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인 대한민국 서민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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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짤줘 2025-05-27 00:06:36

533

2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갖는 것에 대해 '돈'만 다루니까 불행해보이지. 사랑하는 사람과 퇴근길에 호프집 들러서 맥주에 치킨 먹는거, 아이스크림 하나 사먹는거, 아이가 밤에 칭얼거려서 깨지만 첫 걸음마 떼는거 보면서 기뻐하는건 다 빼놓고 돈 얘기만 비추는 이 자료가 잘못됐다고 봄. 저렇게 따지면 안 불행한게 어딨겠어. [23]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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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쓰범 2025-05-27 01:23:56 39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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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집안에서 태어남->엄마가 자식들 버리고 나감->할머니손에 자람->아버지는 계속 술만먹으면 애 둘 패고 도박함->빚이 그당시 서민이 최대로 받을수 있다는 3억대(사금융포함)->큰아들은 중2때부터 돈버는족족 아버지 빚갚는데 털림->아버지 알콜성치매 진단받음->아버지 심장수술받음(관상동맥우회술)->아버지 전림선암걸림->그동안 병원비 생활비 큰아들 돈으로 다함(작은아들 20살에 가출함)-> 큰아들 결혼은 꿈도 못꾸고 그냥저냥 살아가다 천운이 닿아 36살에 결혼함(무교임)-> 40넘어서 아들 낳음 -> 아버지 요양병원모심(한달 고정지출160. 그전에 따로살땐 200이었음) -> 현재도 한달 200중반밖에 못범. 근데 행복함. 아내가 있어서 아이가 있어서 더 행복함-> 8개월아들 어제 뉴어라운드위고에서 나태지옥 영상찍음 ㅋㅋㅋ-> 이시간까지 잠못자고 이유식큐브 만들고 있는데 ㅈㄴ 행복함. 진짜 행복은 돈이 아니다. 진짜진짜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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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블랙 2025-05-26 20:34:23

324

2 저정도면 성공한거임 진짜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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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보다 2025-05-27 00:34:19

193

0 전세대출 3천으로 부부가 살 집 마련한다는 조건 자체가 어디 시골이나 지방아니고서야 쉽지않음. 경기도는 일단 불가 아냐? [8]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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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블랙 2025-05-26 20:34:23 324 2
저정도면 성공한거임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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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사랑 2025-05-26 20:34:52 3 0
그냥 하고싶은거 하고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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봤던겁니다 2025-05-26 20:38:31 2 0
건강 잘챙겨 친구들아 나 물마시다가 사례?걸렷는데 진짜 힘들엇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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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에서활동하는 2025-05-26 20:43:57 21 0
진짜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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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카o 2025-05-26 20:56:58 7 0
결혼을 안하면 되나? 싶지만 그게 정답이 아닌걸 아니까 더 착잡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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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미친개 2025-05-26 22:04:26 28 0
근데 진짜 저게 성공사례임 그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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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돈 2025-05-26 23:42:15 1 0
후... 도니 서민만큼의 돈두 못버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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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짤줘 2025-05-27 00:06:36 533 2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갖는 것에 대해 '돈'만 다루니까 불행해보이지. 사랑하는 사람과 퇴근길에 호프집 들러서 맥주에 치킨 먹는거, 아이스크림 하나 사먹는거, 아이가 밤에 칭얼거려서 깨지만 첫 걸음마 떼는거 보면서 기뻐하는건 다 빼놓고 돈 얘기만 비추는 이 자료가 잘못됐다고 봄. 저렇게 따지면 안 불행한게 어딨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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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짤줘 2025-05-27 00:13:54 69 0
저렇게 적으면 모수도 한 끼에 30만원 태우는게 되는거고 콘서트도 노래 몇곡 듣겠다고 10만원 쓰는거지. 본인이 하고싶은 일을 쫓는 사람도 박봉의 흙수저로 몰 수 있는데, 너무 단편적으로만 해석하는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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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과장 2025-05-27 00:17:26 65 0
ㅇㅈ함. 본문글은 행복을 돈에 어거지로 끼워맞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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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과지혜 2025-05-27 00:53:19 17 0
글고 사실 우리가 위만 바라보고 원하는 바가 높이서 그렇지 진짜 '돈'만 고려해도 저 삶이 풍요롭지 않다고는 말을 할 수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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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쓰범 2025-05-27 01:23:56 39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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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집안에서 태어남->엄마가 자식들 버리고 나감->할머니손에 자람->아버지는 계속 술만먹으면 애 둘 패고 도박함->빚이 그당시 서민이 최대로 받을수 있다는 3억대(사금융포함)->큰아들은 중2때부터 돈버는족족 아버지 빚갚는데 털림->아버지 알콜성치매 진단받음->아버지 심장수술받음(관상동맥우회술)->아버지 전림선암걸림->그동안 병원비 생활비 큰아들 돈으로 다함(작은아들 20살에 가출함)-> 큰아들 결혼은 꿈도 못꾸고 그냥저냥 살아가다 천운이 닿아 36살에 결혼함(무교임)-> 40넘어서 아들 낳음 -> 아버지 요양병원모심(한달 고정지출160. 그전에 따로살땐 200이었음) -> 현재도 한달 200중반밖에 못범. 근데 행복함. 아내가 있어서 아이가 있어서 더 행복함-> 8개월아들 어제 뉴어라운드위고에서 나태지옥 영상찍음 ㅋㅋㅋ-> 이시간까지 잠못자고 이유식큐브 만들고 있는데 ㅈㄴ 행복함. 진짜 행복은 돈이 아니다. 진짜진짜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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훅잡이달수 2025-05-27 06:22:49 52 0
그대 고생과 힘들었음이 이젠 그대 가족에게 행복이란 이름으로 앞길을 비춰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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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익네임v 2025-05-27 06:54:53 16 0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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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멀쩡한데 2025-05-27 07:20:54 33 0
-> 모쓰범 진짜 멋있어요👍👍👍👍👍 추천 100개는 주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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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썸녀 2025-05-27 08:04:23 3 0
어라운드위고 나태지옥 ㅋㅋㅋㅋㅋ 8개월인데 벌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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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전문의 2025-05-27 08:24:59 48 0
모쓰범님 아버님 상태가 어떤지 자세히 몰라서 답변 달기 조심스럽지만.. 입소가 가능하다면 장기요양 등급 받으셔서 요양원으로 옮기시는 옵션도 있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어서 댓글 답니다. 요양병원보다는 부담이 좀 줄어들거예요.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혹시나 모르실 경우도 있을 것 같아 노파심에 끄적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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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코드타 2025-05-27 09:48:16 4 0
이게맞다. 단편적으로 돈에대한것만 생각하니 저러는거. 사랑하는사람과 이런저런대화하면서 저녁한끼 맛있게먹고 나랑 배우자닮은 자식 걸음마때는거보고 이유식먹고 커가는거보면서 가끔 외출해서 동물원한번가고 맛있는거한번 먹으러다니고 이런 소소한 행복들이 얼마나많은데. 온라인에선 신축 넓은집 못들어가고 레스토랑 못가고 이런 극단적인 상황만 예를드니 고수입자나 금수저아니면 무조건 불행하다고 단정지으는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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텟쨩 2025-05-27 12:08:59 5 0
ㄹㅇ 솔직히 자본주의사회에서 돈돈거리는거 어쩔수없다고도 생각하는데 그러다보면 결국 불행해지는건 본인과 주변사람들임ㅋㅋ 근데 돈돈안거리고 나의 행복이 뭔지알고 그것에 감사하며 사는 사람이 이런얘기하면 머가리꽃밭취급하는 세상ㅋㅋㅋㅋㅋ 현실을 모른다느니 자기합리화라느니 그렇게 살면 노후가 불행하다느니ㅋㅋㅋ 다ㅈ까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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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쓰범 2025-05-27 12:37:03 21 0
신경과전문의님 감사요. 처음엔 요양원으로 모셨었는데 주에 한번꼴로 119불러서 응급실 왔다갔다 하니 저도 회사에서 무급 가족돌봄, 연차 다 까이고 병원비도 돈대로 들고 계산해보니 요양원하고 요양병원하고 금액이 얼마 차이 안나더라구요 ㅎㅎ 요양병원은 차상위 인정받으니 초반 6개월은 월40이었어요. 지금은 160인거고 부대비용 다 포함해서 그리고 매년 9월에 환급금들어오는거까지 계산하면 매웧 120정도 되는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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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쓰범 2025-05-27 13:29:57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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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지옥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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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긁자 2025-05-27 18:05:49 8 2
저는 좀 다른 생각인게 (아직 자의로 결혼안함) 돈이 행복의 기준이 될 순 없지만, 자녀를 낳는다면 자녀에게 아낌없는 금전적 지원이 가능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임. 내 자녀는 자의로 태어난 것이 아니고, 부모님에 의해 타의로 태어났기 때문에 누리고싶은(사치말고) 것을 다 누릴 수 있어야하고 혹시나 크게 아프다면 치료할 수 있는 충분한 금전적여유가 있어야 함. 그런데, 본문의 일반가정이라면 그런게 어려울 수 있음. 그러면, 내 자녀는 행복하게 자랐다고 생각할지라도 그 행복의 최고치가 낮을수도있고, 더 나은 행복이 있다는 걸 모를수도 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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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간스 2025-05-27 19:19:38 4 0
쒸바꺼 형님 올만에 로그인 함 하네요잉 애 크면서 좀 속상한일 있어도 초심 변치마시고 행복하세요 부디 좋은 기운 받아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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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난다 2025-05-27 19:23:53 19 0
돈이 있어도 부모마인드가 안좋으면 지옥이고 부모하기에 따라 돈이없어도 애는 행복할수있음. 더 나은 행복을 모를수도 있다는것에 더 나은이 돈이라면 더 행복하고 화목한 가정을 모를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봐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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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긁자 2025-05-27 20:40:38 4 0
ㄴ 부모가 어떤지는.. 동일 선상에서 돈을 얘기한겁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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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DY 2025-05-27 21:26:15 1 0
애기 너무 귀엽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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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렉시블 2025-05-27 21:47:40 1 0
친목하면 안되는데 모쓰범님 이 댓글 절대 지우지 말아주세요. 정말 지칠 때마다 다시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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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토라이 2025-05-27 22:19:01 0 0
/모쓰범 쪽지확인좀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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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ong6hane 2025-05-27 23:24:36 4 0
모쓰범님/ 인생타임라인이 절반정도 비슷하네요. 저희 아버지도 현재 알코올성치매 판정까지 받았습니다..ㅠ 그 전에는 위암 수술, 쓸개 제거 등 큰 수술 때문에 돈이 이만저만 아니게 깨졌어요. 진지하게 여쭙니다. 저는 현재 이러한 가정환경때문에 집 얘기만 나오면 너무나 움츠려듭니다.. 결혼 생각까지 한 여성분도 있었으나 저의 자격지심때문에 결국 헤어졌어요. 죽고싶단 생각과 동시에 가정을 이루고 싶단 생각도 듭니다. 저희 아버지를 반면교사 삼아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싶네요. 모쓰범님은 이걸 극복하신 것 같은데.. 어떻게 극복하셨을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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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쓰범 2025-05-28 01:06:29 5 0
음.. 극복이라.. 제생각에는 극복은 아닌거 같구요. .. 참고 버틴거죠 ㅎㅎ 흔히 담배를 끊는다고 하잖아요? 근데 사실은 담배는 끊는게 아니라 영원히 참는건데. 요약해서 써서 그렇지 제 삶 자체가 진짜 안좋은일들이 분기별로 몰아치는 인생이었거든요.. 1층인줄 알았더니 지하실이 있고 지하실이 끝인줄 알았더니 지하2층 3층 지하가 한 50층쯤은 있던 삶이었는데.. 그냥 어쩔수 없이 버티고 참다보니 좋은 인연도 생겼고 그사람과 좋은 날들이 더해졌고 그 사람과 좋은 미래를 그리고 싶어졌고 그래서 서로 됨됨이만 보고 결혼까지 하게되었습니다. 특별한 방법이 있었다기 보다는.. 분명한거는 버티면 옵니다. 좋은날. 제가 그 증인이에요. 집안얘기 나온다고 움츠러 들필요 없어요. 내가 후진놈이 아닌데 뭐 어때요. 부모를 선택해서 태어날수도 없는 노릇이고 앞으로 내자식한테 잘해주면 되지! 절대 우리 아버지처럼은 살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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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내딕트자대배치 2025-05-29 10:41:09 0 0
와 와이프분 기럭지가 ㄷㄷ 2세도 키걱정은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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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어어백 2025-05-27 00:14:20 35 0
근데 괜찮은거아니야? 집있고 결혼했고 자녀 있고...사랑하는 사람들이랑 건강하게 지내면 된거지 마지막에 맞는건가 싶다니.. 뭐가 잘못된건지 모르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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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역소상공인 2025-05-27 01:00:39 19 0
일단 청약 받아 신축 아파트에서 산다 자체가 최소 중산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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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리아o 2025-05-27 00:14:39 29 0
진짜 ㅈㄴ좋은 케이스 : 남자 30살, 여자 28살 지방 공기업 다님 -> 둘 다 정년보장, 부부 둘 다 월 세후 300, 부모님이 많이는 지원 못해줘도 결혼할때 자가용 해줌. 남녀 둘이 모아서 결혼자금 1억5천, 1억 대출받아서 2억5천으로 10년 안팎 24평 전세 들어감 -> 자식 둘 놓음, 자식 초등학교 들어갈 무렵 대출 다 값고 30평대로 이사감 << 이거 우리 사촌누나가 이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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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중건담V2 2025-05-27 00:18:27 45 0
이게 뭐 어때서? 지극히 평범한 삶을 엄청 부정적인듯 묘사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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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황 2025-05-27 16:56:07 4 0
평범한 삶이 ㅈㄴ 빡세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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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놔놔우유 2025-05-27 21:23:51 0 0
평범하게 열심히사는걸 빡세다고 불평만해선 안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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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7 00:27:59 게시물이 4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05-26 20:33 / 이동: 2025-05-27 00:27
- 어시스트: 승리의도봉구

속이왜케3G 2025-05-27 00:31:54 9 0
그 하루하루 삶에 있는 행복과 다른 삶은 배제하고 몇살엔 뭐 이런 수치적인 것만 늘어놓으면 다 똑같지..ㅎㅎ 사실 사람은 같은 일상속에 있던 행복과 추억에 사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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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보다 2025-05-27 00:34:19 193 0
전세대출 3천으로 부부가 살 집 마련한다는 조건 자체가 어디 시골이나 지방아니고서야 쉽지않음. 경기도는 일단 불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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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대기업 2025-05-27 06:12:36 14 0
안녕하세요. 성남입니다. 3천이면 원룸 전세금 입니다. 아 그 2층 3층 아니구요. 반지하거나 언덕좀 많이 올라가야 합니다. 지하철역이나 버스정류장 근처는 어림도없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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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낭비중 2025-05-27 07:30:30 0 0
인천도 보통 월세 보증금정도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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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우닝 2025-05-27 07:58:45 1 0
성남은 월세 보증금이 5천임ㅠㅠ 수도권이면 전세 3천 절대 안될 걸? 특히나 애 키울만한 여건이면 더더욱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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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i1218 2025-05-27 08:24:57 5 0
안양기준 40년된 ㅈㄴ구축아파트 방3개 전세가 2억임. ㅋㅋㅋㅋㅋㅋ 20년된 방2개 아파트도 전세 2억이고. 매매는 전자 8억 후자 1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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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춘쿠키 2025-05-27 09:24:23 1 0
강원도 원주동쪽 충청도 대전이남은 1억짜리 아파트도 훌륭함 에레베이타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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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ale 2025-05-27 09:31:21 2 0
서울은 나 살고 있는 1.5룸짜리가 전세 3억임 말이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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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크신분 2025-05-27 15:17:50 1 0
직방사이트 보니까 경기도도 가능한 곳이 있긴해..동두천, 파주, 강화 등등 점점 산골로 가면 가능은 한데 솔직히 산골이나 진배없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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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데레 2025-05-27 15:44:08 3 0
그보다 조금 더 위에 부부 총자산 5천만원이라고 돼 있으니까, 차량 없다는 전제하에 5천+대출3천 해서 8천이라는 얘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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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학된찻잔의여유 2025-05-27 00:38:47 16 0
흠...젊은 사람들은 저렇게 살기 싫어서 코인 주식에 몰빵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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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2025-05-27 00:39:32 24 0
삶의 과정을 저런 숫자로만 바라보는건 참 측은하고 안타까운 일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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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IIIIIIlI 2025-05-27 01:04:10 4 0
회사원 12시간 근무면 워라벨 개박살에 생명력이 팍팍 갉아먹히는 게 느껴지는데 자영업 12시간은 생각보다 그렇게 힘들지 않기는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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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장야우 2025-05-27 01:10:57 16 0
우리나라에서 평범한 중소기업에서 끝까지 다녀서 임원 올라간것만 해도.. 대학교 수준 교육을 다 내려놓고 작은 가치 몇개만 간신히 유지하면서 엄청난 노력으로 버틴걸 의미함 저런 사람 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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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싸지르는놈 2025-05-27 01:15:28 2 0
대기업도 똑같음... 빚만 더 커질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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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한새우 2025-05-27 01:39:47 4 1
다 가진 뒤에 가정을 꾸리는 게 아니라 함께 꾸려나가고 싶다. 조금 느리고 힘들더라도 그렇기에 더 뿌듯하고 보람찬 그런 가정을 이루고 살고싶다. 오늘은 그런 꿈을 꿔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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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푸는아재 2025-05-27 04:30:15 10 0
개인적으로 자꾸 돈이 행복의 기준이 되는건 그만큼 출산율이 낮아져서 부모가되는 주관적인 경험을 해본 사람들이 적어져서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들긴 함. 근데 그래도 본문이 악의적이고 냉소적이고 우물안 개구리 같은 소리인건, "평생 주담대만 갚다가 50대 됨" 이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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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푸는아재 2025-05-27 04:35:45 5 0
경험이 있는 영미권 선진국 기준으로, 신용점수만 좋다면 집값의 5~10% 내고 나머지 대출 받을 수가 있는데, 젊은 부부가 30대에 주담대 받아서 50대에 갚았으면 죤내 잘 산거임. 미국은 그나마 주 마다 주택 사정이 좀 다른데 캐나다 같은 경우는 진짜 사람 살기 빡센 윗쪽 지역 말고는 주담대를 받는거 자체가 성공했다는 소리 나올 정도임. 다들 주담대를 받으려하고 주택 공급은 한정적이니 은행은 주담대 고객을 죤내 맘대로 가려 받아 대상 자격이 죤내 올라갔다 함. 그런데 뭐 "평생 주담대만 갚다 50대 됨"?? 아니 자력으로 집 어케 마련할건데? 왜 마치 한국 서민만 불행한거 처럼 써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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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푸는아재 2025-05-27 04:47:41 9 0
그런데 반면 돈이 기준이 아니라면, 사람들은 되돌리기 어려운 결정일 수록 잘 내린 결정이라 믿는 경향이 다 있는데, 자식과 부모 관계 만큼 되돌리는게 불가능한 결정도 없으니 부모가 되는 순간 스스로에게 "난 지금 최고로 행복해" 라는 어마어마한 최면이 걸린다는 얘기도 일리가 있어보이고 무섭기까지 함. 난 부모가 아니고 아직 될 생각도 없지만 된다면 아이가 19살 될때 까진 내 인생 갈아넣어야 한다고 시작도 하기 전에 다짐을 하고 있어서 벌써 겁부터 먹고 있는 건진 모르겠지만...돈만이 행복의 기준이 될 수 없듯이 부모가 되는게 모든 가족으로서 행복의 정점 일 수도 없다 생각하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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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져가 2025-05-27 09:07:29 6 0
난 좀 이상하게 생각하는게 아이가 생겼다고 자기 인생 갈아넣는다는 표현 많이 쓰는데 이거 되게 이상하게 느껴짐 나도 아이 둘 키우고 있는데 만약 내가 정년까지 일을 한다면 큰아이는 30살즈음 둘째는 27살 즈음이 될꺼임 내가 그때까지 일을 한다고해서 내 인생을 갈아넣은건가?? 물론 아이가 없다면 적당히 일하고 파이어 할수 있는 상황이 올수도 있겠지만 나같은 평범한 직장인이 그건 쉽진 않고 어쨌든 정년까지는 일을 해야할텐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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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져가 2025-05-27 09:09:32 1 0
감히 말해보자면 정상적으로 결혼한 사람이라면 부모가 되는건 인생 통틀어 가장 큰 축복이 맞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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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푸는아재 2025-05-27 09:23:28 2 0
@가져가: 한국말로는 심지어 번역기 돌려봐도 적당한 말이 없어서 굳이 영어를 쓰는데, commitment bias, 가장 근접한 말로는 몰입상승 효과? 정도 될탠데 그게 위에 말한 그 부분임. 되돌리기 힘든 선택일 수록 자신의 선택을 옳다고 믿게 되는 성향/편향 같은걸 말하는건데, 육아라는 힘든 과정에서는 당연히 어느정도 필수적인 마인드셋 같다고 생각됨. 근데 과정에서 긍정적인 마인드 셋에 도움이 되는 정도인지, 선택에 대한 변명으로 남을지..그 주사위를 굴려보고 싶지 않다는게 제 개인적인 망설임의 근원임. 갈아넣는다는건 제 개인적인 각오이고 자세임. 아이는 원해서 이 세상에 나오는게 아닌데 내가 부모가 되고 싶은 욕심으로 태어났으면 내 인생 갈아넣는다는 책임감으로 임해야 한다는 개인적인 각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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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푸는아재 2025-05-27 09:25:18 0 0
@가져가: 말씀처럼 전 그 망설임 때문에 한 인간이 정상적인 방법으로 가질 수 있는 가장 큰 행복을 포기하고 있는 걸 수도 있음. 아님 이미 되돌릴 수 없는 시점에서 commitment bias 가 맞았구나..라고 확인을 하게 될지도...근데 전자를 쫓아야 할 정도로 행복이란 자리가 공허하지 않아서 배부른 소리 하고 있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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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져가 2025-05-27 09:33:07 0 0
우리가 경험해보지 않은것에 대한 두려움은 당연히 누구나 있고 나 또한 이미 내가 경험한걸로 답을 정하고 타인에게 이게 맞는답이라고 강요할수는 없는 부분임 // 결혼한 대부분의 사람들, 아이를 낳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물론 나또한 그렇고 어쩌면 자기 인생에 가장 큰 행복을 줄수도, 아니면 가장큰 불행을 줄수도 있는 이 결정을 사실 큰 고민없이 물흐르듯이 하게 되는것 같음 인생의 기로에서 선택을 한것이 아니다보니 조금 힘들어도 어쩌면 많이 힘들어도 크게 후회하지 않는 경향이 있을수도 있겠다고 생각해 '어쩔수 없었잖아...원래 이렇게 가는거잖아' 라고 생각하면서 말이지 // 반대로 정말 깊게 고민하고 결정했던 사람들은 그만큼 더 행복감이나 후회가 크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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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푸는아재 2025-05-27 09:41:00 0 0
그래서 나이 많아지면 생각이 많아져 부모되기가 힘든가 봄 ㅠㅠ 전 혹시 몰라서 정자도 얼려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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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황 2025-05-27 16:36:14 1 0
이건 공감 못하겠는데. 주담대만 갚다가 50대 가 된 가정의 자식으로 다들 살아 봤잖아? 부모를 보면서 간접 경험을 다 해봤고? 내가 그런 삶을 반복하고 싶진 않고 자식한테 대물림 하기도 싫다고 자연스럽게 생각할수도 있지. 근데 어디가 우물안 개구리라는 거지? 현실을 반영한 팩트지 냉소적이고 악의적인 소리는 아닌거 같은데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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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푸는아재 2025-05-27 16:39:25 1 0
@존슨황: 제목은 "대한민국 서민의 삶" 현실은 아직도 부모 버프 없이는 "전 세계 선진국 보통 시민들 다 평생 주담대 갚다 50대 됨" 가 평균이고 일반적임. 심지어 몇몇 선진국은 주담대 나오는거 자체가 힘듬. 그러니 우물안 개구리 같은 소리. 공감 못하시면 뭐 못하시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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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타220 2025-05-27 05:20:01 3 1
저게 당연한 길인거 같은데 레일밖의 삶을 요구하는건지.. 나는 좀 레일에서 벗어났는데 전혀 행복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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귄터 2025-05-27 07:13:34 1 0
저렇게 시작하는 게 너무나도 정상적인 신혼부부의 모습인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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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피곤7 2025-05-27 08:25:13 2 0
실 주변 친구들 보면 결혼 한친구들이 다 비슷비슷한데 중견이나 대기업 공무원 다니는 그래도 안정적인 친구들은 결혼 거의 했음. 보통 부부 같이 월급 세후 800-1000만원 수준이었고 그래서 집이야 부모님이 도와준 친구 10억에서 5억 빛내서 구매한 친구 다양하지만.....전체적으로 삶이 빡빡함 집대출로 200-300사이 대출 상환하는 친구들도 많음. ㅋ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가구소득은 상위 10-20%안에 드는 가구 소득이 아닐까 생각하는데.... 그래도 대한민국에서 말하는 평균이 안된다는게 함정 아닐까.....인터넷 보면 다 부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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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피곤7 2025-05-27 08:27:07 1 0
나도 가구소득이 저 구간인데 저는 중견 와이프는 대기업 다님..... 그런데 힘들고 일못하면 요즘은 짤려서.... 일 할수 있는 나이가 10년 전후일거 같아 요즘 회사짤리면 뭐할지 공부할가 찾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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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모작 2025-05-27 08:48:38 0 0
일단 결혼했다는거에서 성공한 인생이네...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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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쥬씨마이백 2025-05-27 08:52:08 2 0
부모 맞벌이 애들은 학원 뺑뺑이 대한민국의 당연한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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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색고구마맘 2025-05-27 09:00:13 2 0
청약된거면 초초초 럭키인집임 ㅋㅋ대체로 청약에서 실패하고 엄청난 영끌로 집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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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하 2025-05-27 10:57:07 0 0
결혼 출산율 점점 낮아지면 결국 돈이 행복의 보편적인 기준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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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낭 2025-05-27 11:29:48 3 0
사랑하는 아내 만나 함께 가정 이루고 세상 소중한 아기 낳아 키우는 과정의 행복과 기쁨은 무미건조하게 생략 된 채, 나이와 금전의 압박만 크게 다가오는 자료. 저 자료 처럼 월 100만원씩 30년 정도 모으면 이자 포함 5억 넘는 현금, 주담대 다 갚아 온전히 내 자산 된 아파트, 부부가 직장생활 20~30년간 넣은 국민연금, 다 키워놓은 자식. 이정도면 노후 괜찮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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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티 2025-05-27 11:40:42 3 0
짜잔! 사실 50대되도 대출 다 못갚지롱~ 자녀학비지출 끝나고나면 자녀결혼 시기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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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조아 2025-05-27 11:57:41 0 0
나름 잘 사는 것 같은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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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존팩폭 2025-05-27 11:59:23 3 0
부정으로 떡질한 자료네 ㅋㅋㅋ 숫자로 줄세우면 끝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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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두교간호사 2025-05-27 12:34:19 1 0
여러분... 연금을 준비합시다... 소액이라도 어리고 젊을때 꼭 해놓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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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1신탐지능력자 2025-05-27 14:16:47 2 1
그럼 뭐 나이 서른에 30평 자가라도 있을 줄 알았나??ㅋㅋㅋㅋ다들 저러고 삽니다..저런 삶이 불행한 삶이 아니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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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황 2025-05-27 16:38:41 5 0
솔직히 난 저런 집안의 자녀로 태어나고 싶지는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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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맨드꾸 2025-05-27 16:43:23 0 0
일할 수 있음에 행복해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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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져가 2025-05-27 16:55:42 2 0
대게 저런 자료들은 소득은 하향해서 잡고 목표는 한강뷰로 잡더라 ㅋ 부부 합산 평균소득 500만원대에 부모님 도움 하나도 없이 전세대출 3천 10평대 아파트에서 신혼살이 시작했는데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2~3억대 대출받고 청약이나 매매로 내집마련 할수있으면 엄청 열심히 살고 잘산거임 ㅋㅋㅋㅋㅋ 저축은 꿈도 못꾸지만 나름 알콩달콩 애들 키우면서 살면 되지 씨바꺼 무슨 한강뷰 아파트 못들어가고 애들 영어유치원 못보낸다고 울통터지면서 살것같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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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피스 2025-05-27 17:33:11 1 0
살다 죽었다..아..불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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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난배추 2025-05-27 22:25:28 0 0
임원급으로 승진은 무슨ㅋㅋ 그나마 저런 테크면 개잘풀린 회사원테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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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알라부처 2025-05-27 22:55:18 3 0
존나 웃긴게 출산률보면 왜 이렇게 된건지 다 알잖아 근데 또 힘들다고하면 다 그렇게 산다고, 요즘것들 눈이 천장에달렸네 어쩌고 저쩌고 이게 뭔가 싶네...다들 좀더 좋은 환경을 만들고 싶은거야? 아님 내가 옳은거고 불평불만은 그냥 허영심에 눈높이교육못받은 애들인걸로 치부하는게 편한거야? 그럼 출산률이라도 좋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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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생각한그것이정답 2025-05-29 13:50:24 0 0
마지막글이 진짜임...... 이게 맞나 싶지만 다른 대안이 딱히 없다는거........... 그리고 다른대안이 보인다고 한들 결과는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는거.......... 그리고 결과가 달라질순있지만 그 확률이 높지않고 리스크가 많음......... 이게 현실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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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인 대한민국 서민의 삶 [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