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5-05-27 15: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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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07
한니바르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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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니바르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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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열사장성택
2025-05-27 
23
0
난 마지막 댓글이 맞다고 봐 위로받고 싶으면 심리상담을 해야되는거고 저 유튜브는 그게 아니잖어
얼굴은마음의거울
2025-05-27 476
0
아직 학생 근처면 무조건 긁히고, 사회생활을 하고있다? 수능따위 망친건 잠안오는날 흑역사 재생타임에 단한번도 안나옴
얼굴은마음의거울
2025-05-27 
시인백석
2025-05-28 
루파
2025-05-28
스누P
2025-05-28
스누P
2025-05-28
야1동마스터
2025-05-28
시인백석
2025-05-28
투리야
2025-05-28
낭나해
2025-05-28 
로카o
2025-05-27 64
5
나이 많이먹은 사람들이 보기에는 우숩고 같잖을 수도 있는데 저런 식으로 말하는건 남의 고민을 비웃는것 같아서 별루..
용제
2025-05-27 22
0
운도 실력이라는 말이 있듯이 결국 모두에게 똑같은 문제가 나오는 시험에서 나온 성적은 운과 저력이 모두 합쳐진 실력이지. 수능은 일년동안 '이 이상으로는 절대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해보고 나온 결과로 대학가는게 맞다고 생각함. 그생각이 들정도로 해보고 나온 결과가 본인의 고점이고 더 재수해봐야 소용없음
용제
2025-05-27 
쿠앤크아몬드
2025-05-27 89
0
갓난아기에게는 넘어진것이 울 일이고 어른에게는 넘어진것이 울 일이 아니다. 하지만 갓난아기에게 넘어진게 울 일이 아니라고 일침할 필요까진 없다.
쿠앤크아몬드
2025-05-27 
이새끼방구먹여
2025-05-28
호옹이1
2025-05-28 
만렙찍으꺼야
2025-05-28
미국갔다80키로
2025-05-29 
울머가울지마
2025-05-27 2
0
난 수능 잘보는거 아니면 할 수가 없는 진로라서 너무 중요했음.. ㅜㅜ
심장을바쳐라
2025-05-27 242
0
듣고싶은 말만 들을거면 왜 상담 신청하는거임?
대가리에똥참
2025-05-28
학문성교개조아
2025-05-28
돗대내놔
2025-05-28
웃사인볼트
2025-05-28
아재의상생활
2025-05-27 35
0
그렇지만 누군가는 쓴말을 해줘야 된다고 생각해 공감과 위로는 주변 사람들한테 충분히 받을 수 있잖아
고스트무역왕
2025-05-28 23
0
위로가 듣고싶었으면 번지수 잘못 찾음ㅋㅋ
오토노세카나데
2025-05-2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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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영한테 위로를 바란다고...?
레꼬2
2025-05-28 22
0
개인적으로 어느정도는 공감함 수능이다 아니다를 떠나서 목표로 하던 것들이 실패로 돌아가면 상실감 느끼는 건 이상한 게 아니지만 수능 한 번 망쳤다고 인생이 망한다거나 큰 지장이 생기는 건 아님 마찬가지로 수능 잘봤다고 성공이 보장된다거나 모든 걱정거리가 사라지는 것도 아님 저 분 말에 반발하는 이유가 수능을 가볍게 여긴다 이런 이유같은데 초점은 수능 망치는 걸로 너무 인생의 엄청난 시련으로 여기면서 좌절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
노동중독자
2025-05-28 22
0
저말 다 풀어보면 걍 수능 ㅈ도 아니다 앞으로 별의별일 많을거다 라고 응원하는거 같음ㅋㅋㅋㅋㅋ그다음 ㅈ같은일에 대비해라
파란색이어울려
2025-05-28 27
0
난 T식 위로라고 생각하는데 힘들어하다가 저 말 들으면 위로될 것 같음
2025-05-28
글렌밤
2025-05-2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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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1등급 나오던 애가 갑자기 3, 4 이렇게 떨어지면 망했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는데, 그냥 평소 받던 등급 받은 애들은 자기 실력대로 받은 거지...
빵글아
2025-05-2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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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나잇대에 평범한 인생을 산 고3이 겪는 제일 큰 고난아닐까ㅋㅋ
밥한끼주소
2025-05-28 10
0
댓글쓴 사람 말고. 애초에 저 질문을 한 사람은 딱 저런 대답을 듣고 용기 내고 싶어서 올린거 아닐까 싶은데.....
아직한발남아쓰
2025-05-28 214
0
살아보니 수능 망친건 살다보니 후회되는 일에 꼽히지도 않음. 더 중요한건 대학전공 살려서 취직할것도 아닌데 대학졸업장 하나 받겠다고 등록금 시간 써놓고 정작 다른 일을 하고있는 나를보면 그때 돈과 시간을 그렇게 쓴게 후회될 뿐
집돌이퍼
2025-05-28
군만두국
2025-05-28 1
0
나도 한 90살쯤 먹으면 지금 내가 하는고민도 귀여울거 같은데 ㅋㅋ 돌아보니 별일아닌건 다들 그렇지
정학된찻잔의여유
2025-05-28 4
0
나중가면 진짜 좆도 아니지만 그당시에는 내 삶의 전부니까 힘들겠지 각자의 상황이 다른만큼 이해해주길
Aisse
2025-05-28
먼지쌓인상자
2025-05-28 21
0
근데, 뭐 공부 관련 되서 물어보고 냉철한 피드백을 받는 게 아니라, 애초에 질문이 먼저 살아간 사람으로써 나 지금 힘든데 먼 미래에서 되돌아보면 어떠냐. 하는 내용인데...
책사고싶다
2025-05-2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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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ㅡ새끼가 그럼 온세상이 다 "우쮸쥬 그랬쪄요" 해주길 바라나? 이제 지도 성인이면서 ㅋㅋ
하지마요네즈
2025-05-28 3
0
정말로 필요한 이야기 어디서 들을수 없는 좋은 이야기를 해줘도 우쭈주 안해줬다고 기분 나빠 라고하는게 이 사회에 우쭈쭈 모드로 키워진 애들이 많다는 것. 아직 독립개체가 아닌 어른이 아닌. 근데 어른대우 안해주면 난리침.
하라아빠
2025-05-2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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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은 바라지만 그 조언이 자신에 대한 배려로 가득차 있길 기대함. ... 아직 어리다는 증거 같음. 근데 그게 잘못이라는건 아니고. 아직 고생을 덜한거지. 그리고 누군가는 평생 그런 고생안할수도 있음. 그럼 또 그것도 좋은거지 뭐. 여기서 말하는 고생은. 사람들이 배려하지고 자기 목숨 자기가 챙기며 사는 사회생활 이라는 의미임. 그걸 평생 경험 안하는 사람도 있으니까.. 그걸 겪고나면 저런 배려는 당연한게아니라 고마운게 되지. 그걸 너무 심하게 겪으면 그런 배려를 한다는것 자체를 경계하게 되기까지 하고. 친절해? 왜? 까지 가는 경우도 있음.
사실다안읽었어
2025-05-2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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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유튜브댓글 개싫다
돗대내놔
2025-05-2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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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징이들은 그냥 징징거려야 할뿐 상대가 뭘 말 하려는지 알고 싶어하지않아 상대가 내 징징 거림을 들어줘야하지 내가 상대의 말을 알아들으려 하지않지
Mandanga
2025-05-2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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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갱신하고 있읍니다.(곧 마흔되는 아재)
폭풍호랑이
2025-05-2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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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내가 무언갈 실패했을때, 이런저런 위로보단 차라리 찐친들이 하는것마냥 비웃어주는게 오히려 큰도움된것같음. 비웃고 낄낄대다보면 실패가 아니라 그냥 웃고넘길 일이 되는거 같기도 하고ㅎ 위로를 받다보면 괜히 없던 자괴감도 들고 진짜 실패한 인생인가 싶기도하고ㅎ 이런 성향이 T성향인건가?ㅎ
하루하루한하루
2025-05-2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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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크고 보니 수능이 별거 아니라는거지 저 나이 때 자신의 평생을 담은 수능에서 결과가 안나온건 내 인생을 부정 당하는 느낌이 들수도 있는거지. 나중에 성인이 되고 직장에서 짤렸는데 더 나이 많으신 분이 거 한번 짤리기도 하는거지 그거 별거 아니야 하면 힘든게 안힘들어짐?
어른폰
2025-05-2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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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망친거?. 30만 넘어도 기억속에서 사라져있을거임
쵸같다
2025-05-2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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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수능만큼 공정하고 노력과 비례해서 성적표가 나오는게 없다는 생각이 들거임
봉봉조아봉봉
2025-05-2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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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진짜 결국 나이에 따라 나올 수 밖에 없는 반응인게 ㅋㅋㅋ 나 20대 극초반까지만 해도 나 수능 망쳤던거 종종 생각하고 후회했음..내가 얼마나 열심히 했는데 시험 당일에 어떻게 그런..이런 식으로 ㅋㅋㅋ 근데 30대 넘으니까 수능의 고난이니 뭐니 기억도 안남 ㅜ
아치와0씨팍
2025-05-2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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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질문자였으면 위로될 것같음 ㅋㅋㅋ 아.. 망한게 아니구나. 그냥 내가 못본거구나. '망했다의 기준은 내가 세운 주관적이구나. 5수생에게도 먼 훗날 아무것도 아닌 일만큼 진짜 아무것도 아니구나. ' 하고ㅋㅋㅋ 그냥 덤덤히 받아들이게 할 수 있는 말은 다 해준 것같은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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