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라면들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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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타킹라타 2025-05-20 08:3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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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를 갔더라면 [9]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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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람보 2025-04-22 04:15:25 51 0
불침번 초병 근무 후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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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굽는남자 2025-04-22 04:17:08 0 0
우린 냄비에 쌀국수 끓여먹음 그럼 면이 익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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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윈더시트 2025-05-21 17:39:58 0 0
혹한기 훈련 중 밤에 몰래 구두약으로 끓인 반합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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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빨 2025-04-22 04:16:45 4 0
펜션 퇴실날 부랴부랴 끓여먹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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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완성설정 2025-04-22 07:13:51 7 0

헹군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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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굽는남자 2025-04-22 07:14:40 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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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러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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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tArk 2025-04-22 15:03:09 1 0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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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동개똥이 2025-04-23 01:44:09 1 0
캠핑장 라면, 초병근무 후 뽀글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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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근무자 2025-05-06 11:28:48 1 0
좋아하던 누나가 김밥천국에서 사준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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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타킹라타 2025-05-20 08:39:28 179 0

군대를 갔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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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방망이 2025-05-20 21:25:00 0 0
미국을 안갔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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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쥰비 2025-05-20 21:28:53 1 0
정정해야지 공익이라도 갔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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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해살쾡이 2025-05-20 21:32:39 1 0
사과라도 했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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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쟝치기소년 2025-05-20 21:35:49 6 0
2년만 버텼다면 한강뷰 아파트는 사고도 남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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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방망이 2025-05-20 21:36:48 16 0
한남동에 으리으리한 저택 하나에 3대기획사에서 4대 기획사였을지도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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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꿈은샤타맨 2025-05-21 06:41:05 1 0
날고 기는 가수들도 지금 기획사 차려서 흥한사람 한명도 읍쓰요...과거미화 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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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sun1 2025-05-21 07:26:21 1 0
Jyp 있는데요…. 물론 망한케이스가 훨 많고 쟤가 그런 재능이 있는지도 모르겠어서 그쪽으로 성공했을꺼라고는 생각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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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꿈은샤타맨 2025-05-21 08:02:23 0 0
아 맞네 딱 하나 있구나 sm 이나 YG도 가수출신은 맞지만 결이 좀 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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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꾸라지빵 2025-05-21 13:34:10 0 0
흥할수도 있지 어찌될지는 아무도 모르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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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0 20:54:22 게시물이 29일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04-22 04:12 / 이동: 2025-05-20 20:54
- 어시스트: 코사카레이나

코사카레이나 2025-05-20 20:54:29 0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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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일딸진행중 2025-05-20 21:00:16 0 0
12월 군번인데 아직까지 a텐트앞에서 먹은 온수물로 익힌 사발면 아직 못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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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만해선안웃는놈 2025-05-20 21:03:31 0 0
아주 어릴적 보리차에 헹궈먹었던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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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촌샤브칼국수 2025-05-20 21:07:03 0 0
그리고 오후 늦게까지 푹 자고 일어나서 이것저것 때려 박고 끓인 주말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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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촌샤브칼국수 2025-05-20 21:07:27 0 0
근데 요즘 피씨방 너무 비싸서 라면 먹으면서 하기 아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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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마사루군 2025-05-20 22:50:59 0 0
피시방비 지금도 한시간에 1~2000원인데? 초창기에 시간당 2000원이었으니 거의 안올랐거나 떨어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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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촌샤브칼국수 2025-05-21 06:55:26 0 0
내가 피시방 죽순이 시절이었을 때 1시간 500원~1,000원이었어서 자꾸 그 때 생각나서 뭔가 아깝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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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땜에가입했음 2025-05-20 21:09:42 0 0
행군 중 라면.. 10년도 더 전인데도 기억나네..겨울철 야간 행군 때 미지근도 아니고 차가워지기 전 물로 뿔려서 거의 과자처럼 먹었던, 김치도 없이 달랑 육개장 사발면인데 진짜 젤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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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선 2025-05-20 21:10:42 3 0
라면은 모르겠고 행군때 포카리 줬는데 뒤지게 맛있음. 한색기 그걸 참아내고 경매했는데 이만오천원에 팔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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넴새꼬 2025-05-20 21:11:40 0 0

한강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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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칭하는애 2025-05-20 21:13:13 0 0
수영장이나 스케이트장에서 먹는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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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신아 2025-05-20 21:18:55 0 0
분식집라면도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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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츄시싯츄 2025-05-20 21:21:48 0 0
혹한기라면은 잊을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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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부트길리먼 2025-05-20 21:30:07 0 0
남자한정 행군라면에서 컷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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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노깡 2025-05-20 21:41:20 0 0
원래 왕뚜껑 좋아했었는데 군대서 주던 왕뚜껑이 진짜 맛없었는데 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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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s 2025-05-20 22:28:42 1 0
수영장라면이 진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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뇨르몽 2025-05-20 22:43:58 0 0
아빠가 끓인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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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o 2025-05-20 22:50:17 5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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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기토 2025-05-20 23:19:26 0 0
피씨방이랑 찜질방을 거의 안가기도 하고 거기서 라면도 안먹어봐서 잊을 기억이 엄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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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굴 2025-05-20 23:37:32 1 0
스키장왜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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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트 2025-05-20 23:44:31 0 0
울릉도가서 라면에 독도 새우 넣어 먹어봤는데 행군이고 피방이고 나발이고 인생에서 젤 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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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보릭 2025-05-20 23:48:31 0 0
나는 만화방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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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악한도넛 2025-05-21 00:47:01 0 0
매복하고 샤워하고 나온 뒤의 냉동과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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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푸는아재 2025-05-21 04:37:22 0 0
5일 굶고 한팩 다 끓여 먹었던 비빔면.......터질거 같은 배에 트림하면 되세김질 하듯 올라오는 면빨까지 맛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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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고환 2025-05-21 16:33:05 0 0
다 필요없고 한겨울 새벽 3시반 대공근무 후 뽀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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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릭요거트 2025-05-21 22:13:07 2 0
나 6살? 7살때인가? 외삼촌이 텐트를 샀다고 신나서 외가집 식구들 다같이 해수욕장을 놀러감. 해변바로앞에 소나무들 사이에 자리잡고 텐트 치는것도 너무 재밌었고 해변가에 놀던것도 재밌었고 밤에 거기 텐트에 누워 자는것도 너무 재밌었는데 그와중에 밤새 미친듯이 비바람이 몰아침. 무서운데도 너무 신났음. 담날 아침에 그 비에잔뜩 젖은 흙잔디에서 간이 테이블 놓고 바람막 치고 부루스타 놓고 힘들게 양은냄비 가득 라면 끓여먹는데 진짜 그게 잊혀지지가않음. 비바람 몰아치는 해변가에서 약간 설익은 듯한 그 라면 맛이 너무 좋아서 잊을수가없었음. 그래서 고딩때까지 내 최애 음식은 라면이었음. 근데 그때 그 맛은 느낄수가없더라. 추억으로 끓여진 라면이라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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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릭요거트 2025-05-21 22:22:45 2 0
자매품으로 내 인생 첫 라면의 기억은 6살때 갑자기 시골 내려가 살게됐는데. 엄마가 오빠랑 둘이 서울을 감. 나랑 아빠는 아빠가게에서 하루종일 같이 있게됨. 그때 아빠가 나한테 엄마 몰래 라면 끓여먹을까? 했는데. 그때 처음 먹은건 아닌데, 당시엔 엄마가 절대 라면 못먹게했단말임. 몸에 안좋다고 진짜 어쩌다가 한번 특별한 날 아님 안줌. 근데 아빠가 라면 먹자 하니까 좋다고 신났는데. 심지어 가게 안에서 끓이는게 아니라 가게 앞 마당에서 그 일반 부탄가스 말고 넓적한 가스통있잖음. 캠핑용 이소가스 이런거. 거기에 가스버너 끼워서 라면 끓여먹자는거임. 원래 어디가면 이렇게 한다고. 그래서 아빠 가게 앞에 둘이 나란히 의자 갖다놓고 앉아서 라면 끓여먹었는데 진짜 그때도 너무 행복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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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피낸처 2025-05-22 00:14:18 1 0
어릴때 계곡 놀러가면 물에서 진이 빠지도록 놀고 쉬러 나오면 끓여주는 라면과 LA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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