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16억원 받기 vs 절친이 4900억원 받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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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그게아니라니까 05-31 13:24:50

216

1 혹시 남편이 내 베프라고 주장할 순 없는거야? 밥도 같이먹어 영화도 같이 봐 수다도 떨어 밤에는 건전해 친구 맞는데!!! [6]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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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다는봇같은놈 2025-05-31 09:36:12 135 0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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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se312 2025-05-31 09:36:22 3 0
난 무조건 후자 칭구랑 약속했거든 1/10 주기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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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여우짱 2025-05-31 13:47:27 9 0
칭구 :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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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창의어린넋 2025-06-01 10:36:59 3 0
하지만 그 약속은 돈이 생기기 전에 한 약속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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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마오리 2025-06-01 10:39:22 0 0
나도 후자ㅋㅋ 난 16억 없어도 괜찮고 친구 4,900억 생기면 기분 무지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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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카o 2025-05-31 09:41:21 14 0
친구 파워볼 줄래~ 난 일하면 되는데 친구는 직장이 없거든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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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쓰범 2025-05-31 12:45:56 13 0
헉.. 직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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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럽시켜줘 2025-05-31 12:58:01 26 0
그럼 변은 어떻게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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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카o 2025-05-31 12:58:39 7 0
아잇 그 직장 말고 변태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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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산대디 2025-06-01 09:47:51 1 0
여기 댓글상태는 또 왜이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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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초롬냥 2025-05-31 10:46:06 6 0
친구가!!! 있냐고!!! 물어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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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끼방구먹여 2025-05-31 11:40:59 4 0
나때문에 된거라고 알려주면 무조건 100억은 줄 것 같은디 파워볼 사라고 하던가 사서 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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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뉴비2 2025-05-31 12:18:43 14 0
내 덕분에 돈 받았다는 걸 어떻게 증명해야 될지 모르겠어서 걍 전자 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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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소의문 2025-05-31 12:51:16 6 0
내 덕에 된거라고 증명할 수단이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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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한닉네임 2025-05-31 12:53:56 19 0

아ㅋㅋ 난 이런 질문에 고민하지 않아도 되서 개꿀이지롱ㅋ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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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스낵 2025-05-31 13:02:58 2 0
절친이 받는 순간 절친이 아니게 될 수도 있는데 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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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흐 2025-05-31 13:09:22 4 0
이건 무조건 전자.. 파워볼이면 이미 알려질대로 다 알려져서 폰이랑 거주지랑 다 바꾸면 알 수가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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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흐 2025-05-31 13:09:58 13 0
설사 친구랑 막역한 사이여서 주기로 약속을 했더라도 친구는 온갖 사람들한테 쫒겨서 몇년간은 문자조차 못받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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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계절 2025-05-31 13:09:55 3 0
이럴 줄 알고 난 친구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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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31 13:17:30 게시물이 4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05-31 09:33 / 이동: 2025-05-31 13:17
- 어시스트: 코사카레이나

코사카레이나 2025-05-31 13:17:36 0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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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가엔버 2025-05-31 13:18:11 10 0
전자임. 후자고르면 베프랑 예전처럼 베프이지 못함. 전자는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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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흐마니 2025-05-31 13:19:13 1 0
절친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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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선 2025-05-31 13:21:33 25 0
내덕에 된거라 말하면 친구도 잃을듯.. 내가 당첨자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진짜 친한 애면 말 안해도 뽀찌 좀 줄 수 있는데 친구가 '너 사실은 내가 선택해서 당첨된거야 그니까 내 몫 좀 챙겨줘' 라고하면 개짜쳐서 연 끊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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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선 2025-05-31 13:22:59 25 0
그리고 아무리 친해도 16억을 걍 주진 않을 듯 어려울때 뭐 은혜를 입은게 아닌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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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뜯는제비 2025-05-31 13:23:29 4 0
모르면 의미가 없지. 순수히 친구를 돕고 싶은 마음이라면 몰라도, 친구한테서 전자 이상의 이득을 얻어내려는 마음으로 후자를 고르면 설령 받아낸다 하더라도 양쪽 다 마음이 편하지는 않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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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그게아니라니까 2025-05-31 13:24:50 216 1
혹시 남편이 내 베프라고 주장할 순 없는거야? 밥도 같이먹어 영화도 같이 봐 수다도 떨어 밤에는 건전해 친구 맞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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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치미 2025-05-31 13:34:16 35 0
절친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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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rema 2025-05-31 18:29:06 10 0
아깝다 베프였으면받을텐데 절친이라 못받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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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무두목 2025-06-01 07:55:02 0 0
내 와이프는 우리 사이가 오누이라고 하는데? 가족끼리 이러면 안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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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내 2025-06-01 12:52:12 0 0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성숙한 문화시민이 되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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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치미 2025-06-01 14:26:37 6 1
이혼각 같은 쓸데없는 얘긴 왜 하는걸까? 이게 무슨 현실의 일도 아니고 상상하며 웃자는 유머인데 왜 누가 봐도 그냥 기분만 나쁜 소리를 쓴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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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빠따 2025-06-02 01:28:07 0 0
ㅇㅊㅁ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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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맛핥핥 2025-05-31 13:34:20 15 0
솔직히 후자 고름. 내 절친이면 나한테 100억은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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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맛핥핥 2025-05-31 20:29:12 9 0
나도 근데 절친 딱 2명 있는데 2명한테 100억씩은 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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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보강아지 2025-05-31 13:40:55 13 0
후자ㅡ 왜냐면 내 절친은 남편밖에 없어...다른친구들은 어느샌가 사라졌거나 원래 없거나....그냥 그렇게됐어........또다른친구는 내 딸들이고...그냥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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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명중 2025-05-31 13:42:08 0 0
와이프가 없어서 전자 근데 빙봉이가 후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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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9 2025-05-31 13:42:27 27 0
후자를 하면 난 내가 받을 수 있었던 16억을 못 받았단걸 알고있지만 전자를 고르면 내 절친은 본인이 4900억 놓친걸 모를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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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고구마 2025-05-31 13:42:27 1 0
알건모르건 후자고르고 달라고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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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그리는애 2025-05-31 13:42:36 2 0
난 절친4900억당첨이 좋을듯 맨날 서로 로또되면 이거하자 이거하자 했어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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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리아o 2025-05-31 13:47:20 0 0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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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민트집사 2025-05-31 13:47:27 10 0
친구가 4900억 받았다고 나한테 줄 의무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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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브리스킷 2025-05-31 13:47:44 1 0
전자지 후자지 따지지말고 자지를 사랑합시다 지키세요 전립선건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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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금 2025-05-31 13:48:53 5 0
차라리 내가 16억 되고 반주는게 속이 편하지 괜히 4000억 쥐어주고 연락 끊기면 그만한 상실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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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인아냐 2025-05-31 14:07:25 9 0

난 어쩌라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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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날Prusa 2025-05-31 22:04:46 2 0
시⃫발⃫ 나도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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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왕 2025-05-31 14:20:51 2 0
그럴일없으니까 친구 선택하고 이미지라도 좋게 가져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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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건물주 2025-05-31 14:34:13 1 0
절친 성격과 생활패턴상 분명 그렇게 큰돈 받으면 삶이 망가질 놈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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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닝종료 2025-05-31 14:42:26 1 0
님도 로또 사셈 돈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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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대학교 2025-05-31 14:55:59 16 0
입장 바꿔서 내가 400억 당첨되도 친구한테 16억씩이나 줄거 같지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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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소년의꿈 2025-05-31 15:05:00 11 1
4900억 설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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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드박기위해사는놈 2025-06-01 00:05:58 9 0
몇조가 있든 몇억을 줬는데 더 달라한다? 날 지갑으로 생각하는구나하며 손절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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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머신건 2025-05-31 15:02:46 3 0
나는 나와 친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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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낭 2025-05-31 15:08:43 2 0
난 내 아내가 제일 친한 절친이기도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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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코끼리 2025-05-31 15:12:04 1 0
당첨되는 시기를 미리 알거나 당첨된 이유가 나라는걸 알려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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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건 2025-05-31 15:26:49 0 0
친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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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불꼬추 2025-05-31 15:48:14 2 0
오른손도 파워볼에 당첨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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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1지마 2025-05-31 16:00:59 2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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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다인 2025-05-31 16:32:32 0 0
나 16억...그리고 미안하니 친구들한테 술이랑 고기쏨. 만일 돈으로주면 이놈 저놈 요놈 그놈 다 전화해서 왜 걔만 1억주냐 나도줘라 더러운 브루주아새끼야 라고 시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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넴새꼬 2025-05-31 17:13:10 2 0
4900억 받으면 이미 내 친구가 아님 친구님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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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해맑러 2025-05-31 17:15:05 7 0
베프라면.. 내가 4900억 됐는데 베프가 서울에 아파투 하나 사달라고 하면 선뜻 사줄듯 ㅋㅋ 그래서 나는 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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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kkiller 2025-05-31 17:23:05 1 0
16억 받아야지 친구돈은 친구꺼지 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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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계 2025-05-31 17:23:08 2 0
친구가 주고 말고를 떠나서 친구가 나한테 50억 줘도 내 마음 속엔 "내 덕분에 당첨된건데 100억 정도는 줘야지..." 그리고 정작 100억 받으면 300억 원할거고 그 뒤에 500억 원할거고 그러다가 1000억이 가지고싶고 반이 가지고싶고 그럴듯 아무리 친하더라도 내가 아예 연관 안되어있는 돈이면 맛있는 거랑 좋은 거 얻어먹는 걸로도 너무 행복하고 고마운데 내가 연관된 돈이면 사람 욕심이 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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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책 2025-05-31 18:53:16 0 0
16억 이상 받을 수 있다 해도 그 순간부터 상하관계 적립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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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글타 2025-05-31 18:53:36 0 0
아무리 절친이라도 16억까지 줄까싶다 ㅋㅋ 1억만 줘도 감지덕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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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기룰 2025-05-31 19:35:30 0 0
제 인생을 함께한 베프 "오른손/왼손"입니다 결제도 얘가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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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놈 2025-05-31 20:39:21 6 1
제일 친한 친구니까 무조건 친구한테 4900억인데.. 나도 콩고물 얻어먹을 수도 있고 설령 금전적 이득을 1원도 못받는다고 하더라도 친구가 경제적 자유 얻어서 행복해하면 나도 좋은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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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탕소년단 2025-05-31 21:57:35 4 0
본인니 16억으로 자유를 얻고 친구에게 잘 해 줘도 되잖아. 16억과 4900억이라 당연히 큰 금액을 골라야지 할 수 있지만, 본인은 미지수의 콩고물을 기대해야 하는게 . 본인이 16억을 고른다고 해서 친구가 불행해지는게 아닌데, 친구의 4900억은 님이 불행해질 수 있음. 아주 큰 확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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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놈 2025-05-31 23:47:21 0 0
콩고물 얻는 건 부가적인거고 그걸 목적으로 친구 4900억 준다는 선택을 하는 게 아님. 난 친구가 잘 되면 마냥 좋은거지 배아프다는 생각은 전혀 안 할 거 같아서 불행할 일이 없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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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탕소년단 2025-06-01 10:06:48 2 0
그니까 왜 친구가 먼저냐는 거지. 나 라는 선택지가 없다면 몰라도 나라는 선택지가 있고, 나는 친구에게 베풀수 있잖아. 내가16억을 받아서 8억을 주고 그 돈으러 우리 세계여행을 가자 같이 놀자 같은 동네 집을 사자 이런게 되잖아. 4900억은 그런게 없잖아. 적은 돈이라도 확실한 두명의 행복이 있는데 4900억은 그냥 100% 님은 안 행복 하잖아. 경제적 자유로 혼자 외국 나가살거나 여행 다니면 님이랑 놀지도 못하고 같이 놀 수도 있지만 힘에 부치겠지. 부모가 물려주지 못하는 4900억과 아들에게 직접 16억 주기 하면 이타적으로 16억을 주겠지만. 차라리 그 친구라면 적어도 16 억이상은 줄 친구라 이게 서로 큰 이득이다 라면 이해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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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놈 2025-06-01 10:18:01 0 0
뭔 자꾸 혼자 이상한 전제를 까는건지;; 친구 4900억 혼자 먹는다고 내가 100% 안 행복 하다는 게 뭔 전제임? 친구가 혼자 4900억 먹든 내가 16억 먹고 친구 나눠주든 난 똑같다니까? 걍 16억 vs 4900억 먹냐 차이로밖에 안 느껴지는데 뭔 자꾸 논리적으로 내가 행복하니 마니를 판단하고 있음? 친구가 먹든 내가 먹든 상관없고 16억이든 4900억이든 별 상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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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탕소년단 2025-06-01 10:32:13 0 0
그래 상관없으면 본인 16억을 골라야 한다는 거임. 그럼 내가 4900억 친구 16억 이면 어딜 고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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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두식 2025-06-01 11:12:01 2 0
이건 거의 일방적인 시비급인데.... 아니 걍! 걍 친구를 위해서 4900억 고르겠다고 하는 거 아냐??? 여기에 뭐라 할 게 있음??? 콩고물 얻으려고 준다고 했으면 콩고물 안 줄 가능성이라도 얘기하겠지만 걍 주겠다는데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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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놈 2025-06-01 13:18:31 0 0
내가 받으나 친구가 받으나 별 상관이 없으니까 나 4900억 친구 16억이면 당연히 나 4900억 받지;; 자꾸 헛소리 하시는데 친구한테 바라는 거 없이 도움 줘도 된다는 게 그렇게 이상적인 생각임? 30대고 친구가 목숨보다 소중한 그런 것까진 아니지만 애초에 몇 백억이 현재 나한테 주어져도 내가 사는 지금의 삶의 태도나 환경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거 같은데. 돈은 살아가면서 당연히 중요하지만 지금도 이미 하고 싶은 거 매일 하면서 잘 살고 있어가지고 내가 꼭 16억을 가져야 된다는 생각 자체가 안 듬. 나보다 친구 여유가 훨씬 빠듯한 편인데 여유로워지면 좋겠네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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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놈 2025-06-01 13:22:32 0 0
나도 애초에 4900억이라는 큰 돈이 친구한테 주어졌을 때 어떤 상황이 올 지 모르지만 내가 높은 확률로 불행해질거라느니 친구가 노는 물이 변한다느니 하는 것도 다 본인들 상상인데 맞고 틀리고의 문제도 아니고, 그냥 "저 사람들은 나이먹고 친구에 대해 그 정도로 생각하고 있구나 라고밖에 안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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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두식 2025-06-01 23:56:34 0 0
근데 따지고보면 결국 이 댓쓴이가 현명한 거네 ㅋㅋㅋㅋ 그 나이엔 서로 나눠주고 우정이 중요한 거면 결국 이 댓쓴이의 친구도 댓쓴이에게 나눠줄 거고 결국 돈이랑 친구의 행복 다 지키겠네. 그냥 vs인데 고만 뭐라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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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피스 2025-05-31 22:09:00 0 0
내가 받고 1억 친구 주는게 낫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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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비우 2025-05-31 22:31:25 0 0
나만 베프라고 생각한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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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ceux 2025-05-31 23:40:58 0 0
친구가 하나도 없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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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혁킬러 2025-05-31 23:58:49 0 0
알면후자 모르면 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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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년군인 2025-06-01 00:34:47 0 0
후자, 까짓거 도박한번 해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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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지 2025-06-01 00:44:15 0 0
그래서 내 돈은 어디간거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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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차임 2025-06-01 01:29:26 0 0
나 절친이면 돈은 안주고 뭐 가게하나 오토로 돌릴만한거 채려주고 적자나도 그러려니 하면서 피시방가고 술먹고 할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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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자요 2025-06-01 03:02:43 0 0
절친 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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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아는내맘조또몰라 2025-06-01 08:20:37 0 0
차라리 1번 하고 내가 친구한테 1억 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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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qyu 2025-06-01 09:40:36 1 0
절친 꼬셔서 부부가 되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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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그러진곰 2025-06-01 09:41:46 1 0
딱 떠오르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 주겠음. 지가 어려울 때도 친구들한테 베푼 놈이라 갸는 괜찮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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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산들바람 2025-06-01 10:03:52 0 0
내 덕분에 당첨됨을 알지 못한채 후자를 고르면, 돈 잃고 친구 잃음. 사람은 수준따라 놀게 되는데, 더 이상 그 무리에 끼지 못함. 그냥 옛날에 알던 거지 ㅅㄲ되는 거임. 따라서 남은 선택지는 1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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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민트초코 2025-06-01 11:10:20 0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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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갓수무직 2025-06-01 11:26:58 0 0
계약서 쓰고 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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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네도네 2025-06-01 11:47:28 1 0
난 후자. 베프놈 평생 승승장구할거 같더니 사기 맞고 가업이 많이 힘들어짐. 작년에 교통사고로 아버지도 돌아가시고 혼자 짊어지고 가는데 친구가 좀더 나아졌으면 좋겠음. 힘내라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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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필생 2025-06-01 12:01:35 0 0
내가 저런 행운에 당첨되면 당연히 주변사람에게 나눔, 내 절친도 당연히 주변사람에게 나눌 사람이기 때문에 나는 후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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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길도한걸음 2025-06-01 12:05:35 0 0
돈 앞에 장사 없다고 생각해서 난 전자 16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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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순이진리 2025-06-01 12:06:03 0 0
내 절친은 나 자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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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밑 2025-06-01 12:10:42 1 0

국세청 : 허허 시민님.....4600억 가셔야죠...?^^ 친구분께 양도도 하시면 좋고......ㅎㅎ...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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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두식 2025-06-01 23:57:20 0 0
조세조약 맺어져있어서 이중과세 안 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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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두식 2025-06-01 23:57:46 0 0
원래 내야할 세금의 차액은 내니까 어느 주에서 어떤 세율로 받았냐에 따라 낼 수도 있긴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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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봉구리 2025-06-01 13:14:43 0 0
나는 친구가 업쒀용. 나의 베프는 나 자신임미다. 나는 베프에게 주겠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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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담곰 2025-06-02 14:37:07 1 0
4900억원인데 16억을 못주겠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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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16억원 받기 vs 절친이 4900억원 받기.jpg [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