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5-06-07 15: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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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09
시골소년의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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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한다고 꼭 고수가 될 필요는 없지.
작성 2025-06-07 15: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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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소년의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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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한다고 꼭 고수가 될 필요는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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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산셰르파
2025-06-07 18:40:45
135
0
취미 마다 다르긴 한데 뭐 하나 파고들려 하면 어디선가 고인물, 오지라퍼, 잘 모르는데 아는척 하는놈이 들러붙어서 뭐라하는게 일상임 그냥 즐기고 싶을 뿐인데. 오히려 썩은물들이 친절함 [2]
이동
그냥수필
2025-06-07 19:30:15
126
1
취미로 글쓰기를 선택 했지만, 어느 순간 '글을 더 잘 써야 한다' 라는 강박에 사로 잡히더라구요. 웃대 문학이 글을 올리다가 어느 순간 더 높은 조회수, 더 많은 추천수에 집착을 하기 시작했고 그러다 문득 본 내가 쓴 글이 초라하게 느껴지덥니다. 취미라는게 그런것 같아요. 남에게 드러내지 않아도 즐거운데, 남에게 평가 받는 순간에 더 이상 그것을 순수하게 즐길 수 없어지고, 그러다보면 서서히 바래지는것 같습니다. 지금은 그저 떠오르는대로 쓰고 있습니다. 남들이 읽지 않더라도, 내가 글쓰기로 했다면, 그걸로 된거라고 믿습니다. 그게 일과 취미의 차이라고 생각해요. [9]
이동
상담의뢰서
2025-06-07 8
0
그게 취미야? 뭐 그런걸 해?...ㅂㄷㅂㄷ
므아라구으
2025-06-07 
트루폴스
2025-06-07 6
0
면접장에서 취미 뭐냐 그래서 뭐뭐라고 하니까 취미좀 가지라고 없는거 당함
랄룰
2025-06-07 14
0
취미를 말하는 순간 '취미라고 내미는 걸 보니 어느 정도 수준에 달성한 모양이다'로 지레짐작되는 경향이 있음. 문제는 그 짐작의 수준이 상당히 높은 편이라 어느 정도의 재능 + 시간을 쓴 걸 기준으로 삼는다는 거.
칼깃까마귀
2025-06-07
칼깃까마귀
2025-06-07
봉화산셰르파
2025-06-07 135
0
취미 마다 다르긴 한데 뭐 하나 파고들려 하면 어디선가 고인물, 오지라퍼, 잘 모르는데 아는척 하는놈이 들러붙어서 뭐라하는게 일상임 그냥 즐기고 싶을 뿐인데. 오히려 썩은물들이 친절함
질할브로스
2025-06-07 
서현내운명
2025-06-08 
고해소의문
2025-06-07 7
0
조금만 잘하면 그거로 돈벌라고 주변에서 얘기함 흑흑 하지만 돈버는수단이 되는순간 이건 내 힐링이되지못해
보여주세여
2025-06-07 13
0
이거볼라고가입했냐
2025-06-07
라뱅라리런
2025-06-07 6
0
태권도하얀띠
2025-06-07 
도도리아o
2025-06-07 1
0
사진이 취미에요
2025-06-07
요개
2025-06-07 1
0
취미가 생산적이기 시작하면 그건 일이지
그냥수필
2025-06-07 126
1
취미로 글쓰기를 선택 했지만, 어느 순간 '글을 더 잘 써야 한다' 라는 강박에 사로 잡히더라구요. 웃대 문학이 글을 올리다가 어느 순간 더 높은 조회수, 더 많은 추천수에 집착을 하기 시작했고 그러다 문득 본 내가 쓴 글이 초라하게 느껴지덥니다. 취미라는게 그런것 같아요. 남에게 드러내지 않아도 즐거운데, 남에게 평가 받는 순간에 더 이상 그것을 순수하게 즐길 수 없어지고, 그러다보면 서서히 바래지는것 같습니다. 지금은 그저 떠오르는대로 쓰고 있습니다. 남들이 읽지 않더라도, 내가 글쓰기로 했다면, 그걸로 된거라고 믿습니다. 그게 일과 취미의 차이라고 생각해요.
근심많은갈대
2025-06-07
자전차왕엄복동
2025-06-07
근심많은갈대
2025-06-07
근심많은갈대
2025-06-07
해라바기
2025-06-07 
금련산
2025-06-08
그냥수필
2025-06-08
칼깃까마귀
2025-06-08
개즈압느옴
2025-06-08
윤셕열
2025-06-07 3
5
미안한데. 보통 취미 생활에 저런 안 좋은 말 듣는건 ..항상 그런건 아니지만 다른거라도 제대로 하는게 있으면 ...
꼬닥이
2025-06-07 2
0
자소서에서 취미 적을때 적기 애매한 취미가 있다는거에 ㅈ같은 기분이 듦 맘같아선 그냥 롤 적고 싶은데 꾹참고 독서 적는다
미무라카나코
2025-06-07 1
0
나는 딸 한번으로 수억을 생산함
티아님
2025-06-07 1
0
대부분은 재밌어 했음. 생산성 잣대를 들이미는 꼬인 인간은 전직장 사수 한 명 밖에 못 만나봤네
babobagsa
2025-06-07 2
0
똥싸는게 취미입니다. 똥을 상산하고 있죠.
밤길을걷는자
2025-06-07 1
0
취미중 물건을 사서 하는 취미 예) 자전거타기 이런거 할때 꼭 그거 사면 중고가 박는다 이건 내맘에 쏙 들진않지만 중고가 오른다 이러면서 사는양반들 있던데 업체말고 개인이 그러는건 걍 되팔렘같아서 보기싫은데 돈벌면서 하면 좋잖아~ 돈을 벌면 그게 부업이지 취미임??
텟쨩
2025-06-07 1
0
참 불행하게 사는 사람 많아
아이카와준
2025-06-07 8
0
내 취미는 침대에 누워서 폰보는것
푸릇
2025-06-07 1
0
나 취미로 웃대해!
튀김범벅
2025-06-07 2
0
스포츠, 게임 중 승부가 나는 취미들은 아무래도 이겨야 재밌긴하지.
젠틀맨
2025-06-07 1
0
유튜브 보는거나 카드공부하는게 취미여 ㅋㅋㅋ
참치잡이
2025-06-07 2
0
취미랑 특기는 다른건데 착각하는 사람들 많음. 취미는 걍 내가 좋아하는거라고ㅋㅋㅋ
퍼리애호협회
2025-06-07 7
0
순간의실수
2025-06-07 0
0
취미... 대외용 천체관측 등산 독서... 현실 씹덕질...?ㅋㅋㅋㅋㅋㅋㅋㅋㅋ쿠ㅜㅜㅜ
Silvis
2025-06-0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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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취미가 아니라 특기 아냐???
돈미국
2025-06-07 3
0
취미로 일렉기타 2년 치는데 아직 완곡 제대로 연주 할 수 있는거 한 곡도 없음 그냥 치고싶은거 치고 이거 쳤다 저거 쳤다 다시 이거 쳤다 무한 반복임 그래도 재밌음, 드라이브 톤, 디스토션톤 으로 파워코드 즁즁즁즁만해도 즐거움
자전차왕엄복동
2025-06-07
여정끝에네가있길
2025-06-07 13
0
우리나라 사람들은 참 경쟁을 좋아하는거 같음. 취미에서도 우열을 가리려함
리히
2025-06-0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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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누누히 하던 말이랑 걀이 비슷하다고 느꼈는데... 노래 못하면 가수가 아니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단말이지... 노래를 못해도 노래를 업으로, 돈을 벌면 그게 가수인거잖아... 장사 못해서 밑지고 파는 장사꾼도 있을것이고 실력이 안되는 재주꾼들도 있을텐데 가수만 유난히 엄격하더라고.
할로위니
2025-06-08 0
0
다른나라도 쓰는지 모르겠는데 일단 우리나라에서는 이력서에 취미,특기를 쓰고 그걸 면접에도 물어보는곳이 있다는게 위 본문의 하나의 원인인거같음. 이력서에 쓰는순간 내 스펙 중 하나가 되버리니 잘해야겠다는 생각과 상대방도 이걸 내 스펙으로 보니깐. 난 취미란에 누워서 까까먹으며 엉덩이긁으며 웃대하기 쓰고싶은데 그럼 난 취업 못한다고. 그러니까 취미에 독서나 노래부르기 적는다고 ㅠ
MrAnderson
2025-06-09 1
0
돈이 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