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많다는 30대 백수의 하루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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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o1 2025-05-25 12:18:13

427

0 저 200따리가 문제인거같아 [11]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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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심상습스틸러곽팔춘 2025-05-25 12:24:23 429 0 ㄹㅇㅋㅋㅋ 200충 300충이란 단어가 어느정도 영향이있다고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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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쟁이소설가 2025-05-25 16:51:39 104 0 진짜 역겨운 단어임 ㅋㅋ 시발거 200벌기기 얼마나 어려운데 나 처음 서울 상경했을때 목표가 제발 세후200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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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4C 2025-05-25 15:40:18

230

0 사실 저 노는거도 다 기회비용이지 마이너스인생에서 200초반 벌어도 삶의 질 수직상승인데 20대도 아니고 30대에 저러고있으면 공장이라도 가야지... 연 몇천만원의 기회를 날려먹는중인데 [1]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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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뭐있냐알콜원샷 2025-05-25 12:16:22 2 0
9시-4시 도서관 다니고 가끔 단기 알바 하는거 빼고는 나랑 비슷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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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Anderson 2025-05-27 09:27:07 0 0
열심히 살고 있는데 뭐가 비슷하다는거임? 저 놈은 영어 학원이나 가볼까? 하다가 게임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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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o1 2025-05-25 12:18:13 427 0
저 200따리가 문제인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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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심상습스틸러곽팔춘 2025-05-25 12:24:23 429 0
ㄹㅇㅋㅋㅋ 200충 300충이란 단어가 어느정도 영향이있다고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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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4년만에가입 2025-05-25 16:29:07 33 0
거기다 돈 나오는 구석이 있으니 저러지. 당장 굶어보면 150따리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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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쟁이소설가 2025-05-25 16:51:39 104 0
진짜 역겨운 단어임 ㅋㅋ 시발거 200벌기기 얼마나 어려운데 나 처음 서울 상경했을때 목표가 제발 세후200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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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소년 2025-05-25 16:52:25 24 0
도움 받을 곳 없고 혼자 살면서 주거, 끼니, 생필품, 공과금, 카드값 등 모든 금전적인 부분을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나같은 사람은 200이고 300이고가 중요한 게 아니라 170 180이라도 꼭 해야만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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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시철도공사 2025-05-25 16:54:03 27 0
커뮤에서는 너도나도 억대연봉 벌고 다닌다고 하니까 거기에 빠진 사람들은 현실 자각을 못하고 200벌면 거지라고 생각하는거지.. 현실은 신입이 세후 300벌기도 힘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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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할명수 2025-05-25 16:58:30 26 0
나도 12년 전쯤에 저런 생활 했는데.. 부모님은 안다. 나갈때 잠깐 나갔다 온다고 하면 용돈 더 주시고. 아버지가 하신 말 아직도 기억하는데 차라리 그럴거면 아침에 첫 차 타고 사람들 구경 한바퀴 하면 10만원 준다고 하셨는데 그땐 그걸 못했다. 나가기가 내스스로가 겁이 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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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은고민고민해 2025-05-25 19:36:28 3 0
난 7년 다되가는데 280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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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난건미역 2025-05-25 20:47:44 1 0
맞아 나 30대 200인데 작고 은행꺼지만 집도있고 차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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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이어 2025-05-25 20:57:56 5 0
월 200, 300 따박 따박 버는게 얼마나 힘든데 200충이니 300충이니 이딴거는 대체 어디서 나온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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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되고싶다 2025-05-25 21:20:13 3 0
실제로 200벌기가 힘든데 누구나 그래도 준수한 인생을 살고 싶다보니 뭐 300충이러면서 실패한 인생이라는듯이 이야기하면 사람이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음. 나 신경안써! 하면서도 실제로 신경 안쓸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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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되고싶다 2025-05-25 21:21:54 12 0
만약 지금 인식이 공장다녀도 200~300받으면 오~ 님 좋은 직장다니네! 앞으로 걱정은 없겠다 ㅎㅎ 이런식으로 토닥여주는 분위기나 좀 긍정적인 분위기가 점철됐으면 너도나도 윈윈이었을거 같긴함. 실패가 두려운 사회인게 참 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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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대기업 2025-05-25 12:22:03 59 0
난 ㅈㅅ기업 다니는 이유가 집에서 가까웠고 자격증이라곤 흔한거 몇개에 지잡대 졸업자인데 수도권 연구직이 어디냐는 생각에 고맙게 생각하고 다녔는데. 다니다보니 월급 적은건 나뿐만이 아니였고 다행인건 직장에 또라이 상사가 단한명도 없어서 좋아 아직도 다니는중.. 그래도 직원 120명 넘어가는데 우리도 중견으로 가려는 액션은 하면 좋겠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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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Anderson 2025-05-27 09:28:35 1 0
근데 왜 닉은 대기업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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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대기업 2025-05-27 09:35:57 1 0
울 엄마 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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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카바o무츠미 2025-05-25 14:59:06 24 0
글내려 시발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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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오리2 2025-05-25 15:06:34 12 0
저거 해봤었는데, 집밖에 나오기가 쉽지않았지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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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리면쫄면 2025-05-25 15:18:53 25 0
이런것도 결국 걍 막장 포르노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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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L 2025-05-25 15:19:23 50 0
200따리 직업들은 이미 외국인 노동자들이 다 차지하고 있음. 걔네는 적게 벌어도 많은 돈이거든... 문제는 "300도 안주는데 들가서 뭐하냐~" 하는 애들은 자산이 안쌓인다는거임... 걔네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아무런 자본이 없음. 기회가 와도 잡지 못하고 결국 적은 돈이라도 착실히 모은 외노자들이 나중엔 좋은 자산들 다 사고 200따리 거리던 백수들 부려먹는 시대가 올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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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우때인 2025-05-25 15:35:17 3 0
우리나라 '200따리' 직업이라면서 일용직을 본인들이 거르고 들어가는거도 몇개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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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우때인 2025-05-25 15:37:22 1 0
우리 사무실에서 연락되는 외노자분들 6년동안 가족이랑 얼굴도 안 보고 돈만 모으시다가 나중에 동남아에서는 2~3층짜리 가게 차리는 경우가 허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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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e 2025-05-25 15:43:44 29 0
@못생긴우때인, 일용직도 쉽게 들어갈수가없습니다... 노가다라고 무시하는 일부가 존재하지만 현실은 대다수 외국인, 특히 중국계가 철근이라던지 형틀목수 둥 꽉잡고있고 다른 부분은 인맥이 아닌 이상 진입도 힘든게 현실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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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우때인 2025-05-25 15:46:03 8 0
요즘도 2층건물에 인력사무소 많이 보이던데 인터넷 글 보면 그런데 가서도 하루종일 있다가 일 못 받는 경우도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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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리면무료 2025-05-25 17:44:03 1 0
인력 사무소 말고 소개소 따로 있음 거기가면 일 구하기 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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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바다그리고술 2025-05-25 22:13:46 2 0
편의점 알바해도 200버는데요? 왜 힘들게 회사 들어가서 200벌어요? 편의점 알바와 일반 회사(좃소~대기업)의 차이를 모르는 거 같음. 편의점 50년 해봐라 항상 최저임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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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우때인 2025-05-26 08:49:17 0 0
편의점은 200벌지 쟤네가 말하는 '200충'이건 고정으로 일하는 알바가 아니라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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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바다그리고술 2025-05-26 09:06:52 0 0
못생긴우때인 // 제 말은 '200충' 고정으로 일하는 알바가 아니다 이런 말이 아닙니다. 원댓글 200따리 직업에 대한 요즘의 논란을 말하는겁니다. 장문의 댓글에서 한 포인트만 잡고 이야기하면 대화가 이상하게 흘러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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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우때인 2025-05-26 09:18:32 0 0
그래도 월 200 안전빵이면 괜찮을텐데 쟤네는 그거는 본인에 비해서 낮다고 생각함 '난 최소 300형 인간이야'라는 마인드로 사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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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5 15:28:36 게시물이 3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05-25 12:11 / 이동: 2025-05-2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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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아 2025-05-25 15:30:50 4 0
옛날에도 많았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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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캐롯 2025-05-25 15:35:10 34 0
우리 형이 저러고 있음 진짜 가족 속터진다..... 몇번이나 일 같이 찾아주고 문자 보내는거 도와주고 쉬운것부터 해도 괜찮다고 위로해주고. 상담이나 정신과 치료가 필요하면 돈 대주겠다 했는데 대화하면 말은 잘 하겠다고 하지만 도돌이표임 엄마아빠 퇴직하셔야되는 나이인데 집에 얹혀사는 형 먹여살린다고 주말까지 일하시는거보면 미쳐버리겠음 도대체 저러는 심리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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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부트길리먼 2025-05-25 15:40:04 49 0
귀찮음과 두려움이라고 봄. 우리는 두려움이라는 단어가 가져다주는 공포는 다들 인정하지만 귀찮음이라는 단어에서는 무서움을 잘 느끼지 못함. 내 생각에는 귀찮음은 두려움만큼이나 무섭고, 때문에 두려움 만큼이나 우리 인생에서 배제해야 하는 것이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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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차차차 2025-05-25 15:44:55 3 0
2가지가 문제일거야, 무언가 할려는 의욕과 경제적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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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음식점 2025-05-25 15:45:30 12 0
기댈구석이있으니까 그런거같은데..안됐다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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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카바o무츠미 2025-05-25 15:48:55 1 0
섭정님! 그래서 밀린 300세계 세금 서류는 언제 처리해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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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부트길리먼 2025-05-25 15:49:34 1 0
아 그거 단테가 대신하기로 함 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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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카바o무츠미 2025-05-25 15:51:21 5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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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4C 2025-05-25 15:40:18 230 0
사실 저 노는거도 다 기회비용이지 마이너스인생에서 200초반 벌어도 삶의 질 수직상승인데 20대도 아니고 30대에 저러고있으면 공장이라도 가야지... 연 몇천만원의 기회를 날려먹는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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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지키는거하나잘함 2025-05-25 20:01:10 11 0
흠...주변에 몇 있는데 참 본인은 모르더라구요; 지금 상황이 최악인줄 알던데 몇년뒤엔 더 최악으로 치닫을텐데 다른거 알아보라해도 귓등으로도 안듣고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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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icle 2025-05-25 15:44:43 0 0
연재만화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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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노깡 2025-05-25 15:46:09 4 0
용돈부터 끊어야됨 속터짐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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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줄은몰랐지 2025-05-25 15:46:41 51 0
저런 애들이 좃소라고 부르면서 안 가는 그 좃소에 쟤들 부모들이 다니면서 쟤들 먹여 살리는 블랙 코메디 공화국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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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2025-05-25 15:46:49 5 0
저 200충 300충 이런 워딩이 문제라고 생각해... 저러니까 직장을 가져도 실패했다는 생각을 가질수도 있어서 아예 직장을 안가지는 경우도 있규.. 참 골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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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치즈버블티 2025-05-25 15:47:07 24 0
성장통이지 뭐.. 나도 직장 못구해서 그런삶 살아봤는데 누구보다 마음 안좋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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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nonno 2025-05-25 15:47:11 2 0
용돈받으니까 집안일을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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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앉아봐 2025-05-25 15:48:03 3 0
내가 이러면 안돼지 자리를 박차고 일어서기가 정말 쉽지 않아 큰 계기나 결심이 있기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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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할배 2025-05-25 15:49:55 4 0
나 20대때 보는거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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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꿈은샤타맨 2025-05-25 15:49:56 3 0
최저임금도 200 넘음 ㅋㅋ ㅈㅅ에서 경력이라도 쌓고 다른 기업 경력직 신입으로 들어갈 생각은 안 하고 퀀텀점프만 하려는게 문제임. 청년실업이 문제이긴 하나 좋은 회사에 한방에 들어가려는 애들 수두룩 빽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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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해장국조아 2025-05-25 15:59:24 7 0
눈만 뒤지게 높아서 200따리라면서 안하는 새끼가 문제임 아무튼 돈을 벌어야 뭔 도전을 하는데 돈도 없이 성장을 어떻게 하고 경력을 어떻게 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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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몰라 2025-05-25 16:15:52 5 0
게임은 언랭부터 시작해서 게임실력에 따라 보상(등급)받는건 당연하게 생각하면서 현실 신입(언랭)이 다이아급 보상 안준다고 랭크전 진입(취업)도 안하고 사회탓만 하고 있음. 좃소건 대기업이건 바닥은 다 거지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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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푸는아재 2025-05-25 16:19:11 26 0
개인적인으로, 트라우마 같은 걸로 정신적 충격을 받은 명확한 이유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이건 "200따리"가 가장 큰 문제도 아니고 "귀찮음이나 두려움"도 아님. 성격상 놀고 먹기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그걸 가능하게 해주는 가족이라는 안전망이 존재하는거 자체 원인인 경우가 상당히 많음. 그리고 이 모든 것에 자기연민이 깔려있음. 이거에 몰입되면 가족들이 결국 자신을 더 이상 못 돌보게 될때 노숙자가 신세로 자발적으로 들어갈때 합리화로서 작용함. "난 가족에게도 버림받았어..." 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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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d123 2025-05-26 03:39:30 1 0
나도 천성이 원체 놀고 먹는거 좋아하고 꽤 유복한 집안인데도 사람 구실은 하고 살아야지.. 하면서 대기업은 아니어도 의외로 보람 느끼면서 일하고살고 있어서 그 천성이라는게 저러한 사람이 되는데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궁금하긴하네요. 남들은 애 낳고도 일하고 싶다는데 저는 솔직히 애 낳으면 집에서 애만 키우고 싶어요 ㅋㅋㅋ 그기 천성에 더 맞아서. 근데 일 해야하니까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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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역표시장인 2025-05-25 16:52:44 5 0
막상 벌어보면 200이 결코 적은 돈이 아니란 걸 알게 됨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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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맛탱 2025-05-25 17:10:27 7 0
200을 300을 벌더라도. 부모님이 계실 때, 부모님이 돈을 버실 슈 있을때. 그 시간이 내게 주어진 보호막의 시간이기에, 그 시간안에 내가 자리를 잡아야한다는 마인드로 20대 후반을 보내야함.. 시간은 정말 빨리가고 기다려주지 않음. 1달에 120만원만 저축해도 1년이면 1400 10년이면 1억 4천 이상임. 내 노후도 준비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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텟쨩 2025-05-25 17:55:29 15 0
한달에 120만원"만"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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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팍 2025-05-25 19:02:42 0 0
ㄴ 모두다 다 그렇게 번게 다 나가진 않음. 나도 그렇게 살다 전략을 바꿔서 집에서 가까운 회사로 취직함. 200중반벌이지만 190-200정도 매달 세이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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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맛탱 2025-05-25 19:29:52 3 0
200-300 벌 바에는 일 안하는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었어. 시간을 날릴바엔 낮게 잡아서 120만원만 저축한다 생각해도 저정도 모이니까 노후를 준비하자는 말. 나는 좀 더 많이 저축하지만 나도 그런 시기가 있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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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과불행사이 2025-05-29 03:58:41 0 0
씁 200 중반 벌어서 200 저축은 진짜 빡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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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팍 2025-05-29 12:35:39 0 0
ㄴ맞음 알뜰해야하지. 솔로기준 주거비 안나가고 술담배 안하고 배달어플 안깔려있고 통신비는 알뜰요금제 쓰고 하니 딱히 나갈게 없음 고정적으로 나가는 건 ott랑 보험료 기름값 정도. 그래도 친구 만나고 여행다니고 할껀 다함. 돈이 금방금방 쌓이니 차도 일시불로 바꾸고 동생 결혼식에 도움주기도 하고. 20대의 나는 술마시고 여자한테 돈쓴다고 매달 카드 값 메꾸기 바빴지ㅠ. 물론 그런 재미로 보내는게 20대긴하지만 조금 일찍 생활습관을 바꿧더라면 지금 대출 끼어도 자가는 있었겠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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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과불행사이 2025-05-29 12:37:34 0 0
어후 부모님이랑 같이 사는거 아닌 이상 나는 불가능... 혼자 상경해서 살고있는지라 월급 대부분을 저축한다는건 진짜로 안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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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맛탱 2025-05-29 17:25:54 0 0
ㄴ행복과불행사이: 맞아 서울이 고향이 아니고 상경해서 일하는 사람들은 월세도 그렇고 소모품도 다 자비로 나가지. 돈 모으기 더 쉽지 않다고 생각해. 그리고 더 대단하다고 생각해. 요즘 문제는 도움 많이 받으며 큰 사람들이 이런 대단한 노력을 폄하하고 우습게 바라보는 심각한 양극화 사회가 되어버려서 그런 대단한 노력을 본인마저 폄하하고 시도조차 안하는게 정말 큰 문제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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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다이어트 2025-05-25 17:19:19 0 0
안경을 썻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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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아사탕먹어라 2025-05-25 17:32:52 12 0
무기력의 고리를 끊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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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맛탱 2025-05-25 19:31:50 2 0
맞아 큰 종이에 방 문에 붙여야해. 10가지 지켜야할 규칙. 20대 중반지나고 나는 이렇게 붙였고 지금도 붙여있네. 1.하루 알차게 사용 2.말만 하지 말고 실천 3.근검 절약 4.플랜 짜는 습관 5.집에서 일단 나가기 6.롤은 하루 1승만 7.운동은 일요일만 쉬기 8.과자 등 군것질 참기 9.맥주는 토요일만 10. 돈벌때다 27살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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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4C 2025-05-25 19:43:08 1 0
멋있네요 와드박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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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naR 2025-05-25 23:32:01 2 0
내가 보는 입장에서는 이 말이 맞다고 봄. 나도 이유형의 늪에 빠진 적이 있으니까. 다만 내가 알던 늪과 다른 늪이면 나도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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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넘겨요 2025-05-25 17:42:40 4 0
우울증이라는데 저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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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무역왕 2025-05-25 17:50:06 0 0
인터넷 하다보면 남들 평가질 할 시간만 많아지니까 정작 자신을 평가하질 않음. 누가 자기한테 200이나 써줘가며 쓰겠음? 처음엔 감사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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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아는척함 2025-05-25 17:54:50 0 0
저기서 나오는 영화 예시 머잇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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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술주먹 2025-05-25 18:23:26 0 0
뭐라도 좀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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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까만사십줄 2025-05-25 18:27:16 12 0
알바나 취업해서 개꼰대 혹은 ㅈ같은 직원 사이에 한번 데이면 진짜 더 쪼그라들 수 밖에. 헌데 어딘가엔 꼭 월급은 높지 않더라도 업무환경 괜찮은데 있으니 포기하지말고 한 살이라도 어릴때 취업해서 경력 쌓아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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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발키에스키 2025-05-25 19:16:18 2 0
안 버는 것 보다는 200만원이라도 버는 게 좋긴한데 요즘 물가 보면 200은 너무 적은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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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무스 2025-05-25 21:52:08 1 0
내가 작년까지 이 만화보면 작성자 욕을 개많이 했는데.....개같은 거 가져와서 기분 잡치게 한다고. 내가 진짜 1도 보탬없이 저러고 살았는데...저런 삶에서는 어떤 계기 하나가 진짜 중요한 것 같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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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색이야 2025-05-25 22:01:31 5 0
200충300충 하는데 만약 지방이라면 길거리에 보이는 아저씨들 거의 250~300받는다고 보면된다 실수령 300넘으면 준수한편임 수도권은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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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바다그리고술 2025-05-25 22:11:34 0 0
내 방 있지, 컴퓨터 있지, 술 있지, 편한 침대 있지, 먹을 거 있지. 200~300 벌려고 취업 왜 함?? 이미 지금 있는 곳이 편하고 걱정이 없는데? 짤 보면 그런 느낌이 와 닿고 저게 젊은 백수 현실임;; 일이라도 해야 일 끝나고 마시는 맥주가 시원한지 알고 회사에서 고된 하루를 보내고 침대에 누워야 그게 진짜 편안하고 행복한지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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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과지혜 2025-05-25 22:30:48 1 0
내가 지금 일 안 하고 있으면 뭐가 그렇게 다를까 싶어 모골이 송연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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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노바브루주아 2025-05-26 07:13:23 0 0
부모님 집에 얹혀사는거면 월200도 괜찮다.. 어디 다른 지역에 독립해서 취업하는거라도 월 200 벌다보면 더 벌고 싶은 마음 생겨서 정보 알아보게 되고.. 건설적인 생각은 취업하고나서 더 크게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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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담곰 2025-05-26 10:03:43 0 0
일단 나가는게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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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덤에서돌아온 2025-05-26 12:33:29 1 0
수능 평균등급 2.4 찍고 지국대 장학금 받고 들어가서 내가 못해도 중견기업이나 공사는 들어갈 줄 알았음. 대학교 4년 내내 쳐 놀다가 학점 좆치고 공무원이나 하자 하는 마음에 어느새 32살이 되더라. 인생 실패했다 느끼고 자살생각도 하고 우울증 씨게 와서 혼자 있으면 울고 아니면 술먹고 그랬음. 그러다 부모님이 나이먹고 돈 버는게 너무 힘들다는 이야기에 현타가 씨게 오더라. 바로 사람인 들어가서 자소서 돌렸고 중소기업 들어가서 이직도 하다보니 37살이 되었네. 내가 과거를 돌이켜보면 항상 드는 생각이지만 왜 더 빨리 취직안했을까 후회가 됨. 중소기업도 다 사람 사는곳이고 연차쌓이다 보면 웬만한 똥폐급 아닌 이상 다들 진급도 하고 연봉도 오르고 먹고 살만하게 해줌. 물론 일하다 보면 힘들때도 있고 스트레스도 받고 하는데 취직전에 방구석에서 혼자 산채로 썪어가던거 생각하면 지금이 행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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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팔아요 2025-05-26 15:51:24 1 0
사적인거 공유하는게 쉽지않을건데, 이젠 그 굴레 끊어낸 원동력으로 뭐든 다 할수있을듯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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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덤에서돌아온 2025-05-27 01:47:02 0 0
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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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보맨보 2025-05-26 16:02:54 0 0
저렇게 살빠에는 차라리 게임작업장이라도 하지.... 메이플이든 던파든 로아든 머든 몇백버는거말고 몇십만원버는수준만해도 용돈은 알아서 충당할텐데 물론 근본적인 해결법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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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많다는 30대 백수의 하루 .jpg [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