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5-05-20 19: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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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이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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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이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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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다아저씨인생일기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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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 한글 모르는것 같은데
새돈
2025-05-2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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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학원에서 국어강사만 채용하면 되는건가?
아재의상생활
2025-05-20 300
0
오히려 배경지식으로 못푸는 문제가 수능국어 문제목적에 적합하지 않나 싶음 문제를 마냥 쉽게 내려고 난이도를 낮추면 1등급컷 100점나오고 두개틀리면 3등급 이러면 대참사고… 참 쉽지않을듯
전국양배추운송연합
2025-05-22
못생긴우때인
2025-05-2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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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독학원+시력 필요한거 아니냐
붓쳐
2025-05-2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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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미국 수능 중 ACT의 과학과목 문제 스타일 같은데... ACT 과학 과목은 과학을 깊이 공부해야 하는게 아니라 과학적 사실을 다루는 글을 읽고 그 글로부터 맞는 답을 찾아내는 패턴이더라구.
정의는살아있다
2025-05-20 4
1
뭘 위한 시험이냐 대체
웅장이가슴하면
2025-05-21 213
0
저렇게 내는게 수능의 목적에 부합하는거 아닌가 싶음 배경지식으로 풀 수 있게 내면 고3은 대학 지금보다 못가지
리즈와파랑새
2025-05-21
뭍유행은누가시작함
2025-05-21 7
0
만점이 목표가 아니라 고득점이 목표면 40번같은 딱 봐도 오래 걸릴거 같은 3점 보기 문제 거르는거 좋아요
지금부터는
2025-05-2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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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치만 어려운 비문학 재밌는걸
모모구까
2025-05-21 15
1
좀 과하지 않나 싶긴 하지만 문해력이 있어야 이해되는 문제가 필요하긴 해..
redditor
2025-05-2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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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PSAT 공부할때, 워밍업으로 수능 비문학 모움집 풀면 딱 좋아
2025-05-21 
자동차좋아함
2025-05-2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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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시
기여워라나루코양
2025-05-21 8
0
딱 저 수능이 두단계 더 기괴해진게 Leet 언어이해 ㅋㅋ
HAL9000
2025-05-21
HAL9000
2025-05-21 153
2
문학에 대한 획일적 해석, 답안 요구를 배제하게 되면서 비문학 독해 능력 시험을 위해 매우 생소한 지문을 출제하는 것은 이제 피할 수 없는 방법이라고 보임. 수능은 엄연히 전국민을 위한 시험임. 수학능력을 보는 것이지 고시 등과 달리 배경지식과 순수 지능을 보는 것이 아님. 때문에 '독해 능력' 에만 집중하면 이와 같은 생소한 주제를 택할 수밖에 없음. 물론 국어 강사는 죽어나는 일임 ㅋㅋㅋㅋㅋ
HAL9000
2025-05-21 
거대한도토리
2025-05-21 3
0
이렇게 보면 길게 봤을때 국어 실력이 제일 중요한 능력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하1지마
2025-05-2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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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능력시험이니까 저게 맞지 배경지식 없어도 지문 읽으면 이해하고 풀 수 있어야 대학가서 공부할 수 있는 능력 있다고 볼 수 있는 거니까.
임병취준생
2025-05-21 0
0
부피요소는 솔직히 풀어보면 쉬움 내가 이과라 그랬나
븅신아
2025-05-21 4
0
서울대의 향방을 가르는 게 언어영역이랬지 아마?
여름가람
2025-05-21 1
3
변별력 때문이라는건 알지만 고교커리큘럼이 저런게 아닌데 사실 부정의혹만 없으면 논술이 참 좋은데..
김쿠르드
2025-05-2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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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저 외부인이 자기 전공이라고 수능 국어에 숟가락 얹는 꼴이 너무 웃김. 수능 국어는 독해력을 묻는 것이지 자기 필드의 일을 묻는게 아닌데 자기 분야에서 성공한거지 괜히 비슷해보인다고 남의 필드에 다가가 한마디 얹는게 너무 하찮게 느껴짐
희민이
2025-05-21 23
0
저렇게 내는 건 좋은데 나머지 문제도 포함해서 '시간 안에' 풀어야 하는 게 문제지. 저렇게 비문학을 낼 거면 시간을 늘려주거나 문제를 줄여주거나 나머지를 좀 쉽게 내야지.
고요란o
2025-05-21 0
0
저게 맞음
마른휴지
2025-05-21 10
0
지금 난이도가 당연히 더 높아졌겠지만, 옛날부터 비문학은 원래 저랬음. 아무리 지문 내용이 어려워도 독해력으로 충분히 풀 수 있으면 문제 없는거고. 나 현역 때는 오히려 내 배경지식 있는 문제가 더 귀찮았음. 비문학이 글을 엄청 꼬아 써놔서, 그 수순에 따라 글을 해체하는게 배경지식 가지고 문제 푸는것보다 편함ㅋㅋㅋ
옹성우행복해
2025-05-21 0
0
킬러 비문학 지문은 매년 있었다 아니야??ㅠㅠㅋㅋ
큰씨드
2025-05-21 16
0
저 구껍질 지문이 당시에 욕처먹은 이유가 단순히 지문의 길이 뿐만 아니라 배경지식이 개입될 시 특정 문제, 지문이 너무 쉽게 풀려버리기 때문임. 어떤 비문학 지문이 그러지 않겠느냐 하겠지만 저 지문의 배경지식이 당시 교육과정을 이수한 이과 고등학생들은 대부분 아는 지식들이어서 문제였음... 개인적으로 저거랑 비슷한 문제를 지닌 세트가 22수능 브레턴우즈체제 지문이라 생각함. 이 지문도 경제를 잘 알고 있는 문과 학생들에게 압도적으로 유리한 지문임. 평가원도 이를 인지한건지 최근 3개년수능에선 경제, 순수과학 지문들을 최대한 지양하는 중이고, 과학지문이 나온다면 프로그래밍과 같은 정말 대부분이 모를 듯한 기술지문 등으로 내기 시작함. 문과쪽도 비슷하게 경제지문들은 최대한 지양하고 유교사상, 개화사상의 변천사과 같은 대다수가 모를법한 지문들로 내는 추세고... 그과 별개로 저 bis 지문은 글 하나는 개 잘 썼음 ㄹㅇ
kimlight
2025-05-21
붓쳐
2025-05-2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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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시험이지 국문학 시험이 아니잖아. 근데 한국 국어교육은 너무 문학에 치우치게 가르쳐온거지. 영어만 이상한 게 아니라 국어도 굉장히 기형적으로 교육해온거. 이제 국제 트랜드를 따라가나보네. 소위 '문해력' 향상에도 이게 도움이 될걸.
웃대에서제일젊은사람
2025-05-2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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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국어만큼 잘 만든 시험이 없음
내어찌그대를이즈리얼
2025-05-2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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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자체는 김동욱 강사가 웃겨서 만든 거겠지만 덮어놓고 수능 국어 까는 짓좀 그만했으면 좋겠음 ㅋㅋㅋㅋ 201120이 과하게 추론적인 건 맞지만 어쨌든 지문 읽으면 풀리기도 하고, 이후엔 출제 기조가 바뀌어서 지문 길이가 줄어들고 진짜 독해력 싸움으로 넘어감. 국어 강사들이 요새 지문이랑 문제 분석해놓은 거 보면 진짜 아트수준의 문제가 많은데 괜히 대통령이랑 잘모르는 사람들이 지랄들 해대서 정작 작년 수능엔 용두사미로 끝나버림.. 25년 6평 에이어의 도덕문장이나 22년 수능에 변증법 이런 세트는 진짜 교수들의 역량이 얼마나 뛰어난지 알 수 있는 세트라고 봄
내어찌그대를이즈리얼
2025-05-21
지나가는손
2025-05-2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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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지식으로 직접 풀라는 뜻이 아니고 논리로 푸는 문제들임
게으른천성
2025-05-2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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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도 읽어도 모르겟다
o호머심슨
2025-05-2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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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재수때 둘다 만났던 문제들이네...경제 잘 몰라도 충분히 글 내용으로 잘풀리는 문제들임. 수능 비문학은 문제를 깔끔하게 진짜 잘만들어서...
파란제비
2025-05-2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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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ncs/leet/psat 으로 가는 방향인가 과목 출제범위가 줄어들면 결국은 지능테스트로 or 정시 무력화 둘중하나밖에 안남을건데
무이암차
2025-05-21 
야동보는덕후
2025-05-2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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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짜피 대학에서 배워도 안 늦는건데 너무 호들갑 아닌가..
마오츠
2025-05-2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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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지문 나오면 일단 넘기고 뒤에 쉬운 문제 풀고 시간 남으면 앞으로 돌아와 풀어야지.
딕커
2025-05-2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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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 바젤협약 문제는 지문읽고 그대로 적용만 하면 되는 문제라 쉬운편이었음
슝
2025-05-2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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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거 아냐 ㅋㅋㅋㅋㅋㅋ
활성산소
2025-05-2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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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비문학 잘 하는구나...? 저런 전공자 문제는 쌉오바지 싶었는데 다들 수긍하네...
해달별구름바람따라
2025-05-2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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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복잡한 문제는 아이러니하게도 이해하고 풀면 안 됨. 본문 여기저기 뿌려져 있는 조건들을 찾고 조립해서 기계적으로 풀어야 그나마 풀림. 이미 알고 있는 지식과 맥락이라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은데 난 이거 이해하고 풀 거야 하는 순간 그냥 망함.
리비아게롤트
2025-05-2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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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시험이 너무 오래되면 스킬도 공부법도 진화해서 그에 맞게 변별력을 위해 또 괴랄해지게 마련임. 요즘 토익도 그렇고
공아더교관
2025-05-21 0
0
이원준T의 스키마로 푸시면 편합니다
sbs3827
2025-05-2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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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경쟁사회... 이해는 되는데 내가 걸리면 삽같겠다
Deko
2025-05-2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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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그렇게 읽었는데도 저건 이해가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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