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 앞둔 반려견의 마지막 행동 [26] |
작성 2025-05-21 16:57:25
ⓞ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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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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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냐냐냥냥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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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
죽음 앞둔 반려견의 마지막 행동 [26] |
작성 2025-05-21 16:5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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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한민관
2025-05-21 18:12:02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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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몰랐으면 좋겠다. 그냥 왜케 졸리지?하고 생각했으면 [2]
이동
SoolJ
2025-05-21 19:08:50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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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딩일때 우리집에서 토토라는 작은 강아지를 키웠어 아주 새끼때 와서 2주인가 3주인가 살다 갔는데.. 강아지가 하도 끼잉대고 아파하는거같아 어머니가 병원대려갔다왔는데 주사맞고 1시간있다 죽었다더라... 하교하고 토토볼생각에 집으로 뛰어갔는데 죽어있는거보고 얼마나 울었는지몰라... 지금에야 영상매체로 강아지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는데 아무것도 몰랐던 나는 애기인데 불구하고 귀엽다고 너무 만져서 죽은거같아.. 근데 그때 트라우마가 얼마나 심한지 강아지 정말 좋아하는데 키우지를 못하겠어.. 2~3주 키우고 아직도 그때생각하면 울컥거리는데 10년넘게 키운 반려견이 하늘나라가면 얼마나 슬플지 감도안잡힘..ㅠ
이동
sOvOz
2025-05-2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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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슬프다.. 우리애기도 최근에 갔는데.. 하..
땅콩먹고싶다
2025-05-2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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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운다
애매한닉네임
2025-05-2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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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순수함이 느껴져서 더 슬퍼
언니네한민관
2025-05-21 163
0
아무것도 몰랐으면 좋겠다. 그냥 왜케 졸리지?하고 생각했으면
럭키비키잔아
2025-05-21
썰푸는아재
2025-05-22 
추억상인
2025-05-2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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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내동생
죠커7
2025-05-2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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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025-05-21
SoolJ
2025-05-21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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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딩일때 우리집에서 토토라는 작은 강아지를 키웠어 아주 새끼때 와서 2주인가 3주인가 살다 갔는데.. 강아지가 하도 끼잉대고 아파하는거같아 어머니가 병원대려갔다왔는데 주사맞고 1시간있다 죽었다더라... 하교하고 토토볼생각에 집으로 뛰어갔는데 죽어있는거보고 얼마나 울었는지몰라... 지금에야 영상매체로 강아지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는데 아무것도 몰랐던 나는 애기인데 불구하고 귀엽다고 너무 만져서 죽은거같아.. 근데 그때 트라우마가 얼마나 심한지 강아지 정말 좋아하는데 키우지를 못하겠어.. 2~3주 키우고 아직도 그때생각하면 울컥거리는데 10년넘게 키운 반려견이 하늘나라가면 얼마나 슬플지 감도안잡힘..ㅠ
쿠팡로켓와우회원
2025-05-2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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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인간에게 순수하고 진실된 사랑이 뭔지 가르쳐주는 존재임
그림그리는애
2025-05-2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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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하려고 회광반조한게 엄청먹먹해진다... 난 평생 못잊을듯
살짝뽀글
2025-05-2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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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렇게 슬플수가.. 꼭 다시 만날거야 ㅠㅠ 너무 걱정하지마.. ㅠㅠ
두마리푸우
2025-05-2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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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아닌 팁인데 만약 추운날 반려견이 죽었으면 장례식은 2~3일 될때 지내는게 좋다 반려견 장례식장 안내에도 권장하기도하고 난 그날 새벽 장례식 치뤘는데 사후경직이 풀리지않아서 염습할때 발을 잡는데 너무 딱딱해서 맘이아프더라
해산물전문가
2025-05-21 16
0
예방주사같은 개념이 약햇던 내 어린시절에는 시장에가서 사오는 강아지가 3개월을 넘기지 못하고 곧잘 죽엇다. 강아지가 시름시름하는날에는 학교도 가지않고 백열전구 켜둔 박스안에서 하루종일 울면서 우유를 입에 넣어줫엇는데. 그렇게 죽은 강아지가 10마리가 넘엇음..
절제남
2025-05-2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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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울어
박새로이병god
2025-05-2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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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 있는 이야기는 아닌데. 짐승이든 사람이든 죽기 직전에 마지막 기운을 전부다 끌어다 써서 행동하고 죽는다더라 ㅜㅜ
스테판귀리
2025-05-21 2
0
난 우리개 17살에 직접 내품에 꼭 안고 안락사 보냈는데 장례치뤄주면서 너무 미안하고 고맙고 진심 다음생엔 너가 내 주인으로 다시 만나자 라고 생각이 들더라 그때이후로 개 안키움..
인생실전
2025-05-2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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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에 19년을 함께 한 강아지가 떠났는데 내가 주말마다 강아지를 볼려고 본가를 가는데 나를 기다렸는지 내가 본가 도착하니까 갑자기 급격히 상태가 나빠지더니 떠나버렸다 힘들었을텐데 기다려줘서 마지막을 지켜줄 수 있어서 너무 고마웠다
먹다버린빵
2025-05-21 5
0
한 달 전에 나도 부모님 댁에서 15년 기르던 강아지 떠나보냈는데, 애가 가쁜 숨 몰아쉬면서도 피골만 상접 한 상태로 주말에 나 올 때까지 버텼다고 하드라. 주말 아침에 강아지 옆에서 빨래 개고 있으려니 일어서지도 못하던 애가 네 다리 부들부들 떨면서 와서 안기더라. 그리고 30분인가 있다가 강아지 별로 떠나드라고. 정말로 그 순간이 자기 마지막이라는 걸 알고 있던 걸까? 그곳에선 더 이상 아픈 곳 없이 편히 쉴 수 있었음 좋겠다.
공격형휠체어
2025-05-2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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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곳 가서 우리 복돌이랑 친구 해줘
예비군테러
2025-05-2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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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집에서 키우던 강아지도 저랬음 계속 문앞에서 기다렸나봄, 자기가 죽을걸 알았는지 와이프 집에오고 얼마안되서 하늘나라갔음 신기했음...
빡세이션
2025-05-2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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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제 안키워 감당 안되더라
갑자기잠이오네
2025-05-2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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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탄이많이아프다 그래서 이런거못보겠다ㅠ
봉창이칼국수
2025-05-22 4
0
13년키운 깜보 (닥스훈트 ) 말년에 췌장암걸려서 안락사 권유 갈때마다 받앗음.. 엄마아빠도 못하겟다. 나도 병원데려가서ㅠ 링겔맞추려고하니 의사쌤이 보내주는게맞다고. 개는 죽음의고통에서도 꼬리흔드는 친구들이라고. 보내줘야한다는데..펑펑울믄서 어떻게 내가결정하냐고 선택못한다고. 링겔맞추고 집에 안고오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ㅠ 결국 무지개갓는데. 그상실감 슬픔이 내가 여태살면서 겪은 최고의 슬픔이었음. 꼭 나중에 만났으면 좋겟다.
크리티컬터진다
2025-05-2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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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30대 후반. 10살부터 키운 반려견이 18년을 살다가 죽었을때가 생각남. 우리집 강아지는 나랑은 오지게 싸웠지만, 누나를 누구보다 좋아했음. 누나는 결혼을 하고 반려견을 본인 집에 데려다가 남편과 키웠음. 매형도 대단한게 노견을 키운다는걸 같이 결정해준거에 아직도 감사함을 가짐. 누나가 매형과 여행을 가야되어, 우리집에 맡겨놓고 케어해주고 있었는데, 상황이 갑작스럽게 안좋아졌음. 엄마는 큰소리로 나를 불렀고 우리는 반려견을 곱게 눕히고 울고있었음. 반려견은 마지막 동아줄을 힘겹게 잡고 버티고 있는 모습이였고, 바로 누나에게 페이스톡을 걸어주고 서로 이야기함. 그리고 전화를 끊자마자 반려견은 무지개 다리를 건넘. 우리집 반려견 '폴'은 나에게 사랑이란 무엇인지 알려준 친구고. 나는 그 사랑을 현재 내 아들에게 배풀고 있음. 사랑을 알려준 폴 고맙다.
가나파파
2025-05-2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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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순아 미안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