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x의 비밀.manwha [29] |
작성 2025-05-07 23: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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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23,023
웃으면악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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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주셔서 감사합니다.
xx의 비밀.manwha [29] |
작성 2025-05-07 23: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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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면악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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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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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학먹은샌즈
2025-05-08 19:45:49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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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만은 풍족하셨던 어머님의 웃음이 지켜질수있기를 [2]
이동
철밥통통이
2025-05-08 00:02:49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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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이 초글링들이 감사할 줄을 모르고.. [3]
이동
다인다인
2025-05-31 08: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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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나 초 5인가 6인가 친구집가서 피자 처음먹어봄 우리동네는 당시 피자집이 없어서 그런게 있는줄도 몰랐는데 친구 부모님이 분당까지가서 사오섰더라 엄마한테 말했는데 엄마는 피자를 알고있었어 서울태생으로 극단공연 하면서 문화를 즐기다가 20살에 아빠한테 속아서 경기도 광주 시골에서 농사하고 살았으니... 근처 피자집도 없고 우리집은 차도없으니 사오면 다 식고...엄마가 직접 만들어 줌 커다란 전 부치는 원형팬에 밀가루반죽해서 도우만들고 피망 양파 햄 옥수수캔 등 넣고 케챱으로 토마토소스 대신하고 벽돌같은 치즈 강판에 갈아서 올려서 수제피자 해주는데 맛있어서 몇번 더 해줌. 근데 나 중학생되고 분당으로 학교다니니까 근처에 피자스쿨 생겨서 그뒤론 해달라 안했지
이동
철밥통통이
2025-05-08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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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이 초글링들이 감사할 줄을 모르고..
웃으면악몽
2025-05-08
철밥통통이
2025-05-08
웃으면악몽
2025-05-08
30cm스타
2025-05-0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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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님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으시기를 ㅠㅠㅠㅠ 어머니도 행복하셨우면 좋겠어요 ㅠㅠㅠㅠ 너무 블안해 저렇게 끝내니까 ㅠㅠㅠㅠ
웃으면악몽
2025-05-08
야간근무자
2025-05-0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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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엄마 입원하셨을 때 매일 찾아 오던 내 친구. 어릴적 우리집에 놀러 오면 항상 간식을 챙겨주신 우리 엄마가 너무 고마웠다고 했다. 넉넉한 환경에서 자란 나는 그게 뭐가 고마운 건지 그 시절에는 몰랐다.
정학먹은샌즈
2025-05-08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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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만은 풍족하셨던 어머님의 웃음이 지켜질수있기를
웃으면악몽
2025-05-09
같이걷는길
2025-05-31 
로카o
2025-05-30 0
0
아 슬퍼ㅜㅜ
2025-05-31
JIREH
2025-05-3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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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진짜 다행인거 같어. 우리 부모님은 슈퍼를 운영 하셨거든 과자는 진짜 완전 천국이었음. 심지어 과자 회사에서 홍보용으로 가끔 슈퍼집 자식 다니는 학교에 돌리거든, 근데 빡치는건 선생들이 다쳐먹고 학생들에겐 안주는경우 존나 많았음. 씨부레
해즈87
2025-05-3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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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생각이 나네요. 잘 봤습니다
웃으면악몽
2025-05-31
률탱빵탱이
2025-05-3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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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슬퍼요...ㅠㅠ
지나가는초딩
2025-05-3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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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깡에 빵또아라니 나 죽소... 어머니가 맛잘알이네 단짠조합을 벌써부터!
드론머신건
2025-05-3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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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난중1이다
2025-05-3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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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애들따위랑은 비교도 못 할 엄마의 사랑을 확인한 일이었네
고래몬
2025-05-3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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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추..
망고구이
2025-05-3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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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조차 저 여자애 같은 생각을 해본 적이 없는데...
다인다인
2025-05-31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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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나 초 5인가 6인가 친구집가서 피자 처음먹어봄 우리동네는 당시 피자집이 없어서 그런게 있는줄도 몰랐는데 친구 부모님이 분당까지가서 사오섰더라 엄마한테 말했는데 엄마는 피자를 알고있었어 서울태생으로 극단공연 하면서 문화를 즐기다가 20살에 아빠한테 속아서 경기도 광주 시골에서 농사하고 살았으니... 근처 피자집도 없고 우리집은 차도없으니 사오면 다 식고...엄마가 직접 만들어 줌 커다란 전 부치는 원형팬에 밀가루반죽해서 도우만들고 피망 양파 햄 옥수수캔 등 넣고 케챱으로 토마토소스 대신하고 벽돌같은 치즈 강판에 갈아서 올려서 수제피자 해주는데 맛있어서 몇번 더 해줌. 근데 나 중학생되고 분당으로 학교다니니까 근처에 피자스쿨 생겨서 그뒤론 해달라 안했지
도둑맞은편지
2025-05-3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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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깡에 빵또아면 오히려 좋은데
유리시
2025-05-3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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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땐 저게 참 부끄러울 수 있지만 나이먹고 나도 어른이 되고나면 엄마가 어떤 마음으로 저걸 준비했는지 아니까..
듀금
2025-05-3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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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애들이니까.. 라고 생각하고 이해하기엔 내가 어릴적에도 저렇게 개념이 없진 않았던거같은데 싶다
대화명짓기개귀찮
2025-05-3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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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콩밥을 싫어했는데도 친구네 놀러갔는데 친구어머니께서 콩밥카레 해주셨을때 너무 맛있다고 두그릇먹고 그랬는데...
AmonaR
2025-05-3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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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저렇게 친구 부른 적이 있는데, 다들 비슷비슷하게 살아서 그런가, 밥잘먹고 갔는데.
복학했다
2025-05-3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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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석하지만 사실 애들도 고만고만한 애들끼리 노는게 편해.. 어릴 때 부잣집 친구 생일날 2천원 짜리 부르마블 사갔는데, 똑같은 거의 만 오천원 짜리 버전을 사온 놈이 있더라고. 친구 놈은 그거 번갈아 보더니 내 선물 뜯지도 않고 고맙단 말도 안 했어. 나도 뭐라 할 수 없었고. 우리 동네에서 2천원 짜리 생일 선물이면 진짜 잘해간 거였는데 ㅋㅋ 그래서 나도 우리 동네 애들이 훨씬 편했어.
2299448
2025-05-3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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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렸을때 저런거 티 내거나 예의 없이 굴면 그 자리에서 주변 어른들 한테 쥐어 박히고 눈물콧물 뺴면서 집에 가면 부모님한테 또 맞았슴ㅋㅋㅋ
마포구헬창
2025-06-0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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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먹고살만했나보네.. 진짜들은 집에 사람 못부름 부르면 집안에서 곰팡이지하 이렁거때문에 먹는거 신경안쓰거 도망가더라 ㅋㅋ 그리고 그담날에 소문퍼지고 가난이라던 모르던..학생이 가난을.학습함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