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춘동 초등학생 살인사건 범인이 실제로 한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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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몬 2025-06-10 23:54:29

386

1 뭐라 할 말이 없다. 싸이코패스들은 인류의 적일까? [8]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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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세운동하려는남 2025-06-11 06:47:04 158 2 전쟁영웅이나 옛날 공동체 생활에서는 비질란테역할을 해서 지금까지 유전요인이 살아남았다라는 설을 본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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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시와연시 2025-06-11 07:20:09

315

0 에스키모인들은 저런애들은 영혼이 없다고 해서 어느날 데리고 나가 절벽에다 밀었다던데... [6]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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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나해 2025-06-11 12:18:03 179 0 ㅋㅋㅋ 나도 들어봤는데 그냥 지싫어하는애 밀어버리는게아니라 부족단위에서 여러번 교화시도해보고 맘에병이있는새끼다 판단되면 사냥갔을때 밀어버린다고 이게 미꾸라지가 흙탕물만드는거 방지한다는 사회적인 행위라고 했다고 분탕한명이 착한사람 1000명 망쳐서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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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리기기 2025-06-11 03:29:37

458

12 교화 될거라는 허상 [20]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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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빔국시 2025-06-10 23:46:20 3 0
이게 그 물통사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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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학먹은덕이돠 2025-06-10 23:50:28 24 0
확실히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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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몬 2025-06-10 23:54:29 386 1
뭐라 할 말이 없다. 싸이코패스들은 인류의 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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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세운동하려는남 2025-06-11 06:47:04 158 2
전쟁영웅이나 옛날 공동체 생활에서는 비질란테역할을 해서 지금까지 유전요인이 살아남았다라는 설을 본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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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몬 2025-06-11 08:32:00 28 0
찾아보니 유전적 요인도 있네.. 흠터레스팅한 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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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좀비 2025-06-11 08:45:03 29 0
양심의 가책 같은건 기대 하기 힘들꺼 같고 범죄자가 되었을때 본인 에게 얼마나 힘든일이 벌어 지는지를 교육 시키는 수밖에 없을꺼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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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여행자 2025-06-11 09:10:53 55 0
평화의 시대에는 빌런이고 전쟁의 시대에는 영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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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제 2025-06-11 10:47:00 56 0
지금에야 총, 폭탄, 드론등 전쟁에서 사람이 사람 죽이는데에 관여하는게 적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느끼는 데미지가 적은것이지. 그사람 죽인건 1차적으론 총알, 2차적으론 총, 3차적으로 내 손가락이잖아? 그러니 최소한의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거지. 하지만 고대 냉병기시절에 사람이 사람죽이는건 전혀 다른 차원의 일이었음, 칼로 직접 모르는 사람 찔러죽이고 피와 살점을 보는 건 범부들에게는 엄청난 정신적 데미지와 양심의 가책을 줬음. 사이코패스는 그런데에서 정신적 데미지를 적게 받았기 때문에 적진한복판에서 사람죽이는데 망설임이 없었고 공로를 세워 전쟁영웅으로 부상하기 쉬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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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루리 2025-06-11 11:47:22 31 0
근데 중범죄 자들은 대부분 저런 마인드 기본 장착임 ㅋㅋㅋ 남생각을 하나도 안하니 그렇게 죽여버리는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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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탕소년단 2025-06-11 14:45:22 4 1
인간의 변종 이나 아종으로 봐야할듯. 인간붙이? 인간에게서 나고 닮았지만 생태가 다름. 인간을 이용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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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잼설명충 2025-06-11 16:01:47 13 1
치세의 능신, 난세의 간웅. 다만, 사이코패스도 스펙트럼이 있어서, 능력이 딸리는 멍청이들도 있고, 걔들은 보통 사회성이나, 인내심, 규칙을 지켜야하는 이유 등을 충분히 배우지 못할 정도로 멍청한 경우에 저런 극단적인 범죄자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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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닝루 2025-06-11 00:19:32 2 0
벚꽃을 즐기는 표지가 마음에 들지 않을 정도로 극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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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왜그래얘들아 2025-06-11 02:13:10 8 1
장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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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나머 2025-06-12 04:20:24 0 0
장애는 어딘가가 불편하고 그래서 좀 힘들고 그런 느낌이고 옆에서 곤란해 하면 도와준다던가 하고싶은데 저건 그냥 옆에 있으면 너무나 끔찍한 존재라서 장애는 너무 좋게 말해주는거 같아 사회화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고 형체가 인간일뿐 인간이 아닌 것들이잖아 병균이나 해악 정도가 적당한 느낌일거 같다 내 가족 내 주변인들과 저런 존재가 함께 있다는 상상만으로도 불안감 맥스.. 공격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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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리기기 2025-06-11 03:29:37 458 12
교화 될거라는 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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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꼬2 2025-06-11 05:56:35 95 3
교화주의의 목적은 진짜 저 새끼들을 반성시키고 착하게 살게 한다기보다... 제발 출소하면 인간답게 살라고 어르고 달래는거라고 보면 됨... 그게 될까 싶지만 수많은 선진국들이 돌고돌아 교화주의를 선택하는 이유가 괜히 있는게 아님 결국 범죄자들의 인생이 막장으로 치닫으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이 짊어지게 됨. 선진국 중에 엄벌주의에 성공한게 그나마 싱가포르가 유일한데 그 싱가포르조차 처벌은 쎄게 조지되 출소 후에는 사회에 합류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함 우리가 믿을 건 결국 그 허상밖에 없거든 법도 규칙도 다 허상이기 때문에 한국은 이 교화주의에 대한 쟁점을 잘못잡고 있다고 생각함... "범죄자 인권" 땡하고 끝임 정작 교화주의의 진정한 의미인 추가 피해 방지나 피해자에 대한 보호.배상 쪽으로는 너무 취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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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한가득담아요 2025-06-11 06:05:33 20 5
교화가 안될거라 보고 걍 사형사형사형 종신형 이러면 더 큰 범죄만 늘어난다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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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중1이다 2025-06-11 06:05:47 68 0
ㄹㅇ교화같은건 미미한 잡범에게나 해당하지 강력범죄에는 택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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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단조무래기 2025-06-11 07:01:18 27 0
싱가포르처럼 인구 대비 돈이 쥰네게 많거나 아님 미국처럼 복지 예산 빼서 감옥 예산에 넣거나 아님 후진국들처럼 감옥 안에서 크로우즈 찍으면서 오히려 갱단 모집 장소 되게 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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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tcow 2025-06-11 07:09:58 14 0
어차피 극형이야 더욱더 날뛰자? 이렇게 생각하는건가? 어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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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되고싶다 2025-06-11 07:16:09 3 0
평생 가둬둘 수 없는 이상 사회에 성공적으로 복귀 시키지 못하면 그 사람들이 또 사회에 해악을 끼치게 됨....일자리라도 많으면 좋겠지만 요즘처럼 좋은 일자리가 사라진 대한민국에서는 더더욱 범죄로 빠져들 여지가 크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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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짤줘 2025-06-11 07:38:39 37 1
lostcow// 절도하다가 집주인과 몸싸움 중 우발적으로 살인했다 치면(주거침입, 강도살인), 못해도 3,40년, 혹은 무기징역이라 햇빛을 못 볼거라는 확신이 든다면, ′차라리 나가서 성폭행이라도 하고 죽자′가 되겠죠. 그게 아니더라도 걔네 40년동안 먹고 살 돈 세금으로 내야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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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상어고래 2025-06-11 07:45:25 2 0
형량이 높아도 잡힌다 안잡힌다 반반으로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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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의마지막희망 2025-06-11 07:51:35 4 0
어느쪽이 더 좋은지는 차치하고 저거 밥먹이고 아프면 치료하고 감시하는데 쓰일 세금 아깝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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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파파 2025-06-11 07:59:10 18 0
그 허상보다 나은 대안이 없다는게 문제... 저런 일부 극단적 사례만 보고 판단하면 아무짝에도 쓸모 없어 보이지만 우리가 알 수 없는 곳에서 저기서 교화 된 사람들이 성실하게 살아가고 있을지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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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돼지헌터 2025-06-11 08:07:59 2 0
비질란테 웹툰 인트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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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이어 2025-06-11 08:56:50 0 0
교화도 될놈들에게나 통용될거라 생각됩니다. 이미 생각 자체가 글러먹은것들한테는 교화를 하지말고 극형에 처해야한다고 생각해요, 물론 그 기준을 어떻게 잡는지가 관건이긴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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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한가득담아요 2025-06-11 09:00:06 26 0
이 문제는 ㅈㄴ 진심 답이 없음 극형 만능주의도 답이 아니고 그렇다고 형량 ㅂㅅ도 답이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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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피스 2025-06-11 13:43:12 2 0
교화주의 아니면 엄벌주의...이런게 아니라 죄에 맞는 벌을 일관성 있게 주자는것임...500000원짜리 훔쳤어?.6개월..150억 사기?..2년..이딴 판사 맘대로 하는 처벌 말고..최저임금 시간당 만원으로 계산하든..어떤식이든 납득할 수 있는 처벌을 일관성있게 하자는 것임...강도가 3년인데 성폭행까지 더해지면 10년이 된다면 억제효과가 있고 피해자도 납득할 수 있지 않을까?..어르고 달래든 뭐든 지금 죄수들에대한 처벌의 양나 교도소의 모습이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모습이라는게 가장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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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단조무래기 2025-06-11 13:47:33 2 0
그건 판사 문제지 법 문제가 아님 엄벌주의 하는 국가들이 그런거 더 심함 미국은 배심원의 결정이 구속력이 있어서 배심원들 눈물 짜게 만드는데 성공하면 흉악범도 많이 감형되고 다른 엄벌주의 국가들은 대부분 후진국이라 부자면 아예 기소조차 안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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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피스 2025-06-11 13:55:48 1 0
그 판사 문제라는게 문제임...결국 일정한 기준이 없이 주관적으로 한다는것이고 좀 심하게하면 판사 기분에따라달라질수도 있다는건데 납득할 수 있나요?...남들이 뭘 하든지 우리는 우리 기준을 잘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우리가 이제 굳이 다른나라 따라할 필요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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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ceux 2025-06-11 18:20:24 0 0
사형사형사형종신형 아니어도 어떻게든 사회와 계속 격리시켜둘수는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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먕먀미먕 2025-06-11 21:27:40 0 1
결국 교화주의나 엄벌주의나 통계적으로 보면 재범율이나 강력범죄 확률이나 크게 유의미한 차이는 없음 차피 사람 죽일놈은 죽이고 사기 칠 놈은 사기치고 도둑질 할 놈은 도둑질을 함 그렇다면 난 최소한 피해자들의 울분이라도 풀게 해줬으면 좋겠다 피해자나 유족이 원하면 강력 처벌, 아니면 교화위주의 처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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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비 2025-06-12 00:37:56 2 0
여기 혹시나 모를까봐 올리는데 판사 문제도 있지만 이사건은 아님. 이때 김양은 18세미만으로 청소년보호법으로 최대가 20년형. 공조한 박양은 18세이상으로 무기징역을 받음. 애초에 주범이 더 받아야하는건데 미성년자라고.. 나중에 돈많은집딸인 박양은 12인변호단 꾸려서 공조에서 방조로 바꾸고 13년형으로 내린거임. 청소년보호법만 아니면 사형이라고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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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비 2025-06-12 00:40:07 1 0
게다가 "재판부는 김 양이 자폐성 장애인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았고 범행 당시 심신미약 상태였다는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형량이 무겁다는 주장도 "사람의 생명을 계획적으로 빼앗는 것은 어떤 이유로도 용납되지 않는다. 1심 형량은 결코 무겁다고 볼 수 없다"라면서 인정하지 않았다. 김 양은 1심이 30년간 전자발찌 착용을 명령한 것도 부당하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김 양이 형기를 마치고 나오더라도 근본적인 잔인성은 쉽게 사라지기 어려워 보인다"라며 역시 받아들이지 않았다. " 이걸 보면 판사도 얘 변하지 않을꺼란거 알았음. 이 사건 실질적 문제는 보호법 같은 형량이 문제인거임. 교화가능성을 본게 아님. 이번에 다행히 사기도 사형까지 갈 수 있어서 다행. 정말 이런 사이코패스애들은 보호법이 필요할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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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제엘 2025-06-11 04:37:17 25 0
인천 동춘동 초등학생 살인사건의 주범인 김OO은 2037년 3월 30일 출소 예정이며, 방조범인 박OO은 2030년 4월 12일 출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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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비 2025-06-12 00:34:50 6 0
아이러니한게 주범인 애는 18세미만이라고 20년 최고형이였고 공범인 박양이 18세이상이라고 원랜 무기징역이였음. 사실 주범이 더 큰 징역을 받았어야했는데 그넘의 보호법.. 이후 박양은 돈많은집 자제라 12인 변호단을 꾸려 동조에서 방조죄로 변경되서 겨우 13년형을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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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땀맛 2025-06-11 05:19:58 60 0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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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치미 2025-06-11 06:54:19 17 2
마음에 들어요 52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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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밑 2025-06-11 08:39:02 31 0

원본

저게 2017년 3월 29일 사건 발생 당일이면 아마도 진범이 누구라고 뉴스 탄 시점은 아니었을거고 속보였다고 해도 저 계정 주인인줄을 몰랐을 수도 있을테니....이웃들이 그냥 살인범인인줄 모르는 상태에서 누른 좋아요가 아닐까 싶음... 아니면 나중에 사람들이 와서 박제 목적으로 좋아요로 표시했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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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주인공 2025-06-11 14:42:29 15 0
마음에 들어요는 눌러두면 나중에 마음에 들어요 목록에서 다시 볼 수 있음. 저땐 트위터에 북마크 기능이 있었는지 기억 안 나는데 북마크 기능이 따로 있는 지금도 마음에 들어요를 북마크 대신으로 쓰는 사람이 더러 있을 정도이니 아마 진짜로 맘에 들었다기보단 북마크 용도로 누른 사람들이 더 많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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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1 05:48:48 게시물이 6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06-10 23:45 / 이동: 2025-06-11 05:48

갓길로갈거야 2025-06-11 05:52:00 1 0
안타깝다 어쩌다가 사이코패스로 태어나서 저 고생을 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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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동보는덕후 2025-06-11 06:03:41 1 0
뭐여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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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땀맛 2025-06-11 07:17:53 64 0
트위터남혐에 잔인하고 고어한 역할극(트위커에서)에 빠진 여자애가 초등학생 여자애 죽이고 손가락 잘라서 트친한테 선물로 줌 그러고 자긴 관계없는 척 트위터에 헉 우리동네 여자애 한명 사라짐 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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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동보는덕후 2025-06-11 07:42:07 0 0
신촌 사건이랑 비슥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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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타링 2025-06-11 07:17:26 0 0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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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시와연시 2025-06-11 07:20:09 315 0
에스키모인들은 저런애들은 영혼이 없다고 해서 어느날 데리고 나가 절벽에다 밀었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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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card 2025-06-11 09:01:43 62 0
훌륭한 민족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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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나해 2025-06-11 12:18:03 179 0
ㅋㅋㅋ 나도 들어봤는데 그냥 지싫어하는애 밀어버리는게아니라 부족단위에서 여러번 교화시도해보고 맘에병이있는새끼다 판단되면 사냥갔을때 밀어버린다고 이게 미꾸라지가 흙탕물만드는거 방지한다는 사회적인 행위라고 했다고 분탕한명이 착한사람 1000명 망쳐서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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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밤 2025-06-11 14:17:31 26 0
근데 살아돌아오면 어카나... 그 때부터 영화 한 편 나오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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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누트 2025-06-11 14:50:23 28 0
잘못했수산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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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쥬씨마이백 2025-06-11 17:53:05 19 0
맞음 어느 사회나 무리에나 꼭 한두명씩 있는 빌런들을 낭떠러지에 델고가서 밀어버리고 아무일도 없던듯이 생활해나갔다고함 골치아픈 사회악을 근본적으로 뿌리뽑음..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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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쟝치기소년 2025-06-12 02:54:59 0 0
무빙에서 봤던 장면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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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만세번째 2025-06-11 07:38:07 3 0
빨리 큰병 걸려서 35년 쯤에 죽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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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라거볍시나 2025-06-11 08:11:15 44 0
문제는 저런 애들이 출소하고 나서 적응을 하겠냐고...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길까봐 제일 걱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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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산들바람 2025-06-11 08:11:19 6 0
https://namu.wiki/w/%EC%9D%B8%EC%B2%9C%20%EB%8F%99%EC%B6%98%EB%8F%99%20%EC%B4%88%EB%93%B1%ED%95%99%EC%83%9D%20%EC%9C%A0%EA%B4%B4%20%EC%82%B4%EC%9D%B8%EC%82%AC%EA%B1%B4 해당 사건인데 하..... 37년도에 출소한다니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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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되나 2025-06-11 08:55:15 3 0
2077년에 출소해도 될거같은데 수감자들 노역시키면서 유지비충당케하면 교정시설 예산확보를 근거로 수감기간을 늘릴수있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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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공갈 2025-06-11 09:07:37 3 1
저런건 출소해도 또 지럴 할것같은대 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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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스 2025-06-11 09:26:00 1 0
교화가 진정한 마음에서 비롯되지 않는게 정말 많음. 주변에 보면 특히 합의 같은거 받아내려고 하는 그런 사과 얼마나 많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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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실버팽 2025-06-11 10:31:39 2 0
말 그대로 실수에 의해 사람을 죽인게 아닌 이상...의도를 가지고 사람을 죽인게 정황상 맞다면 사형 시키는게 맞다고 본다. 저런게 사회 나와봐야 뭐하겠나? 또 다른 사람 죽일 궁리나 하다가 또 죽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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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담곰 2025-06-11 10:52:33 2 0
교화될 것 같은 애들은 싹수가 보이잖아.. 다들 알잖아.. 아닌 애들은 싹 다 집어넣으라고.. 불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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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돼지다 2025-06-11 11:05:11 2 0
죽여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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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까만사십줄 2025-06-11 14:21:20 38 0
남여 중딩 여럿이 가정집 침입해 5살 여아와 엄마 칼로 살해 젓먹이 아이 시끄럽게 운다고 욕조물에 담궈 살해, 갈취한 금품 십만원 안팍. 20여년 형 받고 옥살이하는 20대 초반이된 가해 여성 인터뷰 내용 : (웃으며) 다들 고등학생, 대학생때 연애하는거 부럽다. (훌쩍이며) 나는 여기 갇혀서 청춘을 보내야하는게 서럽다.. 30대쯤 출소하면 가장 먽니 연애해보고싶다. 뭐 이딴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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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시와연시 2025-06-11 14:48:49 14 0
ㅎㅅ ㅅㄹ 아파트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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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당신이 2025-06-11 14:35:00 1 0
한 사람에게서 영원히 봄을 빼앗아 놓고......저런건 좀 사형해도 되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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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싫어 2025-06-11 14:55:01 54 0
저 한분이 참 대단함. 1심에서 무기징역 나온걸 12명의 대규모 변호인단 꾸려서(참고로 이재용이 13명) 13년으로 줄임. 대단함... 근데도 언론에 공개도 안되고, 회자도 안됨. 나도 무서워서 직접적으로 말도 못하겠다. 심지어 검사한테 재판장에서 쌍욕도 날리심. 근데도 13년임. 진짜 미친나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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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리피 2025-06-11 15:02:35 3 0
난 진짜 말그대로 손모가지를 잘랐으면 좋겠어. 그냥 손목까지. 저 아이의 가족들은 얼마나 지옥속에 살고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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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다인 2025-06-11 16:01:43 11 0
내가 피해자 가족이라면 범인이 빨리 출소하길 바랄거야 그래야 죽일수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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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낑 2025-06-11 17:38:53 1 0
나오면 또 어린애 하나 죽이고 감옥가고 안잡히면 둘 셋 죽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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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온받은파일 2025-06-11 18:59:12 3 0
내가 유가족이면 중고 대형트럭 하나 사고 나오길 기다리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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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이암차 2025-06-11 19:06:20 6 0
기억이 잘 안 나는데 저게 뭐 유전적으로 죄책감을 덜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더라고, 주로 이런 유전자가 이제 지능이 높고 사회성이 좋으면 정치가로 빠지고, 지능이 좀 많이 낮으면 저렇게 범죄자가 된다고 함. 그게 좀 신기했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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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gStar 2025-06-11 20:46:01 2 0
와 찾아보니까 무기징역감인데 미성년자라 20년 받았네... 소년법은 신이고 미자는 무적이구나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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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릭요거트 2025-06-11 20:48:05 10 0

원본

작년에 6살된 딸아이랑 영화보러 영화관 갔다가 우리애 납치당할뻔했었음. 오전부터 여름 땡볕이 강했고 영화시간전에 올영에서 화장품을 샀고 차에 실어놓고 가려고 아이는 올영 앞이 그늘져있으니 문앞에 잠깐 서있으라하고 나는 바로 앞 공영주차장 끝에 주차된 차에 화장품 넣으러 갔단말임. 정말 고작 열걸음이었음. 애가 혹시라도 그 자리에서 움직일까봐 걸어가면서도 계속 뒤돌아보면서 움직이면 안돼 거기 가만히 서있어야해 말하고있는데가게 모퉁이에 왠 남자둘이 시선에 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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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릭요거트 2025-06-11 20:54:51 6 0

어디...막노동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같은 모습의 두 중년/노년남자가 가게 모퉁이에서 정말 수상하다 싶을만큼 고개만 빼꼼 내밀고 우리애를 쳐다보고있는거임.... 그때 난 차앞에 도착한 상황이었고 느낌이 너무 쎄해서 계속 그 남자들 주시하면서 애한테 움직이지말고 가만히 있어.말걸고 있었고 손으로 더듬더듬 차 문을 열고 물건들 차 속에 집어 던짐. 그 잠깐 찰나의 순간 1초정도 고개가 잠깐 차를 향해서 돌아갔는데 외노자같은 중년남자는 모퉁이에서 날 보고있고 노년남자가 우리애한테 가가멜 처럼 손 뻗으면서 다가오고있더라.. 이 이미지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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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릭요거트 2025-06-11 20:58:28 6 0
그래서 차 문만 급히 세게 닫고 애한테 뛰어가기 시작함... 마침 반대편에서 군복입은 남자들이 여섯명 정도가 애 있는 방향으로 걸어오고있었고 일부러 큰소리로 애 이름 부르면서 엄마한테 오라고 소리침... 군복입은 애들 시선 끌게.. 애한테 도착해서 애 끌어안는 순간에 노년 남자가 우리 앞에 딱 멈춰섰는데 날 가만 내려다보더니 손 내리고 다시 모퉁이로 걸어감... 그리고 계속 지들끼리 뭐라 속닥거리면서 쳐다보더라...군복입은 남자들도 지나가면서 뭐가 이상했는가 나랑 그 남자들 번갈아 보더니 그냥 갈길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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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릭요거트 2025-06-11 21:02:22 7 0
애한테 이상한 낌새 느끼게 하기 싫어서 아 우리 영화시간 다됐다 얼른 가야 팝콘 살수있어~ 하면서 애 데리고 영화관으로 가는데 진짜 너무 찝찝한거임... 거기가 가족단위로 많이 놀러오는 동네고 나처럼 애 가게앞에 잠깐 세우고 공영주차장에 세워둔 차에 갔다오는 부모들 종종있단말임...상가 조성이 주차장을 중심으로 되있어서 어지간한 가게든 보통 차 다녀오는데 3분 5분이 안걸림.. 아니나 다를까 영화관 건물앞에서 어떤 애아빠가 우리애 또래 여자애 한테 여기 서있어 아빠 갔다올게 하고 뛰어갔는데 난 방금 겪은것도 있으니까 불안해서 애 아빠 올때까지 옆에 서서 기다림.. 방금 있던 일도 얘기해주고 조심하시라고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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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릭요거트 2025-06-11 21:08:09 5 0
나 우리애 코앞에서 납치당할뻔하고나서 영화관 들어갈때까지 계속 애 안아들고 있었음... 그 다른 애 아빠 기다리는 동안도... 손만 잡고있으면 쫒아와서 애 잡아들고 도망갈까봐... 여튼 그러고나서 영화보는 내내 자꾸 신경쓰이는거임... 다른 사람도 같은 일 겪을까봐 불안하고 무섭고... 아까 군복 남자들 없었으면 내가 애 안아들었어도 채가려고했던건 아닐까하고... 아무리봐도 노년남자가 더 제압하기 쉬운 애를 잡으려한거고 중년외노자는 나 제압하려고 나 계속 보던거같아서... 그래서 고민하다가 영화끝나고 나오면서 문자신고함.. 바로 전화와서 위치랑 물어보더니 경찰관이 지금 온다고 이동하지말고 기다리래...사건확인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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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릭요거트 2025-06-11 21:15:04 10 0
근데 그 땡볕에 거의 20분을 서서 기다려도 경찰이 안오더라... 이와중에도 난 계속 애 안아들고 서있었음... 한참뒤에야 남자 경찰 두명이 오더니 나한테 하는 소리가. 그 남자들이 직접적으로 나나 우리 애한테 말을 했녜. 아니라고했더니 그럼 그냥 어머니가 그렇게 의심을 하는거죠? 피해사실은 없구요? 하면서 근데 신고를 하셨냐며 웃더라...?? 내가 문자신고후 전화주셨을때도 얘기했지만... 천만다행으로 피해는 없었는데. 주말에 애랑 놀러나온 집들이 많고. 혹시나 피해가 생길까봐 걱정되니 30분이라도 순찰이라도 돌아주십사 요청드리기 위한 신고였다 하지않았냐. 하니까.. 일단 올영이랑 옆에 있는 오락실 외부cctv 확인은 해볼건데. 이건 정식 신고해서 그사람들 잡혀도 피해사실은 없어서 그사람들 처벌은 못해요. 하는거임... 누가 처벌해달래...? 나도 피해접수건이 아니라 처벌안되는거 안다고...그냥 경찰이 순찰다니고있네. 겉보기로 보이게만이라도 해달라고 하는거 아니냐고... 그러고 한참 얘기하다가 하.. 짜증난다 걍 얼른 끝내고 집 가야지 하는데 그 경찰이 마지막에 쐐기를 박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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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릭요거트 2025-06-11 21:23:41 10 0
우리나라 유아동 대상 납치나 피해사건같은거 없어진지 오래됐다. 거의 몇십년전 얘기다. 우리나라같은 범죄 청정국 없다면서 모르냐는거야. 웃으면서 그 얘길하더라. 내가 너무 과민반응한다고. 뒤통수 망치로 후드려 맞는 기분이었음. 그순간 진짜 피가 차게 식는 느낌이었음. 참고로 내가 사는 지역은 누구나 아는 그 동네. 신안 옆동네임. 지방소도시 특성상 외노자도 개많음. 그리고 뭐 유아동 대상 납치가 없어? 피해가 없어?? 난 얘기 듣는순간 본문에 나온 인천 초등학생 납치 살인 생각이 났는데???? 아 그래요. 하고 짧게 끝내고 그 길로 집에 와서 국민신문고로 민원넣음. 아아주 자세히 작성함. 그리고 월요일에 지역경찰서 본청 아동청소년과에서 연락와서 진심으로 공감해주고 사과해주고 당시 사고신고 경위도 다시 자세히 청취하고 당시 출동했던 경찰관은 본청에서 교육 들어간다고 하더라. 본청 전화왔을때 대놓고 말함. 유아동 대상 유괴가 근 몇십년간 없었다는 얘기 듣자마자 나는 인천 살인사건이 고작 7년도 안됐는데 그런얘길 납치시도 의심 신고한 애엄마한테 하는게 제정신이 박힌 경찰관이 할 소리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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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릭요거트 2025-06-11 22:11:00 10 0
내가 과민반응일걸수도있지만. 길 잃은 애를 달래주러나온 사람이라고 하기엔 우리애는 나랑 계속 대화중이었고. 아이가 울고있던것도 아니었고. 그 사람들은 내가 멀리 떨어져서 한순간이라도 애를 안 보는 그 순간을 노렸고. 남자어른 손에서 저항이 어려워보이는 어린 여자애고. 애 엄마와 성인 남자무리(군복차림)가 아이와 위치가 겹쳐지는 순간 말한마디 걸지 않고 되돌아갔고. 너무나도 의심스러운 행동. 태도였고...어느 애 엄마도 우리 애한테 주어진 그런 상황은 직감적으로 뭔가 잘못될 상황이란걸 알수밖에없는데... 경찰관들은 사람을 바보 병/신 모지리로 아는건지..... 진짜 너무 빡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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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릭요거트 2025-06-11 22:15:16 14 0
출동 나온 경찰놈은 시종일관 사고접수는 피해가 생기면 하는거라는 식으로 대응하는데... 피해가 생기면? 우리애가 납치당하면? 성범죄당하면? 죽으면?? 니들이 우리 애 피해 당하기 이전으로 시간 되돌려줄수있냐고.... 경찰이 하는 일 중에 하나가 피해가 생기지않게 사건이 커지지 않게 지켜주는거 아니냐고.. 본청에도 이 말 그대로 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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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프여황 2025-06-11 20:52:06 0 0
저거 블서랑 연관있던 그거 아닌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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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234 2025-06-11 21:03:12 2 0
예전에 티비에서 봤는데 사이코 패스 뇌를 연구하는 과학자가 있었는데 여러개 뇌 사진 분석하다가 싸이코패스의 전형적인 뇌사진을 발견했는데 알고보니 자신의 뇌 사진 이었다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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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234 2025-06-11 21:04:01 1 0
그래서 싸이코 패스라고 다 범죄자 되는건 아닌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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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난다 2025-06-12 00:06:25 2 0
저사람 뿐 아니다. 잘못에 진심으로 미안해하는 사람이 많지않다 자기자신만 생각한다. 층간소음 가해자도. 우리집앞에 담배꽁초 버리는 사람도. 사소한 잘못도 지적하면 화를 내지 반성하진 않는다. 사람이 많거나 체면차려야하는곳이나 상하관계가 있지않다면 많은 사람의 본성이 저런것 같다. 단지 선을 얼마나 넘었냐. 얼마나 심한짓까지 할수있냐가 저럼 범죄자와의 차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사회에 사소한 잘못이 당연히 되는데 공원근처나 산에서 담배피는 사람을 봐도 내가 강력하게 처단할수가 없는데 그런 사람을 방치하고 어떻게 산불이 안나는 사회가 될수있나. 도덕, 남에게 주는 사소한 피해와 개인의 편안함. 기본이 모자란 사회를 먼저 계몽할순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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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쟉두 2025-06-12 01:03:09 0 0
부모가 복수할 기회를 주기 위해 다시 사회로 돌려놓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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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3827 2025-06-12 03:24:35 0 0
이런 애들은 비질란테한테 참교육 당해도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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