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솔직히 말해서 이거 소재 되게 좋은 편인데 왜??????

갠적으로는 영화제작 에피 잘 마무리하고 그 후부터는 또 다른 에피 넣고 그럴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리조트 에피 넣어서 등장인물들 마인드나 정신상태가 다 퇴화된거 같음.

욕먹던 거에 비하면 소재나 그런 걸 되게 잘 잡았다고 생각했고 영화제작에피는 진짜 좋았던거 같은데 어떻게 말아먹었나 싶었는데 걍 장기연재로 때문인거 알게됨.

나름 금수저이고 가족들이 너무 애정을 쏟아서 찌질하지만 연애감정엔 솔직한 남주+ 가족이 없고 렌탈 여친이라는 일을 하고 있지만 꿈을 키워나가며 열심히 살아가는 여주 <- 이 구도만 따지면 걍 K-드라마화해도 될 법한 소재인데 진짜... 왜 그런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