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5-05-22 20: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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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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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빨
2025-05-22 20:32:33
94
0
신라분들도 현미경으로 새기셨겠지 ㅋㅋ [9]
이동
욕지도전봇대
2025-05-22 
머거본칼몬드
2025-05-22 
dagdha
2025-05-23 09:38:30
31
0
[부연설명] 2016년 11월 동궁과 월지 '나'지구 북편에서 출토된 금박 유물은 처음에는 형체를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구겨진 채 20m가량 떨어진 채로 출토됨. 보존처리과정에서 두개가 원래 한개였음을 확인하여 이번에 보존 후 일반에 공개함. 금박은 순금 0.3g을 두께 0.04mm로 얇게 펴서 만들었고, 가로 3.6cm, 세로 1.17cm 크기의 평면에 새와 꽃을 조밀하게 새김. 금박에는 사람 머리카락 굵기보다 가는 0.05mm 이하 굵기의 선으로 좌우측에 암수 새 두마리, 중앙부와 새 주위에는 단화를 조금함. 매우 가는 철필로 문양을 새겨 육안으로 문양 판별이 거의 불가능해 돋보기나 현미경으로 겨우 문양을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8세기 통일 신라 시대 금속 공예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으며 국내 출토 유물 중 가장 정교한 세공술을 선보임. 금박의 문양은 목재 받침 등에 금박을 고정한 뒤 새긴 것으로 어떤 기물에 직접 부착한 장식물로 추정되는데 현재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사다리꼴 단면을 가진 기물의 마구리로 추정하고 있음. 사람의 육안으로 식별 안될 정도의 미세한 도안을 남긴 것에 대해서는 장식적 요소를 넘어 신에게 봉헌하기 위한게 아닐까 싶으며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함.
이동
저빨
2025-05-22 94
0
신라분들도 현미경으로 새기셨겠지 ㅋㅋ
욕지도전봇대
2025-05-22
머거본칼몬드
2025-05-22 
또닝루
2025-05-23 
그냥넘겨요
2025-05-23 
자동완성설정
2025-05-23
축축한엉덩이
2025-05-23
리히
2025-05-23
책사고싶다
2025-05-23
다정다감한
2025-05-23 
sOvOz
2025-05-22 2
0
타임머신타고 놓고온거네
처음부터치질에는치센
2025-05-23 2
0
신라 사람들 우유랑 멸치 잘 안 먹어서 키가 작은편이라 별로 안 힘들었다고 합니다.
슬픈치킨
2025-05-23 0
0
뭐야 그냥 평범한 오파츠네
아재의상생활
2025-05-23 0
0
딱봐도 레이저로 새겼네
암반수
2025-05-23 19
0
어케보존된거지 나는 껌종이도 지금부터 1300년동안 꽁꽁숨겨보존하라면 못할것같은데
zottossiba
2025-05-23 0
0
지구 리셋 가능성 ㄷㄷ
진지한여자
2025-05-23 1
0
엘프와 드워프의 민족
회원동쿨가이
2025-05-23 1
0
저거 컴퓨터 부품임 ㅋㅋ
썰푸는아재
2025-05-23 11
0
이거 밝혀진지가 언제인데 아직까지도 이런 숏츠가 도는건지...3D 프린터로 했답니다. 어휴...
스푼냥
2025-05-23 0
0
진짜 어케햇어
용제
2025-05-23 6
0
저런거보면 외계문명이 고대문명의 프로메테우스역을 한 것 같다는 상상이 절로 듬, 현대과학으로도 설명이 안되는 고대문명들보면...
sd산들바람
2025-05-23 13
0
6nm 반도체 공정에서 만들다가 재료 남은걸로 한거 아닐까
2025-05-23 
깁깁
2025-05-23 8
0
내 기억에 티비에 돋보기인가 썡 눈이 였나 동전인가 뭐에 저렇게 엄청 작게 그림 그리시는 분 계셨던 거 같은데 그런 사람이 한 거 아닐까ㅋㅋㅋ
벅지왕
2025-05-23 2
0
신라시대 초소형 반도체 산업이 고도로 발달햇단건 유명한 사실이지
곰듯
2025-05-23 2
0
돌려줘요 우리금
공대대
2025-05-23 0
1
반대로 한거아님?ㅋㅋ 금형만들고 거기에 틀넣고 찍은거라든지
가져가
2025-05-23
dagdha
2025-05-23 31
0
[부연설명] 2016년 11월 동궁과 월지 '나'지구 북편에서 출토된 금박 유물은 처음에는 형체를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구겨진 채 20m가량 떨어진 채로 출토됨. 보존처리과정에서 두개가 원래 한개였음을 확인하여 이번에 보존 후 일반에 공개함. 금박은 순금 0.3g을 두께 0.04mm로 얇게 펴서 만들었고, 가로 3.6cm, 세로 1.17cm 크기의 평면에 새와 꽃을 조밀하게 새김. 금박에는 사람 머리카락 굵기보다 가는 0.05mm 이하 굵기의 선으로 좌우측에 암수 새 두마리, 중앙부와 새 주위에는 단화를 조금함. 매우 가는 철필로 문양을 새겨 육안으로 문양 판별이 거의 불가능해 돋보기나 현미경으로 겨우 문양을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8세기 통일 신라 시대 금속 공예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으며 국내 출토 유물 중 가장 정교한 세공술을 선보임. 금박의 문양은 목재 받침 등에 금박을 고정한 뒤 새긴 것으로 어떤 기물에 직접 부착한 장식물로 추정되는데 현재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사다리꼴 단면을 가진 기물의 마구리로 추정하고 있음. 사람의 육안으로 식별 안될 정도의 미세한 도안을 남긴 것에 대해서는 장식적 요소를 넘어 신에게 봉헌하기 위한게 아닐까 싶으며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함.
수용소교도관
2025-05-23 1
0
아 이거 저번에 타임머신타고 신라여행갔던 여행객이 귀중품 흘리고 온거임
넓고얕은지식
2025-05-23 1
0
원래는 크게 그렸는데 한번 삶아서 쪼그라든거래
빵글아
2025-05-23 0
0
역시 대학물먹어서 그런가 댓글들이 다들 척척박사네
하라아빠
2025-05-23 3
7
금박은 애초에 판화랑 비슷함 어떤 판에 그림을 그리고 금종이를 대고 얇게 두둘겨 핀거라.이상할건 없음. 그래도 그판에 저렇게 얇게 그린거 아니냐겠지만 그림은.. 맨눈으로도 쌀알에 글씨도 썼었는데 저정도 그리는것도 가능함. 즉.. 나무판같은데 뾰족한 바늘같은거로 긁으며 그림을 그리고거기에 순금으로 얇게 펴서 두들겨서 만든것으로 예상은 됨. 얇기보면 두드리다기보다 살짝누른수준이겠지. 그림도 자세히 보면 삐죽 삐죽 선 삐뚫거나 밀고나간것도 보이고. 연구자들도 뻔히 아는건데 그래도 발견된것중 세밀한편이라 이거 대단한거임. 뉴스때린거겠지.
ddong6hane
2025-05-23
redrum999
2025-05-23 2
0
저정도 세공기술이 있는데 도정기술이 발달하지 않아서 백미대신 현미 먹었다는게 더 말이 안될거 같은데 맛이나 영양때문에 먹었을거 같음
izkra
2025-05-23 0
0
초미세 3D 프린터
산과바다그리고술
2025-05-23 0
0
저게 이해가 안되나??ㅋㅋㅋ 웹툰 "나노머신"보면 바로 이해 가능함 모든 건 과학이지~
JIREH
2025-05-23 0
0
박혁거세가 알고보니 알에서 태어난게 아니고 알처럼 생긴 우주선타고 왔던거 아닐까
포대화상
2025-05-23 1
0
그래핀을 스카치테이프로 추출했듯이 우리가 모르는 간단한 방법이 있지 않았을까. 예를들면.
인문사회와환경
2025-05-23 
얼굴은마음의거울
2025-05-23 1
0
저거 별거아님 EUV로 새긴거임
탈람모
2025-05-23 0
0
노래틀어놓고 신라게 세공하셨을듯 풉킼킼ㅋ
아파타
2025-05-23 0
0
3d 프린터 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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