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해놓고 치킨시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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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복지사 2025-06-01 20:43:22

301

0 딸은 기억 할 것입니다. [11]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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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내가뜬다 2025-06-01 22:12:26 145 0 그날 차갑게 식어간 콩나물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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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똥싸고싶다 2025-06-01 22: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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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먹는걸로 서럽게 안해서 진짜 좋다 [3]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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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훗후훗후후후 2025-06-01 23:23:35

0 엄마가 딸 목소리를 쟁반에 옥구슬 굴러가는 소리라고 표현을 하고있자나.. 엄마의 사랑이 느껴지는 따스한 글이다 증말루 [4]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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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디아 2025-06-01 20:02:03 19 1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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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복지사 2025-06-01 20:43:22 301 0
딸은 기억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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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내가뜬다 2025-06-01 22:12:26 145 0
그날 차갑게 식어간 콩나물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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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osso쏘쏘 2025-06-01 23:08:04 52 0
식은콩나물국 맛있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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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복이 2025-06-01 23:12:48 22 0
식은콩나물국이랑 닭발하고 먹으면 개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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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공갈 2025-06-02 11:02:27 1 0
식은콩나물국에 고추가루풀어서 칼칼하면 밥말아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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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라루 2025-06-02 11:54:50 2 0
닭발이랑 먹는 콩나물국은 진짜 억지로라도 식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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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내운명 2025-06-02 12:54:10 13 0
진짜 술 먹다가 배터져서 아무것도 안 들어가도 식은 칼칼한 콩나물국은 쭉쭉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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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아제 2025-06-02 14:24:58 4 0
남편은 짬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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넴새꼬 2025-06-02 14:59:58 0 0
아 대댓들 침고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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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리아o 2025-06-02 15:34:31 2 0
콩나물국 ㄹㅇ 식으면 바로 냉장고 넣어서 담날 마셔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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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무 2025-06-02 16:43:59 0 0
여름 콩나물국은 살얼음 살짝 끼게해서 꿀꺽꿀꺽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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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10 2025-06-02 17:10:13 0 0

원본

베아제 _ 남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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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검말파이트 2025-06-01 20:43:26 26 0
나도 엘베에서 치킨냄새 맡으면 그날 저녁은 치킨인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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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2025-06-01 21:32:44 0 0
그 날 딸은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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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동개똥이 2025-06-01 21:39:52 47 0
아 귀여워 ㅋㅋㅋ 어머님도 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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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1 21:48:15 게시물이 2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06-01 19:56 / 이동: 2025-06-01 21:48
- 어시스트: 박궁금

옷가게사장 2025-06-01 21:52:29 14 0
어머니... 단백질을 더 보충 해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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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활기 2025-06-01 22:01:31 30 0
치킨인줄 알고 호다닥 왔는데 콩나물국.시금치.김 이면 울만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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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서돌아온햄쉬 2025-06-01 22:04:11 22 0
어머님도 딸도 둘다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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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똥싸고싶다 2025-06-01 22:18:10 216 1
먹는걸로 서럽게 안해서 진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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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피아아악 2025-06-02 19:38:54 1 0
왜왜 서러워 딸이 냄새맡고 오해한건데. 엄마는 열심히 저녁 준비하셨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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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내꺼다 2025-06-02 20:49:20 0 0
서러워할만한 부분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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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바꿀수있나 2025-06-02 20:57:45 2 0
저 어린나이면 실망하고 서운하고 그럴수도 있다생각함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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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건전한사람 2025-06-01 22:30:46 14 0
따스한 글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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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훗후훗후후후 2025-06-01 23:23:35 89 0
엄마가 딸 목소리를 쟁반에 옥구슬 굴러가는 소리라고 표현을 하고있자나.. 엄마의 사랑이 느껴지는 따스한 글이다 증말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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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요하니 2025-06-02 01:30:31 25 0
그니깐요 안 그런 부모들도 있잖아요 딸은 소중히 자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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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푸는아재 2025-06-02 07:52:57 13 0
거기에 딸이 엄마한테 저렇게 존칭한다는 것만 봐도 집안 분위기 참 좋을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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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닉이조을까 2025-06-02 08:58:23 4 0
아들도 소중히 대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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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야 2025-06-02 13:21:12 11 0
ㄴ딸은 깨질세라 조심조심 하는 수공예 작품 같은거면 아들은 국보1호 느낌인 듯. 밖에 세워져 있지만 우리가문 대표하는 든든하고 소둥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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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별리 2025-06-01 23:26:46 8 0
엄마의 사랑이 느껴지네. 저런거 기억 많이 남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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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없는짝귀공룡 2025-06-01 23:57:27 5 0
단백질이 모자라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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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로네아빠 2025-06-02 04:10:31 14 0
나는 요즘세상에 저렇게 존댓말 잘하는 애기들 너무 기특하고 귀엽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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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L빌런 2025-06-02 04:24:59 35 0
이제 남편이 밥차린거 먹으면 되겠다ㅋㅋㅋㅋㅋㅋㅋ헤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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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흑형 2025-06-02 10:17:08 7 0
아부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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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좀비 2025-06-02 14:31:45 0 0
남편: "오랜만에 밥 먹으니깐 너무 맛있다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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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꾸라지빵 2025-06-02 21:18:35 0 0
ㄴ 남편이 플스5라도 몰래 샀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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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보강아지 2025-06-02 07:56:32 0 0
우리 남편이 배달시킬때 치킨 자주 먹자하는게 이건가...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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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명뭘로해야하는겨 2025-06-02 10:59:52 2 0
남은건 아빠주면돼 ㅜㅜ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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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맛본젤라또 2025-06-02 11:11:57 14 0
아 김을 구웠다는 말 오랜만에 본다….할미는 치킨보다 갓구운 김에 밥얹어 먹고싶음…..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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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텔라 2025-06-02 19:24:50 1 0
구운김에 밥얹고 참기름 간장만 찍어먹으면 밥 세공기도 들어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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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난이대 2025-06-02 11:15:01 1 0
가스렌지불은 왜 꺼? 치킨도 먹고 밥도 입가심으로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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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실업자 2025-06-02 12:26:42 0 0
콩나물국에 밥말아서 김이랑 먹으면 정말 맛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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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무 2025-06-02 16:46:21 0 0
글치 남부시장 콩나물국밥엔 김을 주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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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생각한그것이정답 2025-06-02 13:12:36 2 0
나였으면 오늘은 이거먹고 내일 시켜먹자 할꺼 같은데, 대단한 결단력이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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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담곰 2025-06-02 13:32:30 0 0
ㄱ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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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말한애아빠 2025-06-02 14:52:36 0 0
이게 정상이잖아 ㅋㅋㅋㅋ 나같아도 시킨다 이럴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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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근이 2025-06-02 15:47:23 2 0
콩나물국에 시금치에 김이면 울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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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글타 2025-06-02 16:57:14 2 0
아 가끔은 저래도 됨 엄마도 자주 아니니깐 가스렌지 껐을듯 자주 저러면 시끄럽고 먹기싫음 공부나해 시전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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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후회과거미래 2025-06-02 17:57:43 1 0
어릴 때 우리 집 형편이 안 좋았는데 엄마가 피자랑 치킨은 주기적으로 사오셨음. 그래서 행복했지 이제 누나랑 나랑 서른 중반이고 엄마랑 밥 먹을 때 우리가 키큰 거는 피자랑 치킨먹고 컸다고 지나가는 얘기로 하고 웃곤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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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사줄게 2025-06-02 18:25:53 1 0
처음 준비하시던 메뉴에 고기반찬이 없긴하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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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사줄게 2025-06-02 18:26:49 0 0
물론 글 자체는 너무 마음이 따스해집니다. 어머님의 글솜씨가 더해져서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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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며살자 2025-06-02 19:12:35 0 0
식은 콩나물 국에 단백질 덩어리 닭가슴살은 아빠를 위해 양보한 걸로 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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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고양이있지 2025-06-02 21:11:11 0 0
저게 바로 금지옥엽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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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해놓고 치킨시켰어요 [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