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5-06-11 15: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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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32,659
시골소년의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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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사랑을 인정.
작성 2025-06-11 15: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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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소년의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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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몬
2025-06-11 15:16:07
159
0
진짜 한편으로는 저런 아버지를 둔 아들이 부럽다. 그리고 아버님도 엄청 멋있다.
이동
고해소의문
2025-06-11 15:12:26
126
0
세상에서 가장 든든한 안전지대를 얻었구나
이동
우베준데
2025-06-11 20:55:18
103
0
당신 자식이 동성애자라면 좋겠냐’는 질문만큼 현실을 호도하는 말도 드물다. 물론 쉽지 않을 것이다. 세상이 아직 그들을 온전히 품을 만큼 자라지 못했으니까. 하지만 그래서 동성애를 혐오할 이유가 된다는 건 납득할 수 없다. 나는 내 자식이 장애인이 아니었으면 좋겠다. 삶이 덜 고되길 바라서다. 그렇다고 해서 장애인을 미워하거나 배제할 이유가 되는가? 아니다. 이 질문은 애초에 논점을 흐리기 위한 것이다. 혐오를 감정으로 포장하고, 그 감정을 상식으로 가장하려는 같잖은 시도. 단언컨데, 내 자식이 동성애자인게 이유 없는 혐오와 선동을 전파하는 자보다 행복할 것이다 [2]
이동
고해소의문
2025-06-11 126
0
세상에서 가장 든든한 안전지대를 얻었구나
우기몬
2025-06-11 159
0
진짜 한편으로는 저런 아버지를 둔 아들이 부럽다. 그리고 아버님도 엄청 멋있다.
초태7
2025-06-11 10
0
손주를 보지 못한다는게 아쉽긴 한데, 어쩌겠음. 저 친구도 자기 의지로 남자 좋아하는게 아닐텐데.... 처음엔 힘들겠지만, 받아들여야겠지.
게이게이냥
2025-06-11
초태7
2025-06-11
뒤주속스티브잡스
2025-06-11
초태7
2025-06-11 
다람쥐대장현승희
2025-06-11
ssosso쏘쏘
2025-06-11
게이게이냥
2025-06-14
게이게이냥
2025-06-11 32
0
집안에 누군가 있는 그대로 날 인정해주는 가족 구성원이 한 명이라도 있으면 그래도 성소수자 청소년의 자살율이랑 우울증에 고통받을 확률 자체가 확 줄어들기는 함.
다이어트닥터페퍼
2025-06-11
아재의상생활
2025-06-11 19
0
얼굴 공개하고 방송 나오기가 쉽지 않았을텐데 대단하네
겨울사람
2025-06-11 11
0
바비를 위한 기도 영화 추천 띵작 목록에 있길래 봤는데 진짜..ㄹㅇ 띵작
660315
2025-06-11 12
0
그저 행복하기를
2025-06-11
zzzzzzzz11
2025-06-11 1
0
아... 인정은 해도 내 가족이 그렇다면 진짜 힘들듯. 내가 인정해도 아직 한국에서 인식이 그러하니..
시계바늘위에올라타
2025-06-11 14
0
그냥 존재 자체로 욕먹고 심하면 폭행까지 당할수도 있는 사회에서 살아가는게 얼마나 힘들꼬....부모님 마음 이해가네
후훗후훗후후후
2025-06-11 8
0
않이 이거 영화 스포자너 ㅋㅋㅋ
일렉트론
2025-06-11
우베준데
2025-06-11 103
0
당신 자식이 동성애자라면 좋겠냐’는 질문만큼 현실을 호도하는 말도 드물다. 물론 쉽지 않을 것이다. 세상이 아직 그들을 온전히 품을 만큼 자라지 못했으니까. 하지만 그래서 동성애를 혐오할 이유가 된다는 건 납득할 수 없다. 나는 내 자식이 장애인이 아니었으면 좋겠다. 삶이 덜 고되길 바라서다. 그렇다고 해서 장애인을 미워하거나 배제할 이유가 되는가? 아니다. 이 질문은 애초에 논점을 흐리기 위한 것이다. 혐오를 감정으로 포장하고, 그 감정을 상식으로 가장하려는 같잖은 시도. 단언컨데, 내 자식이 동성애자인게 이유 없는 혐오와 선동을 전파하는 자보다 행복할 것이다
유그드라리버스
2025-06-12
우베준데
2025-06-12
등푸른고양이
2025-06-11 1
3
궁굼한게 동성애자들은 남성호르몬이 적게 나올려나
660315
2025-06-11
코아나
2025-06-11 
모두의사랑
2025-06-11
받싸하는받텀
2025-06-11
퍼리조아
2025-06-12
우왕부왕부
2025-06-11 12
0
와이프가 만약에 하면서 물어봤었는데... 받아들이기 진짜 힘들겠지만 온전한 본인의 선택이면 어쩔수없다고 했지 내가 아들인생 대신 사는것도 아니고 언젠가 내가 먼저 떠날건데 아들기억에는 자길 지지해준 아빠로 좋은 기억으로 남길바람 그저 혼자 외롭게 살지않길 바랄 뿐 오직 그 뿐임
ssosso쏘쏘
2025-06-11 29
0
나는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건 성별을떠나서 너무도 자연스러운일이라 생각함. 불임부부도 많은데 동성부부면 어떰? 생활동반자법 빨리 생겼으면 좋겠음.
장이지
2025-06-11 9
0
게이보면 어차피 남 일이니까 피해주는것도 아니고 상관없지. 라는 생각밖에 안드는듯.
웃대에서제일젊은사람
2025-06-11 9
0
막연한 거부감이 있긴 해도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면 그들을 배척할 논리적인 이유는 전혀 없다
멋진마사루군
2025-06-11 1
2
근데 저 친구가 좋아했다는 친구는 게이였을까? 아님 그냥 이성애자였을까? 게이들이 남자를 좋아하는게 (자기가) 남자로서 (게이인) 남자를 좋아하는건지 (자기가) 여자로서 (게이든 아니든) 남자를 좋아하는건지가 궁금해
쑥맛우유
2025-06-11 1
0
제목 보고 들어왔는데 괴물짤 있어서 '혹시..?'했는데 역시나였군ㅋㅋㅋㅋㅋ 당신 뭘 좀 아는군ㅋㅋㅋㅋㅋㅋㅋㅋㅋ
o호머심슨
2025-06-11 1
0
동성애자라는 사실 그 자체보다 아들이 받을 안좋은 시선을 더 걱정하신것 같아보여서..아들에 대한 사랑이 느껴지네ㅠ
엣쿵
2025-06-11 3
0
팍스제도 빨리 도입됬으면
코파일럿
2025-06-11 2
0
영화 '괴물'은 진짜.. 다 보고 난 후에 가슴 먹먹함과 울렁거림이 한달 간 지속되더라.. 명작이니 꼭 보시길
참치잡이
2025-06-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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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자식이 동성애자면~ 이건 네 자식이 장애인이면 어떻겠냐는 질문이랑 같은듯. 스스로 선택해서 고른 소수성도 아니고 이미 그렇게 태어났는데 어쩌라고? 히틀러마냥 격리하고 죽여? 바꿀 수 없는 건 적응하고 살도록 도와주는게 맞지
suqyu
2025-06-12 8
0
아직도 부모님한테 커밍아웃 못 한 나는 알지. 퀴어들에게 안전한 가정이라는게 얼마나 닿을 듯 말 듯 하면서도 너무도 소중해 미치겠는 것인지...
