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수입) 시골에서 만났던 도깨비 [25] |
작성 2025-05-19 00:4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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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76
눈포범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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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수입) 시골에서 만났던 도깨비 [25] |
작성 2025-05-19 00:4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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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포범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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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젠폭삭
2025-05-19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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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썰 너무 재밌음
사고하는사람
2025-05-19 66
0
그러니까 달없을때 노래부르면 도깨비를 볼 수 있다는거지?? 그지??
죠커7
2025-05-23 
오징어별
2025-05-26
개똥이아부지
2025-05-26
감기걸림심장이아픔
2025-05-26
내복자주빨아
2025-05-26
헤비메탈빌런
2025-05-26
움짤러
2025-05-27 
2025-05-26
안녕야옹아
2025-05-2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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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댓글 보기 전에는 두꺼비로 알았네 ㅋㅋ 언제나오나 했어
도전웃음벨
2025-05-2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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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아서 씨름하고 방망이 뺐어야지
텍사스브리스킷
2025-05-2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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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숨 날술의 밸런스가 부족합니다. 노래 부를때 콧소리가 너무 많기도 하고요~ 제 점수는 1점입니다. 탈락!
민파파
2025-05-26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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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소초에서 근무서던 때 전원전투배치를 하면 나는 기관총 부사수였기 때문에 옥상 초소에서 후방 경계를 해야 했다. 매일 아침 안개가 뿌옇게 끼었기 때문에 내 시야엔 항상 텅텅거리는 철판을 덧대어 만든 계단의 끝만 걸려있을 따름이었다. 여느날처럼 오지않는 북한군을 찾던 내 시야에 안개속 계단 끝 왠 사람 하나가 앉아 있었다. 피칠갑을 하고 있었고 왼쪽 어깨의 사단마크가 색깔이 있었다. 우리는 사단마크에 색깔이 없는 전투복을 지급 받던 세대라 그런 전투복은 군장점에서나 볼 수 있었다. 눈을 고정하고 졸고 있던 사수를 불러 깨웠다. xxx뱅잠 저기 누가 보입니다. 졸던 사수가 부스스한 목소리로 어디? 뭐가 있는데? 저거 보이나? 됐다 마 어디 삼도천서 놀러왔는갑지. 하고 대답해주었더. 그런데 사수는 서울 사람이었고 부산사투리 쓴다고 나를 엄청 놀려대던 사람인데.... 너무 찰진 사투리였다. 돌아보았을때 사수는 앉아서 자고 있었다. 내 뒤에서 말했던 그 부산사투리를 쓰는 목소리는 누구였을까
눈포범고래
2025-05-26
대화명뭘로해야하는겨
2025-05-26
wody
2025-05-2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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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영광 출신인데, 어렷을 적 어머니께서 자전거 짐칸에 고기를 신문지에 싸서 산을 넘으셨던 아저씨가 도깨비에 홀렸다 라는 이야기를 해주신 적이 있었어. 지금은 광주에 살지만 시골에 한번씩 갈때마다 그 인근을 지나면 도깨비 생각이 나서 무서웠어. 그러다 재작년쯤? 심야괴담회 다시보기를 하는데 어머니가 해주셨던 도깨비 이야기가 나오더라. 아이들이 야밤에 멀리 가지 못하게 하기 위한 이야기가 아니라 실화를 기반한 이야기였다니...
감성파기모찌
2025-05-2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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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요즘 이런 광고뜸? 아니 품번이라도 알려주든가
꾸미야사랑해
2025-05-26
가버리기직전
2025-05-26
돌돌망
2025-05-2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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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래동화같네
심야라면
2025-05-2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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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때문에 도깨비 사라졌다는 썰 생각나네
sbs3827
2025-05-2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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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전래동화같네ㅎㅎ
안토니각성기원
2025-05-2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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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도깨비가 진짜 있긴있구나,,
새초롬냥
2025-05-2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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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김서방 가락이 맛깔나게 구성지던게 지금 생각해도 메밀떡에 막걸리가 꿀떡꿀떡 넘어가
emoonduck
2025-05-2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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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달 없는 밤에 노래를 부르면 로또 번호를 받을 수 있다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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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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