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인 프랑스 사람들 월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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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산토끼 2025-06-08 09: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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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41,760달러에 달하는 국민소득에 비해 급여가 많이 짜보일지도 모르겠는데, 여기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프랑스의 어마어마한 (준)조세부담이다. 프랑스는 고용주가 계약서 상의 임금을 지급할 때 이 임금의 40%를 사회보장세[5]로 납부해야 한다. 즉 고용주의 실질적인 부담은 임금의 140%인 셈. 사실상 절반 가까이를 정부가 추가로 부과하는 셈이니 상대적으로 고용주 부담이 낮은 국가에 비해 급여가 낮아질 수밖에 없다. 물론 여기서 끝은 아니고 40% 뜯어서 계산된 임금에 근로자 몫으로 급여 기준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대략 25%를 추가로 징수한다.[6] 이건 어디까지나 소득에 상관없이 일률적으로 징수하는 사회보장세이고, 소득세는 별개이다. 그냥 간단하게 생각해서 만약 연봉을 4,000만원 정도를 받으면 사회보장+소득세를 합쳐 1,600만원 정도를 세금으로 내야 한다. [20]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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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산토끼 2025-06-08 09:14:26 114 0 받는돈만보고 우리나라랑 단순하게 비교하면안될듯. 나라 상황이 전혀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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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맛우유 2025-06-08 15:15:31 84 1 소득세 내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건 무슨 똥소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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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멀쩡한데 2025-06-08 15: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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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농업관계자들이 외출할때 이렇게 머쨍이인게 자연스러워지면 좋겠다 [3]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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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산토끼 2025-06-08 09:11:52 107 0
41,760달러에 달하는 국민소득에 비해 급여가 많이 짜보일지도 모르겠는데, 여기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프랑스의 어마어마한 (준)조세부담이다. 프랑스는 고용주가 계약서 상의 임금을 지급할 때 이 임금의 40%를 사회보장세[5]로 납부해야 한다. 즉 고용주의 실질적인 부담은 임금의 140%인 셈. 사실상 절반 가까이를 정부가 추가로 부과하는 셈이니 상대적으로 고용주 부담이 낮은 국가에 비해 급여가 낮아질 수밖에 없다. 물론 여기서 끝은 아니고 40% 뜯어서 계산된 임금에 근로자 몫으로 급여 기준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대략 25%를 추가로 징수한다.[6] 이건 어디까지나 소득에 상관없이 일률적으로 징수하는 사회보장세이고, 소득세는 별개이다. 그냥 간단하게 생각해서 만약 연봉을 4,000만원 정도를 받으면 사회보장+소득세를 합쳐 1,600만원 정도를 세금으로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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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산토끼 2025-06-08 09:14:26 114 0
받는돈만보고 우리나라랑 단순하게 비교하면안될듯. 나라 상황이 전혀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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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산토끼 2025-06-08 09:18:01 31 0
프랑스는 연금개혁시위도 일어났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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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에60kg 2025-06-08 14:56:18 9 5
우리나라도 최저시급 올릴게 아니라 이런식으로 해야하지않을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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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에60kg 2025-06-08 14:56:36 14 9
현재 소득세 내는사람이 거의없잖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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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맛우유 2025-06-08 15:15:31 84 1
소득세 내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건 무슨 똥소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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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9000 2025-06-08 15:35:10 66 4
한국의 소득세 구조는 약 50% 정도의 사람들이 조세혜택 대비 더 적게 내고 있는 반면 고소득자 세율이 세계 최고 수준인 기형적 구조임. 상속세 역시 비현실적 수준으로 높음. 이게 한 10여 년 전만 해도 억대 연봉이 소수라 큰 문제가 아니었는데 평균 집값과 연봉이 크게 오르는 바람에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닌 경우가 많아졌음. 당장 일본만 비교해봐도 2-300만 원대 월급 기준 일본 세율이 더 높아 한국 실질소득이 더 높음. 고소득자에 대한 고세율은 당연한 일이지만, 50%에 달하는 과도한 소득세와 상속세는 탈세를 비롯한 각종 편법, 불법과 노동 의욕 상실로 이어져 큰 문제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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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브리즈 2025-06-08 15:37:02 6 0
소득세 내는 사람이 없다는게 무슨 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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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장은실망했다 2025-06-08 15:41:12 10 0
내는세금보다 조세혜택으로받는 사람이 더 많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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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좋아 2025-06-08 15:42:53 27 0
ㄴㄴ연말 정산만 해도 낸 세금보다 돌려받은게 많은 사람이 엄청 많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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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9000 2025-06-08 15:49:26 26 3
개인적으로 최저시급 인상 자체는 피할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었고, 그에 따른 부작용만큼이나 예상치 못 한 큰 작용도 많았다고 봄. 가령 영화계의 몰락과 대조적으로 접근성이 높아지며 활성화된 예술 시장. 하지만 현재의 과세 문제는 꼭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이기도 함. 결국 이 문제는 평균 소득이 오르며 점차 모두에게 적용되는 문제로 다가올 것임. 20년 전 연봉 1억과 오늘날 연봉 1억은 그 가치가 전혀 다른데, 외려 한국 사회에서 가장 이상적으로 여겨지는 '개천용'인 고소득자에게 과도한 고삐를 물리고, 세금의 큰 축을 담당하는 자산가들의 상속세가 말도 안 되는 기준 앞에서 세금 납부 의지를 잃고 탈세, 해외 자금유출의 유혹으로 이어진다면 결국 모두의 손해임. 최대의 이익을 취하기 위해선 상대를 쥐어짜는게 아니라 적정한 선으로 달래어 극단적 조치로 튀지 않도록 막아야 함. 보불전쟁 이후의 독일이 그랬고, 반대로 1차대전 이후의 영프가 그러지 않아서 2차대전을 만들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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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부 2025-06-08 16:12:00 25 0
나도 50% 달하는 과도한 소득세로 근로의욕 상실 경험하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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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닮은남자 2025-06-08 16:26:32 3 0
그러고보니 오르는 물가대비 과세구간도 바꾸긴해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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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그다그3663 2025-06-08 16:55:49 14 0
난 근로자는 아니고 사업자이긴 한데, 종소세 부가세 합치면 진짜 절반이 나가서 탈세 유혹 장난없어... 난 교회다닌다는 아무도 모르는 도덕의무로 모두 납부하는데 매 월초 너무 유혹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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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슈 2025-06-08 18:02:50 53 3
난 한국 고소득자 소득세가 살인적이라는게 어딜 기준으로 말하는건지 모르겠네. 한국 소득세율 상한구간은 10억부터 45프로임. 근데 영국은 2억부터 진작 45프로. 한국은 건보 연금 원천징수도 낸다 할지 모르겠는데, 영국도 NI로 9퍼 추가로 떼감. 여기 언급된 프랑스는 안살아봤지만 소득세율 2억부터 45프로로 영국과 유사함. 어디랑 비교해서 한국이 높다고 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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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사용자 2025-06-08 20:39:31 1 0
임진왜란때부터 의병이 일어난 이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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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쪽파절임 2025-06-08 22:22:14 8 0
우리나라는 지방소득세가 별도로 있으니 49.5%긴함. 근데 일본은 55%고 다른 주요 선진국들도 고소득자에 대한 소득세율이 꽤 높은 편임. 미국은 연방세 기준 37%긴 한데 이건 연방기준이고 주별로 달라서 큰 의미능 없고. 우리나라만 유독 고소득자에 대한 세금이 과도하다. 라고 말하기엔 어려운 부분이 있음. 그리고 소득세를 납부한다고 해서 전액 환급받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음. 전액 환급받는 사람에 대한 통계도 없고. 연말정산 과정에서 내가 낸 세금 중 일부를 환급받는 것이지 100%를 환급받는 경우는 드묾. 심지어 추가납부 하는 경우도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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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9000 2025-06-09 02:26:16 7 0
프랑스가 유럽 중에서도 꽤 특이한 편이고, 일본은 1800만 엔까지 33% 및 4000만 엔까지 40%임. 소득세만 두고 비교하긴 어려운 것이 지방세, 의료보험(영국 NHS) 등과 같이 국가마다 서로 다르게 적용되는 의무납부 준조세들이 있기 때문. 다만 이런 것들을 고려해도 억대 연봉자의 세율 부담은 한국이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함. 게다가 일본 등 타국과 달리 저소득자에 대한 세율은 매우 낮기 때문에 무과세자가 50%나 된다는 황당한 불평등이 나오는 것. 탈세는 당연히 범죄이고 잘못된 행동이지만 열심히 일해서 번 소득이 절반밖에 남지 않는다면 근로 의욕에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음. 고소득 직장인들의 주된 불만이 '우리는 유리지갑' 이란 것임. 오히려 고소득 자영업, 사업가들은 가족을 직원으로 등기하는 정도의 절세, 탈세로도 수십 퍼센트의 세금을 아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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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녹차마니아 2025-06-09 08:54:54 0 0
저 사람들이 우리보다 주당 근로시간 훨씬 적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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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디빵디 2025-06-09 15:21:08 0 0
부가세는 원래 처음부터 사업자의 돈이 아님... 손님이 낸 부가세를 사업자가 맡아뒀다가 주인인 나라에 돌려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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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에60kg 2025-06-10 08:18:16 0 0
상위구간은 많이내는데 실질적으로 소득세 안내는 비율이 높잖아요.. 부자들 억울할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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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킴 2025-06-08 09:29:43 30 0
농업 관련자 입으신건 한달에 1억 벌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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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9000 2025-06-08 15:30:14 11 0
루이비통 직원이랑 자막 바뀐 것 같음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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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사용자 2025-06-08 20:43:21 2 0
우우 뻐킹 레이시스트. 나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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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8 14:45:46 게시물이 6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06-08 09:09 / 이동: 2025-06-08 14:45
- 어시스트: 스쿨데이즈o

책사고싶다 2025-06-08 14:49:12 0 0
저나라는 저러고 은퇴하고나서는 연금만 가지고 잘 먹고 산다매.. 물론 말그대로는 아니겠지만 대한민국 궁민연금보다야 안낫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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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더이별 2025-06-08 14:50:59 5 0
농부아저씨 존나 간지터진다 먼가 존윅세계관 암살자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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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멀쩡한데 2025-06-08 15:09:36 6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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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농업관계자들이 외출할때 이렇게 머쨍이인게 자연스러워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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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다감한 2025-06-08 15:47:26 25 0
대기업 사무직도 이렇게 센스입게 갖춰입기 어려워보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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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쇠고기 2025-06-08 17:41:04 14 0
와인 농사하는가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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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마운틴 2025-06-09 13:34:25 1 0
우리나라도 일반적으로 입고 다니는 농부들 많은데 언론에서 밀짚모자 같은 복장만 비춰줘서 이미지가 그렇게 된 듯. 특히 청년 농부들 보면 당연히 그 나이대 사람처럼 입고 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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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가리만땅 2025-06-08 15:10:20 1 0
막짤누님 허!누님 약간 닮으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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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9000 2025-06-08 15:42:17 19 0
그래서 더 이상 전과 달리 미국을 제외한 국가들로 이민가는게 큰 메리트가 되지 않게 되었음. 아무리 프랑스가 복지가 잘 되어있다 한들 가처분소득이 낮아 생활의 자유도가 제약되는 건 한국인에겐 견디기 어려운 문제임. 게다가 대다수 선진국들은 한국과 달리 최소 수백 년간 큰 혼란 없이 강대국이던 곳이기 때문에, 역사적으로 이어져온 계급과 그의 연장선인 계층이란게 명백히 존재함. 이는 심지어 프랑스조차 마찬가지. '취향의 계층화', 즉 아비투스란 개념이 등장한 곳 자체가 프랑스임. 이런 연유로 이들 국가에서 '개천용'이 된단건 어려운 일이고, 다만 현재의 안정된 생활을 보장하는게 정부와 사회의 일반적인 역할로 여겨짐. 일본 소득을 두고 왈가왈부가 많던데 사실 일본이 가까워서 눈에 띄는 것일 뿐 유럽 역시 성장 없이 제자리걸음하는건 마찬가지임. 때문에 그 사이 성장한 한국 대비 일본, 유럽으로 이민을 가서 얻을 만한 금전적, 사회적 이익이 그리 크지 않음. 다만 일본, 유럽에서 메리트 있는 분야에 전문성이 있다면 그 사람에 한정해 메리트가 있는 것이고.(가령 제약, 금융 등) 미국은 최고의 금전적 대우를 주니 메리트가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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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있는사람 2025-06-08 16:42:17 2 0
미국도 물가랑 주거비용 때문에 별로임.. 보스턴에서 박사급 연구원 연 1.5억 버는게 커트라인이라 치면 주거비용만 연 4천이 넘고 밥한끼에 3만원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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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9000 2025-06-08 16:47:04 7 0
비록 재산세, 집 유지비 부담은 있지만 금전적 여유가 있다면 미국은 집을 산다는게 가능하고(연 4천이면 7억 정도 되는 주택이니), 끼니당 20달러인건 요리를 해먹던지 아니면 그냥 견디는 수밖에 없긴 함 ㅋㅋㅋㅋㅋ 유럽 식비가 더 싼 것도 아니고. 프랑스 특히 파리 집값 상상초월이고 한국도 주거비용이 비교적 저렴한거지 집값 자체는 매우 비쌈. 그런데 보스턴 박사 연구원 연봉이 12만 달러밖에 안 돼? 꽤나 엘리트일텐데, 또 그쪽은 내가 잘 몰라서 연봉이 어느 정도여야 할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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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그다그3663 2025-06-08 16:59:11 5 0
뜬금 없지만 작년에 뉴욕가니 버스기사 구인공고에 연봉 1억 써있더라 ㅋㅋㅋ 근데 뉴욕에서 1억이면 최저시급이라고 지인이 말해주던게 놀라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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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영피프티 2025-06-08 17:00:46 3 0
AI개발 같은 기술 갖고 미국으로 이민 가는 건 현재를 더 편하게 살자고 가는 게 아님. 미래에 대한 보장 측면에서 미국이 한국보다 수백 배는 나아서 가는 거임. AI개발을 위시한 온갖 기술, 전문직에 다 해당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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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키 2025-06-09 00:35:36 3 0
예시에 보스턴을 적은 거는 너무 극단적인 사례임. 보스턴 및 동북부는 아이비리그 밭이여서 학문적 명예 때문에 사람들이 워낙 몰려서 임금이 낮아도 사람이 잘 구해짐. 그런 와중에 평균 임금과 물가는 또 높아서 임금은 안높은데 물가는 빡세고 또 경쟁은 또 심한 흔치 않은 미국 도시임. 당장 미드 웨스트로 와보셈 임금은 동부보다 높은데 물가는 60퍼 수준임. 포닥 혹은 연구원으로 살 수 있는 도시가 워낙 많은데 그 중 보스턴을 예로 든건 너무 극단적 사례로 말에 신빙성 부여하려는 것 같음. 내가 왜 아냐 보스턴에서 대학원생으로 살다 이번에 미드웨스트로 이사왔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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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9000 2025-06-09 02:19:14 1 0
오호 보스턴이 작기도 하고(동북부 주들이 원래 다들 코딱지만하지) MIT 등이 있어서 스펙 대비 비교적 연봉이 낮을 수 있겠다 생각했는데 실제로 그렇구나. 미국은 주마다 생활 환경이 다르지만 보스턴은 개중에서도 고숙련 노동자에게 가장 박한 환경이란 것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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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룽이 2025-06-08 15:56:05 1 0
세후로 말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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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9000 2025-06-08 16:04:29 3 0
일단 1100유로에서 세금까지 떼이면 진짜 난민보다 못 하게 살긴 할 듯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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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방2 2025-06-08 17:15:57 0 0
길거리 카페에서 커피한잔 마시면 인당기본 10유론데 (16000원) 밥이라도 먹으면 음료포함 인당기본 30유로 와인 이라도 마시면 40유로(6마넌) 두명이면 ㄷㄷ 외식은 특별한날에만 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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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구공삼 2025-06-08 19:15:26 11 0
ㅇㅇ 유럽은 일상적인 외식문화가 없거나 약함. 보통 집에서 해먹는게 디폴트고 외식은 데이트라든가 그럴때. 친구들끼리 논다면 누구 집에 모여서 해먹거나 먹을거 싸와서 노는거고. 우리나라처럼 친구들 볼때 무조건 밖에서 만나서 밥먹고 카페가고 하는 문화가 잘 없음. 아예 패스트푸드계열로 사먹을만한 샌드위치나 케밥 햄버거 이런거야 당연히 많은데 그런건 혼자 식사 떼운다는 개념이 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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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내운명 2025-06-08 18:55:40 2 0
얘넨 9 to 6 가 아니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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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년군인 2025-06-08 20:00:22 0 0
우리나라가 짱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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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되나 2025-06-08 23:17:47 1 0
24프로 구간 세율만 적용해도 세부담이 큰 부담이 됨... 다른 나라에서 얼만큼 땐다만다해도 당장 성립된 세액이 나의 의무로 찾아와 압박을 받아봤다면 세율 올리자는 얘기 쉽게 동조하지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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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루 2025-06-09 13:14:46 0 0
댓글처럼 뺄거 다빼고 저거 실수령으로 받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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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익네임v 2025-06-11 08:15:18 0 0
보통 프랑스는 실수령만 말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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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담곰 2025-06-09 16:31:22 0 0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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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인 프랑스 사람들 월급 [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