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만 교회가라고 강요하는 부모님 때문에 고민인 사연 이야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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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미친개 2025-06-01 22:5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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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누군가에게 강요하면서부터 거기는 이제 더이상 종교가 아닌 사이비임. 애초에 교회가 네트워크마케팅 소위 말하는 다단계와 시스템이 비슷해서 그 대상이 돈이 아닐뿐 누군가를 계속 전도함에 자신이 득이 된다고 생각하는 집단임. 자신의 말을 듣지않았다고 부모됨을 포기한다는건 소위 말하는 짐승도 안하는 짓임.종교이기 이전에 인간으로써의 권리를 포기한거 [15]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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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좋아함 2025-06-01 20:07:16 9 0
나를 의한 종교가 아니라 종교를 위한 내가 되면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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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치즈후라이맛 2025-06-01 20:45:18 17 0
성경에서 말하는 전도가 절대 저런 전도를 말하는게 아닌데 뭐 북한도 아니고 저런거 보면 참 씁쓸함 교회 예배당에 앉아서 기계마냥 박수치고 매주 헌금낸다고 구원받는게 아닌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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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미친개 2025-06-01 22:58:48 218 1
누군가에게 강요하면서부터 거기는 이제 더이상 종교가 아닌 사이비임. 애초에 교회가 네트워크마케팅 소위 말하는 다단계와 시스템이 비슷해서 그 대상이 돈이 아닐뿐 누군가를 계속 전도함에 자신이 득이 된다고 생각하는 집단임. 자신의 말을 듣지않았다고 부모됨을 포기한다는건 소위 말하는 짐승도 안하는 짓임.종교이기 이전에 인간으로써의 권리를 포기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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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미친개 2025-06-02 00:39:38 193 2
항상 이런 댓글쓰다가 반대도 많이받고 그러했지만 난 종교는 14세 이상부터 가졌으면 좋겠음. 그래서 특정종교의 유치부,초등부 이런걸 안좋아함. 그들은 스스로가 생각하기보단 세뇌당하기 쉬운연령대임.옛날에 사촌동생이 어릴떄 절에간다던 외할머니한테 외할머니 지옥간다!외칠때 소름이 끼쳤었음.악의가 없는걸 알기에 더더욱. 그들이 말하는 일반적인 교회와 아닌교회의 차이를 못느끼겠음.그들은 다르다 외치는데 되려 우리가 말하는 모범적인 교회가 더 소수인것처럼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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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미친개 2025-06-02 00:40:43 28 0
그런데 참 이걸 이렇게 못박기도 뭐한게. 버려진 아이들을 구제해주는것 역시 종교집단임.참 그래서 감정적으로는 그렇다 치더라도 이게 쉽지않은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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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지키는거하나잘함 2025-06-02 03:23:11 24 1
저는 적어도 18세부터야 종교활동 or 포교가 가능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살짝 반론 하자면 버려진은 좀 그렇고; 소외된 아이들을 구제하는건 종교집단만이 아닌 건강한 사회라면 전체가 책임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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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푸는아재 2025-06-02 05:27:15 28 1
하지만 그럴 수가 없는게, 안 믿으면 무조건 불지옥에 간다고 믿는 종교이기 때문에 만약 14세 이상부터 가진다면 그 전에 불행한 사고로 죽기라도 하면 걔는 불지옥 가는거임 그런데 14년을 어케 기다리겠음. 14년동안 아무리 착하게 살았어도 믿음 없음 지옥행임..ㅋㅋㅋㅋ 그런 종교임 기독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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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병의대모험 2025-06-02 05:46:03 19 0
악마의 종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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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초롬냥 2025-06-02 10:27:46 4 0
진짜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 논리인 것 같음. "믿지않으면 무조건 지옥"에서 그나마 타협한게 "예수를 알고서도 믿지않으면 지옥" 이건데 그럼 왜 전도하는거냐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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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보라 2025-06-02 16:21:27 1 1
불신해도 천국감. 연옥이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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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푸는아재 2025-06-02 16:22:50 1 1
@흰보라: 연옥은 천주교의 개념임. 지옥으로 가기 전에 마지막 기회를 주는 곳. 거기서 조차 신을 부정하거나 용서를 구하지 않으면 지옥간다 그런 거임. 그런 면에서 개신교보단 좀 나은 면이 있긴 하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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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푸는아재 2025-06-02 16:25:39 0 0
@흰보라: 아 연옥도 그나마 신을 믿었어야 가는 곳이라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주교도 결국 불신지옥은 크게 변함은 없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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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기획사 2025-06-02 16:37:41 2 0
나도 모태신앙은 학대라 얘기했다가 기독교애들한테 뚜드려맞음ㅋ 근데 학대맞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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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되고싶다 2025-06-03 03:25:53 0 0
썰푸는아재//그....연령은 비정확하지만 어린아이는 지옥행이 아니라고 말씀하기도 합니다. 해석차이에 따라서 의견이 조금 갈리는거 같지만요. 디시글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fundemantel&no=388 / 침례신문 : http://www.baptistnews.co.kr/news/article.html?no=1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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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초롬냥 2025-06-03 06:32:24 0 0
그래서 이교도의 아기들을 구원한다고 죽여버리는 선교사들도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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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푸는아재 2025-06-03 10:27:33 1 1
@인싸되고싶다: 어줍잖은 링크 가져오지 마시고 개신교의 근간 중 하나인 위스트민스터 신앙고백부터 좀 읽고오셈...갖난 아기도 죽기전 부모가 세례 못 챙겨줬으면 원칙상 지옥에 가야 하는데 그건 니그들이 현생에서 풀여야 할 숙제라고 하고 있는게 느그들 종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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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되고싶다 2025-06-03 15:10:14 0 0
썰푸는 아재님은 느그느그거리는게 단어선택도 참 천박하시지만 걍 귀를 닫으시는 스타일인거같음. 점잖게 이야기하는 편이면 모르겠는데 종교, 아니 개신교에 대해서는 혐오발언하면서도 딱히 저어하는 기색조차 없는듯. 전문가가 아님에도 본인 지식에 대해서 확고한 믿음까지 있는거 같으시고요. 뭐...대화가 아니라 시비만 거시는거 같아서 저도 이제 말을 아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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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푸는아재 2025-06-03 15:17:45 0 0
@인싸: 아이고 "느그"라는 단어가 거슬리셔쎠여? 불신자들에게 지옥간다고 하시는건 안 거슬리셨구여? 느그들이나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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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타올닮은살걀 2025-06-01 23:51:09 3 2
일반적인 교회가 아니라 이상한곳인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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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미친개 2025-06-02 00:35:14 33 0
일반적인거의 범주를 잘 모르겠지만 우리동네 큰 교회 다니던 내 친구도 그랬었음. 그 당시에 집에서 쫓겨났다고 담배가게 앞에 평상에서 울고그랬었음. ~회라고 치면 꽤 유명한곳이기도 해서 사실상 개신교중엔 이런곳이 꽤 많음. 다만 그 목사가 하는 말을 얼마나 잘듣냐 아니냐 정도의 차이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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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토마스 2025-06-02 02:05:22 25 0
기독교의 근본 교리 자체가 불신자를 외면하면 안되는거라 강제로 교회 끌고가는게 기본모토임. 오히려 종교의 자유를 존중해주는게 이단에 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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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두식 2025-06-02 09:04:19 12 0
성공하면 종교 실패하면 사이비일뿐...교회도 신도 적었으면 사이비 소리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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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동개똥이 2025-06-02 00:00:56 3 0
아이고 답없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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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지않앙 2025-06-02 00:02:23 10 0
저거 학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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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지않앙 2025-06-02 00:03:40 9 0
자립 안되는 미성년 상대로 저런 짓 장기간 했다가 자식이 경찰에 찾아가면 바로 거주 분리당하고 이래저래 집안이 파탄나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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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찌찌 2025-06-02 00:06:42 9 0
뭔가 진~한 사이비의 향기가 난다. 안 가던 아버님의 돌변한 태도가, 일반적이진 않네. 마치 세뇌된 사람마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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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복지사 2025-06-02 00:32:39 1 0
경찰에 신고하고 도움을 얻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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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강물을 2025-06-02 00:46:27 14 0
보통 다짜고짜 교회나 성당 나가라는 부모는 무언가 굉장히 결여 되고 마음에 여유가 없는 경우가 왕왕 있음 한마디로 거길 왜 가야하는지를 설명 못하고 제일 중요한건 거기서 재미를 느껴야 하는데 그런걸 전혀 고려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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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굽는남자 2025-06-02 01:28:11 28 0
난 교회 강제로 가게 하길래 사탄만세! 외치니깐 다시는 안데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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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치와0씨팍 2025-06-02 04:15:41 7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ㅁㅊㄴ인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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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두식 2025-06-02 09:00:40 5 0
아니 이러면 사탄 들렸다고 더 심하게 강요하지 않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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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2 01:37:11 게시물이 6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06-01 19:54 / 이동: 2025-06-02 01:37
- 어시스트: 지금나는

하1지마 2025-06-02 01:46:50 21 0
어릴땐 다 종교때문이라고 생각했는데 크면서 종교 사이비만이 아니라 사상이나 이념 등등 뭔가에 미친 사람이 은근히 많은거 알고 그냥 인간은 그런 경향이 있다고 생각하게 됐음. 사실 저런건 치료해야할 정신병이 종교의 탈을 썼을 뿐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걸 제대로 판단하는 것도 치료를 받게 하는 것도 치료하는 것도 다 쉽지 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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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거멍 2025-06-02 01:54:18 3 0
모든 종교가 사이비는 아니지만 대다수는 사이비다. 종교는 신의 존재 여부와 관계없이 도덕적 규율, 삶의 방향성, 개인의 성찰에 대해선 사회적으로 긍정적 효과를 갖지만 이는 진정한 종교에 한해서이다. 그러나, 그 진정한 의미의 종교라 칭할 수 있는 종교가 과연 많이 남아있는가? 종교라는 도구는 잘못이 없다. 다만 도구를 쓰는 악한 사람들이 문제 인 것이지. 종교라는 선한 도구 뒤에 숨은 악한자들, 그들로 인해 변질된 도구를 쓸 리스크를 감당하고 싶지 않기에 난 종교를 믿지 않는다. 종교에서 파생된 긍정적 어록, 정책, 문화 만을 집단을 통해서가 아닌 스스로 받아들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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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땀맛 2025-06-02 01:57:09 2 0
강요하는 순간 그건 올바른 종교가 아니라고 난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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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되고싶다 2025-06-02 04:12:37 2 0
좋은점을 끊임없이 알리면서 설득을 해야하는데 저렇게 강권이 되는 순간 올바른 포교도 아니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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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lel 2025-06-02 18:34:01 1 0
인싸되고싶다/ 사람에 따라서는 '좋은점을 끊임없이 알리면서 설득'이라는 행위 자체가 굉장히 받아들이기 힘들고 부담스럽고 괴로울수도 있음. 종교인분들은 비종교인분들을 위해 이런 점들도 꼭 인지해주셨으면 좋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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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되고싶다 2025-06-02 21:39:19 0 0
ㄴ네 맞습니다. 저 끊임없이 알리라는게 한명에게 달라붙어서 죽어라 붙으라고 한뜻은 아니었어요. 오히려 반감만 가져오는 포교는 자기만족일뿐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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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휴지 2025-06-02 02:24:56 3 0
하나님 안 믿으면 지옥간다는 말을 그토록 달고 사는 사람들이, 대테 왜 기독교의 핵심 중의 핵심 교리인 네 이웃을 사랑하라는 안 지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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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히 2025-06-02 11:57:39 1 0
불신자는 이교도와 이단자일뿐 이웃이 아니기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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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민트집사 2025-06-02 02:37:47 2 0
그냥 대충 따르는척 하다가 독립하고 해야지 어쩔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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셸든쿠퍼 2025-06-02 02:55:45 3 0
안 믿으면 지옥보내는거랑 하는짓 똑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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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푸는아재 2025-06-02 05:23:54 129 0
모태신앙이야 말로 가스라이팅 아동학대임. 아이들에게 "너와 나와 생각이 다를수 있고 그걸 서로 존중해라" 라는걸 가르쳐도 모자를 판에 "우리 신 안 믿는 것들은 다 이단이고 지옥간단다" 를 가르쳐야 하는 종교라면 이게 사이비지 뭐임? 그리고 포교는 그 종교인이라면 의무임. 지들 책에 나와있음. 그런데 여기서도 지금 "강권은 포교가 아니다" 뭐 이런 헛소리 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의 교리도 모르고 있는거임. 최선을 다해서 복음을 전파하라 했거든. 그러니까 길가에서 보는 "예수천국 불신지옥" 치장하고 돌아다니는 그 사람들이 기독교 교리를 가장 충실하게 따르고 있는 사람이란 얘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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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푸는아재 2025-06-02 05:30:23 21 0
이쯤되면 기독교는 카톨릭-개신교 종교 개혁 했던거 처럼 종교 개혁을 해서 이런 정신나간 교리를 바꾸던지, 아니면 사회적으로 정상적인 종교로서 인정 받을 권리를 포기하고 사이비가 되던지 해야 될 거임. 지금도 비 종교인들이 가장 혐오하는 종교 1위가 개신굔데, 몇년더 지나면 개신교는 데이팅앱이나 결혼정보 회사에서 공식적으로 큰 마이너스 요인이 되거나 아에 등록 못하는 수준이 될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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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되고싶다 2025-06-02 16:15:12 2 0
널리 복음을 전파하라는 말씀은 있음. 다만 그게 강권하라는 말은 아님. 길가에서 예수천국 불신지옥 하는 사람들이 교리를 가장 충실하게 따르고 있다? 그것도 아니라고 봄. 예수 믿으면 천국가고! 안믿으면 지옥갑니다! 라는데 전에 저보다 훨씬 잘 아시는 분도 말했지만 믿는 순간 천국티켓이 아니라 삶으로써 증명해야하는거잖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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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푸는아재 2025-06-02 16:19:23 1 1
@인싸되고싶다: 제발 본인이 믿는 종교 교리 공부좀 하고 댓글 쓰시길 바래요. 예수 안 믿음 지옥간다 이건 님네 종교의 기본중의 기본입니다. 성경으로 부족하면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같은 거 좀 찾아봐요. 난 개인적으론 님 처럼 유연하게 믿음을 유지하는 사람이 차악이라고는 생각합니다만, 본인의 교리를 부정하는 꼴은 못봐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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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되고싶다 2025-06-02 16:31:05 2 0
ㄴ말씀전파 = 강권이 아니라는겁니다. 예수 안믿음 지옥간다? 이거도 교리에서 맞으나 예수만 믿으면 천국간다! 이렇게 말하는게 잘못된거라는거임. 교리에는 올바른 말씀을 전하라고 되어있으니까요. 그런 차원의 말인데 자꾸 다른쪽으로 호도하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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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푸는아재 2025-06-02 16:42:27 0 0
교리에선 맞으나 잘못되었다??? 님이 뭐라고 그 판단을 내리세요? "예수천국, 불신지옥" 교리가 맞다면서 그게 올바른 말씀이 아니라고 하는 근거가 뭐에요?? ㅋㅋㅋㅋ 뭐 전광훈 목사의 "하나님도 나한테 까불면 죽어" 수준이네요 복음을 전파하는건 모든 신자들의 의무라고 명시되어 있는데 뭐 설렁설렁 해도 되는거였나보군요. 제발 댓글 좀 쓰려고 스스로 이단이 되진 마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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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푸는아재 2025-06-02 16:45:25 0 0
믿음은 있는데 죄악을 저질렀으면 천국 못간다는 구절 단 한 구절이라도 찾아와보시길 바라고요. 무엇보다 님네 종교 안 믿는 사람들은 너그님들이 천국을 가는지 안 가는지 X도 관심이 없어요. 안 믿는 사람들은 아무리 착하게 살았어도 지옥간다는 그 역겨운 편협함이 싫어서 님들 사이비 취급을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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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되고싶다 2025-06-02 19:39:52 2 0
본인 말만 하고 말을 좀 이해를 못하시는 편인거 같음. 믿지 않는자는 단죄를 받을것이다 이건 맞음. 예수만 믿으면 뭘해도 천국간다 이건 아니라는건데 전광훈이라느니 뭐라느니 ㅋㅋㅋㅋ 어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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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되고싶다 2025-06-02 19:48:42 1 0
그리고 복음을 전파하는건 모든신자들의 의무라는건 맞으나 예수천국 불신지옥을 외쳐야해!!! 이런건 아니라는건데 비난하고 싶어서 일부러 그런쪽으로 해석하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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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추세루 2025-06-02 20:16:03 1 0
왜 안믿으면 지옥간다고 겁주고 협박해요?? 누구마음대로? 예수가 그렇게 쫌생이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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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푸는아재 2025-06-02 23:29:11 0 1
@인싸: 어이 많이 없으십쇼. 그게 님이 믿는 종교라는 실체를 좀 알고 나면 바뀌실지는 모르겠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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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되고싶다 2025-06-03 01:53:14 1 0
예예 평생 혐오나 하고 사십쇼. 그리고 구절 말씀하셔서 대답해드리면 성경에는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과 같다는 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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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되고싶다 2025-06-03 02:14:22 1 0
처음에는 내 글이 다소 오해가 있으려나 하고 살펴봤는데 님은 그런게 아니라 걍 보고싶은대로 읽으시는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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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냠니 2025-06-03 03:10:53 1 1
썰푸는아재// 그냥 자기 주장이 사실이다 라고 믿는 사람인 모양인데, 정확하게 성경 어디에 "최선을 다해 복음을 전파하라" 라는 구절이 존재하며, 또 "최선을 다해 복음을 전파하라" 는 말이 "강제로 믿게하라" 라는 의미로 해석되는게 당연하다는 근거는 어디에 존재함? 그 이전에 당신은 최소한 성경 한번 완독은 해보고 이렇게나 확신을 가지고 개소리를 하는거임? 내 장담하는데 성경 단 한번이라도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 해본 사람이라면 "강권이 포교다" 가 기독교의 교리라는 개소리를 할 수가 없음. 모르면 아는 척을 하질 말던가. 꼭 서울은 한번 가본 적도 없는 사람이 서울이 이렇다 저렇다 말이 많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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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푸는아재 2025-06-03 10:21:03 0 1
@꼼냠님: (마태복음 28:19-20):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내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어 세상의 마감까지 이르리라." / 마가복음 16:15: "가서 온 세상을 향하여 복음을 전파하라." / 사도행전 1:8: "그러나 너희는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능히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나의 증인이 될 것이다."// 느그 종교 공부 좀 하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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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냠니 2025-06-03 10:38:53 2 0
또 지 맘대로 해석하고 앉았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내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어 세상의 마감까지 이르리라." / 마가복음 16:15: "가서 온 세상을 향하여 복음을 전파하라." / 사도행전 1:8: "그러나 너희는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능히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나의 증인이 될 것이다." 이 세 구절 중에 어떤 구절이 "최선을 다해 전파하라" 라고 쓰여있는 구절이며, 또 그 구절이 어떤 근거로 "강제로 믿게하라" 라고 해석될 수 있는거냐고 그러니까 ㅋㅋㅋㅋㅋ 그냥 니 맘대로 구절 잡아와서 니 맘대로 해석한거 아냐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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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냠니 2025-06-03 10:42:05 1 0
세상 끝까지 가서 모든 족속에게 전파하라 가 어떻게 강제로 복음을 전파해서 강제로 믿게하라 가 되냐 ㅋㅋㅋㅋㅋㅋ 지능 수준 보소 진심 ㅋㅋㅋㅋㅋㅋ 이런 인간들이 진짜 한심한게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정말 니가 몇번 검색 두들겨서 나오는 구절들을 모르고 살거 같냐? 그냥 너처럼 무식하게 해석하는 사람이 없을 뿐이야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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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냠니 2025-06-03 10:44:44 1 0
X도 모르면서 나대는게 누군데 ㅋㅋㅋㅋ 내가 니가 올릴거라고 예상한 구절들 그대로 올리고 앉아있네 ㅋㅋㅋ 처음 내 질문이 그 구절들 다 생각하고 감안하고 물어본거야 X도 모르는 인간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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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냠니 2025-06-03 10:49:55 1 0
아니 ㅋㅋㅋ 또 정신승리하고 앉았네. 자, 내 첫번째 질문 그대로 다시 들고 와 볼게 ㅋㅋㅋㅋㅋ 정확하게 성경 어디에 "최선을 다해 복음을 전파하라" 라는 구절이 존재하며, 또 "최선을 다해 복음을 전파하라" 는 말이 "강제로 믿게하라" 라는 의미로 해석되는게 당연하다는 근거는 어디에 존재함? 백번 차치해서 니 말대로 니가 들고 온 구절이 최선을 다해 복음을 전파하라 라고 해석된다고 치자? 그 다음 질문은? ㅋㅋㅋㅋㅋㅋ 그냥 니 X대로 해석하신 거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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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냠니 2025-06-03 10:52:38 1 0
설마 나는 그런 말 한 적 없다 시전하실 생각은 아니시겠죠? "그런데 여기서도 지금 "강권은 포교가 아니다" 뭐 이런 헛소리 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의 교리도 모르고 있는거임." 직접 하신 개소리 따왔어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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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냠니 2025-06-03 10:57:12 1 0
와 ㅋㅋㅋㅋㅋ 지가 근거도 없이 주장 싸질러놓고, 그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 가져와 보랬더니, 내 주장에 반대되는 근거 가져와라 를 시전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널 성폭행범이라고 주장하고 니가 거기에 반하는 증거를 못 가져오면 넌 성폭행범이 되냐? ㅋㅋㅋㅋㅋㅋㅋ 논리도 없는 주장을 한 니가 근거를 들고 오셔야죠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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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냠니 2025-06-03 10:58:45 1 0
사실 나도 그냥 넘어가도 되는 댓글인데 굳이 답글을 단게 멍청함 알러지가 있어서 그런거였거든. 논리성, 합리성이라곤 쥐뿔도 없는 주장을 당당하게 합리적인 척 주장하는 멍청함을 그냥 넘어가지 못해서 미안하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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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냠니 2025-06-03 11:56:10 1 0
사실 개신교 교리 상으로는 제가 하던 행동이 잘못된 건 맞네요. 개신교 교리는 오른뺨을 맞으면 왼뺨도 대어주어라 하고, 자기에게 죄 지은 자를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일곱번이라도 용서하라 하거든요. 저는 솔직히 별로 대단한 크리스천은 못 되어서 근거 없는 주장을 합리적이라 우기는 당신의 태도와, 개신교의 편협함을 비판하면서 막상 스스로의 편협함에는 관대한 당신의 이중성에 분개해 버리고 말았지만, 그러지 않는 편이 좋았을 거란 생각은 드네요. 제 태도에 대해선 사과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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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추세루 2025-06-03 12:11:57 1 1
엥 진자요?? 죽탱이 ㅈㄴ갈겨도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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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사인볼트 2025-06-03 15:45:13 0 2
보추세루//궁금하면 찾아봐. 아담과 이브 이후로 인간은 원죄라는 디버프가 걸려있는 거고 예수가 자신의 목숨으로 모든 인류의 디버프를 해제한 거임. 그니까 니네 집안 대대로 갚고있고 갚아야할 2조의 빚이 있는데 이걸 아무 상관없는누군가가 갚아준 거임. 너가 이 사실을 믿는다면 2조의 빚은 없는 거고 거짓말이라고 생각하면 계속 갚아야되는 거. 나도 무교임. 모르면 가만히 있던가 니가 공부를 쳐해 남들 비아냥거리지 말고. 인생업적이 무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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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추세루 2025-06-03 17:01:51 0 0
님같은 종교병자처럼 정신병 안걸린거만해도 다행인거같아요 아이고~ 우리 조상님들 다 지옥가셨겠네 예수가 누군지도 몰라서~ 세종대왕님도 이순신장군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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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추세루 2025-06-03 17:03:41 0 0
아담과 이브가 뭐라고 원죄 ㅇㅈㄹ하고 예수가 뭐라고 걔한테 죄짓고 빚졌다고 생각하시는건지 ㅋㅋㅋ 갚긴 뭘갚아요 니 아가리에 밥이나 쳐넣는거나 걱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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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야자키하야오 2025-06-02 05:28:38 27 0
체면이런거 때문에 더 그러더라... 약간 돌려까기로 우리집애는 왔는데 너네집 애는 왜 요즘 안나옴? 약간 이런 분위기때문에 사람 괴롭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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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포링 2025-06-02 07:42:06 2 0
ㅇㄱ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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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익네임v 2025-06-02 08:44:13 0 0
복합적이지 체면도 있고, 하나님한테 벌받는다고 생각하는것도 있음 내가 하나님을 멀리했었는데 어디 장애가 생기고 다시 나왔다, 뭐 이런 비슷한 간증하는 사람들이 주기적으로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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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묜지 2025-06-02 12:31:33 0 0
이게 맞음. 옆에서 목사가 대놓고 하지는 않는데 옆에 장로 집사 이런사람들이 쿠사리주는듯 안주는듯 하는데 뭐 자존심 존나 야금야금 스크레치 만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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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아 2025-06-02 06:43:16 9 0
포교하려는 사람이 있다 치자. 그사람이 광신도인지 아닌지 알아보는 방법은 "다른 곳(같은 종교) 다닌다"고 말했을 때 그걸 받아들이는지 여부임. 분명 같은 종교인데도 거기 말고 자기가 다니는 곳에 다니자고 하는 거면 광신도임.. 그 종교가 목적이 아니라 자기가 소속된 종교 커뮤에서 인정받고 싶어하는 게 목적인 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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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포링 2025-06-02 07:44:38 6 0
나도 비슷한데, 걍 효도한다 생각하고 다님. 본예배만 1주일에 2시간 버리고 부모님이 좋아하시니깐. 아마 저기서 아빠가 화냈다는것도 그런 의미 아닐까 싶긴해. 아빠는 그렇게 믿는거같진 않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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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익네임v 2025-06-02 08:45:13 0 0
착하네 나도 지금생각해보면 왜 그렇게까지 안나갔을까 싶음 그냥 효도한다 생각하고 잠깐 갔다오면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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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두식 2025-06-02 08:56:34 4 0
까짓거 가면 된다? 부모님도 까짓거 자기들만 가면 되는데 억지로 보내는 이유가 뭐겠어. 가는 게 옳다고 생각하니까 그렇잖아. 애들도 그 시간 자체가 아까운 걸 넘어서서 가는 게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들고 그래서 갈 이유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렇지 뭐. 그보다 시간 훨씬 많이 쓰는 학원은 이런 문제 잘 안 터지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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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칼국수 2025-06-02 08:28:15 1 0
교리공부해서 반박하는 수 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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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익네임v 2025-06-02 08:39:04 3 0
우리 엄마가 딱 저랬음 그리고 나는 약간 반골기질있어서 솔직히 가도 그만이었지만 진짜 미친듯이 반항했다 덕분에 난 별로 상처 안받고 자랐음ㅋㅋ 뭐라하면 한귀로 듣고 흘리고 방학때 교회 수련회 안간다고 마우스 가져가버렸을땐 아찔했지만 키보드로 컴하고 성경책 찢고 교회 안왔다고 뭐라고하면 그냥 문잠그고 들어가서 한참 안나왔지 ㅋㅋ 근데 지금 생각하면 그냥 엄마 말 좀 잘 들어줄걸 그깟 교회 잠깐 갔다오면 되는데 왜 그리 억세게 반항했나싶음...지금도 교회 가란말 무시하고 있긴하지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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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두식 2025-06-02 08:46:32 2 0
훌륭한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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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익네임v 2025-06-02 08:50:46 0 0
시간이 많이 지나서 잊고있었는데 자식들을 그렇게 많이 사랑해주고 그렇게 많은 희생을 한 엄마에 대해 왜 그렇게 안좋은 말만 많이 하는지 생각해보니 교회관련한 나쁜 기억이 머리속에 계속 남아있었었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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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리 2025-06-02 09:29:26 18 0
우리엄마도그랬는데. 그냥 참고살다가 취직하고 첫월급타는순간부터 돈이라는것에서 부모님께 목매지않아도 괜찮으니까 그냥 안나갔음. 나는 지금도 엄마한테 얘기하지만 우리엄마는 진짜좋은엄마지만 그거하나는 잘못했다고 말함. 어린자식한테 의식주로 협박하는게 말이되는건가? 그런걸로 협박해서 교회나가면 뭐가 달라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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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탓5000 2025-06-02 17:15:10 1 0
저도 삼촌이 목사님이라 힘들었음 고1때까지 진짜 매주... 재밌는 순간도 있고 친해진 친구들도 있었지만 일단 다들 샌님같은놈들 밖에 없었어서 지금까지 연락하고 지내는 애들은 없음 근데 나는 125cc바이크타고 교회를 가서 삼촌이 너 때문에 목사님 조카가 질이 안좋아 보인다는 소리들어서 다른 교회가라고 하긴했음.... 이런 편견 진짜 억울함 비록 성금을빼돌려서 용돈으로 쓰긴했지만 이건 예수님과 나와의 일이고 기도로 죄송하다고 다음주에도 그러겠다고도했는데... 억울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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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보니벌떡 2025-06-03 02:37:52 0 0
ㅋㅋ 돈주인이랑 잘 협의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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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슷하 2025-06-02 09:39:41 2 0
어렸을적 종교는 인격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기 쉬우니, 기본과학적상식을 먼저 접하고 익힌뒤라면 부모님이 그렇게좋아하고 믿는교회, 믿는척이라도하면 부모님이 좋아하실것같네요. 내가 좋아하는 최애의 게임을 자녀가 같이플레이해보는 기분이려나..ㅎㅎ옛날의저는 무조건 종교라면 욕하고 무시했는데, 요즘은 타인은 다를수있음을 인지하고 존중해줍니다.그것이 강요가 되면 보기흉해지지만.. 그래도 종교의 순기능도 무시못하구요..ㅎ 어려운얘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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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Jung 2025-06-02 10:32:42 1 0
종교가 무서운게 저 상태가 되어버리면 뭐라 조언을 해주거나 도움을 주기 어렵다는거지. 😢 아이들이 부모의 보살핌을 받아야하는 연령대에 있으면 더더욱. 답답하다... 고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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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Jung 2025-06-02 10:33:38 0 0
주변 친인척 어른들께 부탁드려 상담을 받게 해보는 방법뿐 생각이 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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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Jung 2025-06-02 10:35:21 1 0
나는 고모 한명이 전염시켜서 고모 세분이 저러시는데 적당히 거리두고 살면 되니까 상관없는데 어릴때 우리 부모님이 저랬으면 ....진짜 갑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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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삽질러 2025-06-02 10:44:50 1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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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출처 가보니깐 답변들 가관이다.. 진짜 싸패놈들같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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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추세루 2025-06-02 20:16:45 1 0
지가 스스로 말도 못걸정도로 예수가 수줍은가 ㅋㅋㅋ 진짜 무능하네 신은 맞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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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담곰 2025-06-02 13:07:44 2 0
천주교는 그래서 강제 억압 권유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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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야나무야 2025-06-02 17:49:12 0 0
그냥 학생 때 가끔씩 가면 떡볶이랑 튀김 주길래 불교와는 달리 세속적인 음식이 많아서 간 듯.. 이렇게 목적이 있어야 곱게 가지 싫다는 애 억지로 대려가려고 하면 그게 종굔가.. 좀비믿다보니 뇌까지 좀비가 되어버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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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텐좋아 2025-06-02 21:00:35 1 0
나도 초딩때 억지로 다녔는데. 믿는사람들이 신기함..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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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보맨보 2025-06-02 22:24:06 2 0
진짜 기독교는 이게 문제임 믿는사람들이 주변에 소중한사람들한테 100면 100 무조건 전도할려고함 강도에 차이만있지 전도는 무조건시도함 그나마 상식인이면 몇번 부탁하고 마는데 저런사람들에 은근많음 특히나 자녀또는 배우자한테는 엄청나게 강요함 아주 진절머리가다남 옛날에 호되게 당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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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마술사 2025-06-03 03:49:46 0 0
교회 다니는 입장에서 저런 케이스가 드물다고 말하기 어려운게 슬픔. 나에게 있어서 믿음이란 평안을 주는 모시깽이임. 스스로 럭키비키잖아 생각할수 있게, 힘들고 유혹이 들때 목적을 부여하는 용도이기도 함. 유행하는 밈중에 긴 대답은 현학적이고 어렵고 안와닿음, 그럼 죽어 이건 짧고 명료함, 이 밈처럼, 도덕적 이슈에서 내가 왜 바르게 살아야하는가에 대해 스스로에게 짧고 명료한 답과 목적의식을 주기 위해서 신앙을 갖는 측면도 있음. 모두가 위로와 삶의 목적 등을 찾기 위해서 어떤 종교가 됐건 신앙을 갖는거라고 생각하는데 교회에 의존적인 사람들이 있음.. 그것도 신앙과 종교에서 말하는 삶이 아닌 교회 생활에 의존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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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마술사 2025-06-03 03:52:42 0 0
집안에도 정말 너무 가난하게 살고, 평생 자식들은 고생만 하는데 그렇게 고생해서 용돈이나 생활비 보내주면 고스란히 다 헌금하는 사람이 있음. 그 사람은 거짓말해서라도 자식들한테 돈받아서 헌금함. 그러고 왜 거짓말 했냐 그러면 자기한테 준거 지 맘대로 쓴건데 왜 뭐라그러냐 하고, 집은 가난한데 본인 평생의 자랑은 헌금한것만 몇억된다, 자기가 목사 에어컨도 해주고 이것도 해주고 저것도 해줬다 이거임. 심지어 목사는 제발 하지 말라고 그러는데도 계속 교회에다가만 돈을 뿌림. 남의 신앙을 함부로 평가 못하지만 난 저게 정상일거란 생각이 안들고, 나와 같은 종교인가 싶음.. 이웃사랑이 기독교의 핵심 모토인데 교회사랑에만 빠져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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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만 교회가라고 강요하는 부모님 때문에 고민인 사연 이야기.jpg [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