds1365508 URL 복사

'식민지 출신 민족이 저렇게 성장할 리가 없다

그러니 한국 또한 알려지지 않았을 뿐 사실 열강이었던 게 틀림없다'

* 출처 : https://www.fmkorea.com/8388839084

ⓞ 게 시 물 추 천 하 기

로그인 없이 추천가능합니다.

추천되었습니다.

ⓞ 추천 ⓧ 반대 ⓡ 답글 ▤ 목록

← 뒤로 ↑ 맨위 ↓ 맨밑 ㉦ 신고 ♡ 스크랩

몸평 부탁하다가 취향 들켜버림

토요일 18:14 하는둥마는둥

난 가끔 캐나다의 이중성이 참 어이가 없어

토요일 18:04 닉와일드

답글
베스트1

레꼬2 2025-05-17 16:02:02

87

2 청나라 밀고 만주까지 진출했을 때는 좋았지... 당시 대한제국은 러시아랑 프랑스로부터 지휘관이랑 무기 지원도 빠방하게 받아서 군대도 신식으로 탈바꿈 한 상태고 아시아로 보면 일본 다음으로 군사적 역량이 상당했음 프랑스에 신청한 군수물자도 대량으로 있었는데 그게 오기전에 먹혀버렸 [10] 이동

추천

답글

레꼬2 2025-05-17 16:02:05 88 1 뭐 러시아에 붙었다고 고종을 씨눈재로 단정짓지만 애초에 당시 일본은 영국이랑 제대로 붙어먹은 상태라 답이 없었음 그래서 고종은 프랑스 - 러시아 - 대한제국 이런 식으로 나름 머리써서 외교라인 형성한거고 이게 아주 의미없지는 않았음 일본도 이거 잘라낸다고 나름 용썼던지라 고종이 이런저런 욕먹을 거리는 많지만 의외로 일본의 조선침탈 최대의 걸림돌이자 방해물이 고종이었던 건 분명함. 일본이 꿀빨고 지켜보다가 덥썩 강제병합한게 아님 대한제국 외교라인 하나하나 쳐내고 미국하고의 커낵션도 필리핀하고 딜해서 잘라내고 치밀하게 움직이면서 대한제국 삼킨거임 더구나 당시 대한제국은 개화에 거진 성공하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었던지라... 이것도 결국 IF의 영역이지만 대한제국에 여유가 조금만 더 있었어도 몰랐음

추천

영화나볼까 2025-05-17 15:32:59 25 0
오...쟤도 그 환단고기 본건가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익명33543 2025-05-17 15:33:14 14 0
대한제국...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눈포범고래 2025-05-17 15:37:18 19 0

원본

이것은 사진이지만 사실이 아닙니다.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가짜공돌이 2025-05-17 15:44:36 21 0
우리도 제국 선포한 적 있긴 하지...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아케디아 2025-05-17 15:54:29 11 0
확실히 제국이었던 적은 있지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시계바늘위에올라타 2025-05-17 15:55:18 1 0
궈....권력이요....??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레꼬2 2025-05-17 16:02:02 87 2
청나라 밀고 만주까지 진출했을 때는 좋았지... 당시 대한제국은 러시아랑 프랑스로부터 지휘관이랑 무기 지원도 빠방하게 받아서 군대도 신식으로 탈바꿈 한 상태고 아시아로 보면 일본 다음으로 군사적 역량이 상당했음 프랑스에 신청한 군수물자도 대량으로 있었는데 그게 오기전에 먹혀버렸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레꼬2 2025-05-17 16:02:05 88 1
뭐 러시아에 붙었다고 고종을 씨눈재로 단정짓지만 애초에 당시 일본은 영국이랑 제대로 붙어먹은 상태라 답이 없었음 그래서 고종은 프랑스 - 러시아 - 대한제국 이런 식으로 나름 머리써서 외교라인 형성한거고 이게 아주 의미없지는 않았음 일본도 이거 잘라낸다고 나름 용썼던지라 고종이 이런저런 욕먹을 거리는 많지만 의외로 일본의 조선침탈 최대의 걸림돌이자 방해물이 고종이었던 건 분명함. 일본이 꿀빨고 지켜보다가 덥썩 강제병합한게 아님 대한제국 외교라인 하나하나 쳐내고 미국하고의 커낵션도 필리핀하고 딜해서 잘라내고 치밀하게 움직이면서 대한제국 삼킨거임 더구나 당시 대한제국은 개화에 거진 성공하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었던지라... 이것도 결국 IF의 영역이지만 대한제국에 여유가 조금만 더 있었어도 몰랐음
추천 신고

추천완료
댕댕좌 2025-05-17 18:29:53 0 0
ㅋㅋㅋㅋㅋ프랑스는 세계대전때마다 털리는거 보면 ㄹㅇ 열강호소국 같은데 ㅋㅋㅋ 고종이 줄을 잘못 선거 같기도
추천 신고

추천완료
레꼬2 2025-05-17 18:36:00 7 1
프랑스는 또 영국이랑 사이가 안좋아서ㅋㅋㅋ 일본이 우리 먹을려고 각 오지게 잡는데 그 일본이랑 친했던 영국이 우리 손을 들어줄리는 만무했고 또 그때 프랑스랑 러시아는 청나라 견제한다고 조선을 밀어준 것도 있었음 일본이랑 붙어먹었던 영국이 러시아랑 패권경쟁한 건 유명하지... 당시 대한제국도 묘하게 줄타기 외교로 어떻게 시간 끌어가면서 개화했던 거임
추천 신고

추천완료
size21 2025-05-17 19:00:30 28 0
그래서 고종이 욕을 처먹는거야. 고종이 아버지 흥선대원군 실각을 시킨건 잘한거야. 흥선대원군이 버티고 있으면 개항자체를 못했을거니까. 근데 이 고종이 시간을 벌어야 할 시점에 국내정치에 외세를 끌어들임. 국내정치 내정에서 외세의 도움없이 자력으로 근대화를 달성했거나 외세의 도움을 받았더라도 자국내정간섭의 빌미를 주지 말았어야 하는데 자국군대 급료도 지급못해 자국 농민군 진압도 못해 청나라 도움으로 자국군대를 진압하고 일본의 도움으로 동학농민운동을 진압함. 이러니까 나라가 털리지. 나중에 민비가 죽고 나서야 각성을 하기 시작했는데 그때는 너무 늦었어. 임오군란이 없었더라면 동학농민운동이 없었더라면 정말 최대한 시간 끌어서 개화정책에 목숨을 걸었더라면 자국의 정치개혁 경제개혁 군사개혁을 했었더라면 일본이 무리하게 밀고 들어왔더라도 그렇게 한순간에 밀리지 않았을걸. 자국 군대에 급료만 제때주고 농민들에게 수탈안하고 개혁 제대로 했더라면 정말 아쉽더라.
추천 신고

추천완료
민초단조무래기 2025-05-17 19:07:21 34 0
그게 가능했으면 고종이 세종 이상의 왕이 됐겠지... 일단 아내부터가 개트롤인데 평범 정도 능력 가진 사람이 뭘 어케 진짜 세종대왕이나 정조대왕급 왕이 필요한 시대였으니
추천 신고

추천완료
레꼬2 2025-05-17 19:13:29 29 1
딱 이거임... 마지막 순간에 고종이 머리가 트이김 함 국제정세라던가 기술의 중요성이라던가 의외로 마지막 순간에 이 부분에서 만큼은 짱구 굴리면서 대응한 건 맞음 문제는 그 시점이 아관파천으로 러시아 다녀온 시점인데 너무 늦어버렸다는 거... 경술국치 수십 년전부터 일본은 이미 조선 해체작업에 들어가고 있었고 당시 세계는 최대의 격변기를 맞이하고 있었는데 고종이 메타인지 한 시점에서 우리는 이미 돌이키기 힘든 상태에 직면한 이후였음.
추천 신고

추천완료
SLAVABOGU 2025-05-17 19:16:59 8 0
이런 저런 사정이 있었지만, 뭣보다 일본이 러시아를 이겼다는게 고종입장에선 재수가 없어도 너무 없었던거죠. 그 당시 러시아를 제외한 전세계가 방해했음에도 운이 좋아서 일본이 이겼다는 평을 받으니 이런 역베가 없었을 겁니다...
추천 신고

추천완료
무이암차 2025-05-17 19:40:46 1 0
프랑스가 만든 탱크보면 진짜 얘네들은 전쟁을 하면 안되는 애들이구나 생각됨 ㄹㅇㅋㅋㅋㅋ
추천 신고

추천완료
노동당원 2025-05-17 21:32:12 5 0
고종도 솔직히 할만큼 했다고 봄 사학도는 아니지만 나름 역사 좋아해서 교양으로 국사 많이 듣고 또 찾아보는데 외세에 먹히지 않기 위해 했던 노력이 단순히 암군이라고 욕먹기에는 너무 처절한 노력이었음 그리고 경복궁 쿠데타가 난 상황에서 아관망명 말고는 방법이 없기도 했고 나름 묘수였다고 생각함
추천 신고

추천완료
horyhaha 2025-05-18 01:04:21 2 0
ㅅㅂ...영국 개객끼들...
추천 신고

추천완료
웃대뉴비2 2025-05-17 17:20:48 27 0
근데 만약 대한제국이 일본한테 점령당하지 않고 독자적인 제국으로 남아있었다면... 과연 당대의 다른 제국들처럼 제국주의를 표방하지 않고 평범한 국가로 남아있었을까? 싶음. 어쩌면 우리도 제국주의 짓거리 해서 지금까지 욕 먹고 있었을 수도. 물론 그렇다고 일본한테 점령당했던 게 잘됐다는 의미는 절대 아님.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곤색자일리톨 2025-05-17 17:55:01 30 1
지금 혐오의 나라 꼴 보면 뭐 불보듯 뻔하지
추천 신고

추천완료
장화같은다리털 2025-05-17 20:45:21 0 0
태국이나 스위스가 욕먹진 않잖아.
추천 신고

추천완료
웃대뉴비2 2025-05-17 20:49:48 6 0
스위스는 제국이 아니었고 태국은 독립을 유지하는 대신 열강들에게 영토를 엄청 떼줬었지.
추천 신고

추천완료
고래상어고래 2025-05-17 21:37:20 2 0
근데 우리가 제국주의를 표방한다해도 먹을 식민지가 없었을거 같은데 만주 쪽으로 먹었으려나
추천 신고

추천완료
곤색자일리톨 2025-05-17 21:41:52 4 0
대한제국때 청나라 공격하고 그랬잖아 지금도 고구려 고토 되찾아야한다는 인식이 꽤 있는데 저땐 더했겠지
추천 신고

추천완료
조믈애기 2025-05-17 17:45:23 18 0
대한제국이긴 했는데 시발 다뜯겼어요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kluu 2025-05-17 17:46:06 20 0
이또한 환국의 위엄이겠지요…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미요하니 2025-05-18 00:32:55 0 0
ㅋㅋㅋ
추천 신고

추천완료
andrea5609 2025-05-17 17:46:08 2 0
아 삼한 통일 했다고 ㅋㅋ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번도리o 2025-05-17 17:48:43 11 0
대한제국이었다가 일본제국이 됐지요.. ㅖ,, 제국은 맞네요..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찹쌀이o 2025-05-17 17:49:25 1 0
니들이 대환제국을 알아?????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2025-05-17 18:06:57 게시물이 3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05-17 15:32 / 이동: 2025-05-17 18:06
- 어시스트: 등산빌런

고스트무역왕 2025-05-17 18:17:23 0 0
하긴 2150년에 드디어 초전도체 개발에 성공하면서 스페이스 터틀쉽으로 잃어버렸던 만주도 되찾고, 일본열도를 점령하면서 제2의 제주도로 사용할정도였으니...응? 지금이 몇년도라고?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웃대의지박령 2025-05-17 18:30:01 0 0
아 분명 대한'제국'이라고!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쪼개는고양이 2025-05-17 18:30:04 3 0
"오늘날의" 일본인...소소하게 웃기네 이거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똥꼬아닌데 2025-05-17 18:32:34 4 0
제국이었던건 맞지. 잠시 발버둥 친거에 불과 하다는게 문제지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등푸른고양이 2025-05-17 20:19:07 1 0
우리는 이름막 제국이고 동네북이었는데요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chj132725 2025-05-17 20:44:11 1 0
한국이 대마도 정벌하고 만주까지 먹은 다음에 소련 상대로 삼면전선을 열었다가 밀려서 몰락했었지.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Dheksl 2025-05-17 20:45:59 2 0
에라이, 식민제국들이란 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디지털뱅 2025-05-18 00:20:13 1 0
뭔 제국..? 고조선? ㅋㅋㅋ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미요하니 2025-05-18 00:33:09 0 0
우리가 그랬던 적이 있었어? 머쓱...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눈팅만하던사람 2025-05-18 00:55:29 1 0
인디언 밀어내고 땅 뺏은 나라가 할말은 아닌것 같은데ㅋㅋ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퍼렁개 2025-05-18 02:00:55 0 0
그냥 인터넷 글이지만 우리민족의 노고와 헌신에 의미는 단순히 발전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당당하고 떳떳한 도덕적 윤리적 의미가 있는 것임에 ( 물론 베트남전 부터 박XX의 한일기본조약 같은 명확한 사례부터 미비한 노동인권 문제들이 있지만 주변국등에 비하면 규모도 작고논쟁적 대상인 부분들도 많으며 무엇보다 내부적인 문제들이 태반이라는 점에서 이런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 자부심을 가지고 더 나아가 대외적인 시각에 중심을 잡아주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 추천 ⓧ 반대 ⓡ 답글 ▤ 목록

← 뒤로 ↑ 맨위 ↓ 맨밑 ㉦ 신고 ♡ 스크랩

몸평 부탁하다가 취향 들켜버림

토요일 18:14 하는둥마는둥

난 가끔 캐나다의 이중성이 참 어이가 없어

토요일 18:04 닉와일드

답글 작성하기 (로그인 필요)

로그인 메인 사이트맵 PC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